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1. 개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의 기관지.
2. 상세
이름의 의미는 '조선의 새로운 신문' 원래 조선어 신문이지만, 일본에서 발간되는 신문인데다 조선어에 서툰 재일 조선인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일본어로도 기사를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주 3회 발행하며 8페이지로 구성되고, 조선어 면과 일본어 면이 반반이다.
주요 독자층은 총련 회원이지만 회원 외에도 가입자가 있다. 재일 조선인과 몇몇 일본인들이 조선어 학습 목적으로 구독하기도 한다는 듯. 공식적인 발행 부수 5만 부인데 일본에서 발행되는 북한 계열 조선어 신문으로는 최대이다. 일본 유일의 북한계 신문이기도 하다.
웹사이트에서는 영어 뉴스 사이트 'People 's Korea' 도 개설되어있다. 북한 정권의 입장을 보여주는 선전 매체이기도 하여 남한 언론에서도 인용하는 경우가 있다.
대북제재와 코로나19로 인해 조선신보에서 월15유로(2만원)의 접속료를 받기 시작했다.#
3. 지면
일본 각지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활동, 재일 조선인의 생활과 북한의 주요 뉴스를 게재한다. 다만 일본의 조총련에서 내는 신문이라 편집권은 북한으로부터 독립적이고, 북한을 다루는 경우에는 비판은 하지 않되 자체적인 기사를 제공한다.
4. 역사
1945년 10월 10일 - 민중신문으로 창간
1946년 9월 - 해방신문으로 사명 변경
1950년 6월 - 6.25 전쟁 발발
1950년 8월 - GHQ가 일본 정부를 통해 발행정지
1952년 5월 - 복간, 조선민보로 변경
1961년 1월 - 조선신보로 변경
5. 본사 및 지국
- 본사
-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