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마이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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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 커미셔너 시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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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압둘 자바, 샤킬 오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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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모습.
1. 소개
1. 소개
미국의 농구 선수. NBA 역사상 빌 러셀, 윌트 체임벌린, 카림 압둘 자바, 모제스 말론, 하킴 올라주원, 샤킬 오닐 등의 쟁쟁한 센터가 많았지만, 그 모든 센터의 시작은 조지 마이칸이었다. 드폴 대학교에서 초기 NCAA를 씹어먹고 NBL 팀을 거쳐 신생 NBA 팀 미네아폴리스 레이커스에 합류한 조지 마이칸은 은퇴할 때까지 8년 동안 6번 우승을 했다. 그리고 이 6번의 우승 기간 동안 마이칸은 팀의 에이스로서 초기 레이커스 전성기를 이끌어냈다.
208cm의 신장은 착화기준이라면 211cm 이상으로도 표기할 수 있는데, 이는 당시 기준으로는 센터 중에서도 매우 큰 편이었음은 물론 현대농구를 기준으로 보아도 충분히 합격점의 체격이었다. 111kg라는 당시로썬 상당히 무겁고 강한 피지컬 역시 강점 중 하나. 지금으로서는 포인트 가드의 신장인 6피트 4인치의 선수가 인사이더였고 6피트 7인치도 장신이었던 시대에 조지 마이칸을 완전히 막는다는 건 불가능했다. 그리고 이런 마이칸의 주무기는 훅슛으로, 블락슛이 불가능한 지경이었다.
마이칸 드릴이라는 훈련 방법을 고안해냈는 데, 지금까지도 빅맨들에게 필수적인 골밑슛 훈련이다. 매직 존슨과 야오밍의 훈련 모습
NBA 최초로 고글을 쓴 선수다.
레이커스가 미네소타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연고이전하면서 영구결번이 해제되었으며 이는 지금도 레이커스가 까이는 이유 중 하나. 미네소타에서 창단된 팀버울브스는 마이칸과 7명의 미네소타 레이커스의 선수들의 이름을 영구결번과 함께 천장에 배너로 달아 그들을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