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중학교
1. 소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동 덕릉로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이다.
2. 교복
교복은 꽤 예쁜 편이다. 남학생의 경우에는 동복은 진곤색 자켓[2] , 진곤색 바지, 소라색 와이셔츠, 진곤색+자주색 조끼, 자주색 넥타이로 구성되어 있고, 하복은 흰색 바탕에 하늘색 줄무늬가 있는 셔츠, 옅은 줄무늬가 보이는 검은색 바지로 이루어져 있다. 여학생의 경우, 동복 자켓은 남학생과 동일하고, 핑크색 세로줄무늬 블라우스, 체크무늬 치마, 체크무늬 단추있는 조끼, 그리고 리본으로 구성되며, 하복의 경우, 흰색 블라우스, 체크무늬 치마, 넥타이로 이루어져 있다. 가디건은 남녀 동일 검은색이다. 대체로 동복은 남학생이, 하복은 여학생이 더 예쁘다는 평을 받는다.
명찰과 체육복은 학년별로 색이 다른데, 2021학년도 기준으로 명찰의 경우 3학년 초록색, 2학년 자주색, 1학년 파란색이다. 체육복의 경우 1학년 남색에 흰 무늬, 2학년은 남색에 형광주황 무늬, 1학년은 남색에 형광노랑 무늬의 패턴을 띄고 동복 체육복은 패턴대로, 하복 체육복은 하늘색 츄리닝으로 고정이다. 또한 바지도 하복 동복 상관없이 패턴대로 색상이 고정이다.
2018년 입학생부터 체육복 디자인이 변경된다.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집업 형식의 바람막이로 안에는 사복을 입을 수 있다. 이상한 색배치로 악평이 가득했던 2018년도에 그나마 나았던 사항. 디자인이 매우 좋은편이다.
생활복은 2019년 전까지 회색 바탕에 노란색 카라였으나, 촌스럽다는 의견을 받아들였는지 이후 남색 바탕에 체크무늬가 있는 회색 카라로 변경되었다.
3. 학교 시설
3.1. 학급
2020년 현재 1학년 10학급, 2학년 11학급, 3학년 10학급이 있다. 중계중 학급별 학생수 평균이 32명 정도이고, 이는 꽤 많은 편이다. 2학년 학생 수가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해 2학년이 1학년으로부터 진급할 때 많은 1,2학년 교실의 배치가 바뀐 바 있다.
3.2. 환경
딱 한마디로 줄이면, 시설이 매우 '''구렸다.''' 일단 2016년까지 그 흔하다는 체육관, 급식실도 없었으며 블라인드도 거의 망가지고, 교실 벽은 낙서로 도배되어 있었으며 수업에 중요한 칠판과 TV의 관리상태는 최악이었다. 당연히 이런 환경에서 유지 및 보수는 불가능에 가까워서 5층 창고엔 망가진 의자나 책상만 가득했으며 전원 케이블도 보호대가 뜯긴 채로 나뒹굴거나 하는 등 정상은 아니었다.
그나마 남아있는 화장실도 문이 멀쩡하질 못했으며 잠금장치는 원래부터 그랬다는 듯 대부분이 파손되어 있었다.[3] 휴지에 물을 묻혀 던지는 장난 때문에 전 학년 화장실에 휴지가 더 이상 공급되지 않았던 적도 있는 등 학교만의 문제였던 것은 아니다. 이렇듯 환경에 대한 평판은 나락을 기고 있었다.
그래도 2017년부터 전체적인 개선이 시작되었다. 새 건물을 건립하여 2층과 연결, 체육관과 급식실[4] 이 탄생했고 그냥 넓기만 했던 운동장 한구석에 다목적 운동장이 생겨 점심시간, 체육시간의 좋은 놀이터가 되었으며 블라인드 전면 교체와 재 페인트칠을 하고 교실의 대부분의 물품을 교체하는 등 환경에 굉장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는 길고 길었던 석면 교체 공사까지 완료되어, 교실이 새것처럼 탈바꿈되었다.[5] 따라서 현재의 중계중학교 환경은 꽤나 쾌적하다고 볼 수 있다.
2021년 현재 외벽 공사가 진행 중이다.
3.3. 구조
교내 구조는 주차장을 둘러싼 ㄷ자 모양으로 동쪽이 전관, 서쪽이 후관이다. 대부분의 1학년 학급은 1층에, 2학년은 후관 2~3층에, 3학년은 전관 2~3층에 교실이 분포하고 있다.
그 이외에는 1층에는 각종 시설(행정실, 제1 교무실, 보건실 등이 있고 측관에는 생물실, 물상실, 1학년부실, 컴퓨터실, 미술실등이 있다. 2층 후관 끄트머리에 별관이 있기는 하지만 2~4층이 다리로 연결되어있어 구분이 힘들어 존재자체를 모르고 건물의 일부로 아는 학생도 있다. 별관 1층은 태권도실, 2층은 도서관이 있고 3층은 3층음악실, 4층은 4층음악실이 있다.
3.4. 사진
[image]
4. 출신 인물
5.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5.1. 버스
- 서울 버스 1135: 원광초등학교 정류장
- 서울 버스 1140: 중계주공4단지 정류장
- 서울 버스 1142: 중계주공4단지 정류장
- 서울 버스 1224: 중계주공4단지 정류장
5.2. 철도
6. 여담
- 과거 송기덕교장 시절때에는 폰, 화장 등이 자유로웠으나 천영숙교장으로 바뀐후엔... 망했어요. 사실 원래 자유로웠던 건 아니고 2016년학년도의 3학년들이 졸업 직전에 받은 폰, 화장 관련 설문조사에서 허용 의견이 많이 나오면서 자유로워졌다. 하지만 현재는 학교 교정에 일주일 압수가 떡하니 쓰여있지만 대부분의 선생들은 파손의 우려가 있다며 벌점을 주고 수업이 끝난 후 그자리에서 돌려주며, 시험날을 제외하곤 걷는 학급이 거의 없을 정도로 교칙은 그렇지 않지만 선생들에게는 핸드폰이 자유롭다. 화장도 어느정돈 허용하지만 정말 심하다 싶을 경우에는 주의 정도로 끝난다. 그만큼 누그러진것이다.
- '도담도담'이라는 학생회 동아리가 존재한다. 월별 행사나 UCC 등 이벤트적인 활동을 하고 페이스북 계정도 존재한다. 동아리 시간에 모여 회의를 하고 자체적으로 신규 회원 면접을 보는 등 꽤나 잘 구성된 모양이다.
- 지금은 곽수근 교장으로 바뀌었다.[6] 또한 명찰의 색상은 적색, 청색, 녹색을 학년들이 돌아가며 사용하기 때문에 2020년 현재는 3학년이 파랑, 2학년이 초록, 1학년이 빨강색 명찰을 사용중이다.
- 2019년의 전교 회장 선거에선 의외로 파격적인 공약이 많이 나왔는데, 학생부와 연관해 이벤트나 선생님들과 협엽해 교칙을 바꾸려는 시도 등 여러가지 현실성있고 재미있는 공약이 많이 나와 뽑힌 사람 중 그런 의견을 내세운 사람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후드집업 자유화는 교장이 직접 반대하고, 대부분의 이벤트[7] 는 교감이 우리 학교의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이루어지지 못했다. 따라서 2019년 전교 회장 선거는 학생들이 얻는 확연한 득이 없었던 셈.
- 2020년부터는 과도하지 않은 화장 및 염색,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의 휴대전화 사용 등이 허가되고 명찰[8] 만 있다면 사복을 입는데에도 제재가 전혀 없다. 그만큼 주변 학교에 비해서 송기덕 교장 때만큼 자유로워젔다.
[1] 덕분에 어린이날과 더불어 2연휴가 가능하다![2] 까끌까끌한데다 원단의 재질이 부직포 급으로 좋지 못한 것으로 악명 높다.[3] 2017년에는 아예 2학년 남자화장실이 모든 잠금장치가 부숴졌으며 교직원 화장실 문도 정상은 아니었다.[4] 여담으로 급식실의 탄생으로 급식차 엘리베이터는 3년 넘게 방치되고 있다.[5] 3학년 5반의 경우 1학년의 반의 총 개수가 한 반 증가하면서 위치가 바뀌어 책상등이 탈바꿈된 교실을 누릴 수 없다. 덕분에 그 반의 1학년은 3학년과 같은 층을 쓰게되면서 본인들이 있는 층의 화장실도 못썼다카더라[6] 즉 이 말은 2019년 3학년은 3년 재학중 교장이 두번이나 바뀌었다는 말이다![7] 그중 중계중 e스포츠 대회도 있었다! e스포츠 대회는 2020년 열 것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무마된 듯 하다.[8] 정확히는 교표가 그려진 뱃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