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문제점 및 비판/사기
1. 개요
중고나라에 대한 비판중 사기에 대해 다룬 문서이다.
2. 사기 수법
워낙 이용자가 많다보니 여러 불량 이용자들이 모이기도 한다. 이런 사례가 심심찮게 보이다보니 '오늘도 중고나라는 평화롭습니다', '오늘도 평화나라는 중고롭습니다.'등의 표현도 함께 퍼졌다. 심지어 사기나라라는 별명도 괜히 붙은 것이 아니며, 거래를 하다보면 별별 황당한 일이 다 생기다 보니 중고나라 카페에서 몇 번 거래하다 보면 몸에서 사리가 날 지경. 그 때문에 "OO사절", "XX사절" "OOO 와는 거래 안 합니다." "먹튀 아닙니다." 등의 문구를 흔히 볼 수 있다. 구매자가 판매글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은 채 게시글의 게시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황당한 내용의 질문을 하는 경우도 많다.
이외에도 도사리는 각종 중고거래사기범 때문에 '벽돌나라'라는 멸칭도 붙을 정도. 무게가 어느정도 이상 나가는 물건을 거래할 때 판매자가 실제 물건 대신 벽돌이나 각종 돌멩이 등 부피에 비해 무거운 것을 상자 안에 적당량 채워넣어서 비스무리한 무게로 착각하도록 속이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 가벼운 물건 거래 시에는 물건 대신 라면번들, 3분음식류 등 비교적 저렴한 엉뚱한 물건을 넣는 경우도 있다. 가장 악질은 구매자를 조롱하는 글(나잡아봐라, 바보야, 속았지, 욕설 등)이 적힌 종이 등이 들어가 있거나 각종 쓰레기, 오물을 넣어서 포장하는 것이다.[1] 그나마 가장 나은 경우는 다른 물건이라도 넣고 구매자에게 사과하는 내용의 편지를 함께 넣어 포장하는 경우다.
사실 이런저런 방법을 써도 100% 사기꾼을 걸러내기는 힘들다. '''할 놈은 한다'''라는 옛말이 틀린 게 아니다. 그래도 그나마 사기를 덜어내려면 일단 더치트, 노스캠 등 사기조회 사이트에 전화번호/계좌번호로 사기 내역을 조회해보고, 예금주명으로 중고나라와 운영카페에 검색을 해본 뒤, 거래과정이 매우 귀찮아지긴 하지만 안전거래를 하는 것이 좋다. 근데 여러 판매자들이 그 귀찮음 때문에 안전거래를 쓰지 않고, 그 흐름을 타 사기꾼들이 유리해지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사실 안전거래 자체가 판매자에게 굉장히 불리하기 때문에 파는 것이 절실하지 않다면 하지 않는다.
그리고 특히 '''적은 금액의 사기를 조심해야 한다.''' 1~2만 원 이하의 소액 사기는 구매자도 그냥 돈 버렸다 생각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고(설마 의지가 있다고 해도 범인을 추격하고 배상받는 과정에서 돈이 더 들 것이기에) 경찰도 사람인지라 이런 적은 돈의 사기는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기 마련이다. 하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이런 점을 악용하여 '''소액의 사기로만 몇백만원을 챙긴 사기꾼이 검거된 적도 있다.''' 더치트, 노스캠 같은 곳에도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더 나아가 경찰에도 신고하면 좋다. 경찰도 처음 한두 번엔 상술했듯이 크게 신경쓰지 않겠지만 비슷한 종류의 신고가 계속해서 들어온다면 적극적으로 수사하게 될 것이다.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치는 사람은 대부분 중고생이다. 돈이 부족하여 부당한 방법으로라도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 때문에 '중고딩나라'라는 멸칭을 얻게 되었다.
이 글을 보고 사기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더라도 '''절대 해선 안 된다.''' 소액 사기라도 당한 사람은 매우 화가 나고 황당하여 경찰에 신고한다. 진짜로 잡힌다. 교도소를 들락날락 하고 싶지 않다면 하면 안 된다.
그리고 사기는 아니지만 판매자가 물건의 시세를 모르고 비싼 값에 올리고, 구매자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사는 바람에 결론적으로는 사기를 당한 것만큼 손해를 보는 일도 있다. 예를 들어 1990년대에 나온 일자 옛날스키는 당시 신품 가격이 2010년대 현재 가치로 환하면 무려 300만 원 이상이었는데, 그런 것을 구매 당시 가격에서 크게 할인했다면서 20-30만 원대에 올리는 일이다.[2] 그걸 몇 번 안 썼다며 수십만 원에 내놓고, 모르고 산다. 실제로는 전혀 금전 가치가 없고 사용 중 깨지면서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있는 물건이므로 즉각 폐기물 스티커 붙여 내버려야 할 물건이니 마이너스 가격인 것. 개중에는 실제 가치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그런 스키 장비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악용해 고가에 올리는 악질도 꽤 있다. 악기, 사진기, 오디오, 스피커 등과 마찬가지로 전문 사이트를 이용하도록 하자.
그리고, 최근에는 안전거래를 유도해서 사기를 치는 사기꾼들도 있다. 카톡이나 문자로 연락해서 구매자와 굉장히 먼 곳에 산다며 안전거래를 제안하여 구매자의 신뢰를 얻은 후 가짜 안전거래 사이트 링크를 보내온다. 이런 가짜 사이트는 진짜 사이트와는 확장자가 다르며, https://가 아니라 http://로 시작하니 주의하자.[3] 그리고 이런 놈들이 보내온 사이트의 로그인 창은 아무 아이디 비밀번호를 입력해도 로그인이 된다(!!!). 다만 화면 (주로 좌측 상단에 있는)로고를 클릭하면 진짜 사이트로 접속되도록 설계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로고 눌러보고 진짜 사이트라고 안심하면 안된다. '''판매자가 안전거래를 제안하더니 카톡이나 문자, 메시지 등으로 안전거래 링크를 보내온다면 100% 사기다!!''' 분명히 말하지만 진짜 네이버페이 안전거래라면 게시글 상단에 초록색 배너로 '''NPAY 안전결제하기''' 버튼이 나와 있고 이 버튼을 클릭함으로서 쇼핑몰에서 물품 구매하듯이 거래할 수 있다!(사실 버튼조차 네이버디자인을 카피하는지라 구분하기어렵다. 구분법은 링크로들어가서 다른 중고거래글을 체크해보자. 사기글이면 십중팔구는 안나온다. 이것마저 재현해낸다면 더이상 구별이 불가함으로 중고나라의 존속자체가 위험하니 대처할법도 한데. 몇주동안 동일한 카카오아이디와 글이 올라오는걸 봐선 대응할 생각이 없다.)
2.1. 각종 사기꾼
부산 경찰의 중고나라 사기꾼 검거현장. 대포통장, 대포폰 써봤자 잡힐 놈은 잡힌다.
사기꾼에게 "손해배상을 해주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하는데 피해자에게 오히려 "자꾸 연락해서 귀찮게 하면 욕설로 신고하겠다, 명예훼손이다, 모욕죄다" 하고 적반하장으로 배짱을 부리는 경우가 있다. 범죄로 착각하기 쉬운 것들일 뿐이며 당연히 그딴거 없다. 또 일부 어린이들 중 "난 미성년자니 상관없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만 10세 이상이면 어떤 식으로든 처벌을 받으니 재깍 신고하면 된다.
각종 유머사이트에선 한 달에 몇 번 정도는 이런 사기에 당했다는 내용과 문자내역 캡처, 거기에 이어지는 인실좆후기를 볼 수 있다. 간혹 피해자가 고단수여서 부모 번호까지 알아낸다거나, 철없이 자기 부모에게 실드를 요청했다거나 해서 원격 내리갈굼이 시행되기도 한다. 물론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무개념 부모도 많은 편. 평범한 사람들은 부모라도 죄송하다고 싹싹 빌면 마음이 약해져 입금액을 돌려받고 훈계 수준으로 끝내주건만, 기어이 자기 자식 앞길에 줄 긋는다고 펄펄 날뛰는 사람들은... 답이 없다. 단, 이런 경우 미성년자의 부모는 아이를 보살필 책임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녀의 책임으로 타인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부모도 그 손해배상 책임을 공동으로 져야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6]
중고나라 사기를 치고도 처벌받지 않는 방법이 있다. 사기꾼이 10살 미만의 고아라면 손해배상을 대신해 줄 만한 사람이 없다. 아니면 사기꾼이 사망한다면 형법상의 처벌이 불가능하고 상속재산이 없는 한 돈도 받을 수 없다.[7]
악질 사기꾼들은 그냥 배째라는 경우도 많다.[8] 하도 사기를 쳐서 집행유예까지 떨어져도 무시한다. 배상을 받기 위해 민사소송과 계좌압류까지 걸어도 무시하면 정말 답이 없다. 단, 형사소송 절차에서 '''형사배상명령'''제도를 이용하면 별도로 민사소송을 걸 필요가 없다. 황당하지만 끝까지 사기친 돈을 안돌려준다고 감옥보내는 게 아니다. 피해를 보상하라는 판결이 떨어져도, 가끔, 아니 자주 법원에서 오는 공문만 무시하면 그뿐이다. 일반인이라면야 집행유예가 매우 큰 피해이지만 취직조차 생각도 하지 않는 인간말종들에게는 별 큰일도 아니며 이들의 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돈많은 부자들만 집행유예가 무죄취급인 것이 아니다. 거기서 돈이 떨어져 또 사기를 치면 마침내 교도소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그래봤자 피해자는 절대로 보상받지 못한다. 돈 돌려주느니 징역살겠다는 사고방식이다.
미성년자 학생과 거래 금지, 아이디 철저 조회, 신규유저와는 되도록 거래하지 않는것으로 사기를 일차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사기가 빈번한 물건은 주로 직거래로 하는 것이다(휴대폰, 의류, 신발, 태블릿 및 컴퓨터/그래픽카드 등).[9]
벽돌 배송하는 잡범들도 문제지만, 더 문제는 근래 몇년동안 조직적으로 사기행위를 하는 '''동남아시아 제3국에 근거하는 한국계 범죄조직'''이 존재할정도로 이쪽 업계의 사기행위는 상당히 지능・조직화되었다. 이들 앞에서는 조직과 무관하게 사익을 위해 사기를 저지른 사기꾼 이놈저놈들 조차 잡몹으로 보일뿐이다.
2.2. 중고나라론
중고나라 + 론(loan)의 합성어.
돈을 받고 물품을 보내지 않으며 시간을 최대한 끌다가 열받은 구매자가 정말로 경찰 신고하기 직전까지 가면 그제서야 사정이 생겼다고 변명하며 돈만 돌려주는 사기꾼들이다. 사실상 강제 대출을 시전한것이나 다름없는데, 이들의 상당수는 돌려막기를 하는 인간들이거나 당장의 도박자금이 필요한 토쟁이 등 답 없는 막장인생을 사는 부류들일 가능성이 높다. 상당히 악질적이고 골치아픈 게, 아무리 시간을 오래 끌어도 일단 돈을 돌려주긴 하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이 사람이 정말 사정이 있었는지, 아니면 사기 의도였는지 증명하기 어렵기에 경찰에 신고해도 높은 확률로 불기소처분된다. 결과적으로 돈은 잃지 않는다 하더라도 장시간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2.3. 구매형 사기
구매 쪽은 대체로 사기가 성립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중고나라를 비롯한 여러 카페에서 사용가능한 안전거래 기능을 이용하여 판매자가 엿먹는 경우가 있다. 판매자가 새제품을 보내주면, 물건을 받은 후 본인이 미리 가지고 있던 헌제품으로 반품을 하는 경우. 또한, 의류의 경우는 아예 반품 가능 기간인 1주일 동안 입고다닌 후 보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안전거래를 꺼리는 판매자가 있고, 아무것도 모르는 선량한 구매자들은 이 판매자들을 사기꾼이라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간혹 멀쩡하게 배송된 물품에 흠집을 내서는 환불/할인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물품 상태와 포장과정을 동영상으로 남겨두기만 해도 확실하게 예방된다. 유치한 짓이지만 데미지는 상당하므로, 뒷탈 방지를 위해서 판매글을 올릴 때 물품의 상세한 촬영컷과 설명은 필수다. 서로 화낼 일이 줄어든다.
새로운 수법으로 판매형과 조합하는 경우가 있다. 고액의 물건을 따로 판다고 올린 뒤 구매자에게 원래 판매자의 계좌를 알려줘 돈을 넣게 한 후 판매자에게 일부 돈을 돌려받는 것. 예를 들면 6만 원짜리 A물건을 판매자 a(일반)에게 구매한다고 하고, 사기꾼 b는 따로 60만 원짜리 B물건을 판매한다고 올린 후 구매자 c(피해인)에게 판매자 a의 계좌번호를 알려 줘 60만 원이 입금되게 한다. 그 후 판매자a에게 실수로 6만 원이 아니라 60만 원을 입금했고, 회사 계좌로 입금했지만 개인계좌로 받고싶다며 사기꾼 b의 계좌를 알려 줘 54만 원을 돌려받는 식이다. 물건을 받지 못한 구매자 c는 판매자 a의 계좌를 신고하고, 수사는 그만큼 길어지게 된다.
안전거래에 의한 사기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 편이고 대부분의 사건은 사실상 해프닝에 가까운 수준. 판매자가 거래를 거절하고, 끝까지 우긴다고 한들 물품을 안 보내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2.4. 무리한 네고
때로는 구매자가 금전적 손해를 보지 않는 전제하에 카톡이나 문자 등으로 서로 협상 비스무리한 것을 하며 네고 요청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체로 무리한 네고요청(쉽게 말해 흥정)이나 선배송 후입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꽤 있다. 이들의 흔한 레퍼토리는 ''''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그런데 깎아주세요', '용돈이 xx일에 들어오는데/돈이 모자란데 일부만 입금하고 물건 보내주시면 용돈받고 추가입금 할게요'.''' 최근엔 '수능 수험표 있으니까 할인되죠?' 라는 이뭐병한 타입도 등장.
"ㅇㅇㅇ원에 안되나요?" "△△원에 살게요~" 하고 물건값의 50~80%를 팍 깎아버린 가격을 툭 던지며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면 어디 산골에서 내려왔냐고 묻고싶을 정도. 중고 제품이라 구매한 실제 비용에서 가격을 낮춰서 판매하는 거고 판매하는 제품마다 평균 시세가 존재하는 것인데 무리한 수준의 네고는 그걸 무시하겠다는 얘기이고 '''판매자에게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라'''고 말하는거나 다름이 없는 파렴치한 말이다.
심지어 직거래를 하러 나갔는데 현장에서 네고해주지 않으면 사지 않겠다고 우기는 경우도 흔하다. 직거래시 최대한 판매자의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거래해야 하는 이유. 멀리 떨어진 곳까지 팔려고 갔다가는 이런 네고 수법에 꼼짝없이 당한다.
이 때문에 웬만한 판매글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네고 문의를 받지 않겠다고 못박는 경우가 흔하다. 어차피 무리한 네고를 거는 사람이면 거래하기 피곤한 타입이니 아예 받지 않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문제는 이렇게 못 박아놔도 무시하고 네고 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무시하거나 거절하면 욕을 해오기도 하니 그냥 차단하자.
[1] 구매자가 그 정도 금액 때문에 신고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구매자를 약올리려고 그렇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럴 경우 구매자는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조롱 편지에 매우 화가 나 경찰에 신고하고, 합의도 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모욕죄'''까지 가중될 수 있다.[2] 스키는 수명이 15년 정도이고, 스키 부츠는 사용 여부 관계 없이 제조일로부터 7년에서 길어야 아무리 10년이다.[3] https://가 아니라 http:// 의 차이는 사기사이트, 진짜사이트를 구분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 이것은 홈페이지 제작자의 보안기술 적용여부의 차이일 뿐.[4] 구조적으로 네이버페이는 환불계좌가 하나 있어야 한다.[5] 네이버 지도 냅두고 뭐하러 경쟁사의 제품을 쓰겠는가 생각해 보자. 한마디로, 현대차 대리점에서 쉐보레를 판매하는 수준의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다.[6] 민법 제755조(책임무능력자의 감독자의 책임)[7] 실화로, 물건을 구매했는데 선입금으로 돈을 받아 놓고 물건이 오지 않길래 사기꾼인가 싶어 신고했더니 판매자가 돈을 입금받은 당일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일이 있었다. 이 경우에는 사기도 무엇도 아닌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을 알고 난 입금 당사자는 조의금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다고 한다.[8] 사실 이런 경우가 합의로 돈을 받는 사례보다 훨씬 많다.[9] 그런데, 직거래를 해도 속일 놈은 상대방이 지식 없음을 이용하여 다 속인다는 게 함정. 겉보기로는 흠집 외엔 상태를 알수 없는 카메라, 노트북, 스키 같은 것이 그렇다. 생각해 보면 매장에서 신품을 파는 용팔이들이 호구 손님에게 물건을 속여 파는 것도 다르지 않다. 해당 물건에 대한 지식이 빵빵한 사람(전문가)과 같이 가거나, 조금이라도 수상하면 먼 길 가서 만났더라도 거래를 안 하는 것이 상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