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무티뉴

 


'''주앙 무티뉴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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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멤버'''
'''2016'''

'''주앙 무티뉴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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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No. 28'''
<color=#373a3c> '''이름'''
'''주앙 무티뉴
João Moutinho'''

<color=#373a3c> '''본명'''
주앙 필리프 이리아 산투스 모티뉴
(João Filipe Iria Santos Moutinho
<color=#373a3c> '''출생'''
1986년 9월 8일 (37세)
포르티망
<color=#373a3c> '''국적'''
[image] 포르투갈
<color=#373a3c> '''신체'''
170cm / 75kg
<color=#373a3c>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color=#373a3c> '''주로 쓰는 발'''
오른발(양발)
<color=#373a3c> '''등번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28번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 8번
<color=#373a3c> '''소속'''
<color=#373a3c> '''유스'''
포르티모넨스 SC (1996~2000)
스포르팅 CP (2000~2004)
<color=#373a3c> '''선수'''
스포르팅 CP B (2003~2004)
스포르팅 CP (2004~2010)
FC 포르투 (2010~2013)
'''AS 모나코 FC (2013~2018)'''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18~ )'''
<color=#373a3c> '''국가대표'''
129경기 7골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우승
5. 플레이 스타일
6. 여담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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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르투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8년부터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홀딩 미드필더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기도 한다.

2. 클럽 경력


고향 클럽 포르티모넨스 SC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뒤, 14살이 될 때 스포르팅 CP 이적에 동의하고, 축구 교육을 계속했다.
17살이던 2004년 프리 시즌, 당시 감독인 주제 페세이루에 의해 1군으로 차출되었고 몇몇 경기에 출장하여 젊은 나이에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시 당시 새로 내정된 파울루 벤투 감독에 의해 미구엘 벨로소나 나니와 함께 1군에서 제외되었다. 그 해에 국내 대회 타이틀을 얻도록 도왔으며, 1군으로 다시 불렸다.

2.1. 스포르팅 CP


2005년 초에는 포르투갈 컵을 위해 차출되었고, FC 팜필류사 전에 20분 출장하였고, 같은 해 1월 23일에 3-0으로 승리한 질 비센테 FC전에도 출장하였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쓰던 28번을 수여받았다. 꾸준한 플레이로 짧은 시간 내에 주전 자리를 꿰차고, 가장 빛나는 선수중에 하나로, 다이아몬드 미드필더나 플랫 미드필더로도 소화할 수 있었다. 특히 박스 투 박스 플레이는 팬의 인기를 사로잡았고, 결국에는 결장이 드문 주전 선수가 됐다.
무티뉴의 그 시즌 UEFA 컵 페예노르트 전과 뉴캐슬 전에서 MVP를 획득하고, 스포르팅이 결승에 진출하는데 공헌했다. 결승전에서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발로 출전하였으며, 리그에서는 15경기에 출전하였고 스포르팅은 최종 순위를 2위로 마무리 지었다. 그 해 여름, 스포르팅과 1년 연장 계약을 하였다. 첫번째 풀 시즌에는 모티뉴는 꾸준함으로 더 진보하였고, (그 시즌 모든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출장한 유일한 선수였다.) 스포르팅의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우여곡절 끝에, 1-0 결승골을 SC 브라가 전에서 뽑았고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2006-07 시즌, 팀 동료이자 베테랑 히카르두 사 핀투가 떠나자, 19세의 나이에 부주장이 되었다. 이어지는 시즌에는 쿠스토디오와 히카르두 페헤이라가 팀을 떠나자, 주장이 되었고, 팀의 역사상 2번째로 어린 주장이 되었다. 그보다 더 젊은 나이에 주장 완장을 찼던 선수는 조 창단자였던 프란시스쿠 스트롬프였다.
그 시즌, 레안드로 로마놀리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기용되자, 무티뉴는 2선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겼고, 다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클럽의 상징적 존재가 되었고 리그 최고의 선수중 한명이 되었다.
2008-09 시즌, 에버튼 이적이 불발된 후, 무티뉴는 다시 스포르팅으로 돌아와 거의 전 경기에 출전하는 등 리그 2위로 마감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챔피언스 리그에선 바이에른 뮌헨과의 16강 경기에서 1, 2차전 합계 1-12로 대패하였을때, 유일하게 스포르팅의 골을 넣은 선수였다.

2.2. FC 포르투


2010년 7월 10일, 무티뉴는 스포르팅의 라이벌 FC 포르투에 1,100만 유로에 이적하며 5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스포르팅 회장 주제 에두아르두 베텐쿠르트는 무티뉴의 행위를 개탄스럽게 생각하고 "썩은 사과" 라며 비난했다. 그는 또다시 "이 이적은 스포르팅이 원해서 된 것으로, 그 이유는 썩은 사과를 과수원에서 원하지 않고, 그리고 모범이 되지 못한 놈이나, 위엄있는 클럽 아이콘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됐던 이적 이후 포르투에서의 첫 시즌, 60경기에 육박하는 경기에 출장하였고,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하였다. 무티뉴는 포르투갈 컵 대회에서도 두 차례 골을 기록하였고, 가장 중요한 승리는 4강전 벤피카 원정에서의 3-1 승리때에 넣은 골로, 1차전 0-2 홈에서의 패배를 만회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무티뉴는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의 지휘를 받으며 포르투에서 리그 우승, 유로파 우승, 포르투칼 컵 미니트레블을 이룩한 뒤 2011-12 여름 이적시장 이적 요청서를 제출한 모드리치의 대체자로 토트넘과 찐하게 연결됐다.
이적료와 써드파티문제로 비싸게 팔려는 거상 포르투측과 짠돌이로 대표되는 다니엘 레비 간의 기나긴 협상이 오랫동안 이루어졌고 결국 이적시장 마지막 날 약 양측이 22m파운드의 이적료로 극적인 합의를 하고 무티뉴는 계약에 필요한 마지막 세부 사항 및 메디컬 테스트를 위하여 롯지(핫스퍼웨이 이전 토트넘의 훈련장)에 도착했으나, 결국 세부사항 및 지불문제 때문에 지연되었고, 이 문제를 데드라인내에 마치지 못하면서 무티뉴의 토트넘행은 불발되었다. [1]

2.3. AS 모나코


2013년에 승격 이후 대대적으로 팀을 강화시키기 시작한 AS 모나코에서 라다멜 팔카오,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더불어 그를 영입하였다. AS 모나코에서 무티뉴는 2018년까지 핵심적인 선수로 활약하며, 16-17 시즌에는 리그앙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2.4.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18년 7월 23일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으로 500만 파운드의 가격으로 이적하였다.

2.4.1. 2019-20 시즌


2라운드 맨유전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네베스에게 낮고 정확한 땅볼 패스를 넣어주며 네베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11라운드 아스날전에서 드로인 상황에서 원바운드 된 공을 절묘하게 높게 띄우는 크로스로 라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12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프리킥 상황에서 네베스에게 약속된 패스를 밀어주며 네베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3라운드 본머스전에서 엄청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헤딩 경합을 하기 위해서 달려나가는 동료 선수들마저도 넋을 놓고 바라보는 표정은 그아말로 일품.
15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덴동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유로파리그 조별에선 최종전인 베식타슈전에서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덴동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18라운드 노리치전에서 높고 깊은 크로스로 사이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1라운드 왓포드전에서 네투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22라운드 뉴캐슬전에서 덴동커의 침투 타이밍에 맞추어 정확한 코너킥 크로스를 올리며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조타의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올림피아코스전에 프리킥 키커로 나서 네투에게 살짝 밀어주며 네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올림피아코스전 전반44분경 우세이누 바와 머리끼리 부딪히며 부상위험 순간이 있었으나 풀타임을 소화했다.

2.4.2. 2020-21 시즌


22라운드 아스날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3. 국가대표 경력


만 18세인 2005년 8월 17일 이집트와의 경기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이 선발되어 A매치에 데뷔하였고, 2008년 5월 31일 조지아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유로 2008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로 2016,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여 활약하였다.
특히 유로 2012,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거치며 무티뉴는 미겔 벨로주, 라울 메이렐레스와 함께 3명의 미드필더라인을 구축하며 대표팀 감독이던 파울루 벤투 감독의 절대적 신임을 받았다. 비록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유로에서만큼의 활약은 보이지 못했고 팀도 부진했다.
유로 2012 스페인과의 4강전에서 승부차기 키커로 나갔지만 실축하며 탈락의 빌미를 제공했다. 하지만 이후 유로 2016 폴란드와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 주장이었던 호날두가 지난 대회 실축 때문에 자신없어 하는 그에게 키커로 나서줄 것을 설득하였다. 결국 무티뉴는 세 번째 키커로 나서서 골을 성공하며 지난 대회의 실패를 만회하고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결국 포르투갈은 결승에 진출해 프랑스를 상대로 연장 승리를 거두면서, 무티뉴는 감격의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에도 우승에 기여했다.
역대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출전 경기 수가 129경기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은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최다 출장 2위로 올라 서고 있다.

4. 우승


  • 스포르팅 CP (2004 ~ 2010)
    • 타사 드 포르투갈 : 2006-07 , 2007-08
    • 수페르타사 : 2007 , 2008
  • FC 포르투 (2010 ~ 2013)
    • 프리메이라 리가 : 2010-11 , 2011-12 , 2012-13
    • 타사 드 포르투갈 : 2010-11
    • 수페르타사 : 2010 , 2011 , 2012
    • UEFA 유로파리그 : 2010-11
  • AS 모나코 (2013 ~ 2018)
    • 리그 1 : 2016-17
  • 포르투갈 국가대표
    • UEFA 유로 : 2016
    • UEFA 네이션스 리그 : 2018-19

5. 플레이 스타일


서두에서 언급했다시피, 중앙 미드필더로서 모든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다. 패스와 공수 밸런스, 활동량, 킥력 등 대부분의 능력은 준수하게 갖추고 있기에 데쿠가 은퇴한 이후 플레이메이커의 부재가 아쉬운 포르투갈 대표팀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클래스에 비해서 클럽에서의 활약이 아쉽다는 점이다. 정확히 말해서, 진작에 빅클럽으로 가서 보여줄 수 있는 시기를 놓쳤다는게 아쉽다는 것. 더군다나, 모나코에 이적을 해서 자신의 클래스를 곧장 보여줬던 점을 고려하면 더 빨리 빅클럽으로 이적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한다. 또다른 아쉬운 점으로는 중앙미드필더-공격형 미드필더라는 포지션 대비 지나치게 득점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좋은 킥력을 갖추었지만 슈팅 정확도는 다소 아쉬운편.

6. 여담


아버지 넬슨 무티뉴는 축구선수였다. 다만 국가대표와의 인연은 없았다.
사촌 형 휴고 무티뉴도 축구선수였다.

7. 같이 보기




[1] 이때 한시간정도만 더 시간이 있었다면 무티뉴 영입은 성공했었을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