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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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俊虎
1958년 10월 23일~ (65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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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다. 민주노총 위원장,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2. 생애
1958년 10월 23일 군산시 출생. 군산초등학교, 군산중앙중학교, 군산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기아자동차에서 일하다가 1987년 노동자 대투쟁 시기에 집회와 투쟁을 주도, 해고당했다. 기사
1993년 전국구속수배해고노동자투쟁위원회(전해투) 위원장을 지냈다. #1997년애는 전국자동차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지냈다.
1998년 전국금속산업연맹 수석부위원장을 지냈고 2003년 기아자동차노동조합 지도위원을 지냈다.
2004년 민주노총 조직강화 위원장을 지냈다. # 2006년 6월 21일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 기사 그러나 2006년 10월 12일, 11월로 예정된 총파업 준비를 이유로 차기 민주노총 위원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기사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화성시 갑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12년 2월 후신 정당 통합진보당의 공동대표로 선임되었다. 기사
2012년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건 당시에 진상조사위원장을 맡았다.
2012년 9월 13일 심상정, 유시민, 노회찬 등과 함께 통합진보당을 탈당했다. 기사 2012년 10월 21일 노회찬과 함께 새롭게 창당된 진보정의당의 공동대표로 선출되었다. 기사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소속으로 군산시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2017년 4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의당 심상정 당시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고문단으로 참여했다. 기사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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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 당시에 당권파 당원에게 머리끄댕이를 붙잡힌 사진이 아직까지도 종종 회자된다.[1] 이 사건으로 조준호 위원장은 전신마비가 우려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졌고, 이에 의사의 권고에 따라 목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기사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이었다는 듯.
이 장면은 SNL의 종영 프로인 쨕에서 패러디 된 적 있다. 뒤에 여자는 김슬기의 얼굴로 합성.
4. 선거 이력
[1] 중앙일보 조용철 기자가 촬영하여 당원에 머리채 잡힌 당대표…대선 흔들 그 장면이라는 제목으로 보도되었고, 조 기자는 이 사진으로 ‘제11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팟뉴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