라힘 스털링
[clearfix]
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맨체스터 시티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이다.
2. 클럽 경력
유소년 시절에는 2010년까지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에서 활동했었다. 사실 본인은 아스날 FC로 가고 싶어했지만 그의 어머니가 아스날에는 너같은 아이들이 50명은 있을 거라며 QPR행을 권유하셨다고 한다. 기사
2.1. 리버풀 FC
2003년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2010년 60만 파운드의 금액으로 리버풀 FC로 이적하였다. 2011년 2월 14일, 사우스 엔드 유나이티드 FC와의 FA 유스컵 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였다. 2012년 3월 24일, 위건 애슬레틱 FC전에서 디르크 카윗과 교체되어 17세 107일의 나이로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 첫 발을 디뎠는데, 이를 통해 16세 6일로 데뷔한 제롬 싱클레어에 이은 리버풀에서 2번째로 나이가 어린 선수로서 데뷔한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2011-12 시즌에는 리그 3경기만 출장하였으며, 2012-13 시즌은 스튜어트 다우닝을 제치고 로저스에게 신임을 받으며 점점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2013-14 시즌,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폭력 사건에 휘말리더니 리그가 시작하고 나서는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해 콥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간간이 득점을 올리는데 그것도 수아레스가 양보해서 넣은 골이 대부분이고 움직임이나 슈팅 모두 리버풀 주전급 1선으로 활약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 경기 중 답답한 움직임을 보여줄 때마다 빅터 모제스와 엮여 모제스털링이라고 도매금으로 까인다.
하지만 2013-14 시즌 중반 이후, 토트넘전부터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수비 가담 능력이 예전 디르크 카윗을 연상시킬 정도로 향상됐으며(!!!), 오프더볼 상황에서도 위협적이고 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그간 부족한 피니싱 능력이 단점으로 지적되었으나, 특훈이라도 했는지 그것도 크게 향상. 지나친 개인플레이나 볼호그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며, 제라드의 플레이메이킹과 스터리지-수아레즈의 파트너쉽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동된 4-4-2 다이아몬드 전술에서는 뛰어난 기동력과 전진능력을 앞세운 SAS 콤비 바로 밑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스터리지, 수아레즈와 공격트리오를 형성했다. 그동안 수아레즈에게 받아먹기만 했던 처지에서 수아레즈와 스터리지에게 어시스트를 할 줄 아는 선수로까지 성장했다. 35라운드 노리치 원정에서는 그야말로 스털링의 원맨쇼를 펼치며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터리지와 수아레스의 활약으로 생겨난 신조어 SAS 라인[4] 을 SSS 라인[5] 으로 바꿔놓기도. 2013-14 시즌 리그에서 최종적으로 33경기 9골 5어시스트를 올리며 2013-14 PFA 영플레이어상 최종 후보자 6인 명단에 로스 바클리, 아론 램지, 루크 쇼, 에덴 아자르, 다니엘 스터리지와 함께 그 이름을 올렸다. 수상은 에덴 아자르가 했지만.
이적 시장 중에 레알 마드리드가 노린다는 설이 제시되었지만 안첼로티는 즉각 부인. 차비 에르난데스는 가디언지의 인터뷰에서 로스 바클리와 함께 스털링을 테크니컬한 미드필더로 평가하며, 충분히 바르샤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레벨이라고 평가하기도 하였다. 브렌던 로저스는 인터뷰에서 과거 원더 키드로 불렸던 마이클 오웬이 급격히 몰락한 것을 언급하며 스털링은 혹사를 최대한 피하겠다고 말하기도.
2014-15 시즌에는 수아레스의 이적과 스터리지의 부상, 발로텔리의 부진으로 인해 리버풀의 에이스 역할을 떠맡고 있다. 18라운드까지 전 경기 출장, 4골을 기록하며 공격수도 아닌데 팀 내 최다 득점자 위치에 올라 있다. 혹사를 시키지 않겠다고 언급한 인터뷰가 뭣한 수준. 어쨌든 시즌 중간에 혼자만 휴가를 보내주는 등 신경을 써주기는 했고, 영입되어 온 아담 랄라나가 부상 복귀 이후 같은 포지션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줘 다행히 출전 시간 안배가 가능해진 것이 위안거리. 2014 골든보이 상을 수상하며 잉글랜드의 미래임을 증명했다.
전반기 막판에는 램버트와 발로텔리가 동시에 부진하는 바람에 펄스나인으로 출장하고있다. 쿠티뉴, 랄라나와 콤비플레이를 선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이는 중. 다만, 결정력이 조금 달리는 부분은 고쳐야 할 듯. 현재 그 단점을 고치고 있으며 많이 향상되고 있다.
2015년 들어 계속해서 리버풀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면서 연일 언론의 화제에 오른다. 리버풀이 주급 10만 파운드를 제안한 가운데 축구 관계자 다수는 "지금은 리버풀에 있는 게 좋을 텐데", 여론은 "저게 돈독이 올랐나보다"는 반응. 스털링은 4월 1일, BBC 인터뷰를 통해 "돈이 아니라 우승이 중요하다" "시즌 끝나기 전에는 재계약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으나, 리버풀이 아스날전을 앞둔 와중에 아스날과 링크가 뜬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언하는 등 해당 인터뷰에 대한 평가는 미묘. 아스날 뿐 아니라 레알, 맨시티 등과 링크가 계속 연결중이다. 부정하는지는 몰라도.
결국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선수 개인의 활약상에도 불구하고 팀의 성적이 침체되어 있기 때문에 이적을 원하는 입장 자체는 팬들도 이해하긴 하나 프로로서 경기장 밖에서 보여준 모습은 충분히 비난을 받을만 하다는 평이 많다. 시즌 중에 재계약 얘기가 올라왔을 때 일단은 경기에 집중하고 시즌이 끝난 후에 재계약 관련해서 논의를 하겠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러나 그 이후에 물담배를 물고 있다던가 웃음가스를 흡입하고 있던 것, 그리고 구단이 자신을 언론으로부터 지켜주지 못한다고 얘기하는 것과 피곤해서 훈련에 불참하겠다면서 클럽에 간 것 , 제라드의 고별경기에서 참패 후 클럽에서 파티를 했던 것 등은 재계약을 미룬 것이 팀을 빨리 떠나려는 의도라고 생각된다. 팬들은 물론 제이미 캐러거나 디트마르 하만, 존 반스 같은 리버풀의 레전드들도 스털링의 행보를 크게 비난했으며, 여기에 스털링의 에이전트는 리버풀이 주급을 얼마를 제시하더라도 절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하며 리버풀과 스털링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았다. 게다가 스토크 시티전에서 팀이 6대1로 대패하는 상황에 팬들 앞에서 박수를 치며 야유를 즐기는 모습까지 찍혔다.# 설령 리버풀이 잘 설득하여 팀에 남도록 하더라도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지라 팬들은 어차피 떠날 선수이니 그냥 비싸게 받을 수 있을 때 보내자는 의견이 많다.
7월 8일에는 아예 팀의 프리시즌 훈련에 몸이 아프다는 핑계를 대며 불참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갈 데까지 가버린 데다가 자존심까지 건드려져 분노한 리버풀은 50m 파운드 이상이 아니면 스털링은 리저브 팀에 박아넣는다는 기사까지 나왔다. 이제는 '''다른 팀으로 이적하느냐, 아니면 리버풀에서 벤치를 데우다 자유 계약으로 이적하느냐 둘 중의 하나만이 남았다.'''
아스톤 빌라 FC의 파비안 델프가 갑작스레 잔류를 공식 선언하면서, 홈그로운 선수의 보유 문제가 급한 맨체스터 시티는 결국 리버풀의 요구조건을 수용하면서 이적료 49m 파운드, 20만 파운드로 이적에 합의하여 곧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QPR은 뜻밖의 이득을 얻게 되었는데 리버풀로 스털링을 보낼때 이적료를 0.6m 파운드만 받는 대신 재이적시 이적료의 20%(현재 이적료 기준으로 대략 9.8m 파운드)를 받기로 합의가 되어있었다고 한다(...).
2.2. 맨체스터 시티 FC
2015년 7월 14일,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로의 공식 이적이 완료되었다. 등번호는 전임자인 제임스 밀너가 달았던 7번이다. 게리 리네커는 스털링의 이적료 가격이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당시 기준으론 스털링의 이미지와 합쳐져 오버페이로 평가받았으나, 이후 이어진 인플레이션과 본인의 급성장으로 현재 스털링 딜은 같은 이적시장의 케빈 더 브라위너 딜과 함께 '''어마어마한 혜자딜'''로 여겨지게 되었다.
2.2.1. 2015-16 시즌
7월 21일 로마와의 데뷔 경기에서 3분만에 데뷔골을 넣었다! 일단 의미는 적지만 프리시즌 폼은 상당히 좋다. 팀에 없던 유형이라[6] 앞으로 잘한다면 확실히 필요했던 영입으로 평가될 듯. 다른 팀의 아자르나 베일 같은 크랙이 없다는 문제가 분명했던 맨시티에게 크랙 스털링의 영입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2R 첼시전에서는 특유의 빠른 주력으로 맨시티의 역습 속도를 더해주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3R 에버튼전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구디슨 파크에서 나오는 수많은 에버튼 홈팬들의 야유에도 불구하고 잘 이겨내며 콜라로프와 함께 내내 에버튼 오른쪽의 수비를 말 그대로 탈탈 털면서 콜라로프의 골에 기여를 하였다.
4R 왓포드전 후반 1분 드디어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데뷔골을 넣었다! 후반이 시작하자마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자리를 옮긴 후 사냐의 크로스를 시원하게 받아 원터치 피니쉬로 골을 넣었다. 그 후에도 꾸준하게 날카로운 돌파를 보이면서 아게로에게 시원하게 킬패스를 넣어주는 등 시티에서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실바와 곧 영입될 더 브라위너와 함께 EPL 독보적인 2선 라인의 한 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더 지켜봐야하지만 4라운드 시점에서 시티팬들 사이에선 49m값이 안 아깝다는 평이 많다는게 지배적이다. 스털링의 가세로 맨시티의 공격에 크랙형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를 휘젔거나 수비시선을 빼앗는 사이에 그 빈 공간에 한창 폼이 올라온 콜라로프의 오버래핑으로 순식간에 위협적인 크로스를 허용하게되는 패턴은 확실히 맨시티 초반 독주의 핵심 중의 핵심일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무엇보다 잉글랜드를 대표할수 있는 재능인데다 스털링 나이를 보면 더더욱 성장할 가능성도 크므로 맨시티의 새로운 에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누엘 페예그리니감독의 말에 따르면 현재 스털링이 팀 훈련을 마친후에 맨시티 코치와 킥력과 결정력을 강하게 하기위해 개인특훈을 하고 있다고 한다.
9R 본머스 전에선 전반 45분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국가대표 경기에서 부상당해 결장한 아구에로의 공백을 완벽히 메꿨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세비야전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드리블 패스 득점 모두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현재 월드클래스로 성장중인건 물론 멘시티의 새로운 에이스가 기대되는 유망주.
13R 리버풀에서 맹목적인 친정사랑을 보여주며, 팀의 1:4 패배에 큰 일조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6R 묀헨전에서 지고있는 상황에서 '''멀티골을 넣어서 승리에 공헌을 해서 크랙역할을 충실히 하는 활약을 보였다.''' 게다가 이 날이 '''생일'''이었다![7] 정말 의미있는 경기라고 할 수 있겠다.
시즌 중반 시점에서는 아주 못 하지는 않고 결정적인 상황에서 활약도 꽤 했으나 기복이 좀 심한 모습이다. 경험이 쌓이면 나아질 부분인지는 두고 볼 일. 다비드 실바는 스털링이 기술적으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더 발전해 역사를 새로 쓸것이라고 극찬했다. 그리고 의외로 중앙에서 뛴 경기에서 활약이 더 좋다.
스털링의 활약이 부진한 데에는 역시 펠레그리니의 책임이 있는 것이, KDB의 경우에도 그렇지만 스털링을 너무나 제한적인 역할로만 사용하려고 한다. 스털링이 왼쪽 윙어에서 컷인하는 플레이가 잘 살아나지 않더라도 중앙에서 돌아다니면서 2-1 패스로 상대 수비진을 휘저으면서 플레이가 살아나는 모습이 몇몇 경기에서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왼쪽에 박아두고 인사이드 포워드로 제한적으로만 선수를 활용하고 있다.[8]
2월 29일 리버풀과의 캐피탈 원 컵 결승에서 또다시 친정사랑을 작렬하며 팀의 구멍으로 활약했다. 결정적 득점 기회를 2번이나 날려먹었고 드리블도 부정확했으며, 거기에 실점장면에서 직간접적 관여까지 했다. 오죽하면 맨시티가 우승하고도 양팀 통틀어 최저 평점은 스털링이었다. 이후 우승을 확정짓고 난 후에도 내내 미안한 표정으로 일관했다.
그리고 또다시 펼쳐진 친정팀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28R 경기에서 역시나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전반 종료 후 바로 교체되는 굴욕을 겪게 된다. 이에 대해 장지현 해설은 이번 시즌 맨시티의 부진은 세대교체의 미진함에 있다고 평하며 세대교체의 중심에 서야 할 스털링의 부진함을 주 문제로 꼽기도 했다.
한 달 부상을 당하고 나선 리그와 챔스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되고 있지만, 나와도 딱히 활약을 펼치고 있지 못하다. 전과 같은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도 하지 못하고, 여전히 공격에서 아쉬운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2.2.2. 2016-17 시즌
개막 선덜랜드 AFC전에서 오른쪽 측면으로 선발 출전, PK를 유도하여 선제골을 만드는데 공헌하였으며 수차례 드리블을 성공하며 선덜랜드의 수비진을 휘저었다. 이 경기에서 스털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이 경기에서 스털링은 MOM을 받았다.
루마니아 리가의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와 치른 UCL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선덜랜드 경기 때와 마찬가지로 오른쪽윙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스털링은 이 경기에서 2개의 어시스트를 쌓으며 활약했다. 윙어의 활동 반경을 측면으로 제한하며 패턴 플레이를 지향하던 페예그리니의 전술과는 달리, 인사이드 하프와 윙어의 자유로운 스위칭을 통해 선수가 받는 압박을 해소하는 과르디올라의 전술이 스털링의 드리블에 대한 강박관념을 다소 해결해준 듯하다.
좋은 흐름은 계속되어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스토크 시티 원정경기에서 존 스톤스와 함께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도 스털링은 높은 드리블 성공률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타적인 플레이로 놀리토의 골과 아게로의 골을 도와 또 다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게 된 것이, 자신의 좋지 않은 슈팅능력을 감안하더라도, 이전까지는 슈팅 각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라도 슈팅을 하려는 경향이 있었지만 새 시즌에 들면서 최대한 다른 팀 동료에게 슈팅을 양보하려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3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실바-더 브라위너-스털링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받아 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 종료전 다시 골키퍼를 제치고 시즌 2번째 골을 넣었다. 웨스트햄에게 여러 번 옐로우 카드를 넘겨준 파울유도에 센스있게 2골을 넣으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현재까지의 스텟은 4경기 2골 3도움.
결국 EPL 8월의 선수상과 에티하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4라운드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이전만한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으나, 묀헨글라드바흐 전에서는 어시스트 하나를 기록하는 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다. 5라운드 본머스 전에서는 94퍼센트의 패스 성공률, 1개의 골과 1개의 어시스트, 10회의 드리블 돌파 성공, 5개의 슈팅을 전부 유효슈팅으로 만들어내는 꽤 좋은 활약을 했다. 다만 골을 기록하기는 했어도 확실한 골찬스에서 수차례 선방에 막힌 점은 좀 아쉬운 부분.
챔스 조별예선 4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는 결정적인 찬스들을 놓치기도했으나, 빠른 스피드로 반칙을 유도하고 귄도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후 8월달만큼의 활약을 하지는 못했지만 왓포드전에서 빠른 드리블로 수비진을 휘저으면서 골대도 한번 맞추고 도움도 하나 기록했다.또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중.
17R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후반 역전골을 터트리며 왜 자신이 과르디올라의 황태자인지 다시 보여주었다.
18라운드 헐시티 원정에서는 0대0상황의 팀을 후반 26분에 pk를 얻어내면서 구원했다. 경기 끝나기 직전 자책골을 유도하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3대0승리를 이끌었다.
21라운드 에버튼 원정에서 전반 초반 KDB가 만들어준 식도 패스를 어이없이 날려버렸는데 이후 경기 분위기가 급반전해 맨시티는 에버튼에게 4-0으로 탈탈 털리며 우주관광당하는 참사를 맛봤다.
22라운드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온갖 찬스를 말아먹고 똥을 싸지르며 팀의 승리를 뺏어가는데 큰 공을 세웠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FA컵 경기에서 장기인 빠른 발로 수비진을 무너뜨렸고 침착하게 골도 성공시켰다. 아스날 전 이후로 부진했지만 공격포인트도 저번 시즌보다 월등히 많고 커리어 하이와 다름이 없다.
23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며 수 차례의 프리킥과 한 개의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완벽한 찬스에서 이타적인 플레이로 가브리엘 제수스의 맨시티 데뷔골을 어시스트하였다.
24라운드 스완지와의 홈 경기에서 시종일관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음에도 펩이 빠른 교체 카드를 꺼내지 않다가 동점골을 먹히고 나서 80분이 지나서야 부랴부랴 교체됐다. 맨시티는 이 경기에서 망할뻔 했으나 제수스의 마수걸이 극장골로 생명연장.
본머스 원정경기에서 1골, 1자책골 유도로 MOM급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이후 허더스필드와의 FA컵 경기에서 백업 놀리토와 나바스가 2부리그 로테급 선수들에게도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말아먹더라도 찬스는 계속 만드는 스털링이 반대급부로 칭찬을 듣는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모나코와의 홈 경기에서 그야말로 상대 측면을 파괴하고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된 것은 덤. 기복이 좀 있었지만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기량이 만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32라운드 헐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 전반에는 그리 눈에 띄는 모습은 아니었으나 후반전에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 좌측면을 부숴버리고 페이비언 델프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에 나오는 경기마다 부진하고 스탯도 못쌓으면서 또 다시 리그 초반 반짝용 선수라는 악평을 듣는 중이다. 강팀과의 경기에서 항상 버로우 타는것도 덤이고. 특히 마무리 슈팅이 미친듯이 안습이라 팬들은 스털링이 슛 하는 상황이 안나오길 바란다고. 혹사인지 타고난 체력이 약한건지 후반기 갈수록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인다.
2.2.3. 2017-18 시즌
시즌 시작 전에는 스털링의 입지에 대한 불안한 예측들이 있었고 일부 언론에서는 아스날이 알렉시스 산체스와의 트레이드로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까지 전했으나 펩 과르디올라는 사실무근이라며 루머를 일축했다.[9]
마지막으로 프리시즌 중간부터 팀이 352 전술을 시험하며 본래 포지션이 없어졌는데, 그 뒤로는 쓰리백 전술이 가동될때마다 3옵션 공격수로 출전했었다. 다만 왼쪽 윙백으로 가서 별다른 활약이 없는 사네와는 달리 상당히 준수한 활약. 이 전술적 이유로 리그 개막 후 교체로만 출전한 적이 있었다. 펩이 아구에로와 제수스 투톱을 사용하고 사이드 윙쪽에서는 망디와 워커가 활약하기 때문에 스털링의 자리가 없어졌던 것.
하지만 스털링은 시즌 초 쓰리백 전술 가동때에도, 포백 변화 후에도 이번시즌 중요한 활약을 여러번 펼쳤다. 맨시티가 시즌 초에 워커의 탐탁지 않은 퇴장 판정으로 인해 에버튼 전에서 고전했는데, 스털링은 에버튼전 후반 교체로 출전하여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분위기를 바꾸며 심지어 동점골까지 성공시켰다. 이번시즌들어 특히 킥능력이 상승된것 같은데 킥력만 보완되면 월드클래스라는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번시즌 중앙에서 많이 출전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있는데 펩 또한 스털링이 중앙에서 활약하는 것을 선호하는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실제로 리버풀시절에도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의 꼭지점에서 포텐이 터졌었다. 팬들은 이제 아구에로 제수스 투톱이 아닌 둘 중 한명을 빼고 스털링 투톱을 원하는 분위기이다. 이번시즌 스털링이 자신의 선호 포지션에서 포텐을 터트릴지 지켜봐야한다.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본머스전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대체로 그리 좋지 않은 폼을 보였으나 후반 추가 시간의 추가 시간인 97분에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극장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하지만 직후 세레머니 과정에서 관중과 접촉한 탓에 두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 하여튼 한달 동안 혼자 승점을 3점(1+2) 벌어준 결과 8월 팀내 이달의 선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2차전 사흐타르전에서는 후반 90분 골을 넣어 챔스 1호골을 기록 챔스에선 여전히 챔털링답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를 상대로는 전반전에 공격 템포를 다 끊어먹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답답한 경기력의 원흉으로 지목받다가, 후반전들어 귀신같은 위치선정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8라운드 스토크 시티 FC전에서 1골 2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7:2 대승에 일조했고 챔피언스리그 3라운드 나폴리전에서 팀의 선제골을 넣어 팀의 2대1 승리에 일조했다.
현재까지 12경기 10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며 그 어느시즌보다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박스 앞에서의 판단력과 득점력 부분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1월 21일 맨시티가 1.5군으로 나선 챔피언스리그 페예노르드전 홈경기에서 스털링이 또다시 결승골을 넣었다. 이번시즌 스털링의 결승골로 시티가 승점을 획득한게 세경기 째다.
11월 26일 허더스필드 전에서도 1 페널티 유도, 1득점을 해내며 2경기 연속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그것도 80분 이상 늦은 시간대에 팀이 절실하게 골이 필요한 순간 스털링이 좋은 움직임으로 득점을 또 해냈다! 비록 행운이 섞인 골이었지만 스털링의 움직임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다.
11월 29일 사우스햄턴 전에서 끝나기 직전 환상적인 극장 역전골을 넣으며 팀의 연승을 늘렸다.
11월 29일 기준 현재까지 스털링이 혼자 벌어들인 승점만 9점에 스털링이 후반 80~90분대의 골로 경기 결과를 바꾼게 무려 '''다섯 경기(!)다.'''[10] 이쯤되면 경기 후반부와 역전의 사나이자, 펩과 팬들의 복덩이일 정도.
현재 시즌 중반밖에 안 됐지만 무려 13골을 몰아붙여 이미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재계약 논의도 시작한다는 듯. 하지만 스털링 쪽에서는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겠다는 입장. 지금은 행복하지만 언젠가 날씨 좋은 스페인에서 뛰고 싶다고 인터뷰한것도 그렇고 재계약 협상을 앞두고 밀당을 시작했다.
잠시 주춤하다가 프리미어리그 18R 토트넘전때 득점 상황에서 계속된 어이없는 실수들을 보여주던 와중에 경기시간 80분이 지나자 귀신같이 2골을 넣었다. 결정력만 더 좋았으면 4~5골은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기회가 많았기에 본인으로서는 아쉬움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본머스 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폼을 이어나갔다. 1도움은 80분 이후에 기록한 것으로 스털링은 이번시즌 내내 경기 막바지 10여분동안에 좋은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데이터상으로 이번시즌의 대활약의 이유를 분석해놓은 글도 있다.
프리미어리그 22R 왓포드전에서는 경기 시작 '''38초'''만에 레로이 자네의 크로스를 받아 손쉽게 밀어넣으며 맨시티가 전 경기에서의 연승 실패에 대한 분풀이의 시작점이 되게끔 발판을 마련했다. 이 38초는 이번 시즌 EPL 최단 시간 골이며, 맨시티 역사상 세 번째로 단 시간에 넣은 골이다. 스털링은 22라운드 기준으로, 이번 시즌 가장 빠른 골과 가장 늦은 골을 득점했다.
프리미어리그 23R 4대3으로 패한 리버풀전에서 선발출전했으나 상대팀의 앤드루 로버트슨에게 번번히 막히며 이렇다 할 기회나 활약을 만들지 못하고 71분경 베르나르두 실바와 교체되었다. 물론 그 당시 로버트슨이 정말 미친듯한 활약을 보여준 것도 크지만, 스털링의 부진으로 맨시티의 공격이 레로이 자네가 맡는 왼쪽으로 집중되어 맨시티의 공격이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맨시티의 패배의 원인으로도 꼽히고 있다. 특히 교체된 베르나르두 실바는 골까지 기록하며 망한 오른쪽 라인을 어떻게든 살려낸 것과 대조되어 비난이 거센 상황이다. 스털링이 리버풀 전에서 상대 관중 야유에 움츠려들고 활약이 저조한 것은 시티 이적 이후 3년째 계속 있는 고질병이다.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웨스트 브롬 전에서 매우 결정적인 슈팅 찬스에서 볼이 충분히 감기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이 때 눈물까지 보이는등 많이 아쉬워했다. 그러나 펩 감독의 우쭈쭈 내새끼 + 볼 뽀뽀를 받고 원기 회복해서 그 이후 2도움을 기록. 스털링이 어떤 선수인지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프리미어리그 26R 번리 전에서 본인 앞으로 찾아온 두세 번의 찬스를 모두 날려버리면서 팀의 1대1 무승부에 간접적으로 기여하고 말았다. 특히 후반 25분 더 브라위너의 킬패스에 이은 워커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마치 남아공월드컵 16강의 주역을 연상시키는 결정력으로 날려버리면서 맨시티 팬들을 탄식케 했다.# 결국 이 실책을 필두로 여러 추가득점 기회를 날린 맨시티는 그 댓가로 동점골을 얻어맞고 무승부가 되었다.
레로이 자네의 부상으로 인해 경기력이 좋았던 오른쪽 윙이 아닌 왼쪽 윙으로 출전하면서 부진했으나, 자네가 복귀하는 것과 동시에 스털링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카라바오 컵 결승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이후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와 29라운드 경기를 모두 결장했다.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스토크 시티 전에서 복귀해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다만 2대 0 상황에서 과하게 득점 욕심을 부려 제주스에게 패스하면 그대로 3대 0이 될 기회를 무산시켰다.
프리미어리그 32R 맨유전에서 전반에만 완벽한 득점찬스 두개를 골대 위로 날려 버리며 4-0을 만드는데 실패했고 결국 후반에도 문자 그대로 미쳐버린듯한 최악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3 역전패의 단초를 제공했다.
전반에 날려버린 완벽한 두번의 찬스에서 득점을 성공했다면 우승의 주역이 되었을것이나 득점에 실패하면서 맨체스터 더비 패배의 원흉이 되었고 더불어 우승까지 물건너가며 맨체스터 시티 팬들에게는 한순간에 역적이 되어버렸다.
챔피언스 리그 8강전에서도 여지 없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리버풀과 만나면 고질적인 단점들을 유감 없이 발휘하는 것도 모자라 안필드 원정 경기에서는 아예 지워지다시피 했다. 2차전 홈경기에서는 제수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성과를 보였지만, 다시금 문전에서의 아쉬운 판단력과 슈팅 능력을 드러내고 말았다.
그 다음 경기인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토트넘 원정에서는 대략 7번의 결정적인 기회에서 1골을 성공시켰다(...). 결단력이 있었던 전반기의 모습은 사라지고 너무 생각이 많거나, 골문 앞 찬스에서 조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전 같은 경우는 골 결정력 빼고는 경기력이 좋았다. 좋은 움직임으로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기 때문. 그러나 찬스를 만들어도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건 큰 문제다.
리그 35라운드 스완지 시티 전에서는 1골과 1어시를 기록하였다.
웨스트햄전에서 3개의 어시를 기록하였다. 이로써 시즌 두 자릿수 득점, 두 자릿수 어시를 모두 기록했다. 시티는 한 시즌 10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한 선수 4명을 배출한 유일한 팀이 되었다.
'''2017/18 시즌: 46경기 23골 14도움'''
프리미어리그: 33경기 18골 11도움
챔피언스리그: 8경기 4골 2도움
FA컵: 2경기 1골
EFL컵: 3경기 1도움
2.2.4. 20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아스널 FC 원정에서 전반 14분에 빠른 드리블로 마테오 귀엥두지를 따돌린 후 박스 바로 바깥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페트르 체흐를 뚫고 선제골을 넣으며 18-19시즌 맨시티의 리그 첫 득점자가 되었다. 팀도 베르나르두 실바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뉴캐슬의 수비진들을 오밀조밀하게 뚫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팀은 예들린에게 동점골을 먹히기는 했지만 카일 워커의 원더골로 승리하였다.
5라운드 풀럼 FC전에서도 좋은모습을 보여주며 전반 14분쯤 골대를 맞추는 등 파상공세를 보여주다 후반전이 시작하고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어시스트를 받아 팀의 3번째 쐐기골을 박았다.
시즌 초반 좋은 폼에 대해서 펩에게 플레이가 더 성숙해졌다며 칭찬받았다. 실제로 지난 시즌들과는 달리 이번 시즌 들어서 스털링이 실망스러운 경기를 치른 적이 없었다. 전반적인 레벨이 상승한 느낌.
7라운드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선제골과 한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함으로써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해 MOM에 선정됐다.
11월 4일 11R 사우스햄튼 전에서는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캐리했다. 마지막에는 해트트릭 대신에 사네에게 어시스트를 제공했다. 본인이 항상 사네로부터 도움을 받기에 이번엔 자기가 사네에게 어시해준거라고. 당연히 MOM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경기는 식스앤더시티(6-1)로 끝났다.
11월 9일 결국 재계약 오피셜이 떴다. 새 계약은 2023년까지. 본인이 시티에서 크게 성장했기에 재계약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폼은 그야말로 최고라고 할 수 있으나 지난 시즌에도 전반기에는 잘하다가 후반기에 들어서 페이스가 떨어지고 골 결정력에서 문제를 드러내는 등 경기력 하락이 있었던 점은 아직까지 불안요소다. 지금 페이스를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일 듯.
12라운드 맨체스터 더비 경기에서는 좋은 공격 찬스를 만드는 등의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후반 막판 맨유 선수들을 농락하는 볼 끌기용 개인기는 덤.
13라운드 1골 1도움을 추가하며 리그 기준 11경기 7골 6도움의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2월 10일 첼시전 홈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아즈필리쿠에타를 탈탈 털어버리며 2득점에 성공했다.
2월 20일에 챔피언스리그 16강 샬케 원정에서 경기 종료 직전 에데르송의 긴 골킥을 깔끔한 터치로 이어받아 귀중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스털링의 경기력이 평소에 비해 떨여졌었는데, 결국은 집중력을 유지해서 귀중한 결승골을 넣었다.
리그컵 결승 첼시전에서 120분간 풀타임 활약하였다. 박스 안으로 과감히 볼을 몰고 들어가 찬스를 만드는 등의 활약을 보이긴 했지만, 이 날 맨시티 공격작업이 전체적으로 매끄럽지는 못했다.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와서 자신감있게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 후 주중 리그경기인 웨스트햄전에서는 연장 풀타임의 여파로 벤치에서 시작하였다. 마레즈와 사네가 이렇다할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어 베르나르두 실바와 함께 공격작업의 답답함을 환기시키고 경기력의 전환을 가져다줄 정도의 활약을 했다.
2019년 3월 10일 리그 30R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 첫번째 골 오심으로 보이는듯한 심판의 판정이 왓포드의 멘탈을 무너트렸고, 결국 스털링이 3골을 득점하며 해트트릭에 성공하였다.
4월 17일 챔피언스리그 8강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는 두 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고, 4-3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에 해트트릭을 기록할 뻔하였으나 VAR 확인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어 골 취소가 되었다. 만약 해트트릭에 성공했다면 손흥민을 제치고 MOM에 선정되기 충분한 활약을 펼쳤으나 결국 팀은 그대로 탈락하며 이번 시즌에도 EPL 팀에게 발목을 잡히며 8강에 만족해야했다. 더군다나 양팀을 울고 웃게했던 VAR이 본래 챔스에 도입되기로 했던 19-20시즌이 아니라 18-19시즌 16강전부터 도입된 이유가 본인의 헐리웃 액션[11] 이었다 보니 말그대로 업보청산(...)
4월 20일 리그 35R 경기에서는 또다시 토트넘과 맞붙어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토트넘 선수들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12] 후반에는 아구에로 대신 잠시동안 펄스 나인 역할도 수행해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와 FW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5월 18일(현지 시각) 왓포드와의 FA컵 결승전에서 헤트트릭을 하면서 MOM에 선정 되었으나.. 제주스의 골이 스털링이 골이 되었다. 다시 제주스의 골로 인정이 되면서 2골 1어시를 기록했다. 경기 후 트로피를 든 이후에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뜬금없이 열성적인 축구레슨을 받기도 했다.
'''2018/19 시즌: 51경기 25골 15도움'''
프리미어리그: 34경기 17골 10도움
챔피언스리그: 10경기 5골 2도움
FA컵: 4경기 3골 2도움
EFL컵: 3경기 1도움
2.2.5. 2019-20 시즌
8월 4일 FA 커뮤니티 실드 리버풀전에서 선제골[13] 을 넣으며 팀의 승부차기 우승에 일조했다. 다만 결정적인 추가골 기회를 2번이나 날리며 후반전 내내 밀리게 되는 단초를 제공했다.
1R 웨스트햄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2R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으나 골을 넣은 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팀에 무승부를 막지 못했다.
3R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다비드 실바의 멋진 패스를 좋은 움직임으로 받아내 1골을 기록했다. 이후 몇 번의 기회가 더 있었으나 골로는 연결하지 못했다. 최근 3경기 5골로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다.
4R 브라이튼과의 홈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해 연속골 기록이 깨졌다. 몇차례 좋은 기회가 있었으나 골로는 연결시키지 못했다. 몸이 많이 무거워보였으며 별 다른 활약은 없었다.
5R 노리치 원정도 무거운 몸으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해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챔스 샤흐타르 원정까지 6경기 연속 풀경기에 대한 펩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6R 왓포드 전에는 벤치를 지키며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8:0 대승. 많은 공격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경기에 나오지 못해 벤치에서 아쉬워 하는 듯한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담겼다.
챔스 아탈란타와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 1도움, 1PK 유도를 기록했다. 5골에 모두 관여하는 완벽한 경기였다.
12R 안필드 원정에서 리버풀 팬들의 우레와 같은 야유 속에 왼쪽 측면에서 나름 분전했지만 팀의 3-1 패배를 막지 못했고, 콥들의 야유에 멘탈이 나갔는지 조 고메즈와 쌈박질을 하려 들더니 경기 종료 직전엔 버질 판데이크를 등 뒤에서 걷어차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헌데 이 날 고메즈와 싸운 앙금을 다음 날 국가대표 일정에까지 끌고 들어가서 고메즈와 만나자마자 인사 대신 현피를 시도했음이 드러나 비난받았다. 결국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에 의해 유로2020 예선 몬테네그로전 출전을 금지당했다. BBC 보도
16R 맨체스터 더비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번번히 완비사카에게 저지당했고 경기장에서 완전히 지워져버렸다. 또한 페널티 박스안에서 VAR로 돌려볼 가치도 없을 정도로 대놓고 티가 나는 다이빙을 시도해 홈 팬들에게 야유 세례를 받았다. 결국 팀은 1대2로 패배했다.
12월 13일에 UEFA가 발표한 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베스트팀'''에 선정되었다.
20R 울버햄튼 전에서는 전반 25분에 PK를 두 차례 시도했는데[14] , 두 번 모두 막혔으나 억지로 밀어넣으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전에는 역습 찬스에서 홀로 드리블해 칩슛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3-2로 역전패 당했다.
25R 토트넘 원정에서도 영 좋지 않은 폼을 보였는데, 전반 델리 알리의 발목을 강하게 밟는 위험한 파울을 범해 옐로 카드를 받았으며[15] , 페널티킥을 막아낸 위고 요리스와 세컨드볼 경합에서 의도적으로 다이빙을 하더니 쓸데없이 요리스를 도발하여 양 팀의 충돌을 일으키는 등 비신사적인 모습을 수차례 보여주었다.[16] 스털링을 포함한 공격진 전원이 부진하여 여러 차례 주어진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였고, 결국 팀은 후반에 두 골을 얻어맞고 2-0 패배를 당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83분경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19-20 시즌 중반기에 접어들면서 경기력과 스탯이 점점 하향세를 타고 있다. 20R 울버햄튼전 이후로 공격포인트를 전혀 쌓지 못하고 있다. 이는 시즌 12경기째 무득점 행진 중이란 소리이며, 수비수인 주앙 칸셀루보다도 동기간 공격포인트를 못 쌓았다는 소리가 된다. 그러나 스털링을 제외하면 현재 팀에 왼쪽 윙어로 뛸 수 있는 선수가 전무하다보니 출전시간 관리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팀 전체적으로 하향세를 타고 있는 것도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맨유와의 경기에선 계속해서 완비사카에게 잡아먹혔다.
28R 아스날 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시즌 재개 이후 4경기에서 3골을 넣는 등 폼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2R 친정팀 리버풀과의 경기 전 맨시티는 이미 직전라운드 리그 우승이 확정된 리버풀에게 프리미어리그의 전통인 가드 오브 아너를 시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리버풀과 좋지 않은 관계인 스털링의 박수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가드 오브 아너를 시행한 후 1골을 기록하는 등 풀전력인 친정팀을 4대 0으로 무참히 무찌르는 데에 크게 일조했다.
34R 뉴캐슬 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을 기록하며 5-0 승리에 기여했다.
35R 브라이튼 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5-0 완승을 이끌었다.
38R 노리치전에서 더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리그 20골을 달성했다. 본인도 리그에서 20골은 처음이고 맨시티 내에서도 윙어가 20골은 넣은건 되게 오랜만이다. 시즌 초반 좋은 폼을 보여주다 중반에 들어서면서 폼이 많이 떨어지더니 재개 후 9골을 터트리면서 다시 살아났다.
2020년 8월 16일 코로나 19로 인해 단판으로 치러진 챔피언스 리그 8강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케빈 더브라위너의 동점골을 돕는 등 몇몇 기회를 창출했으나 팀이 1-2로 밀리던 후반 40분 경 노마크 찬스였던 결정적 순간에 어이없는 스털링이 쏘아올린 작은 공을 시전하며 팀의 패배에 큰 영향을 행사했다. 이걸 넣었다면 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었지만 기회를 시원하게 날려먹으며 펩을 포함한 선수단 전체를 한탄에 빠뜨렸다.[17] 그리고 스털링의 홈런 1분 만에 리옹이 쐐기골을 넣으며 맨시티는 1-3으로 패배, 챔피언스 리그 3년 연속 8강 탈락의 좌절을 맛봤다. 영상을 다시 보면 골대 바로 앞이라 선택지가 많았기 때문에 공을 잡고 처리했어도 무조건 들어갔을텐데 급하게 논스톱으로 슈팅한 점이 화근이었다. 당연히 경기 종료 이후 이상한 전술을 들고나온 펩[18] 과 함께 까이고 있는 중이다.[19]
'''2019/20 시즌: 50경기 31골 4도움'''
프리미어리그: 33경기 20골 1도움
챔피언스리그: 8경기 6골 2도움
FA컵: 4경기 1골
EFL컵: 5경기 3골 1도움
커뮤니티 실드: 1경기 1골
2.2.6. 2020-21 시즌
2R[20] 울버햄튼 개막전 선발출장해 필 포든의 골을 어시스트 했다.
카라바오컵 본머스전 체력 안배를 위해 벤치에서 시작해 67분 토미 도일과 교체 되었다.
3R 레스터전 제주스와 아구에로의 부상으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는데 최악의 활약을 하고 말았다. 수비에서 PK만 3개를 내주는 등 수비에서 환장파티가 열렸었는데 공격에서도 포든과 함께 부진하면서 대참사에 일조했다.
카라바오컵 16강전 번리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4R 리즈전 펩이 마레즈를 펄스나인으로 기용하면서 다시 왼쪽 윙포워드로 나왔다. 선제골을 넣긴 했으나 이외엔 별다른 활약이 없다.. 팀원에게 패스를 했으면 더 쉽게 갈 찬스를 본인이 슈팅을 때리는 등 아쉬운 판단을 보여줬다. 아구에로, 제주스가 부상으로 없는 상황에서 골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는지 급하게 슈팅만 때리려는 안습의 시야는 덤.. 결국 팀은 1대1로 비기면서 또 승리를 놓쳤다.
팀의 스트라이커들이 부상으로 빠지자 스털링에게도 문제가 생겼다. 중앙에서 아구에로나 제주스가 상대 수비를 달고 움직여주고 그로인해 생긴 공간에서 찬스를 만드는게 스털링의 가장 큰 장점인데 둘다 없으니 답이 없는 상황.. 다행히 A매치 이후 둘다 복귀 한다고 한다.
5R 아스날전 부상에서 복귀한 아구에로와 투톱으로 나왔다. 전반 23분 레노의 선방으로 튀어나온 볼을 침착하게 차넣으면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챔스 조별리그 1차전 포르투전 1대0으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페널티킥 유도를 해냈다. 그 페널티킥은 아구에로가 성공시켰고 경기는 3대1로 역전승.
6R 웨스트햄전에서 수많은 발암 터치를 양산하며 자신에게 온 많은 역전골 기회들을 무산시켰다. 지칠대로 지친 웨스트햄 수비수들의 실책으로 빅찬스가 2번 나왔는데 전부 키퍼 정면으로 날리는등 챔스 8강 리옹전 이후 박스 안에서 자신감을 잃은것 같다. 결국 팀은 1:1로 비기고 말았다.
챔스 조별리그 3차전 마르세유전 에선 푸스카스상에 들만한 원더골을 '그 위치' 에서 넣었다.
이후 출장은 꾸준했지만 EPL 11R 풀럼전까지 공격포인트가 없었고 12월 6일 풀럼전 선제골을 넣었다. 챔스 조별리그 6차전 마르세유전 90분에도 득점했다.
12R 맨체스터 더비에서 풀타임 침묵했다가 13R 웨스트브롬전에서는 귄도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나 팀은 1:1로 비겼다.
15R 뉴캐슬전에서 침착성으로 볼을 멈춰둔 뒤 일카이 귄도안에게 준 패스가 골이 되어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17R 첼시 원정에서는 최악이었다.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맞은 단독 찬스에서 슈팅 타이밍을 계속 끌다가 결국에 골대를 맞추고[21] , 드리블은 계속 길어 수비에 막히고, 후반전에도 KDB에게 빨리 패스만하면 골로 충분히 연결될 수 있는 상황에서 또 느린 판단력으로 기회를 날려먹는 등 아쉬움의 연속이었다.
18R 브라이튼전에서 82분 교체투입됐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얻어낸 PK에서 '''공을 골대 위로 날려버렸다.''' 이 PK 실축으로 스털링은 사이도 베라히노 이후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PK를 3연속 실축한 또 하나의 선수로서 남게 되었다.'''
19R 팰리스전에서는 드디어 이상한 머리스타일을 갈아치우더니 88분 감아차는 프리킥으로 본인의 커리어 첫 프리킥 골을 기록했다.
20R WBA전에선 57분 팀의 5번째 골을 성공 시키며 대승에 기여했다.
21R 셰필드전은 벤치에서 보냈다.
22R 번리전에서는 선발 출전 후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38분 '그 위치' 에서 골을 '성공' 시키며 2대0 승리를 도왔다.
23R 리버풀 원정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아놀드를 완전히 무너뜨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드디어 맨시티 이적 이후 리버풀전 안필드에서의 첫 골을 넣었다.
FA컵 16강 전에서 1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3대1 승리를 도왔다.
24R 토트넘 전에서 맹활약 하며 팀의 3대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24R 이후 치뤄진 16R 에버튼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3대1 승리.
25R 아스날 전에서 리야드 마레즈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시키며 경기 시작 약 1분 17초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이 나오지 않은 채 1대0으로 종료되었다. 최근 맨시티의 연승행진과 더불어 스털링은 최근 출전한 리그 6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3.1. 데뷔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잉글랜드 대표로 각 연령대에서 플레이하였고, 2011년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였다. 2012년 11월 14일 스웨덴과의 친선경기에서 17세의 나이로 A 매치에 데뷔하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1차전 이탈리아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루니의 부진을 막아주는 보조하는 역할을 하며 위협적인 중거리도 몇번 날리는 등 인상깊은 활약을 보였다. 스터리지가 만든 동점골의 출발도 스털링의 스루패스로부터 시작된 것. 그러나, 잉글랜드는 1-2로 패배하였다.
2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도 나왔지만 경기에 임팩트는 주지 못했고, 오히려 알바로 페레이라의 얼굴에 니킥을 날려 기절시켰다. 선수 생명을 아작낼 뻔한 파울을 연달아 저지른 셈. 그러나 알바로 페레이라는 교체도 마다하고 다시 일어났고 이는 우루과이 팀원들의 사기를 증진시켜버렸다. 결국 1차전 때와 마찬가지로 1-2 패.
그리고 잉글랜드 국가대표 차출 후 몸이 피로하다는 이유로 호지슨에게 선발 제외를 요구한 것을 호지슨이 언론에 밝혀서 구설수에 올랐다. 감독이 그 호지슨인데다가 스털링이 실제로 혹사당한 점과 긱스 램파드 테리 등의 레전드들의 옹호 등 스털링에게 여론이 유리하게 돌아가고 호지슨이 그것을 까발린 것이 문제라는 등 호지슨을 몰아붙였으나 막상 그 경기 후 웰벡 등과 클럽(...)에서 노다닌 것으로 보도되어 비판받았다.[22]
3.2. UEFA 유로 2016
2015년 3월 27일 유로 2016 예선 리투아니아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9차전에서 막판에 쇄기골을 넣어 잉글랜드가 승리했다.
2016년 터키와 호주의 평가전에서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유로 2016 본선에서 똥만 싸 팀에 민폐가 되고 있다. 조별리그에서 3차전을 제외하고 전부 선발로 나서서 이렇다할 활약없이, 나아가 오히려 민폐가 되는 활약으로 욕을 푸짐하게 먹어 잉글랜드 내에서 돈 줄테니 복귀시키라는(...) 모금도 있었다. 잉글랜드의 왼쪽 측면을 책임지고 있으면서도 크로스나 킬패스 같은 건 기대할 수도 없고 수비진을 흔드는 크랙 플레이는 그저 웃음만 나오는 상황이며 하다 못해 세컨볼을 노리거나 중앙으로 쇄도해 주워먹는 플레이도 못했다.
16강전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선 PK를 얻어내기도 했으나 이후엔 별다른 활약 없이 버로우를 타며 잉글랜드의 광탈에 일조했다.
3.3.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잉글랜드 대표팀의 352 시스템에서 핵심 스트라이커 케인을 서포트하는 공격수로 붙박이 출전 중이다. 스털링 본인의 공격 포인트는 많지 않지만, 스털링은 뛰어난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스털링이 필드 위에 있을때에는 여전히 미흡한 골 결정력으로 인해 욕하게 되지만, 정작 스털링이 교체 아웃되고 나면 잉글랜드 경기력에 있어 그 공백이 크다.
하지만 너무 낮은 골 결정력에 지나치게 공을 소유하고 시야가 너무 좁아서 문제이다.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지적되던 단점인 문전에서의 판단력과 결정력이 개선되지 않은 모습이다. 본인이 오프 더 볼로 직접 창출한 기회를 본인이 직접 날려먹는 모습.
8강 스웨덴전에서 그 단점이 계속해서 스털링의 발목을 잡았다. 이 경기에서는 스웨덴 수비진들의 큰 체격을 역이용해서 빠른 스피드를 가진 스털링으로 휘젓는 전술을 들고 온 듯 했다. 그리하여 해리 케인이 전과 달리 득점보다 연계에 더 신경썼고 스털링이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어내며 열심히 슈팅을 날렸으나 기회만 잘 만들고 수비진이나 골키퍼에게 막히거나 날려버리는 안습한 골 결정력을 보여줬다. 위의 베르캄프 드립이 나온 장면이 그 절정으로, 환상적인 침투와 터치로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만들어놓고선 슈팅도 제대로 못 때린데다가 세컨볼을 노마크 상태였던 케인에게 내주지 않고 직접 슈팅을 때렸다가 날려먹었다. 후반전에는 파비안 델프가 스털링에게 양보하려고 루즈볼 잡기를 포기했는데 '''스털링도 델프에게 양보해서 둘 다 루즈볼을 안 잡아 골라인 아웃이 되어버리는''' 예능 장면까지 나왔다. 결국 풀타임을 뛰지 못 하고 교체되었다.
4강 크로아티아 전에서는 골결이 병맛지더라도 왜 선발로 썼는지 간접적으로 드러나게 했다. 이 날도 스털링은 드리블을 통해 나름대로 크로아티아의 수비진들을 휘젓고 다녔지만 그가 교체 아웃 된 이후 잉글랜드는 예전의 뻥축하는 뻥글랜드로 돌아가면서 공격의 날카로움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잉글랜드 국대가 뻥글랜드라는 오명을 벗은 데에 있어서 스털링의 공도 꽤 크다는 것이 느껴졌던 경기였다.
3.4.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
3라운드 10월 15일 스페인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국대에서의 골 침묵을 깼다.
3.5. UEFA 유로 2020/예선
유로 2020 예선 중 2019년 3월 체코와의 경기에서 스털링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케인과 함께 잉글랜드의 지역예선을 멱살잡고 캐리하여 유로2020 탑시드에 안착시켰다.
4. 플레이 스타일
대단히 뛰어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저돌적인 드리블링과 지능적인 움직임을 최장점으로 삼는 당대 최고의 윙어 중 한 명. 윗세대 축구선수 중 스타일이 비슷한 선수로는 프랑크 리베리가 있다.
육상선수 어머니를 둔 자메이카 혈통의 윙어로 타고난 주력이 팀에서 탑을 다툴 만큼 매우 빠른 편이라 라인 사이 침투력과 후방에서 전방으로 볼을 옮기는 볼운반 능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탑레벨 플레이어답게 테크닉이 정교하고 민첩한데다 무게중심이 낮고 체구에 비해 힘이 센 등 총체적으로 탈압박 대응 능력치가 높고, 이에 따라 볼을 지키는 재능이 돋보이며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도 빠져나와 볼을 연결시키는 능력이 우수하고, 그러면서도 탐욕이 심하다거나 볼을 끈다거나 하는 단점 없이 간결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펩을 감독으로 둔 이후 축구지능과 전술 이해도도 발전하여 협력 플레이나 숏패싱, 공간침투 등의 아기자기한 공격전술을 훌륭하게 구사하고 여기에 주력과 천부적인 오프 더 볼 감각으로 자연스럽게 득점 찬스를 많이 잡을 줄 안다.
리버풀 시절부터 갖고 있던 또 하나의 장점은 범용성으로, 2선 위쪽 모든 포지션에서 주전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을 만큼 다양한 전술과 포지션에서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다. 경기 중에도 양쪽 윙과 중앙을 지속적으로 옮겨다닐만큼 활용도가 높은 선수. 추가적으로 체력이 탄탄해 활동량도 높고 수비 가담 능력도 준수하고, 거기에 부상이 거의 없는 철강왕으로 폼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일은 있지만 부상으로 경기를 거르는 일은 거의 없다. 이렇듯 최소한 전략적인 면에서는 감독 입장에서 매우 쓰기 편한 선수.
윙포워드로서 스털링의 대표적인 단점은 바로 킥력으로 킥력에서 대부분의 단점이 파생한다. 킥이 좋지 않기 때문에 크로스도 위력이 떨어져서 정발 윙어로 뛰면서도 크로스를 올리는 클래식 윙어 롤을 제대로 소화할 수 없고, 크로스를 해도 보통 땅볼 크로스에 의존한다. 같은 이유로(물론 보통 패스를 받는 입장인 피치 가장 높은 위치에서 뛰는 선수라는 이유도 있지만) 강력 정확한 롱패스가 불가능해 중앙에서 뛸 때도 장거리 스루패스를 통해 공격을 지휘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고 주로 직접 돌파와 연계 플레이에 치중한다. 또 마지막으로 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종종 괄목할 만 한 중거리 골을 넣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타 A급 윙어에 비해 슈팅이 약하고 불안정한 편이고, 이것이 스털링의 제일 가시적인 약점인 골 결정력 부족으로 연결된다.
골 결정력은 프로 데뷔 이후 순간적으로 나아지는 기간도 있지만 거시적으로는 스털링의 커리어 내내 가장 큰 약점이다. 2017년 언저리까지는 스털링의 골 결정력이 정말로 심각했고, 그 당시 스털링은 본인의 좋은 오프 더 볼, 혹은 드리블 능력으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 놓고 심리적인 문제로 놓치는 경우가 매우 많았었다. 2016-17 시즌까지는 힘 없는 소녀 슛으로 뒷목잡게 했다면 2017-18 시즌 말미에는 홈런을 날리기도 했다. 그리고 한 번 실수하면 심리적인 부담으로 인해 더 큰 실수를 반복했다(...). 2018-19 시즌부터 당시 맨시티 코치였던 미켈 아르테타와의 특훈 덕분에 드디어 결정력 부분에서도 레벨업했고, 예전의 스털링 같았으면 소녀슛 혹은 삑사리가 나왔을 장면에서 시원시원하게 득점하기도 했다. 2019년 2월 10일 리그 첼시전 홈경기가 대표적. 19-20 시즌에는 동료 공격수인 가브리엘 제주스 보다도 훨씬 더 좋은 득점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23] 그러나 특훈을 도와줬던 아르테타가 아스날의 감독으로 부임하자마자 거짓말같이 스털링은 다시 골 결정력 문제를 겪고 있다. 2020년 챔피언스리그 8강전 리옹전 패배 당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쉬운 찬스를 놓쳤고, 그 이후 거의 매 경기 골 결정력에서 문제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가뜩이나 스트라이커의 줄부상으로 스털링이 골을 넣어줘야 하는 맨시티 입장에서는 미칠 노릇. 하지만 고질적인 결정력 부족에도 워낙 찬스 포착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득점력은 여전히 뛰어나며 팀이 위기에 처했을때 어떻게든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17-18 시즌 초에는 스털링이 혼자서 두 경기동안 승점 6점을 챙겨온 적도 있었다.
많은 맨시티 팬들이 과거 골 결정력에 심각한 하자가 있었던 스털링이 사네와 마레즈에게 주전에서 밀릴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스털링은 나날이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나가며 오히려 이들을 제치고 거함 맨시티에서 무려 5년간 부동의 주전 윙어로 출전했다.[24]
2020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봤을 때, 여태껏 스털링이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을 때는 오른쪽 넓게 벌린 자리에서 플레이할 때이다. 그러나 19-20 시즌 리로이 자네의 부상 이후 스털링을 제외하면 왼쪽 윙을 볼 수 있는 선수가 전무한 팀 사정 때문에 계속해서 왼쪽 윙 자리에서 뛰었다. 시즌 초에는 이전에 비해 발전된 골결정력으로 꽤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왼쪽 자리에서의 스털링의 움직임과 패턴이 상대 수비진에게 읽힘과 동시에 이상하게도 점점 퇴보하는 듯한 골결정력 때문에 아쉬운 모습을 계속해서 보이고 있다. 반면에 골에 대한 부담이 적은 오른쪽 자리에서 나올 때는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쌓는 중.[25]
부차적인 단점으로는 뛰는 폼과 볼터치 스타일 등 때문에 플레이가 소위 '간지'가 나지 않는다. 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윙어들에 비해 시원한 하이라이트 플레이가 적은 것도 플레이의 외적인 멋 부족에 한몫한다. 이런 문제와 우아함과는 거리가 먼 선수 본인의 이미지, 그리고 몇 차례의 임팩트 있는 미스 때문에 스털링은 커리어 내내 라이트 축구팬에게 고질적인 저평가를 당해 왔다. 실질적으로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부분이지만, 선수 개인의 대중적인 평가와 명성 면에서는 어찌보면 어떤 단점만큼이나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아쉬울 만 한 지점이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맨체스터 시티 FC (2015~ )
- 프리미어 리그 (2): 2017-18, 2018-19
- FA컵: 2018-19
- EFL컵 (4): 2015-16, 2017-18, 2018-19, 2019-20
- FA 커뮤니티 실드: 2019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네이션스 리그 3위: 2018-19
5.2. 개인 수상
- 발롱도르: 12위(2019)
- FIFA/FIFPro 월드 XI 3군: 2019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 2018-19, 2019-20
-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의 팀: 2015-16
-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8-19
- PFA 올해의 팀: 2018-19
- FWA 올해의 선수: 2018-19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 2016년 8월, 2018년 11월
- 리버풀 올해의 영플레이어 (2): 2013-14, 2014-15
- 골든보이: 2014
6. 역대 프로필 사진
7. 여담
- 스털링이 리버풀에서 맨시티로 이적할 당시에 만든 잡음과 이적 후에도 지속적으로 리버풀에 드러내고 있는 적대감 때문에 리버풀 팬들에게는 평생 미움받을 선수이다. 그래서 안필드에서의 경기에 출전하면 공을 잡을 때마다 거센 야유를 받고 그 때문인지 유독 리버풀에게, 특히 안필드에서 상당히 약하다. 19-20 시즌 중반에 인터뷰에서 "내 말을 왜곡해서 전하지 말아 달라. 리버풀은 언제나 내 맘 속에 있다"라는 말을 했으나 아무도 안 믿는다. 사실 이적 직전에 팀의 대패 순간에도 낄낄거리는 장면에 잡혔던 만큼 이 말을 믿는 게 바보다. 이것의 연장선으로 19-20 시즌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국가대표 동료인 조 고메즈와 한 번 충돌하더니 결국 소집 훈련에서 말썽을 일으켜 몬테네그로 전에서 명단제외 되었다. 유력 기자들의 연속된 보도에 따르면 스털링이 먼저 고메즈에게 시비를 걸었으나 고메즈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결국 국대 식당에서 고메즈의 목을 잡고 눈에 상처까지 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안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기강유지를 위해 그를 명단에서 제외시켰다.[26] 리그 경기가 끝나고 사이좋게 악수까지 한 상황에서 왜 앙금이 남아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훨씬 선배인 스털링이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을 한 것에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 양 선수 모두와 친분이 있는 조던 헨더슨은 원래는 나중에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소식을 듣고 예정보다 빨리 복귀하여 두 명을 화해시켰다고 한다. # 그런데 이후 몬테네그로 전에서 잉글랜드 팬들이 오히려 고메즈에게 야유를 해 큰 비판을 받기도 했다.
- 언론들이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다. 스털링이 비싼 음식을 사먹거나 비싼 물건(차 등등)을 사면 그것대로 욕을 먹고, 스털링이 저렴한 서민 음식을 사 먹으면 그것대로 타블로이드 지에 가십거리로 등장한다. 물론 여자친구 이외의 다른 여성과의 스캔들도 타블로이드 지에 등장했다. 하지만 스털링은 불륜설은 견딜 수 없었는지 이례적으로 허위사실임을 밝히며 고소할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27] 이런 악의적인 보도는 스카이스포츠와 같은 매체에서도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를 '오랫동안 고통받고 있는 여자친구'라 칭하거나, 아무 관련없는 하부리그 선수의 마약 스캔들에 스털링의 사진을 붙여 보도하거나, 아무 이유없이 'footie idiot', 즉 바보라며 욕을 하고, 역시 아무 관련 없는 찌르기 살인사건을 '스털링의 총 문신이 논란이 되고 이틀 뒤 벌어지다'라는 식으로 보도하는 등 점입가경이다. 물론 스털링을 향한 더 선 등의 타블로이드지의 흔들기의 저변에는 인종차별이 있음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바다. 2018년 5월에는 월드컵을 앞두고 발목에 권총 모양 타투를 했음이 알려지자 총기 범죄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그런 문신이나 하냐는 비판을 들었는데, 이 문신은 애초에 비판이 뜨기 한참 전인 2017년 10월에 한 문신이고, 자신의 아버지가 어릴 때에 총에 맞아 죽었다는 맥락과 자신이 오른발로 슛을 쏜다는 맥락 하에 한 의미가 있는 문신이다. 즉 비판 자체가 지나친 트집이었고, 이에 대해서는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었는지 게리 리네커 등의 수많은 축구인들이 한 목소리로 스털링을 옹호하고 나섰을 정도. 그나마 최근에는 인종차별에 맞서는 이미지로 평이 나아졌다.
- 드리블할 때의 폼이 굉장히 특이한 편이다. 대충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급똥을 참는 것마냥 앞발로 엉거주춤하게 뛰고 손목은 뒤로 꺾는다. 보고 있자니 대충 오리가 뛰는 느낌이다.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 장지현 위원이 한동안 이를 흉내내며 몸개그로 잘써먹기도. 그 외에 유명한 것으론 뜬금없이 당시 첼시 FC 소속이었던 에덴 아자르가 훈련 중에 따라했던 영상이 있다. 세레머니 역시 특이한데, 관중석으로 달려가며 한 손으로 얼굴의 절반을 가린다. 같은 팀 소속 선수인 카일 워커가 이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다. 그는 스털링의 드리블 폼은 끔찍하지만 정말 빠르다고 얘기하며 몸소 스털링이 어떻게 드리블하는지 보여주었다. #
- 보기와 다르게 피지컬적으로 매우 강인한 모양이다. 스티븐 제라드의 자서전에 따르면, 그는 팀 훈련 중 가장 많은 파워를 뿜어내고 심지어 마틴 스크르텔같이 190cm가 넘는 수비수들이 몸으로 밀어도 전혀 밀리지 않았고 오히려 밀어낸 뒤 드리블했다고 한다. 제라드의 의견으로는 기본적인 몸의 베이스가 힘이 좋은 체격인 듯.
- 나이가 한살 더 어린 팀 동료 레로이 자네와 경기장 안팎에서 절친한 친구이다. 동시에 트롤링의 주된 희생양이다. 팀 훈련을 보면 자네와 스털링이 붙어다니면서 야야 투레를 삼촌이라 부르며 능욕하곤 한다. 그러나 리로이 사네는 나날이 발전하는 라힘 스털링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겼고, 결국 로테이션 자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2020년 7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 팀 동료들에게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이다. 스털링의 트롤링 모음
- 스털링의 전반적인 경기력은 선수 본인의 자신감 정도에 따라 매우 큰 차이가 나는 편이다. 본인의 플레이에 대해 자신감이 가득 찬 경우 상대 수비수들에게 악몽을 선사하곤 하지만 반대로 본인 스스로 자신감이 없는 경우 상기한 단점들 대부분이 나타난다. 페예그리니 감독 시절 15-16 시즌 말에는 본인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고, 감독이 원하는 스털링의 플레이는 매우 제약되어 있었으며, 연속된 선발 제외 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하락되어 있었다고 한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으니 플레이를 잘 못하고, 감독은 경기력이 안좋으니 선발로 쓸 수가 없는 악순환. 펩 과르디올라가 스털링에게 자유로운 롤을 부여하고 자신감을 많이 회복시켜 주었다고 스털링이 밝혔다.
8. WAGs
스털링의 여자친구 페이지 밀리안은 스털링 유스팀 QPR시절때부터 만났고 JD 스포츠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지만 스털링이 리버풀로 이적하자 과감하게 직장을 그만두고 리버풀으로 갔다. 그리고 현재는 주부 겸 유튜버로 활동중이다. 둘사이에 아들 둘, 딸 하나가 있다.
9. 같이 보기
[1] 스털링은 자메이카에서 태어나 5살까지 자란 뒤 어머니와 함께 잉글랜드로 이주해 왔기에 잉글랜드, 자메이카 복수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2] #[3] 2020년 11월 19일 기준[4] Suarez And Sturridge[5] Suarez Sterling Sturridge[6] 나바스는 드리블 잘 치는 빠른 윙어지만 패턴이 심각하게 단조로워 한계가 극명하다.[7] 스털링이 경기 후 인스타그램에 딸이 생일 축하를 해줬다고 하면서 유니폼 모양의 케이크를 인증했다.[8] 다만 이건 어쩔수 없다고 보는게 맞다. 중앙에는 부동의 다비드 실바가 버티고 있고 실바가 없으면 케빈 더 브라위너가 중앙으로 들어오기 때문. 둘 다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줘서...둘 다 부상 등의 이유로 없으면 가능하겠지만 감독인 마누엘 펠레그리니가 야야 투레를 굉장히 중용하는지라...[9] 스털링은 이 트레이드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뒤 매우 놀랐는지 구단측에 바로 전화했으나, 보드진은 그럴 일은 없다고 스털링을 안심시킨 일이 있었다. 이 이후에 9월 8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펩 과르디올라는 아스널이 스털링의 트레이드를 요구한것은 사실이나 절대로 그럴 일이 없다고, 본인이 거절했다고 강조해서 말했다.[10] 리그에서 2R 에버튼전 82분 동점골(승점 +1), 3R 본머스전 97분 역전결승골(승점 +3), 13R 허더스필드전 84분 역전결승골(승점 +3), 14R 사우스햄튼전 96분 역전결승골(승점 +3), 챔스에서 조별리그 5경기 페예노르트전 88분 결승골(승점 +3)[11] 조별리그 F조 4차전 샤흐타르전[12] 처음에 산체스와 시비가 붙어서 가자니가가 이를 말리려 했는데, 스털링이 뭔 말을 했는지 가자니가가 빡쳐서 스털링과 불이 붙자 오히려 산체스가 둘을 말리는 상황이 되었다.[13] 스털링이 2015년 맨시티로 이적한 이후로 리버풀을 상대로 한 첫 골이다. 매 경기마다 항상 준수한 플레이를 보였지만 특히 안필드에서는 팬들의 야유에 골을 기록한 적이 없었다.[14] 첫 번째는 키퍼 후이 파트리시우가 골라인 밖에서 막아냈다.[15] 이와 비슷한 파울을 범한 오바메양은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는데, 스털링의 파울은 VAR을 거쳤음에도 옐로카드로 끝난 것 때문에 VAR의 공정성에 의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16] 이 때 싸움에서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끼어들어 경고를 받았고, 이는 나중에 퇴장당하는 효과를 불러왔다. 귄도안에 가려졌지만 사실상 패배의 원흉 중 하나.[17] 이걸 해설하던 장지현 해설위원은 어지간히 놀랐는지 '''아이고! 이게 뭔가요?!'''라고 할 정도였다.[18] 4강 진출 시 강력한 상승세로 우승후보 자리에 있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을 의식한 전술로 바뀐 상태였다.[19] 나중에는 아예 야구 해설과 합성한 버전이 나오며 신나게 까이고 있다.[20] 1라운드 개막전은 아스톤 빌라 FC 상대였으나 저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했던 맨시티의 휴식기간 부족을 이유로 미뤄졌다.[21] KDB가 흘러나온 볼을 골로 연결시키긴 했다.[22] 웰벡은 이전에도 리그 경기 패배 후 안데르송과 클럽에 다니는 등 욕먹을 짓을 했기에 더 비난을 받았다.[23] 제주스의 경우 센세이셔널 했던 맨시티 이적 직후 이후로는 골 결정력이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4] 다만 사네는 스털링에게 밀려 이적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정확히 말하자면 사네와 스털링은 둘 다 주전이었고 그 중 사네가 베르나르두와 마레즈의 등장에 따라 밀린 것에 가깝다.[25] 실제 20-21 시즌 오른쪽 윙으로 나왔던 WBA전과 뉴캐슬전에서 둘 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였다.[26] 아예 귀가조치를 시키려던 사우스게이트를 고메즈가 설득하여 몬테네그로 전에서만 빠지게 되었다.[27] 휴식기간에 고향에 내려가 친구와 찍힌 사진을 마치 불륜을 한 식으로 보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