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

 



'''조선명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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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107번'''
최민창
(2016~2017)

'''조선명
(2018~2019)
'''

하영진
(2020~)


[image]
<colbgcolor=#c30452> '''LG 트윈스 No.'''
<colcolor=#fff> '''조선명'''
'''생년월일'''
1998년 12월 30일 (25세)
'''출신지'''
[image] 경기도 남양주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83cm, 76kg
'''학력'''
경기 장내초 - 장내중(남양주 주니어) - [image] 성지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8 2차 4라운드 지명(전체 37번, LG)
'''소속팀'''
[image] LG 트윈스(2018~)
'''병역'''
현역 (2019.12.9.~2021.6.23.)
'''종교'''
불교
1. 소개
2. 선수생활
3. 연도별 주요 성적
4. 여담


1. 소개


KBO리그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에 LG 트윈스에 지명된 고교 야구선수.

2. 선수생활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KIA 타이거즈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에 반해 야구에 입문하였다.
그리고 KBO 역사상 최초의 성지중·고등학교 출신 야구선수가 되었다.
리틀야구의 주니어 팀에서 취미활동으로만 야구를 하다가 중학교 2학년이 될 무렵에 본격적인 야구선수로의 진로를 결심하여 정식으로 배우기 위해 중학교 야구부에 문을 두드렸지만 이런저런 이유를 빌미로 입단 거부를 받아 들어가지 못했다. 이런 사정으로 중학교 성적이 없어 일반 고등학교 야구부로 들어갈 수 없었고 성지고등학교[1]로 진학하였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5km. 고교시절 성적은 그냥 그랬으며 특징으로는 폭투가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성지고 야구부의 실력이 워낙 약했던 것 때문에[2] 정상참작을 받아서 지명된 듯. 참고로 조선명은 '''학력인정 고등학교 야구부 최초의 프로 지명자'''가 되었다.[3][4]
그러나 2018시즌엔 혹사 여파로 토미 존 서저리를 받는 바람에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2019년 4월 11일 kt와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 처음으로 등판해 1이닝 5구 퍼펙트 피칭을 기록했다. 나름 1군 밥 좀 먹어본 조용호와 문상철을 상대로 땅볼을 기록했다는 점이 희망적. 그러나 그 뒤로는 6월 30일 한화전 1이닝 1실점(비자책), 7월 3일 KIA전 1이닝 무실점, 7월 5일 SK전 1이닝 3실점을 기록한 것이 등판의 전부다.
2019년 12월 9일부로 군에 입대했으며, 2021년 6월 23일부로 만기 전역예정이다.

3.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8
LG
1군 기록 없음
<color=#373a3c> '''KBO 통산'''
<color=#373a3c> 1군 기록 없음

4. 여담


한국의 스즈란 으로 불리며 막장학교라는 이미지로 통하는 성지중·고등학교 출신이라 워크에식에 큰 문제를 드러낼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았지만[5] 학창시절 이런 미담을 만든 바 있어서 이런 훌륭한 인성을 가진 조선명이 꼭 성공하길 바라는 격려가 많아졌다. 그리고 같은 해에 넥센 히어로즈에 1차 지명된 '''동기 3명이랑 후배를 기분 나쁘다고 방망이로 풀스윙 강타에 상습폭행하고 그 논란에 대해 개의치 않으며 야구로 보답하겠다는 어떤 인간과''' 다다음해 NC 다이노스에 1차 지명된 '''승강기 안에서 후배에게 명치를 가격해 기절시키고 구급차를 보며 네 자가용 지나간다고 모욕한 것도 모자라 살살 때렸는데 기절하는 척 쇼했다 라는 말로 괴롭힌 한 인간과''' 너무 비교된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애당초 조선명은 사고를 쳐서 성지중·고등학교 온 게 아니기에 비교하는 것조차 실례일 것이다.
SNS를 통해서 팬들의 질문에 답변을 잘하는데 답변글이 남성 운동선수답지 않게 귀여운 이모티콘도 활용하면서 꽤 이쁘게 쓴다.
[1] 2013년 SBS 송포유에서 방송된 막장 학교 그 성지고등학교가 맞다.[2] 투수의 실력이 동일한 상황에서 야수들의 수비가 안 좋으면 땅볼 타구가 안타가 되는 비율이 늘어나서 피안타 개수가 늘어나며, 포수의 블로킹 실력이 안 좋으면 폭투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3] 프로야구 초창기 원년 멤버 중에는 천호상고(천호상업전수학교, 현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출신의 김용운, 숭의실고(현 숭의고) 출신의 박석채 등 학력인정 고등학교 야구부 출신 선수가 있었지만 이후 신인 지명을 통해 입단한 경우는 조선명이 처음이다.[4] 무엇보다 야구를 늦게 시작한 경우는 경험 부족으로 인해 대다수가 유급을 하는데, 조선명의 지명은 유급 없이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조선명이 같은 년도의 드래프트 동기들보다 한 살이 많은 이유는 유급을 해서가 아니라 초등학교 입학 자체를 1년 늦게 했기 때문이다. 입학 시기는 2006년.[5] 그럴만한 것이 과거 가수 이승철이 진행하는 송포유에서 성지고 학생들이 보인 막장스러움과 억지감동 유발. 해외공연에서 보인 태도 때문에 방송이 폐지되는 공헌을 한지라... 더불어 성지고 주변 편의점에서 대놓고 술과 담배를 요구하는 것과 괴담만 우수수 나올 정도라 지역민들의 평도 아주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