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어스 히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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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Julius Hibbert
심슨 가족의 등장인물. 성우는 해리 시어러 ->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엄상현(EBS)/시영준(투니버스)
줄리어스 히버트(Dr. Julius Hibbert). 스프링필드 병원에 근무중인 의사. 심슨 가족의 주치의이며 전공은 소아과. 닉 리비에라와는 달리 정상적인 의사다. 자막에서는 허버트 또는 하버트라고 나와있으나, 아래 언급된 농구선수와 철자와 발음이 동일하므로 히버트가 맞다. 젊은 시절 때의 헤어스타일은 아프로 헤어다.
유머감각이 매우 짓궂다 못해 정신나간 수준이라 환자 가족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주고 사람들이 놀라면 특유의 실없는 웃음을 터뜨리며 다시 발언을 수정하는 기믹이 서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만우절에 응급실에 실려온 호머 심슨을 진찰하고 나와서 마지 심슨에게 한다는 말이 "그만...부군이 사망하셨습니다.... 하하! '''만우절 거짓말!'''"
의사가 필요한 에피소드라면 닉과 함께 거의 100%로 등장하는 사람인데, 같은 의사 캐릭터중 닉 리비에라와 대비되는 존재로 수술해달랬더니 팔다리의 위치를 바꿔달아버리고(...) 기본적인 소독및 감염 예방에 대한 의식도 없고 수술 방법도 모르는 돌팔이 의사 닉에 비하면 일단은 큰 의료사고도 내질 않고있고 심슨 가족의 치료도 곧잘 해내는 것으로 보아선 실력 있는 의사에 마을 내에서도 꽤나 상류층에 속하고 닉과는 다른 의미로 매사 긍정적인 성격을 갖고있다. 다만 이쪽은 수술 가격이 장난이 아니고 일부러 수술비를 높여부르는 등 심장수술도 십몇만원에 해주는 닉의 수술에 비하면 가격이 다소 비양심적이다. [1]
아무때나 실없이 웃는 버릇이 있다. 이 버릇은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으로 익힌 것' 이라고 밝혀진다?...라기 보다는 모 에피소드에서 스스로 밝히길, 이렇게라도 웃지 않으면 이미 죽었을 운명이라는 모양. 아마 일종의 웃음 치료를 통해 목숨을 연장한 것이 아닐까 추측은 가능하다. 근데 전혀 웃기지도 않고 웃으면 안되는 상황에도 웃는다. 이 웃음 자체도 기믹으로 많이 쓴다. 예를 들어 25기의 한 에피소드에서 호머에게 모르핀을 처방하며 이를 많이 맞게 되면 시도 때도 없이 웃는 부작용이 생긴다고 하면서 갑자기 자신이 낄낄 웃는다.
스프링필드의 어린이들이 모두 어른들이 정한 외출금지 법령에 맞서 싸우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거기에서 "의사 자격증도 없이 의료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라디오에서 나오자 찔린듯한 표정을 짓는다. 시청자들이 의사자격증이 없다는 의심을 하게 했지만, 시즌2 8화 "바트의 도전(Bart the Daredevil)"편을 보면 존스 홉킨스 의대를 졸업했다고 법정에서 언급된다. 그걸 보면 의대 졸업 자체가 거짓말은 아닐 것이니, 아마 자기 전공 분야가 아닌 다른 과의 진료를 한 것 때문에 찔려한 게 아닐지. 실제 작중에서는 치과와 정신과, 성형외과를 제외한 다른 모든 분야의 의료행위를 한다. 심지어는 에이브 심슨과 호머 심슨의 신장 이식 수술까지 한다! 그런데도 큰 의료사고는 언급되지 않고 계속 등장인물들의 치료를 맡고 있는 것을 보면 수술을 할 만한 기본적인 실력은 있는 상태로 진료를 하는 것 같다. 애초에 심슨가족에서 지엽적인 설정은 에피소드마다 바뀌기 때문에 세세하게 파고들 필요는 없다
사우스 파크의 토큰 블랙과 비슷해보이지만, 가끔 그러긴 해도 딱히 흑인 스테레오 타입 캐릭터는 아니다. 특히 미국(또는 스프링필드 내)에서 잘 나가는 의사답게 굉장히 부유한 편. 최소 3대의 차량을 소지한 것으로 추정되며 다 고급차다.
할로윈 스페셜에서는 사람들을 말하는 동물로 완벽 변이시키버리는 로스트테크놀로지를 보여준다.[2]
가족으로는 술을 매우 좋아하는 아내와 세 자녀(그런데 등장할 때마다 나이대가 변한다), 어릴 때 헤어진 두 형제가 있다. 형제들 쪽은 암시만 될 뿐 확실하게 서로를 인지하지는 못하는데, 하나는 리사에게 색소폰을 가르쳐 준 입냄새 머피이며 다른 하나(이쪽은 쌍둥이)는 셸비빌 고아원 사무장이다.
의과 대학시절 꽤 잘나갔는데 별명은 맬컴 섹스였다. 맬컴 엑스의 패러디.[3]
Dr. Julius Hibbert
1. 소개
심슨 가족의 등장인물. 성우는 해리 시어러 ->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엄상현(EBS)/시영준(투니버스)
줄리어스 히버트(Dr. Julius Hibbert). 스프링필드 병원에 근무중인 의사. 심슨 가족의 주치의이며 전공은 소아과. 닉 리비에라와는 달리 정상적인 의사다. 자막에서는 허버트 또는 하버트라고 나와있으나, 아래 언급된 농구선수와 철자와 발음이 동일하므로 히버트가 맞다. 젊은 시절 때의 헤어스타일은 아프로 헤어다.
유머감각이 매우 짓궂다 못해 정신나간 수준이라 환자 가족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주고 사람들이 놀라면 특유의 실없는 웃음을 터뜨리며 다시 발언을 수정하는 기믹이 서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만우절에 응급실에 실려온 호머 심슨을 진찰하고 나와서 마지 심슨에게 한다는 말이 "그만...부군이 사망하셨습니다.... 하하! '''만우절 거짓말!'''"
2. 캐릭터
의사가 필요한 에피소드라면 닉과 함께 거의 100%로 등장하는 사람인데, 같은 의사 캐릭터중 닉 리비에라와 대비되는 존재로 수술해달랬더니 팔다리의 위치를 바꿔달아버리고(...) 기본적인 소독및 감염 예방에 대한 의식도 없고 수술 방법도 모르는 돌팔이 의사 닉에 비하면 일단은 큰 의료사고도 내질 않고있고 심슨 가족의 치료도 곧잘 해내는 것으로 보아선 실력 있는 의사에 마을 내에서도 꽤나 상류층에 속하고 닉과는 다른 의미로 매사 긍정적인 성격을 갖고있다. 다만 이쪽은 수술 가격이 장난이 아니고 일부러 수술비를 높여부르는 등 심장수술도 십몇만원에 해주는 닉의 수술에 비하면 가격이 다소 비양심적이다. [1]
아무때나 실없이 웃는 버릇이 있다. 이 버릇은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으로 익힌 것' 이라고 밝혀진다?...라기 보다는 모 에피소드에서 스스로 밝히길, 이렇게라도 웃지 않으면 이미 죽었을 운명이라는 모양. 아마 일종의 웃음 치료를 통해 목숨을 연장한 것이 아닐까 추측은 가능하다. 근데 전혀 웃기지도 않고 웃으면 안되는 상황에도 웃는다. 이 웃음 자체도 기믹으로 많이 쓴다. 예를 들어 25기의 한 에피소드에서 호머에게 모르핀을 처방하며 이를 많이 맞게 되면 시도 때도 없이 웃는 부작용이 생긴다고 하면서 갑자기 자신이 낄낄 웃는다.
스프링필드의 어린이들이 모두 어른들이 정한 외출금지 법령에 맞서 싸우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거기에서 "의사 자격증도 없이 의료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라디오에서 나오자 찔린듯한 표정을 짓는다. 시청자들이 의사자격증이 없다는 의심을 하게 했지만, 시즌2 8화 "바트의 도전(Bart the Daredevil)"편을 보면 존스 홉킨스 의대를 졸업했다고 법정에서 언급된다. 그걸 보면 의대 졸업 자체가 거짓말은 아닐 것이니, 아마 자기 전공 분야가 아닌 다른 과의 진료를 한 것 때문에 찔려한 게 아닐지. 실제 작중에서는 치과와 정신과, 성형외과를 제외한 다른 모든 분야의 의료행위를 한다. 심지어는 에이브 심슨과 호머 심슨의 신장 이식 수술까지 한다! 그런데도 큰 의료사고는 언급되지 않고 계속 등장인물들의 치료를 맡고 있는 것을 보면 수술을 할 만한 기본적인 실력은 있는 상태로 진료를 하는 것 같다. 애초에 심슨가족에서 지엽적인 설정은 에피소드마다 바뀌기 때문에 세세하게 파고들 필요는 없다
사우스 파크의 토큰 블랙과 비슷해보이지만, 가끔 그러긴 해도 딱히 흑인 스테레오 타입 캐릭터는 아니다. 특히 미국(또는 스프링필드 내)에서 잘 나가는 의사답게 굉장히 부유한 편. 최소 3대의 차량을 소지한 것으로 추정되며 다 고급차다.
할로윈 스페셜에서는 사람들을 말하는 동물로 완벽 변이시키버리는 로스트테크놀로지를 보여준다.[2]
가족으로는 술을 매우 좋아하는 아내와 세 자녀(그런데 등장할 때마다 나이대가 변한다), 어릴 때 헤어진 두 형제가 있다. 형제들 쪽은 암시만 될 뿐 확실하게 서로를 인지하지는 못하는데, 하나는 리사에게 색소폰을 가르쳐 준 입냄새 머피이며 다른 하나(이쪽은 쌍둥이)는 셸비빌 고아원 사무장이다.
의과 대학시절 꽤 잘나갔는데 별명은 맬컴 섹스였다. 맬컴 엑스의 패러디.[3]
3. 참고
- 스노우볼 2세를 사고로 죽여버린 사람이다. 물론 바트만 아니였어도 죽진 않았을거다.
- IQ 155로 멘사 클럽 회원이다.
- 종교는 개신교로 주로 스프링필드 제일교회에 나가지만 가끔은 흑인 교회에 가기도 한다.
- 취미는 유도.
- H.M.O(Hibbert's Money-Making Organization) 이라는 비영리 단체를 운영한 적이 있으며 세계적인 제약업체 Pfizer 로부터 리베이트를 받는 듯 (미국은 주마다 법이 다르긴 하지만 대개의 주에서 리베이트는 합법이다.)
-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보면 개성넘치는 레게머리를 하고있다.
- 바트가 자전거를 새로 바꾸고 싶어하던 에피소드에서 이 남자의 차에 자전거를 던지는데 바로 새걸로 바꿔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