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갈리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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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혈족을 완전히 절멸시켰을 때 나의 인생은 시작된다!'''

1. 개요
2. 작중 행적
3. 명대사
4. 기타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의 등장인물.
스탠드는 맨해튼 트랜스퍼. 이름은 패션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에서 따왔다.
그린돌핀 스트리트 형무소 수감자로 35세의 남자.[1] 죄수번호는 MA-56002, 방번호는 313, 살인죄로 형기는 7년이다. 신장은 185cm.
전직 군인으로, 스나이퍼 라이플로 개조된 맹인용 지팡이를 들고 다니며[2], 스나이퍼인 주제에 백내장에 걸려 시력이 거의 없어 바지를 거꾸로 입는 등의 기행을 일삼는다(...) 하지만 기류를 읽는 것은 정확해서, 백내장의 눈으로 단순히 총알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파리를 맞추는 정도로 정확하다.[3]

2. 작중 행적



쿠죠 죠타로는 존갈리 A가 쿠죠 죠린이 형무소에 보내진 흑막이라고 주장, 죠린을 노린다고 했다.
DIO를 죽인 죠타로에게 원한을 가져,[4] 기류를 읽는 맨해튼 트랜스퍼로 죠린과 면회온 죠타로를 저격하려 한다. 죠린이 임시방편으로 스프링클러를 틀어 기류를 흩어놨지만, 스프링클러에서 쏟아져나오는 물의 움직임조차 읽어내 저격하려는 비범함을 보여줬다.
그러던 중, 엠포리오 엘니뇨가 방해하고 파이프를 터트려 기류를 바꾼 죠린에 의해서 맨해튼 트랜스퍼가 포획, 이후 환기구를 통해서 죠타로와 죠린을 쫓아 오지만 존갈리 A가 뒤에 있다는 죠린의 말을 들은 죠타로가 주변에 있던 가스 파이프를 터뜨린 뒤 폭발을 일으켜 온몸에 불이 붙어서 리타이어... 한줄 알았는데, '''아시발꿈'''. 면회실에서 죠타로가 죠린에게 존갈리 A에 대한 설명을 한 이후 시점부터 가스 폭발에 휘말려 쓰러져있던 존갈리 A가 갑자기 간수로 바뀐 시점까지 모든 상황은 숨어있던 엔리코 푸치화이트스네이크의 환각이었다.
이후 죠타로와 죠린을 간수로 변장해 추격하는 것으로 직접 등장해 옆에 있던 간수를 권총으로 쏴죽이고 공격하기 시작한다. "존갈리 A의 스탠드는 다른 것이었다"라고 착각해 삽질한 죠타로는 화이트 스네이크에 의해 스탠드 DISC를 잃어 정줄을 놓는다. 이에분노한 죠린에 의해 실에 다리를 뒤엉켜 움직일 수 없자, 항복하는 척하면서 맨해튼 트랜스퍼를 통해 공격하려들지만 머리 한대 맞고 두들겨맞아 리타이어.
깨어난 뒤 스타 플래티나의 DISC를 들고 있는 화이트 스네이크를 본 존갈리 A는 해냈다며, 기뻐하지만 화이트스네이크는 증거 인멸을 위해 존갈리 A를 간수의 권총으로 사살해 버린다.

3. 명대사


근육은 신용할 수 없어. 피부가 바람에 스칠 때 근육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미묘하게 수축을 반복한다. 그것은 육체로서는 컨트롤할 수 없는 움직임이다. '''라이플은 뼈로 지탱한다. 뼈는 지면의 분명함을 느끼고 총은 지면과 일체화된다.''' 그것이 신용할 수 있는 고정이다.


4. 기타


6부 시점(2011년)에서 35세라고 하는게 좀 기묘한 점이 있는데, 저 말대로라면 3부 시점(1987)에서 존갈리 A는 11~12세 어린이였을때 디오의 부하였다는 말이 된다. 보잉고, 마니쉬 보이와 같은 경우로 추정된다. 혹은 작가가 설정을 짤 때 계산 실수를 했거나...
처음 등장했을 때는 혼자서 독백도 하고, 멀리서 쿠죠 부녀를 저격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몇 편 뒤에 모든 게 화이트 스네이크의 환각이었던 것으로 처리되고 존갈리 A가 실제로 한 일은 죠타로의 시선을 분산시킨 것 외에는 거의 없는 꼴이 되었다. 이 때문에 원래는 실제로 존갈리 A가 쿠죠 부녀를 습격하는 것으로 스토리를 짰다가 중간에 선회했다는 게 정설로 여겨진다.
벼머리를 하고 있다.

5.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기억 DISC로 등장. 사용시 그 층에서 사격능력이 상승.

[1] 선더 맥퀸보다 8살 연상이지만 더 젊어보인다.[2] 아마도 이건 목발을 스나이퍼 라이플로 개조해서 들고다닌 자칼의 날의 오마쥬로 보인다.[3] 뚜껑처럼 뚫린 구멍으로 뒤덮인 그의 상의도 아마 바람을 쉽게 읽으려고 그렇게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4] 한때 DIO의 부하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