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가사키 아야카
SAGA PLANETS의 에로게 금빛 러브리체의 등장인물.
서브 히로인 격이지만, 팬디스크 GOLDEN TIME에서는 공략 가능 히로인으로 승격된다.
호시테레비(ホシテレビ)라는 방송국의 사장 일가의 딸로, 어린 나이임에도 자기 방송을 프로듀스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겉으로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하는 듯하면서도, 실은 말이 험하고 서민을 대놓고 깔보는 성격.
대신 은원관계는 확실해서, 누군가에게 친절을 받으면 반드시 갚아주고, 원한을 품으면 그걸 몇 배로 갚아주지 않으면 속이 안 풀리는 성미이다.
엘의 평가에 의하면 "넘어져도 그냥은 안 일어나는 사람".
어째서인지 학교의 불량아 소마 리아와 관계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리아와 접촉하는 모습을 보이는 오로에게 다가가지 말라면서 경고하기도 한다.
이치마츠 오로가 편입을 오게 되면서, 반장인 아야카가 다가와서 오로에게 무엇이든 물어보라고 한다. 여기서 오로의 신분과 실비와의 관계에 대해 수군대는 클래스메이트를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사실은 그들과 다를 바 없는 태도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로가 기숙사[2] 에 들어오자 그의 생활을 도와주는 척하면서, 기숙사에서 남자는 오로 혼자니까 다른 학생들이 무서워하지 않도록 식사도 자신이 갖다줄 테니 '''되도록이면 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한다. 대화를 할 때마다 다른 곳으로 전학갈 생각이 있으면 전적으로 도와줄 테니 말만 하라고 하면서 오로의 심적 부담감을 안겨준다. 언제든 쫓아내려고 벼르고 있지만 오로 때문에 실비를 적으로 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오로가 괴롭힘[3] 을 당할 때 "방식이 너무 천박하다"며 혀를 차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로가 기숙사 여학생들에게 본격적으로 인정받을 때[4] 마침 본가에 돌아갔던 터라 오로의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돌아오고 나니 오로가 다른 학생들과 평범하게 대화하고 터놓고 지내는 모습을 보고 화를 내면서도 대놓고 티를 내지 않는다.
다만 소마 리아에 대해서 엄격해서, 오로에게 리아에게 접근하지 말라며 으름장을 놓고, 리아가 오로와 함께 정크푸드를 먹는다거나 하면 불같이 화를 낸다. 평소 리아의 행동을 보면 가까이할 이유가 없는 사람인데, 여러 루트에서 리아와의 관계나 아야카 본인의 과거 등이 조금씩 드러난다.
소마 리아 = '''마리아 비숍'''인 것을 알고 있는 인물이자, '''마리아 비숍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리아가 노래하는 모습을 이용해 인터넷으로 그 영상을 올리고, 리아를 마리아 비숍으로 만들어내 크게 성공시킨 장본인이다. 아야카 본인은 리아를 '''자신이 만들어낸 최고의 상품'''이라고 말하면서 리아에게 잘해줄 때마다 상품 운운하는 모습이 그야말로 츤데레.
리아와는 중학교 때부터 아는 사이이며, 리아의 현재 몸 상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오로, 실비, 리아처럼 10년 전 캠프에 참가한 여자애 '''아쨩(あーちゃん)'''이 바로 아야카. 다만 본인은 캠프에 다 참가하지 못하고 첫날에 바로 귀가하게 됐는데, 어느 남자애[5] 에게 똥침을 당하고[6] 물에 빠지는 등 수모를 당해서라고 한다. 이 때문에 서민을 혐오하게 되었고, 덤으로 엉덩이 성감대(...)도 이 때 얻게 되었다.[7] 그 때 함께 참가했던 시마 토료도 토 군(投くん)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자신을 도와준 이치 군(イチくん)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실비 루트, 리아 루트에서는 실비와 오로를 위해서 자기 생명을 깎아가면서 노래를 연습하는 리아를 이해하지 못해서 화를 내기도 하며, 리아와 소꿉친구임이 드러난 오로에게도 원망을 하면서도 차마 미워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시점에서는 아예 츤데레 모드 풀 전개.
레이나 루트에서 의도치 않게 휘말리게 되는데, 자신을 만나고 싶다는 연예인이 준 향[8] 을 실수로 오로의 방에서 피우게 되면서 레이나와 오로가 흥분하고, 본인도 오로의 방에서 숨어 있다가 덩달아 흥분하면서 3P를 하게 된다. 그것도 엉덩이로(...).[9]
이 헤프닝이 일어난 후, 오로를 쳐다보기만 해도 엉덩이가 욱신거린다고 하며, 상상만 해도 가 버리게 되었다고. 레이나가 "아야카라면 오로랑 해도 돼. 단 엉덩이로."[10] 라고 한 말에 한창을 상상하다가 "하, 할 리가 없잖아요!!"라고 반박하기도 한다. 엉덩이로 하는 자위도 이틀에 1번에서 하루 3번으로 늘은 것은 덤(...).
이렇듯, 아야카는 주인공 오로에 대해서 적대감을 품고 있으면서도, 겪어가면서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가는 조연 역이며, 리아와 엮이는 일이 많기 때문에 리아의 제멋대로인 모습에 대해 화를 내면서도 익숙하다는 듯이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리아를 상품 운운하면서도 정크푸드만 먹는 리아를 위해 야채수프를 챙겨주거나, 레이나가 자기 때문에 오로와 검열삭제를 하게 된 책임을 지겠다며 병원에 데려다주거나 좋은 밥을 먹여주는 등 은원관계는 확실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오로 = 이치 군이라는 사실은 온 루트가 다 끝나도 눈치를 못 챈다. 오로도 마찬가지.'''
한마디로 말하면 '''프라이드가 엄청 높은 츤데레'''.
은근히 이런저런 떡밥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팬디스크 GOLDEN TIME에서는 '''공략 가능 히로인'''으로 추가된다.
팬디스크 GOLDEN TIME에서는 아예 '''본인 전용 루트'''가 생겼으며, 덤으로 어펜드 스토리도 1개 가지게 되었다.
프롤로그에서는 이치마츠 오로가 자신 때문에 다친 것에 책임을 느끼며, 미나가 담당하던 오로의 겨울방학 학습을 거들겠다면서 나선다. 단 깜빡 잠이 들었을 때 자신도 모르게 '''오로의 침대 위에서 오로에게 백허그를 당하고 있는 것을 깨닫고''' 어쩌다 발기한 그거가 엉덩이에 비벼지면서 쾌감을 느끼고 만다.
팬디스크의 시점은 리아가 마리아 비숍이라는 사실을 오로가 알고 있기 때문에, 오로가 아야카에게 마리아 비숍의 탄생 비화 등을 캐묻는 일이 많아졌다. 여기서 아야카의 과거와 리아와의 일화가 더욱 보강된다.
아야카가 서민을 싫어하게 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자신의 출생배경'''과 '''자신에 대한 서민들의 태도''' 탓이다.
아야카는 자신의 아버지인 호시테레비 사장과 어느 아이돌 그룹의 멤버[11] 사이의 불륜으로 태어난 '''사생아'''. 아야카의 어머니는 아야카가 5살이 될 때까지 그녀를 괴롭힌 적이 없었지만, 돈이 궁해지게 되자 아버지와의 스캔들을 폭로했고, 그것을 무마하기 위해 받은 억대의 융자를 들고 해외로 나가게 된다. 지금은 홍콩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아야카의 아버지와 그의 처에게는 눈엣가시처럼 여겨졌지만, 다행히 아야카의 할아버지가 그녀를 귀여워해서 정식으로 죠가사키 가에 입적시킨다.
이렇게 갑자기 신분이 바뀐 아야카 주변에서 수군대는 목소리가 커졌고, 그러던 중 아야카의 클래스메이트가 그녀를 '''벼락부자(成金)'''이라고 놀리게 되어 아야카가 등교거부까지 하는 일이 발생한다. 아야카의 할아버지는 그녀에게 '''"그건 다 서민들이 우리를 부러워하고 시기해서 그러는 것이다. 앞으로 그런 얘길 들으면 웃으면서 받아쳐라."'''라고 말했고, 아야카는 들은 대로 받아쳤다가 되려 친구들에게서 멀어지게 된다. 이 이후로 아야카는 스스로 다른 사람들에게 맞춰가면서 행동하게 됐고, 근본적으로 자신에게 친구 따윈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아야카의 본성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가지고 대하며, 조금이라도 친절하게 대하면 금방 반하고 무장해제하는 것'''이라고 그녀의 할아버지가 폭로한다.[12] 이런 모습은 그녀의 높은 자존심과 내면에서 갈등을 빚어, 오로와의 진전을 방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릴 때 받은 트라우마 탓에 본인이 친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약점이나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인다. 오로는 이런 아야카의 모습을 보면서 "커뮤니티 장애(コミュ障)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며, 아야카가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준다.
리아를 처음 보게 된 것은 중학교 때로, 지나가다가 리아의 노랫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게 된 것이 계기. 체육 수업을 땡땡이치는 동지로서 다가가서, 리아에게 음악을 해 보지 않겠느냐고 권유한다. 리아 또한 자신의 약속[13] 을 지키기 위해 아야카의 제의를 받아들인다. '''마리아 비숍'''이라는 예명 또한 둘이서 생각한 것.[14]
자신이 프로듀스했던 방송이 시청률 등으로 안 좋게 마무리하게 되자, 이제 자신은 TV에서 할 일은 없다면서 죠가사키 가문을 위해서 유력자와 빨리 결혼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스스로 맞선을 보겠다고 그녀의 할아버지에게 선언한다. 할아버지는 수긍하며 맞선 자리를 알아봐 주었지만 맞선 자리에서 자신의 마음을 알아챈 오로가 고백을 해 오면서 '''"가문을 방패삼아 도망치는 나약한 사람으로 키운 적 없다"'''고 하면서 맞선은 고사하고 결혼 이야기 자체를 파토내며, 아야카에게 '''"그 남자에게 고백의 대답을 하도록. 단, 대답할 때 죠가사키 가문을 입에 올리지 말 것."'''이라는 숙제를 내 준다.[15]
기숙사로 돌아오고 나서 아야카는 할아버지가 낸 과제대로 오로에게 고백에 대한 대답을 하려고 하는데, 특유의 자존심 때문에[16]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다느니, 증오하지는 않는다느니 하면서 돌려말하지만 결국 거사를 치르고 나서는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게 된다. 다만 그 놈의 자존심 때문에 오로 따위는 애인[17] 이라고 우기다가 할아버지에게도 그렇게 소개할 거냐면서 반문하는 오로의 말에 연인이라고 인정하게 된다.
할아버지가 숙제를 낸 1주일 후, 본가에 가서 오로와 정식으로 교제하게 되었음을 할아버지에게 보고한 후, 자신의 결혼 상대로 입후보하겠다고 말하는 오로에게 "너라면 기숙사에서처럼 여기서도 잘 어울리고 녹아들 것이다"라고 사실상 오로를 정식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후 발렌타인 데이 때 의리 초콜릿이 아닌 초콜릿을 오로에게 건네주며 아야카 루트는 끝난다.
결국 이 루트에서도 '''오로 = 이치 군'''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오로를 이치 군에 덧씌우는 식[18] 으로 여기게 된다. 그리고......
시마 토료가 프로듀스한 어펜드 루트는 이제껏 언급한 것을 비틀어 '''오로 = 이치 군이라는 사실을 빨리 알게 된 아야카'''라는 전제로 진행되는 개그 시나리오. 줄곧 언급되는 것이지만 이 루트는 IF 루트, 즉 '''정사가 아니다.''' IF 루트답게 제4의 벽을 넘나드는 메타 발언으로 아수라장이 되는 시나리오.
이치의 방을 나오던 여동생 치에카가 아야카를 알아보면서 이야기가 급물살을 타게 되는데, 아야카는 치에카가 10년 전 캠프에서 만난 치이 쨩(ちぃちゃん)이라는 것을 깨닫고 나서 '''그럼 이치마츠 상이 그 이치 군!?'''이라는 식으로 눈치채게 된다.
막상 자신의 첫사랑을 10년 만에 발견한 것은 좋은데, 지금껏 자신이 해온 짓[19] 때문에 차마 오로에게 대놓고 알릴 자신이 없다며 오로를 피하는 듯하면서도 주위에서 맴돌며, 실비 등에게 둘러싸인 오로에게 은근히 질투하면서도 자신이 더 어울린다는 둥 질투를 쏟아붓는다. 오로는 이것을 눈치채지 못했지만 줄곧 오한이 느껴진다고.
본편과 마찬가지고 아로마 바의 '''그 향'''이 활약하는데, 처음 어펜드 스토리를 진행하면 두 선택지 중 아래쪽 선택지는 막혀 있고 위쪽 선택지인 '''기분좋게 오나니를 즐긴다(気持ちよくオナニーを楽しむ)'''를 선택하면 실비&리아의 3P로 이어지게 되고[20] , 해당 어펜드 스토리를 한 번 클리어하고 나서 한 번 더 같은 선택지에서 '''운명에 저항한다(運命に抗う)'''를 선택하면 아야카가 강제로라도 오로와 이어지기 위해 '''스스로 그 향을 흡입한다'''. 그렇게 또 엉덩이를 내 주게 되고, 거사를 다 치른 후 오로를 이치 군이라고 부르면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토료가 강제로 스토리를 끝내 버린다.''' 안습.
등장 히로인 중 가장 '''성욕이 강한''' 인물.[21] 팬디스크에서 본인이 말하길, 강한 성욕은 유전이라고 한다. 할아버지는 툭하면 성희롱을 일삼는데다 젊은 남자를 싫어하는지라 저택의 고용인 전원 '''평균 연령 70대'''로 구성되어 있고, 아버지는 유명한 난봉꾼으로 아이돌 그룹과 불륜을 저질러 아야카를 낳았다. 아야카 본인도 10년 전에 이치 군에게 엉덩이를 개발당한 후 줄곧 엉덩이로 자위를 하고 있으며, 아예 오로를 보기만 해도 젖어버린다거나, 상상만 했는데 가 버리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가 버리기 전까지는 멀쩡하게 생각을 하는 듯 싶어도, 막상 느끼기 시작하면 생각이고 뭐고 다 본능에 맡겨버린다. 팬디스크에서는 아예 휴일에 하루종일 방에 틀어박혀 자위만 하느라 시간을 보냈다고 언급이 나온다. 본편과 팬디스크를 통틀어 가장 격렬한 H씬을 보여주는 인물.
몸매는 엘 다음가는 글래머이고, 엉덩이는 엘보다 더 크다.
내면은 메가데레지만 드높은 자존심 덕에 츤츤대는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굳이 빙빙 돌려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팬디스크의 본인 루트에서는 오로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증오하지는 않습니다'''라거나,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습니다'''로 대답하는 등.
10년 전 시점에서 잠깐 캠프에 참가하다 만 인물이지만 중학교 때 리아와 접촉하면서 오로의 과거 이야기에 발을 걸치게 되는데, 전개 등에서 다소 작위적인 모습을 보이는 탓에 싫어하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본편에서는 레이나와의 3P라거나, 팬디스크에서는 리아의 발언[22] 이라거나.
서브 히로인 격이지만, 팬디스크 GOLDEN TIME에서는 공략 가능 히로인으로 승격된다.
오로네 반의 반장. 어느 방송국의 사장 일가로, 벼락부자[1]
아가씨.태도는 부드럽지만 극도의 초S에 독설가.
서민을 깔보고 있으며, 오로나 레이나 같은 서민은 노블 학원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흑발 롱헤어가 오로의 취향에 직격했기 때문에, 함부로 대들지 못하는 상대.
엉덩이가 크다는 말을 들으면 진짜로 화낸다. (본편 소개)
오로네 반의 반장. 어느 방송국의 사장 일가로, 벼락부자 아가씨.
태도는 부드럽지만 극도의 초S에 독설가.
서민은 노블 학원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오로가 다른 기숙사생들과 화해하면서 대놓고 비난하는 일은 줄었지만, 오로를 내쫓으려고 그를 괴롭히고 있다.
어릴 적 위험할 때 남자애가 구해준 후, 줄곧 그 남자애를 마음에 두고 있다. (GOLDEN TIME 소개)
1. 개요
금빛 러브리체의 주인공 이치마츠 오로가 다니게 된 노블 학원의 재학생. 오로의 클래스메이트로, 반장을 맡고 있다.'''어머 큰일이야. 서민이 오고 나서부터 온 교실이 천박해.''' (본편 소개)
'''서민이 노블 학원에 있는 건 틀린 거에요. 제 생각은 변함없을 테니.''' (GOLDEN TIME 소개)
호시테레비(ホシテレビ)라는 방송국의 사장 일가의 딸로, 어린 나이임에도 자기 방송을 프로듀스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겉으로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하는 듯하면서도, 실은 말이 험하고 서민을 대놓고 깔보는 성격.
대신 은원관계는 확실해서, 누군가에게 친절을 받으면 반드시 갚아주고, 원한을 품으면 그걸 몇 배로 갚아주지 않으면 속이 안 풀리는 성미이다.
엘의 평가에 의하면 "넘어져도 그냥은 안 일어나는 사람".
어째서인지 학교의 불량아 소마 리아와 관계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리아와 접촉하는 모습을 보이는 오로에게 다가가지 말라면서 경고하기도 한다.
1.1. 본편
이치마츠 오로가 편입을 오게 되면서, 반장인 아야카가 다가와서 오로에게 무엇이든 물어보라고 한다. 여기서 오로의 신분과 실비와의 관계에 대해 수군대는 클래스메이트를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사실은 그들과 다를 바 없는 태도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로가 기숙사[2] 에 들어오자 그의 생활을 도와주는 척하면서, 기숙사에서 남자는 오로 혼자니까 다른 학생들이 무서워하지 않도록 식사도 자신이 갖다줄 테니 '''되도록이면 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한다. 대화를 할 때마다 다른 곳으로 전학갈 생각이 있으면 전적으로 도와줄 테니 말만 하라고 하면서 오로의 심적 부담감을 안겨준다. 언제든 쫓아내려고 벼르고 있지만 오로 때문에 실비를 적으로 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오로가 괴롭힘[3] 을 당할 때 "방식이 너무 천박하다"며 혀를 차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로가 기숙사 여학생들에게 본격적으로 인정받을 때[4] 마침 본가에 돌아갔던 터라 오로의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돌아오고 나니 오로가 다른 학생들과 평범하게 대화하고 터놓고 지내는 모습을 보고 화를 내면서도 대놓고 티를 내지 않는다.
다만 소마 리아에 대해서 엄격해서, 오로에게 리아에게 접근하지 말라며 으름장을 놓고, 리아가 오로와 함께 정크푸드를 먹는다거나 하면 불같이 화를 낸다. 평소 리아의 행동을 보면 가까이할 이유가 없는 사람인데, 여러 루트에서 리아와의 관계나 아야카 본인의 과거 등이 조금씩 드러난다.
소마 리아 = '''마리아 비숍'''인 것을 알고 있는 인물이자, '''마리아 비숍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리아가 노래하는 모습을 이용해 인터넷으로 그 영상을 올리고, 리아를 마리아 비숍으로 만들어내 크게 성공시킨 장본인이다. 아야카 본인은 리아를 '''자신이 만들어낸 최고의 상품'''이라고 말하면서 리아에게 잘해줄 때마다 상품 운운하는 모습이 그야말로 츤데레.
리아와는 중학교 때부터 아는 사이이며, 리아의 현재 몸 상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오로, 실비, 리아처럼 10년 전 캠프에 참가한 여자애 '''아쨩(あーちゃん)'''이 바로 아야카. 다만 본인은 캠프에 다 참가하지 못하고 첫날에 바로 귀가하게 됐는데, 어느 남자애[5] 에게 똥침을 당하고[6] 물에 빠지는 등 수모를 당해서라고 한다. 이 때문에 서민을 혐오하게 되었고, 덤으로 엉덩이 성감대(...)도 이 때 얻게 되었다.[7] 그 때 함께 참가했던 시마 토료도 토 군(投くん)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자신을 도와준 이치 군(イチくん)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실비 루트, 리아 루트에서는 실비와 오로를 위해서 자기 생명을 깎아가면서 노래를 연습하는 리아를 이해하지 못해서 화를 내기도 하며, 리아와 소꿉친구임이 드러난 오로에게도 원망을 하면서도 차마 미워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시점에서는 아예 츤데레 모드 풀 전개.
레이나 루트에서 의도치 않게 휘말리게 되는데, 자신을 만나고 싶다는 연예인이 준 향[8] 을 실수로 오로의 방에서 피우게 되면서 레이나와 오로가 흥분하고, 본인도 오로의 방에서 숨어 있다가 덩달아 흥분하면서 3P를 하게 된다. 그것도 엉덩이로(...).[9]
이 헤프닝이 일어난 후, 오로를 쳐다보기만 해도 엉덩이가 욱신거린다고 하며, 상상만 해도 가 버리게 되었다고. 레이나가 "아야카라면 오로랑 해도 돼. 단 엉덩이로."[10] 라고 한 말에 한창을 상상하다가 "하, 할 리가 없잖아요!!"라고 반박하기도 한다. 엉덩이로 하는 자위도 이틀에 1번에서 하루 3번으로 늘은 것은 덤(...).
이렇듯, 아야카는 주인공 오로에 대해서 적대감을 품고 있으면서도, 겪어가면서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가는 조연 역이며, 리아와 엮이는 일이 많기 때문에 리아의 제멋대로인 모습에 대해 화를 내면서도 익숙하다는 듯이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리아를 상품 운운하면서도 정크푸드만 먹는 리아를 위해 야채수프를 챙겨주거나, 레이나가 자기 때문에 오로와 검열삭제를 하게 된 책임을 지겠다며 병원에 데려다주거나 좋은 밥을 먹여주는 등 은원관계는 확실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오로 = 이치 군이라는 사실은 온 루트가 다 끝나도 눈치를 못 챈다. 오로도 마찬가지.'''
한마디로 말하면 '''프라이드가 엄청 높은 츤데레'''.
은근히 이런저런 떡밥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팬디스크 GOLDEN TIME에서는 '''공략 가능 히로인'''으로 추가된다.
1.2. 팬디스크
팬디스크 GOLDEN TIME에서는 아예 '''본인 전용 루트'''가 생겼으며, 덤으로 어펜드 스토리도 1개 가지게 되었다.
프롤로그에서는 이치마츠 오로가 자신 때문에 다친 것에 책임을 느끼며, 미나가 담당하던 오로의 겨울방학 학습을 거들겠다면서 나선다. 단 깜빡 잠이 들었을 때 자신도 모르게 '''오로의 침대 위에서 오로에게 백허그를 당하고 있는 것을 깨닫고''' 어쩌다 발기한 그거가 엉덩이에 비벼지면서 쾌감을 느끼고 만다.
팬디스크의 시점은 리아가 마리아 비숍이라는 사실을 오로가 알고 있기 때문에, 오로가 아야카에게 마리아 비숍의 탄생 비화 등을 캐묻는 일이 많아졌다. 여기서 아야카의 과거와 리아와의 일화가 더욱 보강된다.
아야카가 서민을 싫어하게 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자신의 출생배경'''과 '''자신에 대한 서민들의 태도''' 탓이다.
아야카는 자신의 아버지인 호시테레비 사장과 어느 아이돌 그룹의 멤버[11] 사이의 불륜으로 태어난 '''사생아'''. 아야카의 어머니는 아야카가 5살이 될 때까지 그녀를 괴롭힌 적이 없었지만, 돈이 궁해지게 되자 아버지와의 스캔들을 폭로했고, 그것을 무마하기 위해 받은 억대의 융자를 들고 해외로 나가게 된다. 지금은 홍콩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아야카의 아버지와 그의 처에게는 눈엣가시처럼 여겨졌지만, 다행히 아야카의 할아버지가 그녀를 귀여워해서 정식으로 죠가사키 가에 입적시킨다.
이렇게 갑자기 신분이 바뀐 아야카 주변에서 수군대는 목소리가 커졌고, 그러던 중 아야카의 클래스메이트가 그녀를 '''벼락부자(成金)'''이라고 놀리게 되어 아야카가 등교거부까지 하는 일이 발생한다. 아야카의 할아버지는 그녀에게 '''"그건 다 서민들이 우리를 부러워하고 시기해서 그러는 것이다. 앞으로 그런 얘길 들으면 웃으면서 받아쳐라."'''라고 말했고, 아야카는 들은 대로 받아쳤다가 되려 친구들에게서 멀어지게 된다. 이 이후로 아야카는 스스로 다른 사람들에게 맞춰가면서 행동하게 됐고, 근본적으로 자신에게 친구 따윈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아야카의 본성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가지고 대하며, 조금이라도 친절하게 대하면 금방 반하고 무장해제하는 것'''이라고 그녀의 할아버지가 폭로한다.[12] 이런 모습은 그녀의 높은 자존심과 내면에서 갈등을 빚어, 오로와의 진전을 방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릴 때 받은 트라우마 탓에 본인이 친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약점이나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인다. 오로는 이런 아야카의 모습을 보면서 "커뮤니티 장애(コミュ障)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며, 아야카가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준다.
리아를 처음 보게 된 것은 중학교 때로, 지나가다가 리아의 노랫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게 된 것이 계기. 체육 수업을 땡땡이치는 동지로서 다가가서, 리아에게 음악을 해 보지 않겠느냐고 권유한다. 리아 또한 자신의 약속[13] 을 지키기 위해 아야카의 제의를 받아들인다. '''마리아 비숍'''이라는 예명 또한 둘이서 생각한 것.[14]
자신이 프로듀스했던 방송이 시청률 등으로 안 좋게 마무리하게 되자, 이제 자신은 TV에서 할 일은 없다면서 죠가사키 가문을 위해서 유력자와 빨리 결혼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스스로 맞선을 보겠다고 그녀의 할아버지에게 선언한다. 할아버지는 수긍하며 맞선 자리를 알아봐 주었지만 맞선 자리에서 자신의 마음을 알아챈 오로가 고백을 해 오면서 '''"가문을 방패삼아 도망치는 나약한 사람으로 키운 적 없다"'''고 하면서 맞선은 고사하고 결혼 이야기 자체를 파토내며, 아야카에게 '''"그 남자에게 고백의 대답을 하도록. 단, 대답할 때 죠가사키 가문을 입에 올리지 말 것."'''이라는 숙제를 내 준다.[15]
기숙사로 돌아오고 나서 아야카는 할아버지가 낸 과제대로 오로에게 고백에 대한 대답을 하려고 하는데, 특유의 자존심 때문에[16]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다느니, 증오하지는 않는다느니 하면서 돌려말하지만 결국 거사를 치르고 나서는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게 된다. 다만 그 놈의 자존심 때문에 오로 따위는 애인[17] 이라고 우기다가 할아버지에게도 그렇게 소개할 거냐면서 반문하는 오로의 말에 연인이라고 인정하게 된다.
할아버지가 숙제를 낸 1주일 후, 본가에 가서 오로와 정식으로 교제하게 되었음을 할아버지에게 보고한 후, 자신의 결혼 상대로 입후보하겠다고 말하는 오로에게 "너라면 기숙사에서처럼 여기서도 잘 어울리고 녹아들 것이다"라고 사실상 오로를 정식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후 발렌타인 데이 때 의리 초콜릿이 아닌 초콜릿을 오로에게 건네주며 아야카 루트는 끝난다.
결국 이 루트에서도 '''오로 = 이치 군'''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오로를 이치 군에 덧씌우는 식[18] 으로 여기게 된다. 그리고......
1.3. 팬디스크 - 어펜드 루트
시마 토료가 프로듀스한 어펜드 루트는 이제껏 언급한 것을 비틀어 '''오로 = 이치 군이라는 사실을 빨리 알게 된 아야카'''라는 전제로 진행되는 개그 시나리오. 줄곧 언급되는 것이지만 이 루트는 IF 루트, 즉 '''정사가 아니다.''' IF 루트답게 제4의 벽을 넘나드는 메타 발언으로 아수라장이 되는 시나리오.
이치의 방을 나오던 여동생 치에카가 아야카를 알아보면서 이야기가 급물살을 타게 되는데, 아야카는 치에카가 10년 전 캠프에서 만난 치이 쨩(ちぃちゃん)이라는 것을 깨닫고 나서 '''그럼 이치마츠 상이 그 이치 군!?'''이라는 식으로 눈치채게 된다.
막상 자신의 첫사랑을 10년 만에 발견한 것은 좋은데, 지금껏 자신이 해온 짓[19] 때문에 차마 오로에게 대놓고 알릴 자신이 없다며 오로를 피하는 듯하면서도 주위에서 맴돌며, 실비 등에게 둘러싸인 오로에게 은근히 질투하면서도 자신이 더 어울린다는 둥 질투를 쏟아붓는다. 오로는 이것을 눈치채지 못했지만 줄곧 오한이 느껴진다고.
본편과 마찬가지고 아로마 바의 '''그 향'''이 활약하는데, 처음 어펜드 스토리를 진행하면 두 선택지 중 아래쪽 선택지는 막혀 있고 위쪽 선택지인 '''기분좋게 오나니를 즐긴다(気持ちよくオナニーを楽しむ)'''를 선택하면 실비&리아의 3P로 이어지게 되고[20] , 해당 어펜드 스토리를 한 번 클리어하고 나서 한 번 더 같은 선택지에서 '''운명에 저항한다(運命に抗う)'''를 선택하면 아야카가 강제로라도 오로와 이어지기 위해 '''스스로 그 향을 흡입한다'''. 그렇게 또 엉덩이를 내 주게 되고, 거사를 다 치른 후 오로를 이치 군이라고 부르면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토료가 강제로 스토리를 끝내 버린다.''' 안습.
1.4. 여담
등장 히로인 중 가장 '''성욕이 강한''' 인물.[21] 팬디스크에서 본인이 말하길, 강한 성욕은 유전이라고 한다. 할아버지는 툭하면 성희롱을 일삼는데다 젊은 남자를 싫어하는지라 저택의 고용인 전원 '''평균 연령 70대'''로 구성되어 있고, 아버지는 유명한 난봉꾼으로 아이돌 그룹과 불륜을 저질러 아야카를 낳았다. 아야카 본인도 10년 전에 이치 군에게 엉덩이를 개발당한 후 줄곧 엉덩이로 자위를 하고 있으며, 아예 오로를 보기만 해도 젖어버린다거나, 상상만 했는데 가 버리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가 버리기 전까지는 멀쩡하게 생각을 하는 듯 싶어도, 막상 느끼기 시작하면 생각이고 뭐고 다 본능에 맡겨버린다. 팬디스크에서는 아예 휴일에 하루종일 방에 틀어박혀 자위만 하느라 시간을 보냈다고 언급이 나온다. 본편과 팬디스크를 통틀어 가장 격렬한 H씬을 보여주는 인물.
몸매는 엘 다음가는 글래머이고, 엉덩이는 엘보다 더 크다.
내면은 메가데레지만 드높은 자존심 덕에 츤츤대는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굳이 빙빙 돌려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팬디스크의 본인 루트에서는 오로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증오하지는 않습니다'''라거나,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습니다'''로 대답하는 등.
10년 전 시점에서 잠깐 캠프에 참가하다 만 인물이지만 중학교 때 리아와 접촉하면서 오로의 과거 이야기에 발을 걸치게 되는데, 전개 등에서 다소 작위적인 모습을 보이는 탓에 싫어하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본편에서는 레이나와의 3P라거나, 팬디스크에서는 리아의 발언[22] 이라거나.
[1] 원문은 成金(なりきん). 쇼기 용어에서 온 말로, 갑자기 부자가 되었다는 의미.[2] 원칙상 노블 학원의 기숙사는 남녀공용이지만 귀족 학생들은 자신의 거처나 호텔을 장기임대해서 지내고, 나머지 학생들에게 레이디 퍼스트가 적용돼서 현재 여학생만 살고 있다.[3] 귀족 남학생이 오로의 노트를 화분 물병에 꽂아버렸다. 오로는 역으로 귀족의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내세워서 자신의 노트를 그 남학생의 노트와 맞바꾸는 데 성공한다.[4] 3일 연휴 중 하필 폭우로 둑이 터지고 전기가 끊어져 기숙사생들이 생활에 곤란해할 때, 오로가 자신의 비상식량을 털고 조리실에서 가져온 조미료와 함께 요리함으로써 기숙사생들이 위기를 넘기는 데 성공한 일.[5] 오로의 동창 타카토오(高遠). 풀네임까지 다 기억해서 매장시켜버리겠다는 말을 들은 오로는 그에게 전화해서 '''밤길 조심하라고''' 말한다.[6] 정작 그 짓을 한 타카토오도 손가락 4개가 부러졌다고(...). 그런데도 또 했다고 한다.[7] 타카토오에게 당한 아야카에게 이치 군(イチくん)이 엉덩이에 바셀린을 발라주고 나서부터...[8] 아로마 바에서 가져온 것으로, 아슬아슬하게 법규를 위반하지 않은 트립 용도로 사용하는 향.[9] 그리고 아야카는 이 향을 건네준 연예인에게 복수하는 의미로 그를 자기 방송국 방송에서 다 빼버리게 된다.[10] 이 시점은 오로가 본격적으로 레이나와 사귀게 된 후이다.[11] 아야카 왈, 2년 내로 그만둘 것 같은 그런 멤버.[12] 리아도 이 점은 알고 있으며, 그녀는 아야카의 이러한 본성에 대해 "쉬운 애(ちょろい)라고 말하며, 오로가 호감을 주면 금세 넘어갈 텐데 왜 저렇게 티격대냐면서 이해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13] 10년 전 오로, 실비와 맺은 "음악을 해서, 실비의 피아노에 맞춰 노래를 부르겠다"는 약속.[14] 당초에 아야카는 "아리아"라는 예명을 생각했지만, 리아는 기왕이면 실비에게 바로 노출될 수 있도록 자기 이름을 더 많이 드러내는 예명인 "마리아"로 하자고 했다. 이에 이름 하나면 허전하니까 소마 리아(僧間理亜)에서 남은 이름 소(僧)를 영어로 고친 "비숍(Bishop)"을 뒤에 붙여 만든 예명이 바로 마리아 비숍.[15] 맞선 상대가 아는 사람이라서 파토가 수월하게 됐지만.[16] 자신이 서민에게 반한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마음과 이미 오로에게 반해버렸음을 인정하는 마음이 상충하는 모습.[17] 불륜 상대 정도의 의미.[18] 엉덩이로 자위를 할 때 원래 이치 군을 떠올리면서 했지만, 점점 오로의 비중이 올라가 오로가 이치 군을 덮어버리는 꼴이 되었다고 한다.[19] 오로를 노블 학원에서 쫓아내기 위해 괴롭히거나 시비를 거는 등.[20] 본편의 레이나&아야카의 3P의 오마주.[21] 엘도 본편에서는 학습 과정(?)에서 눈을 떠서 한 번 불이 붙으면 좀처럼 안 꺼진다고 하며, 아카네도 오로와 맺어지고 나서는 되게 밝히는(?) 인물이 되긴 했지만......[22] 아야카가 오로와 본격적으로 맺어졌을 때, 아야카가 오로의 딸을 낳게 되거든 딸 이름을 '''마리ㅇ...아리아'''라고 지어달라는 발언. 소마 리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약속은 원래 실비와 했던 약속이다. 게다가 팬디스크에서 어펜드 스토리를 다 클리어하면 나오는 리아 루트에서는 아예 리아 본인이 마리아를 낳고 생존하는 루트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