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침
1. 개요
양손을 깍지낀 형태로 쥔 다음, 집게손가락 둘을 모두 세워 힘을 손가락 끝에 집중하여 상대의 항문을 찌르는 행위. 해부학적으로는 항문침, 항문관침, 곧창자침으로 세분화된다.
지방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기도 하며(뽀까뽀까, *침, 응침 등) 기본 형태 이외에도 한손으로 찌르거나, 손가락을 전부 펴서 찌르거나[2] , 다른 도구를 이용하여 찌르기 등 여러 변형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일본어로는 간초, カンチョー(浣腸) 관장이라는 뜻이다. 영어로는 cave explorer(동굴 탐험(혹은 탐험가))이라고 외치며 엄지나 다른 물건을 사용해서 시행한다. 관련 밈. 일본 매체의 영향으로 Kancho라고 알려지기도 하면서 위키피디아 항목도 있다. 직설적으로 BUTT POKE이라는 설명도 하며 한국어의 영향으로 ddong chim 이라는 표기도 보인다.
2. 문제점
과거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선 똥침에 대해 아이스케키(치마들추기)와 함께 우스꽝스러운 장난으로만 치부해왔었다.
그러나 사회 인식과 성범죄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자각이 이루어지면서 이러한 똥침에 대해 명백한 폭행, 성추행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과거와 달리 똥침에 대해 범죄행위로 인식하고 있다. 성남에서 5세 남아가 5세 여아를 대상으로 똥침을 하거나 질에 손가락을 집어 넣는 가해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이 드러나서 뒤집어졌다.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사건. 이제 대한민국도 어른은 물론이거니와 어린이가 가해자라고 해도 장난이 아니라 명백한 범죄행위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2.1. 위험성
그냥 보기엔 장난기가 다분한 행위 같으나 실제로는 '''굉장히 위험한 기술'''이며, 때에 따라서는 살인기 급의 위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실제로 인간의 몸에 혈도를 나타내는 그림을 보면 그곳이 굉장하게 중요한 위치로 나온다. 실제로 괄약근이 파열되어 병원에 실려간 사례도 많으니 절대 따라하지 말자. 잘못 시전했다가 폭행죄로 경찰에 입건된 경우도 있는데다, '''폭행 이전에 강제추행이나 성추행이 될 수밖에 없다.'''
심한 경우에는 아래에 서술된 정조 임금 시기의 사건처럼 쇼크사할 수도 있다.
과거 대한민국등 아시아권에서는 장난으로 인식하는 등 희화화 하였지만[3] 이러한 개인간의 추행, 폭행에 대해 엄격한 서구권에선 동성끼리라도 장난으로 여기지 않는다. 학교에서 이랬다간 똥침을 한 학생은 정학을 먹을수도 있다.
올리버쌤은 한국에서 하는 똥침놀이(..)를 처음보고 매우 놀랬으며 놀이로 받아들이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난리가 날 일이며 미국에서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장난보다 성폭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놓는 사람이 '''역관광당할 수도 있다고 한다.''' 타이밍이 시궁창이면 이미 조여진 항문에 손을 들이대는, 벽에다 대고 하는 짓이나 다름없다. 특히 청바지라도 입었으면… 간혹 똥침이랍시고 놨는데 조준이 틀어져서 항문이 아닌 궁둥짝을 찔러 손을 다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피해자가 놀라서 손가락이 박힌 상태로 엉덩이를 비틀면 시전자의 양 손가락이 부러지는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피폭자가 여성일 경우 간혹 성기 쪽이 조준되는 경우가 있는데 당연히 위험성이 더욱 높아진다. 이재영 선수가 다른 선수에게 이를 한 적이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무릎이나 발을 이용하는 "똥꼬킥"이라는 바리에이션의 경우 '''음문이나 고환도 다칠 위험이 있다.'''
2.2. 성범죄
똥침을 놓는 행위 자체가 성범죄적 요소에 해당된다. 특히 이성 간에 시전했을때는 '''백퍼센트'''로 '''성적 수치심'''을 주므로 어떤 경우에서도 벗어날 수 없는 정도가 아니고 유죄 확정이고 심하면 징역형까지도 살 수 있다, 그것도 엄청 오랜 긴 세월동안. 절대 하지 말자, 여성의 경우 신체적 구조상 잘못하면 똥침놨다가 음문을 다칠 수도 있다.
오해와 달리 '''"여성이 가해자이고 남성이 피해자"'''여도 똑같이 강제추행으로 인정받는다. 해당 판례에서 가해 여성은 피해 남성의 항문을 휴대폰 모서리로 쑤시는 가해 행위를 저질렀고 명백한 강제추행으로 인정되었다.
최근 개정된 형법에 의하면 유사강간죄로 처벌받을 수 있으며 군대에서 하다가 걸리면 영창 간다.
'''법원 판결에서 강제추행에 해당된다고 못박았다'''! #
같은 동성끼리 해도 성적 수치심을 주었다고 인정받는다. 33세의 여성 사회복지사가 32세의 여성 장애인을 상대로 똥침을 하는 가해행위를 저질르자 이에 대해 벌금 100만원 판결이 내려졌다. #
3. 여담
똥침의 역사는 유구한데, 다산 정약용과 정조의 일화가 있다. 정약용이 형조에서 형사사건을 맡아보던 때, 남자 둘이 싸우다가 한 명이 지게작대기로 다른 한 명을 밀쳤는데 그 다른 한명이 마침 뒤에 있는 지게뿔[4] 에 거길 찔려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정약용은 이를 과실치사로 보고 가벼운 형벌을 내릴 것을 주청했더니, 정조가 '지극히 뾰족한 것이 지게작대기 끝이고 지극히 작은 것이 항문이니 지극히 뾰족한 것으로 지극히 작은 걸 찌르는 일은 천하에 극히 일어나기 힘든 일이므로 우연이다'라고 판결했다는 이야기이다.
일본프로야구에서는 기요하라 카즈히로가 오다 코헤이에게 맨날 이짓을 했다. 방송으로 찍고 있어도 대놓고 이랬다.
6.25 전쟁에서 북침/남침에 대한 설명을 두고 이 단어를 예로 들면서 설명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자에 대한 무식을 더 드러낼 뿐이다'''. 애초에 두 단어에 쓰인 한자부터 다를 뿐더러[5] 북침/남침에서는 동사[6] 로 쓰였고 똥침에서는 명사[7] 로 쓰여서 품사까지 다르다.
사실, 대부분의 학생들이 '6.25는 북한이 쳐들어온 전쟁이다'라는 건 알고 있으면서도 '6.25는 북침'이라는 실수를 저지르는 것은 '북침'을 '북한을 침략한 것'이 아닌 '북한이 침략한 것'으로 잘못 알고 있기 때문인데 특히 '북풍'이 '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기 때문에 이거랑 헷갈리기 쉽다.[8]
2015년 6월,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 8강전 칠레와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칠레의 곤살로 하라가 우루과이의 에딘손 카바니에게 이걸 시전했다가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다만, 똥침 자체만 문제가 된 것이 아니라, 직후에 자기가 고의로 쓰러지면서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주심이 피해자인 카바니에게 경고를 주면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되었다. 나중에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우루과이 축구협회 측이 하라를 CONMEBOL에 제소한 것이다. #
네이버에서 "똥침체벌"이라는 이름의 알 수 없는(?) 농담도 돌아다니는데, 대개 체벌을 받는데 그게 똥침인 경우이다. 걍 똥침을 여러대 맞으면 되는 것이다.
1980~1990년대에는 남진의 '님과 함께'를 개사한 이런 노래도 유행했다.
남녀간에 섹스할때 특히, 후배위를 할때 남자가 자신의 성기를 여성의 음부가 아닌 후장에 박게 될 경우 똥침을 했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똥침의 기본자세
손가락에 힘을 주고
각도는 45도
사정없이 찔러 보세
어린 아이들이 하는 장난으로 인식되던 1980년대생 까지의 기성세대들 간에는 성인이 되어 생각해보면 다소 그렇고 그런 놀이인지라 은근히 섹드립에 많이 사용하였다.
4. 매체에서
- 1682 콜렉트콜
이걸 소재로 광고도 만들었다.
작중에서 똥침이 주 소재가 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야마모토 히데오의 만화 고로시야 이치[9] 에서는 총을 박은 다음, 쏴버렸다.
- 귀귀의 만화
야심작 정열맨, 낚시신공에서는 무공 낚시신공에서 낚시신공 애널터널'이란 기술로 나오는데 이쪽은 똥침보다 더 무시무시한 것이 똥침할 때 관장약을 써서 급똥을 참게 만들다가 똥을 지리게 만들어버린다!!
파우스트의 필살기로, 자격적절명권이 존재한다. 이그젝스까지는 메스로 잔인하게 찔러주는 기술이었으나, Xrd에서부터 맨손으로 한다! 피격당한 캐릭터들의 전용대사까지 나오고, Xrd에서는 맞은 표정까지 하나하나 드러난다.
대마왕 루스 사이퍼가 아자거사에게 이 공격을 맞고 빈틈을 보여 타이거 일레븐에게 봉인당한다...
나루토가 카카시한테 전수 받고 주특기로 사용하는 나뭇잎 마을[10] 특급 비밀 체술이다. 1부에서는 닌자아카데미 졸업시험으로 나루토와 카카시가 서로 대결을 할 때 누군가가 빈틈을 보일 때 사용했다. 그리고 나루토가 가아라의 전투에서 기술을 발전시켜 사용하는데, 기폭찰이 붙은 수리검을 가아라의 약점인 꼬리 밑에 박아넣어 전세를 역전시켰다. 나루토의 어레인지 버전은 가아라였기에 괜찮았지, 보통 사람에게 쓰면 일격필살의 체술, 덤으로 제한연령이 19세로 바뀌는 어마어마한 기술이다. 대원정발판은 '천년 죽이기', 애니판은 '천년 똥침'이다. 영어판은 Thousand Years of Death.
대오분침이라는 이름의 아이템으로 등장하였는데 용도가 아군 부활이다. 맞으면 대오각성하는듯. 사용시 고통 때문인지 부활 후 회복되는 HP는 관련 아이템 중에서 가장 적다. 어째든 엄연한 회복 아이템이니 엄한 상상은 하지 말자.
눈이 내리면이 볼트맨의 부하 현진에게 "볼트맨을 데려와. 타깃은 그놈이니까…"라고 말하자, 현진이 분노했다. 이에 눈이 내리면이 현진에게 "정 엿같으면 해보든가. 하지만 피똥싼다."라고 말했는데 말이 끝남과 동시에 현진이 눈이 내리면에게 발차기를 시전하자, 눈이 내리면은 수도로 현진에게 이것을 시전했고 현진의 장이 파열되었다.
52화에서는 계말년이 강건마에게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한 뒤 똥침을 시전한다. 결국 전국 싸움신은 똥침 한방에 패배하게 된다. 작가의 말대로라면, '적에게 똥침을 가격 당한후 즉각(5분이내) 반항 할수 있는 인간은 이 세상에 없다.'라고… 위의 대털과 같은 작가라는 점은 우연의 일치려나..? 실제로 똥침이 정확하게 항문을 꿰뚫었다면 로블로를 맞은 듯한 충격을 받을 수 있다. 포르노 가운데 실수인 척 하고 앞에 잘 넣고 있다가 은근슬쩍 빼서 뒤에 넣는 몰카가 있는데, 배우들이 한창 하던 도중에 충격으로 쓰러지거나 바로 남자 배우를 때리고는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세이하이키즈에서 제작한 플래시 게임.
똥침군의 유일무이하나 최강의 기술.
히노 레이의 필살기 '파이어 소울'의 손동작이 흡사하다. 파이어 소울은 2기 중반까지만 사용된 기술이라 그 다음부터는 파이어 똥침을 못 보게 되었다.
타프 시스템에서는 붕가붕가라는 타이틀로 똥침 체감게임을 만들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애니메이션 8화(원작 27화)에서 호시카와 마후유가 자신을 '로리 할멈'이라고 부른 디노에게 대걸레로 똥침을 시전하며 응징한다. 애니 12화에서는 칸자키 히데리가 마후유를 그렇게 불렀다가 똑같이 당한다.
9권에 수록된 특별편에서 나카지마 사나에가 벽의 구멍에 허리가 낀 상태에서 동네 꼬마한테 당한다.
1화에서 조아라가 3명의 합동공격에 당한다
바른 생활이라는 이름의 필살기로 등장한다. 메인 필살기(?)인 처절한 응징[15] 만큼은 아니어도 이쪽 역시 적을 한방에 재기불능시키는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무기 시리즈 명. 똥침도 아니고 떵침이다. 이쪽 계열은 무기 이펙트도 똥침을 놓는 손모양이다.
- 오 마이 그랜파(Dirty Grandpa, 2016)
1화 초반부에서도 이 장난이 나온다.
이것을 스포츠로 승화시킨 똥침월드컵이라는 경기가 등장했다.
2쿨의 등장인물 시오도메 아키라가 똥침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하며, 작중에서만 해도 히라다이라 치사키, 사키시마 히카리, 무카이도 마나카 등의 주요 인물들이 아키라의 똥침에 당하는데, 특히 치사키의 경우는 손가락이 엉덩이에 찔려넣어진 장면까지 제대로 나오는 등, 그 모습이 노골적으로 보여진다.
윤태구가 서재식과 부하를 죽일 때[16] 송곳으로 항문을 찔러 죽인다. 그리고 시신을 본 인물들은 그 잔혹함에 기겁한다.
줄리엔이 오현경에게, 오현경이 줄리엔에게 서로 한번씩 시전한다. 다만, 오현경이 줄리엔에게 시전했을 때는 줄리엔에게도 데미지를 줬지만 자신 또한 역관광 당해서 같이 입원한다.
안도 치하루가 똥침을 자주 시전하며, 본작의 주역인 미야모 치오, 노노무라 마나나도 치하루의 표적이 되었는데, 마나나는 이에 몇 번이나 당했고, 치오는 이를 피하려다 어중간하게 잘려있던 나뭇가지에 당해버렸다. 치하루 또한 방심하던 사이에 회복하고 일어나 있던 마나나에게 당한다.
애니판 번외편 1화에서 산고 시즈쿠가 세뇌가 어중간하게 풀린 상태로 칼을 휘두르는 콘도 미코토를 보고, 충격을 주면 정신을 차릴 거라면서 똥침을 시전한다. 이후, 정신을 차린 미코토가 아파하면서 무슨 짓이냐고 항의하자,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대답하는게 압권.
바우가 이 공격을 잘 한다. 일명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기분은 더럽게 나쁘다는 악마의 기술 Tong Chim.아루루가 친구를 버리고 시간의 신전으로 간다고 했다가 화내면서 돌아오자 이 스킬을 사용했다
노하라 신노스케의 공격 기술 중 하나. 농담으로만 볼 수는 없다. GBA로 나온 크레용 신짱 관련 게임에서 신노스케 상태에서 쓸 수 있는 공격기가 이 똥침이다. 극장판 폭풍을 부르는 석양의 떡잎마을 방범대에서는 서부극의 무법자들을 똥침으로 제압한다.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에서는 노하라 미사에가 이걸 두 번이나 정통으로 맞고(...) 정줄놓은 비명을 질러댔다.
박중훈 주연의 국내 영화 투 가이즈에서는 이걸 권총 총구 가지고 한다! 물론, 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당하고 나서 다음에 나오는 피해자의 표정이 압권.
'노멀' 모드 이상에서 심장이 가쁠 때 생물실에서 '위생용 장갑'을 손에 넣을 수 있고, 이것으로 공포의 수위에게 똥침 공격을 가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공격할 수 있다고 해서 죽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주의하자.[18] 이 때 신관 수위 한정으로 똥침 공격을 한 뒤 열쇠를 빼앗을 수 있는데, 그 열쇠로 도시락 판매기 문을 따면 손노리군이 도시락을 10개 준다. 참고로 온게임넷에서는 얘가 주는 도시락에 특수 능력이 있다고 사기쳐서 강당 방화 이벤트를 벽뚫기 버그로 가볍게 깨버리는 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19]
수위 뿐만 아니라 히로인에게도 할 수 있으나... 발로 차거나 뺨따귀를 때리므로 하지 않는 편이 낫다. 참고로 히로인의 발차기와 뺨따귀는 수위가 방망이로 때리는 것보다 아프며, 은미 아줌마의 식칼보다도 강하다. 그냥 하지 말자. '매우 쉬움' 모드나 '왕리얼' 모드에서나 파괴력이 같으니 주의하자. 딱 4방 맞으면 골로 간다.[20]
수위 뿐만 아니라 히로인에게도 할 수 있으나... 발로 차거나 뺨따귀를 때리므로 하지 않는 편이 낫다. 참고로 히로인의 발차기와 뺨따귀는 수위가 방망이로 때리는 것보다 아프며, 은미 아줌마의 식칼보다도 강하다. 그냥 하지 말자. '매우 쉬움' 모드나 '왕리얼' 모드에서나 파괴력이 같으니 주의하자. 딱 4방 맞으면 골로 간다.[20]
2015년판, 2017년판에서는 삭제되었다.
18화에서도 이 장난이 나온다.
5. 관련 문서
6. PDA, 혹은 스마트폰에서 리셋을 일컫는 말
옛날 Palm이나 PPC계열 PDA를 사용할 때 부터 내려져온 PDA 사용자들의 은어.
OS가 먹통이 되었을 때 리셋을 해야 하는데, 이때는 일반적으로 스타일러스나 기타 뾰족한 무언가를 이용해서 PDA 뒷면 구멍속의 버튼을 누른다.[22] 사용자들은 이것을 '똥침'이라는 은어로 부르곤 한다. 기원은 당연하게도 1번이다.
Palm이나 리눅스, 셀빅 계열 OS는 그나마 나았지만 PPC계열[23] 의 OS 안정성은 상당히 낮았고, 때문에 이것 저것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보면 버벅거리다 못해 결국은 다운되고 마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고, 이런 이유 때문에 PPC계열 OS사용자 중 일부는 아예 주기적으로 리셋을 시켜주기도 했다. 그리고 그렇게 똥침을 할 때마다 사용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를 까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PPC가 이름이 바뀌어 WM이 되어도 그놈의 안정성은 도무지 나아지질 않는다.
윈도 모바일을 쓰는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애증을 담아서 폭풍같이 까는 것이며, 일부 타 휴대폰 빠들은 '윈모 계열 폰과 달리 우리 폰은 안정성이 좋아서 그딴거 필요없음' 이라며 리셋버튼 달린 폰들을 까는 경우도 많다.[24] 그리고 실제로도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다고 주장하는 휴대폰들은 이 버튼이 없는 경우도 많은데, 만약 리셋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이런 폰들은 강제로 배터리를 탈착하는 식으로 다소 위험하고 불편한(?) 리셋을 시도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어떻게 보면 Windows Mobile의 불안정성을 상징하는 말이자 어쩔 수 없는 현실의 산물이다.
간혹 PDA, 혹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헷갈리는 부분인데 OS의 다운으로 리셋을 시도하는 것은 소프트웨어 리셋이라고 한다. 하드리셋, 혹은 하드웨어 리셋은 컴퓨터로 말하자면 포멧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리셋이 그냥 간단하게 리셋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리셋이 되는 것에 비해 하드리셋은 똥침과 동시에 몇가지 버튼을 눌러야 하는 등, 그 성격이 매우 다르다.
[1] 이 때 눈이 내리면은 현진(똥침을 당하는 사람)에게 '''너, 피똥싼다'''라고 분명히 경고했었다. 그런데도 현진이 아랑곳하지 않고 덤비는 바람에 이렇게 된 것이다.[2] 깍지를 끼지 않고 손가락을 다 펴서 모아서 기도하는 자세로 찌르면은 '''스콜피온 똥침'''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3] 과거형인데 현재 대한민국도 똥침에 대해 결코 장난으로 안받아들인다.[4] 지게에서 등에 이는 부분에 뾰족하게 튀어나온 두 뿔.[5] 북침/남침에서는 ‘침략하다’는 뜻의 侵을 쓰고, 똥침은 ‘바늘’이라는 뜻의 針을 쓴다.[6] 엄밀히 따지면 ‘-하다’따위를 붙여서 용언으로 쓸 수 있는 단어.[7] 애초에 이 단어는 ‘침을 놓다’라는 표현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물론 이 경우 鍼이지만 針과 鍼은 이형동체자, 즉 사실상 같은 한자다.[8]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한자어는 기본적으로 주어+서술어, 서술어+목적어, 서술어+보어, 수식어+피수식어의 형태를 띤다. 따라서 북침은 북한이 침략한 것이고 만약 북한을 침략한 것이라면 침북이라고 해야 맞다. 그리고 북풍은 북쪽의 바람으로 수식어+피수식어 관계(명사+명사)이므로 전혀 다르다.[9] 영화 이치 더 킬러의 원작.[10] 정확히는 하타케 가문의 비전 체술로 카카시는 본인의 아버지에게 배웠다고 한다.[11] 위생똥침이 맨 처음 나온 권수는 3권.(이때는 평범한 작대기를 이용해서 위생똥침을 시전.) 포카락은 6권에서 나왔고, 7권에서 나온 귀마왕과의 대결에서는 삽으로 위생똥침을 시전했고, 그 이후로는 특제 포크로만 위생똥침을 시전한다.[12] 신의 손이라고 부른다.[13] 다만,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불주사라고 호칭하기도 했다.[14] 참고로 희생자는 미스 포츈이다. [15] 적의 가랑이를 벌리고 그 사이를 발로 그대로 까버리는 기술.[16] 정확히는 서재식은 아이들이 찌르고 윤태구가 일격을 날렸다.[17] 싸움 후 남주인공 카가미 카즈야가 키리하에게 연고를 발라주는 장면은 이 작품의 정체성을 잘 보여준 장면.[18] 덤으로 똥침을 많이 하면 수위의 방망이가 빨갛게 변하는데, 불 빠따에 걸맞게 데미지가 엄청나게 오른다.[19] 특수 능력을 주는 도시락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손노리군이 주는 도시락은 그냥 평범한 도시락 10개일 뿐이다. 그리고 수위의 머리를 닭머리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코스튬 모드를 선택했을 때 뿐이다. 온게임넷에서 선보인 플레이는 콘솔 모드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콘솔 모드를 이용하면 퀵세이브, 벽뚫기, 아이템 획득, 순간이동 등이 가능하다. 퀵세이브를 이용해 그냥 하려면 잘 걸리지도 않는 무적 버그를 손쉽게 걸 수 있는 등 이걸 쓰면 게임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다.[20] 참고로 '왕리얼' 모드에서 수위에게 4방 맞으면 골로 간다. '매우 쉬움' 모드에서는 수위에게 20방 정도 맞아야 골로 간다.[21] 참고로 이 하혈 찌르기는 KOF 97부터 존재하는 기술이다.[22] Dell Axim X5같이 뒷편이 아니라 왼편에 리셋 버튼이 있어서 스타일러스가 아니어도 손톱으로 꾹 누르면 간편하게 리셋되는 기종도 있다. 물론 실 생활 중에 쉽게 눌리는 부분은 아니다.[23] 현재는 Windows Mobile로 이름을 바꾸었다.[24] WM의 불안정성은 사실이다. PPC로 불리던 초기에 비하면 현재 버전은 하늘과 땅차이지만 그래도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