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image]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Los Angeles Lakers'''
'''창단'''
1946년 (78주년) [1]
'''NBA 가입'''
1948년 (76주년)
'''연고지'''
캘리포니아로스앤젤레스
'''컨퍼런스'''
서부 컨퍼런스
'''디비전'''
퍼시픽 디비전
'''구단 연고지 변천'''
디트로이트 (1946년~1947년)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1947년~1960년)
로스앤젤레스 (1960년~현재)
'''구단명 변천'''
디트로이트 젬즈 (1946년~1947년)
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 (1947년~1960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1960년~현재)
'''홈구장'''
페르달 고등학교 체육관 (Ferndale High School Gymnasium, 1946년~1947년)
미니애폴리스 오디토리움 (Minneapolis Auditorium, 1947년~1959년)
미니애폴리스 무기고 (Minneapolis Armory, 1959년~1960년)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 (Los Angeles Memorial Sports Arena, 1960년~1967년)[2]
더 포럼 (The Forum, 1967년~1999년)[3]
'''스테이플스 센터''' (Staple Center, 1999년~현재)[4]
'''저지 스폰서'''
위시#s-3.5 (Wish)
'''구단주'''
제리 버스 패밀리 트러스트 (Jerry Buss Family Trust)[5], 필립 앤슈츠 (Philip Anschultz)[6], 에드워드 P. 폴스키 (Edward P. Polski), 패트릭 순시엉 (Patrick Soon-Shiong)[7]
'''사장'''
지니 버스 (Jeanie Buss)[8]
'''단장'''
롭 펠린카 (Rob Pelinka)[9]
'''감독'''
프랭크 보겔 (Frank Vogel)[10]
'''G 리그 제휴'''
사우스 베이 레이커스 (South Bay Lakers)
'''로컬 경기 중계'''
Spectrum SportsNet[11]
'''약칭'''
'''LAL '''
'''홈페이지'''

'''공식 SNS'''

'''우승 기록'''
'''NBA 파이널 우승
(17회 / 최다 우승)'''

'''1949, 1950, 1952, 1953, 1954, 1972, 1980, 1982, 1985, 1987, 1988, 2000,
2001, 2002, 2009, 2010, 2020'''
'''컨퍼런스 우승
(32회 / 최다 우승)'''

1949, 1950, 1952, 1953, 1954, 1959, 1962, 1963, 1965, 1966, 1968, 1969,
1970, 1972, 1973, 1980, 1982, 1983, 1984, 1985, 1987, 1988, 1989, 1991,
2000, 2001, 2002, 2004, 2008, 2009, 2010, 2020
'''디비전 우승
(24회 / 최다 우승)'''

1971, 1972, 1973, 1974, 1977, 1980, 1982, 1983, 1984, 1985, 1986, 1987,
1988, 1989, 1990, 2000, 2001, 2004, 2008, 2009, 2010, 2011, 2012, 2020
'''프랜차이즈 팀 기록'''
'''최고 승률'''
'''.841''' - (1971-72시즌, 82경기 69승 13패)
'''최저 승률'''
'''.207''' - (2015-16시즌, 82경기 17승 65패)
'''최다 승'''
'''69승''' - (1971-72시즌, 82경기 69승 13패)
'''최다 패'''
'''65패''' - (2015-16시즌, 82경기 17승 65패)
'''최고 계약'''
'''$189,903,600''' - 2020년 앤서니 데이비스
'''팀 컬러 /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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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컬러'''
보라색 금색 검은색 흰색
'''유니폼'''

원정
얼터네이트

1. 개요
3.1. 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 시절 결번
4. 2020-21 선수 명단
5. 개별 문서가 있는 레이커스에서 뛰었던 선수
6. G 리그 산하 팀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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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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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서부 컨퍼런스 퍼시픽 디비전 소속 농구팀. 연고지는 로스앤젤레스. 홈구장은 스테이플스 센터. 약자는 '''LAL'''.[12]
NBA를 대표하는 명문팀 중 하나로, NBA 역사에서 보스턴 셀틱스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양대 산맥. NBA 파이널 우승만 '''17회'''로 셀틱스와 공동 1위이며 3-peat을 두 차례 기록한 3팀 중 한팀이다.[13] 라이벌 팀인 셀틱스의 경우에는 90년대의 암흑기라도 있었지, 레이커스는 팀 창단 이후 2013년까지 60년 동안 플레이오프에 못 나간 적이 5번 밖에 없다. 그나마 90년대 초중반을 침체기라고도 하는데 그때도 플옵은 꼬박꼬박 나갔다.
게다가 LA라는 미국 2위의 대도시를 연고로 두고 있어 관중 수익, 미디어 관심도까지 엄청나다. 이는 선수 영입에도 강점으로 작용하는데, 선수들이 바라는 성적, 대도시 문화, 연예 사업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구단이라 예전부터 거물급 선수 영입이 끊기지 않았다. 최근의 예로 2012-13 시즌을 앞두고 결성된 판타스틱 4, 18-19 시즌의 르브론 제임스 영입, 그리고 19-20 시즌의 앤서니 데이비스 영입이 있다. 판타스틱 4 당시 드와이트 하워드는 최전성기의 리그 최고 센터였고, 르브론 제임스는 말이 필요없다. 또, 앤서니 데이비스는 리그 전체 트레이드 밸류 탑을 다투는 최고의 빅맨 중 한 명이었다. 역사적으로 보면 레이커스처럼 슈퍼스타들을 수월하게 수급한 팀은 없다.
코비 브라이언트 말년에 팀 역사상 처음으로 암흑기가 찾아와 13-14 시즌부터 계속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었지만, 르브론 제임스앤서니 데이비스를 영입하면서 우승 후보로 급부상하였고 19-20 시즌 서부 1위를 질주, 7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고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17회 우승으로 셀틱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2. 역사




3. 영구결번



1996년부터 2016년까지 20년동안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만 뛰면서 2000년대 레이커스의 황금기를 주도했던 원 클럽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레이커스의 영원한 전설. 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두 개의 번호가 한 선수에게 동시에 영구 결번이 되었다. 안타깝게도 2020년 1월 26일,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한 경기 최다 100득점 신기록으로 설명되는 코트 위의 괴물. NBA 역사상 최고의 센터 중 한 명으로, 레이커스의 오랜 콩라인 전설을 깨뜨린 인물이다. 다만 필라델피아 시절 워리어스나 세븐티식서스에서 더 오래 뛰고 전성기를 보낸(커리어 첫 우승도 세븐티식서스 시절이다) 탓에 레이커스 레전드라기에는 애매하다.

콩라인이라는 것만 빼면, 역대 최고의 포워드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득점 기계. 파이널 한 경기 최다 득점(61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25. 게일 굿리치(Gail Goodrich)
1970년대 레이커스를 진두지휘했던 명 가드.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었다.

MJ 이전의 MJ. 쇼타임 레이커스를 진두지휘했던 다재다능한 1980년대 농구의 아이콘이자 역대 최고의 포인트 가드.

통산 38,387득점으로 말이 필요없는 농구계의 전설. 1980년대 쇼타임 레이커스의 한 축을 담당했던 센터.

2000~2002년 레이커스의 3연패를 이끈 역대 최고의 센터 중 하나.

"Big Game James". 1980년대 쇼타임 레이커스 시절 포워드로 명성을 떨쳤던 인물이다. 같이 뛰었던 압둘 자바나 매직 존슨이 원체 레전드라 살짝 묻히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역대급 포워드 중 한 명이다. 서드 팀이 최고 이력이라 과소평가받는 경향이 있는데 80년대를 풍미한 래리 버드나 도미니크 윌킨스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바로 밑에 위치하기엔 부족함이 없는 선수다. 워낙 강팀에 입단해 실력에 비해 비교적 평범한 스탯을 남겼는데 스몰 포워드로 크고 강한 신체를 이용한 포스트업의 위력이 대단했으며 빠르기까지 해 속공 시 탱크처럼 돌진해오면 막을 길이 없었다. 하프 코트, 풀 코트에서 모두 빛난 득점 기계. 수비나 다재다능함을 제외한 르브론 제임스의 하위호환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별명이 특이한데 별명에 걸맞게 큰 경기, 특히 컨퍼런스 파이널이나 파이널에서 맹활약하기로 유명했다. 1987-88 시즌에는 생애 유일한 트리플 더블을 파이널 7차전에서 기록하면서 동료 매직 존슨을 제치고 당당히 파이널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농구 명가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출신이며, 마이클 조던의 선배. 대학 시절 함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Mr. Clutch". 공격과 수비에 모두 능했던 당대 최고의 듀얼 가드[14]로 현역 시절 마이클 조던이 1:1로 대결해보고 싶은 상대로 꼽았던 선수이다. 1960년대 말~1970년대 초 레이커스의 전성 시대에 크게 기여했다. 은퇴 후 레이커스 단장으로 있으면서 샤킬 오닐을 FA로 붙잡고, 당시 주전 센터였던 블라디 디박을 내주면서까지 코비 브라이언트를 드래프트에서 선발하면서[15] 90년대 후반 스리핏 레이커스의 기초를 닦았다. 이후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옮겨가서 밴쿠버 시절부터 안습이었던 팀을 잠시나마 서부의 강호로 만들었다.[16] 참고로 이 사람은 NBA 로고(드리블하는 모습)의 모델이다. 그래서 요즘 새로 붙은 별명은 "The Logo".[17]

  • 52. 자말 윌키스(Jamaal Wilkes)
제임스 워디 이전의 레이커스의 주전 스몰 포워드로 레이커스의 세 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1965년부터 2002년까지 37년간 LA 지역 TV와 라디오의 레이커스 경기 중계를 담당한 전설적 아나운서로 현란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명성을 날렸다. 매직 존슨 등 70~80년대 레이커스 레전드들의 각종 커리어 하이라이트 동영상에서 이들의 플레이를 중계하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거의 이분이라고 보면 된다. '슬램덩크', '에어볼', '노룩패스', '트리플 더블' 같은 농구에서 매우 많이 들을 수 있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이 칙 헌이고 Mr. 클러치 제리 웨스트 등의 별명도 칙 헌이 지었다.[18]
리그 라이벌인 보스턴 셀틱스에 비하면 영구결번의 기준이 높아서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선수가 1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셀틱스는 단지 오래 활동했을 뿐 큰 활약이 없었던 선수나 시즌 중 갑자기 사망한 선수들까지 애도 차원에서 영구결번으로 지정하는 바람에 영구결번이 20개가 넘는다. 따라서 셀틱스였다면 마이클 쿠퍼(5회 우승), 바이런 스캇(3회 우승), 놈 닉슨(2회 우승) 등은 영구 결번을 해줬을 거라는 예측이 많다.[19]
오히려 레이커스가 대차게 까이는 것은 바로 예전 연고지인 미니애폴리스 시절의 영구결번은 일괄적으로 리셋하고 기념하지 않는 부분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조지 마이칸이다. 마이칸의 등번호 99번이 원래 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의 영구결번이었지만, 어쩐 일인지 LA 이전 후에는 잊혔다. 레이커스가 미니애폴리스에서 LA로 연고지를 변경한 이후 이전 역사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는 건지, 미니애폴리스 시절 선수들에 대해선 일괄적으로 영구결번을 적용하지 않았다. 때문에 레이커스 팬들은 물론이고 여타 NBA 팬들에게도 대차게 까이고 있다. 미니애폴리스 시절의 우승 역사와 기록들은 받아들이면서 당시 선수들에 대한 결번 처리는 해주지 않는 셈이기 때문이다.
영구결번까지는 아니지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기념 배너로 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 시기의 선수들을 기념하고 있다. 레이커스도 팬들의 역사를 존중하자는 의견을 수렴한 건지 팀버울브스와 같은 형태의 배너로 6명의 영구결번들을 기념하고 있다. 'NBA 명예의 전당 입성자'라고 이름 붙여 기념하고 있는데 이는 미니애폴리스 시절 6명의 영구결번들은 전원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기 때문.

3.1. 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 시절 결번


'''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 (1948-1960) 기념선수 '''
''' 번호'''
'''이름 '''
'''소속연도 '''
'''명예의 전당 입성 '''

존 쿤드라
1947~1959
1995
19
번 미켈슨
1949~1959
1995
34
클라이드 로벨레트
1953~1957
1987
22
슬레이터 마틴
1949~1956
1981
17
짐 폴라드
1947~1955
1977
99
조지 마이칸
1947~1954, 1956
1959
  • 17. 짐 폴라드(Jim Pollard): 1993년 1월 캘리포니아 주 스톡턴에서 70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통산 5762포인트, 2487리바운드, 1417어시스트, NBA 올스타 4회(1951~52,1954~55).
  • 19. 번 미켈슨(Vern Mikkelsen): 2013년 미네소타 주 와이자타에서 85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통산 10063포인트, 5940리바운드, 1915어시스트, NBA 올스타 6회(1951~53,1955~57).
  • 22. 슬레이터 마틴(Slater Martin): 2012년 10월 텍사스휴스턴에서 타계하였다. 통산 7337포인트, 2302리바운드, 3160어시스트, NBA 7년 연속 올스타(1953~59).
  • 34. 클라이드 로벨레테(Clyde Lovellette): 2016년 3월 인디애나 주 노스 맨체스터에서 86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통산 11947포인트, 6663리바운드, 1165어시스트, NBA 올스타 4회(1956~57, 1960~61).
  • 99. 조지 마이칸(George Mikan): 역대 최초의 '압도적인 빅맨'이었으며, 이로 인해 열쇠 모양으로 'key'라고 불리던 페인트존이 현재 형태로 확대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 외에 마이칸이 바꾸게 한 규칙이 여러 개 있는데 대표적인 게 골텐딩. 압도적인 사이즈로 마치 골키퍼처럼 슛을 쓱쓱 걷어내자 신설한 규칙이다. 또한 24초 샷 클락의 도입에도 영향을 줬다. 레이커스를 상대하던 포트웨인 피스톤즈가 마이칸을 두려워해 끝도 없이 시간을 끌어 19-18이란 점수차로 승리하는 허접한 경기가 나오자[20] 24초 샷 클락이 도입되었다.
  • 존 쿤드라(John Kundla): 미니애폴리스 시절의 감독. 2017년 7월 23일 미니애폴리스에서 101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NBL 우승 1회(1948), NBA 우승 5회(1949~50, 1952~54).

4. 2020-21 선수 명단


'''2020-21 시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선수단 '''
감독
프랭크 보겔
코치
리오넬 홀린스, 필 핸디, 마일스 사이먼, 마이크 펜버시, 퀸튼 크로포드, 제이슨 키드
포인트가드
4. 알렉스 카루소, 17. 데니스 슈뢰더
슈팅가드
1.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5. 탈렌 호튼-터커, 9. 웨슬리 매튜스
포워드
0. 카일 쿠즈마, 10. 자레드 더들리, 23. 르브론 제임스, 28. 알폰조 맥키니, 37. 코스타스 아데토쿤보,
센터-포워드
3. 앤서니 데이비스, 15. 몬트레즈 해럴, 88. 마키프 모리스
센터
14. 마크 가솔

5. 개별 문서가 있는 레이커스에서 뛰었던 선수



6. G 리그 산하 팀


[image]
사우스 베이 레이커스
South Bay Lakers
설립년도
2006년 (18주년)
역사
로스앤젤레스 디펜더스 (2006년~2010년, 2011년~2017년)
사우스베이 레이커스 (2017년~현재)
연고지
캘리포니아 주 엘세군도
컨퍼런스
서부 컨퍼런스
디비전
퍼시픽 디비전
홈구장
UCLA 헬스 트레이닝 센터

7. 기타


  • 팀 컬러는 골드&퍼플. NBA에서 유일하게 흰색이 아닌 홈 저지를 기본으로 쓰는 팀이다. NBA 룰 북에는 홈 팀은 light-colored, 원정은 dark-colored라는 규정만 있지 직접적으로 홈 저지에 흰색을 써야 된다는 규정은 없으므로[2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덴버 너기츠 같은 팀이 원정 얼트로 쓰는 노란색을 홈 저지 색으로 쓰고 있다.
  • 홈타운인 로스앤젤레스 인근에 딱히 유명한 호수가 없는데도 불구하고[22] 미니애폴리스 시절부터 쌓아온 기록과 명성 때문인지 LA와는 전혀 안 어울리는 팀명인 레이커스를 아직까지도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변경하자는 의견도 거의 없고 아예 변경하자는 언급을 하는 것 자체가 거의 터부화되었다. 사실 같은 동네 팀이나 옆 동네 팀도 그렇고 NBA 팀들은 연고 이전을 해도 웬만해선 기존 팀명을 계속 사용하는 편이다.
  • 팀의 홈 코트는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WNBA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 NHL 로스앤젤레스 킹스와 함께 쓰고 있는 스테이플스 센터.[23] 1999-00 시즌부터 홈으로 쓰고 있다. 그 전에는 LA 지역의 좀 사는 흑인들 거주 지역인 잉글우드에 있는 그레이트 웨스턴 포럼[24]이었다. 참고로 레이커스가 홈구장을 스테이플스 센터로 옮긴 후 더 포럼은 Faithful Central Bible Church라는 교회가 매입하여[25] 일요일에는 예배를 드리고, 평일에는 스포츠 등 이벤트 용도로 빌려주면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2012년매디슨 스퀘어 가든 컴퍼니가 더 포럼을 매입한 이후 5천만 달러를 들여서 리모델링하고 2014년부터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 할리우드의 도시가 연고지인 만큼 많은 셀레브리티들이 레이커스의 경기를 보러 오곤 한다. 대표적인 인물은 잭 니콜슨. 70년대부터 계속 시즌 티켓을 구매하며, 레이커스의 경기가 있는 날엔 촬영 따윈 없는 사람이다. 실제로 촬영 시 계약에다 이걸 명시한다고 한다. 2005-06 시즌에도 늘 그렇듯 홈 경기 41경기 중 40경기에 출근하며 여전한 사랑을 과시했는데, 문제는 스케줄 때문에 못 본 그 경기가 2006년 1월 22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 경기, 코비 브라이언트81점을 때려박은 그 경기라는 것이다. 사실 당시 니콜슨 입장에선 거를만 했다. 랩터스는 06 시즌에 크리스 보쉬가 처음으로 올스타가 되고 그 다음 시즌에 디비전 우승을 하는 등 빛을 발하기 시작했지만 05-06 시즌 당시 랩터스는 형편없는 약팀에 불과했다. 걸러도 크게 아쉽지 않은 경기라 할 법했다는 것. 문제는 당시 랩터스가 의외로 레이커스를 거세게 몰아세웠고, 밀리던 레이커스의 코비가 폭발하며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인 것. 또 다른 셀레브리티 팬으로는 스눕 독이 있다. 자신의 뮤비, SNS에서도 레이커스 관련된 것이 많이 나오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때때로 레이커스 공식 인스타 계정에도 댓글을 남긴다. 2020년 1월 26일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망 이후로 추모 글을 올리기도 했다.
  • 라이벌은 누가 뭐래도 역시 보스턴 셀틱스. 보스턴과의 라이벌리는 80년대의 NBA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에는 서부의 새크라멘토 킹스와 굉장히 치열한 라이벌전을 벌였지만 새크라멘토가 지금은 전력이 너무 약한 팀이라 라이벌 관계가 거의 소멸했다. 레이커스가 워낙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강팀이라 그때 그때 리그의 강자라면 다 라이벌 구도를 붙이지만 역시 최고의 라이벌은 보스턴 셀틱스이다. 이를 입증하듯이, 게임으로도 존재한다. 1970~1980년에 태어난 게이머들에게 당시 농구 게임 하면 이 게임을 기억하고 있을 정도.[26]
마이클 조던의 첫 번째 파이널의 상대 팀이기도 했다. OLD MJ(매직 존슨)와 Young MJ(마이클 조던)의 대결로 화제를 모으기도 한 이 파이널에서는 불스가 우승을 했고, 이후 90년대 동안 레이커스는 매직의 에이즈로 인한 은퇴 등이 겹쳐 파이널에 올라오지 못해 라이벌리가 심화되지는 못했다. 자세한 건 NBA-Classic Match 참고.
  • 오랜 시절 빅마켓의 강팀이었고, 화려한 농구를 지향하는 탓에 팬이 엄청나게 많다. NBA Fan Map이라는 자료를 보면 레이커스가 플옵에 탈락했고 코비가 시즌 내내 부상 때문에 드러누웠음에도 불구하고, 연고 지역 팀이 없는 지역에선 레이커스를 가장 많이 언급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안티도 엄청나게 많다. 'BEAT L.A.'[27]는 LA를 제외한 모든 팀들이 외치면서도 흥에 겨워하는 유명 문구 중 하나. 이러한 경향은 비단 미국을 넘어 이역만리 타국인 한국의 NBA 커뮤니티에서도 드러난다. NBA 팬들 전체의 구도가 거의 'LA 팬 vs 기타 등등'으로 나뉘고 이들 사이의 키배가 밤을 지새우는 잉여짓이 한창이다.
  •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자랑하는 레이커스지만, 정작 레이커스의 굿즈 상품을 입는 사람들은 적다. 팀 컬러인 강렬한 노란색이 너무 튀어서 그런 듯. 한국의 거리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NBA 팀은 빨간색 시카고 불스와 검은색 브루클린 네츠. 사실 NBA 팀 로고가 지나치게 캐릭터화되어 있어서 평상복으로 입기에는 부담스러운 면도 있다.
  • 메인 중계 방송사는 2011/2012 시즌까지는 KCAL-TV(CBS 계열, 원정 경기 중계), FOX Sports West(Regional Sports Network, 홈 경기 중계)였지만, 2012/2013 시즌부터 새로 런칭된 채널인 Time Warner Sportsnet(2016-17부터는 Spectrum SportsNet)이 레이커스의 경기를 독점으로 중계하고 있다.
참고로 타임 워너 스포츠넷은 2013년까지는 FOX와는 달리 3개 팀(레이커스, MLS LA 갤럭시, WNBA LA 스파크스)밖에 중계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장사가 됐던 이유는, 2011/2012 시즌 레이커스 경기 평균 시청자 수가 30만 명으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NBA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NHL LA 킹스, 애너하임 덕스 경기의 평균 시청자 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았기 때문이다.[28] 지금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기록적인 중계권 계약을 맺어 Spectrum SportsNet LA라는 자매 채널을 개국하고 LA 지역 양대 인기 스포츠 구단의 방송 중계를 독점하고 있다.
  • NBA2K21 올타임 팀 라인업
- 센터 : 샤킬 오닐
- 파워 포워드 : 카림 압둘 자바
- 스몰 포워드 : 코비 브라이언트
- 슈팅 가드 : 제리 웨스트
- 포인트 가드 : 매직 존슨
- 벤치 : 르브론 제임스, 엘진 베일러, 제임스 워디, 조지 마이칸, 윌트 체임벌린, 파우 가솔, 바이런 스캇, 자말 윌크스, 마이클 쿠퍼
올타임 레이커스는 마이클 조던이 포함되어 있는 올타임 불스도 상대할 수 없는 최강의 팀이다. 역대 올타임 2위, 최소 3위권인 르브론 제임스도 NBA2K21에서는 전성기에서 내려왔다는 이유로 레이커스 벤치 멤버로 나오며, 앤서니 데이비스는 1시즌도 풀로 뛰지 않아서인지 포함되지 않았다.[29]
사실 농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각 프랜차이즈별 올타임 라인업 떡밥이 돌면 레이커스는 그냥 1등이고 셀틱스[30]와 워리어스[31]가 그나마 레이커스 상대로 가비지 게임을 면할 수 있는 팀으로 여겨진다.[32] 나머지 팀들은 그냥 고려도 안 한다. "애매하면 조던"이라는 격언이 있는 NBA 커뮤니티들이지만 이 떡밥에선 예외다. 어디까지나 '애매해야' 조던이지 이 경우는 '애매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간단히 생각해보면 '매직-코비-르브론-압둘자바-오닐'을 이길 수 있는 팀이 있겠는가? , 애매하다고 말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 모두 NBA를 통틀어 역대 최고의 선수들로 꼽히는 5명의 조합이다. 실제로 샤킬 오닐은 저 5명이 노란 유니폼을 입고 있는 합성 사진을 자기 인스타에 올리며 "이 스타팅 5를 이길 팀 누구냐?"라며 도발 아닌 도발을 했다. # 그도 그럴 것이, 저 5명은 거의 모든 랭킹에서 탑 10 안에 들어가는 선수들이고 탑 5에 저 중에서 4명이 들어가는 경우(조합은 몇 가지 있다)도 많다.

[1] NBL 출범함.[2] 1967년 한정 NHL 로스앤젤레스 킹스와 공용.[3] NHL 로스앤젤레스 킹스와 공용[4] NBA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NHL 로스앤젤레스 킹스, WNBA 로스앤젤레스 스팍스와 공용.[5] 이 중 지니 버스가 사실상 단독 구단주로서 행세한다.[6] LA 킹스LA 갤럭시도 소유하고 있다.[7] LA 타임즈의 회장.[8]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팀 운영 부문을 맡는 사장직은 매직 존슨이 차지하고 있다가 18-19 시즌 대실패의 책임을 지기 위해 2019년 4월 10일 자진사퇴했다.[9] 코비 브라이언트의 에이전트로 매직 존슨이 사장으로 부임하면서 단장에 임명되었다. 펠린카는 미시간 대학에서 NCAA 토너먼트 우승, 4강 진출 3번(우승 포함) 등 아마추어 경력도 화려하고, 졸업 후 해외 프로 제안을 뿌리치고 법학대학원에 들어간 이후로 에이전트로 차분히 커리어를 쌓은 케이스. 시카고의 유명 로펌에서 일하다가 스포츠 에이전시를 설립하고 코비 브라이언트,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 등 NBA의 굵직한 스타들을 데려간 실력 있는 변호사이자 에이전트였다. 코비나 듀란트 정도의 NBA 최고급 스타가 바보도 아니고 능력없는 에이전트와 계약을 체결할 이유가 없다. 애초에 코비와의 인맥빨이라는 것도 코비의 에이전트였기 때문에 나오는 소리. NBA 샐러리 캡에 대해서 펠링카만큼 아는 사람이 없으며(이궈달라 계약 등 복잡한 계약을 여러 건 체결) 근대 NBA에서 GM의 역량으로 샐러리 캡의 이해도 및 팀 설계가 가장 우선시되는 만큼 펠링카가 전문가가 아니라는 것도, 능력에 대해서 말이 많다는 것도 그냥 다 모르는 사람들이 지껄이는 헛소리. 그리고 결국 2019-20시즌 10년만의 프랜차이즈 우승과 이후 오프시즌 행보로 팬들에게 갓 펠린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10] 2019년 5월 11일에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계약 기간은 3년.#[11] 레이커스 50%, 차터 커뮤니케이션스 50% 지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중계 채널인 Spectrum SportsNet '''LA'''와는 별개의 채널이다.[12] 국내 농구 팬들은 발음대로 '랄'이라고 부른다.[13] 나머지 두 팀은 보스턴 셀틱스시카고 불스.[14] Basketball reference에서 기록을 보면 2시즌은 슈팅가드, 12시즌은 포인트가드로 뛰었다고 나와있다.[15] 참고로 디바치가 트레이드된 것은 7월 1일이었고, 샤킬 오닐이 영입이 발표된 건 2주 이상 지난 18일 경이었다. 즉, 샤킬 오닐을 확보하기도 전에 디바치를 포기했다는 말. 당시 샤킬 오닐은 올랜도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었고, 지역지인 올랜도 센티널에서 "샤킬 오닐이 1억 1천 5백만 달러(올랜도의 제시액)의 가치가 있는가?"란 설문에 91.% 이상이 "그렇지 않다"라고 답하는 등, 팀과 사이가 최악이 되어서 이적이 유력한 상태이긴 했다. 그렇지만 샤킬 오닐이 온다는 보장도 없는데 팀의 주전 센터(그것도 실력도 만만치 않은)를 포기하고 즉시 전력감도 아닌 18세 애송이 가드를 영입한 건 웨스트 특유의 승부사 기질이 발휘된 것이다. 실제로 만약 다른 팀이 갑툭튀해 오닐을 채갔으면 레이커스는 골밑의 공백을 못 메우고 붕괴했을 것이다.[16] 필 잭슨은 레이커스에 있을 때 진짜 일한 건 웨스트의 후임 GM인 컵책과 자신이었고 웨스트는 오후 세 시면 골프 치러 간다고 디스한 적이 있긴 한데 뉘앙스가 진지하게 깠다기 보단 "구단 프런트에 관심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감독보다 힘들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힘들지 않다는 대답을 돌려 말한 거라고 보는게 맞을 듯. [17] 그렇지만 NBA 사무국에선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초상권 지불을 해야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말이다.[18] 참고로 어빙 "매직" 존슨의 "매직"이란 별명은 칙헌이 아닌 매직의 고등학교 시절 신문 기자인 스타브 리가 지었다. 매직이라는 별명은 프로 데뷔 이후 생긴 것이 아닌 어빙 존슨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불려오던 별명이다. 1979년 NCAA 파이널에서도 미시간 대학 응원 팀이 매직이라는 문구를 들고 응원하던 걸 볼 수 있다. 칙 헌이 지었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다.[19] 셀틱스에서 70-80년대에 활동했고 이들과 급이 비슷한 선수들인 데이브 코웬스, 조조 화이트, 세드릭 맥스웰, 데니스 존슨 등은 모두 셀틱스의 영구결번이 되었다.[20] 흑역사 항목의 피스톤즈 섹션에도 언급됐다. NBA 인기가 상승하던 차에 찬물을 끼얹어버린 역적.[21] 이것도 최근에는 유명무실화되어서 구단별로 다양한 컬러의 유니폼이 있다. NFL이나 KBL처럼 홈 팀이 색깔 유니폼 입고, 원정 팀이 흰색 입는 경우도 많다.[22]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큰 호수들이 많기로 유명한 이전 연고지인 미네소타주와는 규모나 숫자나 비교가 안 된다.[23] 로스앤젤레스 킹스 페이지에는 아이스하키 경기가 끝나고 농구장으로 변신하는 영상이 있다.[24] 1988년에 그레이트 웨스턴 뱅크에 명명권을 팔기 이전에는 명칭이 '더 포럼'이었다.[25] 비슷한 경우로는 휴스턴 로키츠의 홈구장이었던 더 서미트(컴팩 센터)를 대형 교회인 레이크우드 교회가 매입한 사례가 있다.[26] 이 게임의 인기가 식어버린 1990년대 후반에는 슬램덩크 팀(?)이나, KBL 팀으로 개조(?)한 버전이 나오기도 했다.[27] 유래는 LA가 강팀이라 부숴달라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더 심오한 뜻이 있다고. 자세한 것은 링크 참조. 이 Beat LA는 박자가 딱딱 들어맞는 흥겨운 챈트라서 다저스를 상대하는 팀들, 즉 야구장에서도 간혹 나온다.[28] 출처.[29] 블라디 디박은 물론 레이커스 시절 올스타에도 선정된 적이 있는 에디 존스, 닉 밴 엑셀 등은 아예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30] C: 빌 러셀, PF: 케빈 맥헤일, SF: 래리 버드, SG: 존 하블리첵, PG: 밥 쿠지, 벤치: 데이브 코웬스, 조 조 화이트, 폴 피어스, 로버트 패리시, 샘 존스, 케빈 가넷, 라존 론도, 톰 하인슨, 레이 알렌[31] C: 윌트 체임벌린, PF: 케빈 듀란트, SF: 릭 베리, SG: 크리스 멀린, PG: 스테판 커리, 벤치: 네이트 서몬드, 배런 데이비스, 클레이 탐슨, 팀 하더웨이, 드레이먼드 그레이, 제이슨 리차드슨, 미치 리치몬드[32] 윌트 체임벌린은 최전성기도 워리어스였고, 가장 오랫동안 뛰었던 팀도 워리어스지만 정작 워리어스에 있을 때 우승은 하지 못했다. 사실 전성기 체임벌린 말고 레이커스에 있을 당시 기량으로만 판단해도 넘사벽이다. 당시 체임벌린은 레이커스 합류 직전 MVP에서 약간 내려온 기량인 데다, 리그 최강의 리바운더/수비형 센터였으며 맘먹으면 득점도 퍼부을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건 리그 최강급 센터였던 그가 백업으로 나온다는 점. 주전은 최전성기 샤킬 오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