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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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페이'''(Naver Pay)는 네이버파이낸셜에서 은행 계좌나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미리 등록해 두고 등록한 결제 수단을 통해 결제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다. 기본적으로 네이버 체크아웃을 서비스 중이었던 쇼핑몰. 즉, 네이버 캐시를 사용할 수 있는 쇼핑몰이라면 사용할 수 있다. 은행 계좌는 등록할 때 자신의 계좌로 소액이 송금되는데, 이 액수를 입력하는 것으로 인증한다. 다만, 링크를 직접 타고 들어가면 혜택이 OFF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네이버쇼핑'에서 N Pay 카테코리를 통해 들어가야 한다. 어차피 대부분 링크 타고 들어가는 사람은 없겠지만. 네이버 앱을 통해 송금을 지원한다. 여타 금융앱과 마찬가지로 루팅 사용자는 사용할 수 없다. 다만 메지스크 Hide에 뚫린다.
또한 2017년 8월 기준 삼성 페이에 이어 2번째 시장 점유율을 가진 간편 결제 서비스로, 삼성 페이 5조 8,000억 원, 네이버페이 2조 1,500억 원으로 시장 2위를 달리고 있다.
2018년 1월 25일에 오프라인 결제 진출을 신용카드사 등 파트너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가 아무 소식이 없었고, 제로페이에 합류하면서 자체적으로 계좌 직불 결제로 선회한 듯하다. 네이버 앱의 업데이트 후 제로페이(QR결제) 버튼이 추가됐으며, 사용 방법은 카카오페이 QR결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즉, '''QR코드 찍고 계산할 금액을 입력해서 송금하는 것이다.''' GS25나 세븐일레븐같은 곳에서 바코드를 제시해서 찍고 계산하는 것도 같다.[1] 계좌에는 제로페이가 아닌, "네이버QR결제"로 내역이 찍혀 나온다. 네이버 이메일로도 결제 내역이 전송된다.
1.1. 등록 가능한 계좌/카드
- 계좌: NH농협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SC제일은행, 부산은행(국내용), 경남은행(국내용), 수협은행(국내용), 미래에셋대우[2] , 대구은행(국내용),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신협, KEB하나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삼성증권, 한국산업은행
- 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씨티카드, 카카오뱅크
간편 결제 서비스 중 보기 드물게 씨티카드의 체크카드 등록이 가능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 체크카드는 비씨카드로 선택하여 네이버페이에 등록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2019년 4월 29일부터 등록 및 이용이 가능하며, 등록 시 카카오뱅크 항목이 분리되어 있어서 KB국민카드와 별도로 등록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머니 충전액으로 계산하는 카카오페이 카드는 비씨카드로 선택해서 네이버페이에 등록이 가능하다.[3]
신한카드는 네이버페이에 그냥 카드정보를 입력하여 등록하고자 하면 등록이 실패로 처리되는데, 신한카드의 앱카드를 통해 등록한다면 정상적으로 등록되어 사용이 가능하다.
1.2. 결제
만 19세 미만은 가입 시 본인명의 및 보호자 명의 휴대전화 인증이 필요하고, '''한 번에 30만원 초과의 결제가 불가능하다.'''
결제(충전)방법마다 담당하는 결제대행사가 다른 것으로 추정된다.
1.2.1. 온라인 결제
온라인결제는 2009년부터 네이버 체크아웃이라는 이름으로 오래전부터 서비스해왔다. 결제는 카드결제, 계좌결제로 가능하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내에서 결제할때에 한정해서 일반 카드결제(플러그인)가 가능하다. 휴대폰, 무통장입금 등의 수단으로 결제하고자 한다면 먼저 네이버페이 사이트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결제하면된다.
2020년 현재 네이버페이의 온라인 사용처 중 네이버 자사 서비스부터 나열해보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4] , 네이버웹툰, V LIVE, VIBE, 네이버 클라우드, 네이버 시리즈on 등이 있다. 네이버 예약[5] 도 여기 넣을 수는 있는데, 이쪽은 대상이 대부분 오프라인 서비스여서 오프라인 결제라고 보는게 더 정확하다. 타사 서비스도 배달의 민족, 요기요, 리디북스, 마켓컬리, 알라딘서점, 예스24, 야놀자, 도미노피자, 버거킹 등등 셀 수 없이 많은데, 자체 온라인 홈페이지나 앱을 보유한 규모있는 기업들에서 결제수단 중 하나로 네이버페이를 지원하는 양상이다. 이들 외부 사용처의 경우는 포인트 적립율 등 혜택이 스마트스토어[6] 와는 다를 수 있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한 예로 배달의 민족에서 네이버페이를 쓸 경우는 결제금액의 0.5%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되며, 네이버 외부 사용처 중에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의 +4%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2020년 8월 말에 네이버 쇼핑에서 장보기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여기서도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하단의 멤버십 항목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장보기에선 네이버페이 적립률이 최대 12%로 스마트스토어 최대 적립률인 7%보다 훨씬 높다. 여기에 MY단골 적립 이벤트# 등을 적용하면 그 이상도 적립할 수 있다. 초기 입점 업체는 홈플러스, GS프레시몰, 농협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현대백화점 식품관, 특가창고[7] 가 있다.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현대백화점 식품관의 경우는 온라인 사용처라고 분류하기엔 조금 애매한게, 각 마트 지점에서 기존부터 운영하던 장바구니 자체 배달 서비스를 네이버 쇼핑에 연동한 것에 가깝다. 배송 가능 지역 및 무료배송 기준 금액도 매장마다 다르니 확인하고 주문할 것. 홈플러스나 GS프레시몰, 전통시장[8] 은 주문이 어지간히 몰리지만 않는다면 2시간 내 배송도 가능하다. 쿠팡의 로켓배송과 본격적으로 맞붙을 수 있는 서비스인 셈.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는 서울지역 전통시장 몇 개만 있었는데, 1개월 만에 입점한 전통시장 숫자가 40여개로 눈에 띄게 늘었다. 서울 이외 지역의 시장도 추가되는 중. 2020년 말까지 100개 시장으로 확대한다고 한다.#
1.2.2. 오프라인 결제
최초의 오프라인 결제는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서 가능해졌던 것으로 보인다. 시기는 2015년 11월 이전부터로 추정.# 예약제로 운영되는 식당들이나 뷔페, 펜션/민박, 미용실, 놀이공원을 비롯하여 입장료를 받는 시설[9] , 전시 및 공연 행사 등에서 많이들 도입하고 있다. 특히 놀이공원, 아쿠아리움, 전시 공연 등에선 카드사나 통신사 제휴할인과 맞먹는 수준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경우도 많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라면 +4% 적립혜택도 적용되므로, 따로 좋은 할인 수단을 가지고있지 않다면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2018년 12월부터 제로페이 가맹점 QR 결제를 시범 운영하기 시작,# 2019년 3월 1일에 정식 론칭하였다.# 제로페이 연계이기 때문에 네이버페이에 등록해둔 신용/체크카드를 쓸 순 없고, 등록 계좌를 통한 결제만 가능하다.
2019년 5월부터 일본에서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의 라인 페이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결제 가능해졌다.# 일본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하여 호평을 받았으나, 2019년 9월에 훼미리마트, 세븐일레븐, 세이코마트에서 이용 불가능해졌고,# 2019년 10월에 LAWSON 편의점에서도 이용이 중단됐다.#
한국에서 2019년 9월 26일 '테이블 주문' 서비스를 시작하여 네이버페이로 오프라인 음식점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해졌다.### 네이버 테이블 주문의 경우는 일반적인 네이버페이 결제와 동일하게 적립된 포인트, 등록된 카드, 등록된 계좌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결제할 수 있어서, 본격적인 오프라인 진출로 볼 수 있다. 정식 출시 직후 서비스 이름을 '스마트 주문'으로 바꾸고,# 같은 해 11월 쯤에 '미리주문' 기능과 '포장'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개인 점포는 입소문을 타고 조금씩 가입을 늘려나가고 있고, 대형 프랜차이즈는 2020년 4월에 이삭토스트, 폴 바셋에 적용했으며, 8~9월에 KFC, 스타벅스 전 매장에서도 스마트 주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 노브랜드 버거는 9월부터 일부 매장에 시범적으로 도입해보고 있다.#
참고로 스마트주문에서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 혜택, 네이버 통장 충전 포인트 결제 시의 혜택이 고스란히 적용된다. 모든 혜택을 꼬박꼬박 다 받아먹을 경우, '''오프라인 상점 결제인 주제에 7% 라는 어마무시한 적립률'''을 구경할 수 있다. (기본 적립 1% + 네이버플러스 적립혜택 4% + 네이버 통장 충전 포인트 결제 혜택 2%) 이러한 적립 혜택을 서비스 초창기의 일시적 홍보 전략이라고만 평가절하할 수는 없는게, 네이버의 플랫폼 사업 특성상 록인(Lock-in) 전략이 매우 중요하며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광고수입은 커진다. 그러므로 향후 적립 혜택이 약간 축소되거나 조건이 약간 까다로워질 순 있어도,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특히 충전 포인트 결제를 쓸 경우는 네이버가 카드사에 지불하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게 되고, 네이버 입장에선 충전되어있는 잔돈을 모아 굴릴 여지도 생기므로, 2% 추가 적립 혜택을 주는게 마냥 무리한 일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스마트주문이 잘만 보급된다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 수 증가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경우 네이버페이를 월 12만 5천원 이상 사용해야 본전을 뽑을 수 있는데[10] , 아직 네이버쇼핑 외에는 사용처가 마땅치 않아 가입을 주저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
스마트주문으로 결제시 가게에서 부담하는 수수료는 신용카드 수수료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 수수료에는 신용카드 수수료가 포함되어있다. 가게 입장에서 신용카드사에 0.8%, 네이버에 1.1% 따로따로 두 번 떼이는게 아니고, 네이버에 1.1%를 주면 네이버는 먼저 0.8%를 신용카드사에 대납해주고 나머지 0.3% 가지고 부가세 내고 운영비로 삼는 구조. 고객센터[11] 의 수수료 표를 VAT(부가세) 포함하여 재구성해보면 아래와 같다. (신용카드 수수료 및 체크카드 수수료와도 비교해보자.)
오픈 초기 각종 이벤트 비용도 전부 네이버가 부담하고 있기에 가게에서 느낄 추가 부담은 거의 없어보인다. 게다가 코로나 터진 이후론 네이버가 소상공인 고통분담 명목으로 2020년 연말까지 수수료 0%[14] 를 선언하기도 했다.#
다만 가게 입장에선 POS기에 연동한 뒤에도 예외상황을 한 번씩 겪으며 사용법을 익혀야 하고, 무지몽매한 손님의 진상 행동도 한 번씩 겪을 걸 각오해야 하기 때문에[15] 도입하기 쉽지만은 않은 모양. 손님들 입장에서도 가게가 엄청 붐벼서 직원이 주문 받으러 안 오면 모를까, 놀고 있는 직원 앞에 두고 폰 두드려 주문하는게 좀 뻘쭘하긴 하다. 특히 좌석이 별로 없는 디저트 가게 같은 데서 사장님 바로 앞에 두고 스마트주문을 하게되면, 옆에 앉은 친구에게 굳이 카톡으로 얘기하는 것과 같은 수준으로 극한의 어색함(...)을 맛볼 수 있다. 고깃집과 같이 중간에 추가주문이 많은 업종의 경우는 손님이 매 추가주문 때마다 일일이 결제를 해야해서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다.[16] 반면에 IT서비스 전파가 빠른 분당 일대에선 스마트주문이 정말 잘 정착된 가게들도 나오고 있다. 저렴하고 회전률이 빠른 일식 덮밥, 라멘집 등의 경우는 POS기에서 스마트주문 접수 알림음이 쉴 새 없이 나와서 밥 먹는데 시끄러울 정도. 2020년 말까지 단골 손님에게 1천원, 2천원, 3천원 적립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결제액에 대해 1% 라도 적립금이 쌓이고 리뷰 쓰면 추가로 50원씩 적립도 되니, IT 서비스에 익숙하고 혜택에 민감한 젊은층을 중심으로 보급되는 중인 듯하다.
여담으로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2020년 11월 1일, 포인트와 복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단독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스마트주문이 키오스크 통합형이었다면 이 서비스는 제로페이나 다른 간편결제 서비스처럼 결제금액에 대한 관여만 하는것. 모든페이 가맹점 중 고객의 QR코드를 스캔하는 형태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주요 가맹점 리스트 만약 브랜드 멤버십(예: CU멤버십, CJ ONE, L-Point, ...)을 네이버페이에 등록해놓으면, 네이버페이 QR결제시 멤버십도 자동으로 적립된다. 통신사 멤버십도 등록할 수 있는데,# 이쪽은 아쉽게도 QR결제와 자동 연계 할인 같은 건 안 된다. 그래도 QR결제 후 한 화면에서 바로 터치 한 번으로 통신사 멤버십 바코드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통신사 앱을 다시 켜는 수고를 덜어서 편리하다.
2020년 11월 2일부터 백화점 최초로 AK플라자와 AK&(단 세종점 제외)에서 오프라인결제에 네이버페이추가 확정.#
1.2.2.1. 라인 페이
적립 혜택은 없으나 신용카드 등 다른 해외결제수단과 달리 수수료 없이 매매기준율만 적용한 환율로 결제가 된다. 경제산업성이 주도하는 캐시리스 환급의 대상은 아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라인페이의 결제망을 이용하므로 점포에서 결제시 '''네이버페이가 아닌''' 라인페이로 결제한다고 이야기한 다음 네이버페이의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네이버페이로 일본에서 결제사용방법(라인페이)
결제시 네이버페이 바코드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국가구분을 일본으로 변경해두는 것도 잊지말 것.
라인페이 가맹점 목록 (일본어)
'''그러나...'''
2019년 9월 27일자로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다.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세이코마트에서 네이버페이 사용이 중단된 것이다. 게다가 11월 1일자로 로손마저 네이버페이 지원을 중단하면서 사실상 네이버페이의 장점의 상당부분이 사라진 것이다. 이를 모두가 알 수 있게 공지하지않고, 공지사항 구석탱이에 살짝 언급하는 식으로 공지를 하는 바람에 이 소식을 모르고 네이버페이에 몇 십만 원을 충전해 일본에 가게되면... 이제 네이버페이는 '''일본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다른 가맹점, 예를 들면 빅 카메라에서 결제하거나 마츠야에서 규동 사먹는 건 아직 가능하다.
1.2.3. 캐시비
삼성 페이와 같이 네이버페이와 캐시비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1.3. 송금
네이버페이에 등록해둔 계좌의 돈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다. 돈을 받을 상대방을 지정할 때는 상대방의 네이버 ID, 계좌번호, 전화번호 중 하나를 적는다. 아니면 송금창에서 임시 URL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 상대방에게 카톡/문자메시지 등으로 URL을 전달해주면 상대방이 해당 URL로 접속해서 돈을 받을 수 있다.
한 번이라도 네이버페이를 통하여 송금하면 자동으로 네이버페이 내 친구로 등록된다. 기존에는 웹에서도 가능했지만[17] 2020년 12월 5주차부터는 네이버앱에서만 송금이 가능하다.
최소 1,000원부터 송금이 가능하다. 송금 수수료는 횟수에 관계 없이 무료. 참고로 상대방이 3일동안 받지 않으면 송금이 취소된다.
송금 받은 돈을 계좌로 받지 않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충전할 경우, 해당 포인트로 네이버페이 결제 시 +2%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 일반 계좌의 돈으로 포인트 충전 후 결제 시 적립 혜택이 +1.5%인 것과 비교하면 +0.5%의 추가 적립 혜택을 얻는 셈. 하지만 +0.5% 더 적립 받자고 송금을 부탁하는 것도 번거롭고 네이버 통장의 돈으로 포인트 충전 후 결제 시 적립 혜택 역시 +2%이므로 동일하다. 이것 때문에 송금 받은 돈을 포인트로 받기 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지는 의문.
1.4. 포인트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이용하여 네이버페이 결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이하의 방법으로 충전가능하다.
계좌를 등록하고 나서 6자리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충전된다.
기존에 네이버 앱스토어 등지에서 쓰이던 네이버 마일리지가 네이버페이 출범 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통합되었다.
2018년 12월 27일부터 더 이상 틴캐시, 컬쳐랜드, 해피머니등의 문화상품권을 사용한 충전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공지가 떴다. 그 동안 꽤 많은 사람들이 문화상품권을 할인받아 대량으로 구매한 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해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해왔는데, 이들이 스마일캐시등의 다른 수단으로 대거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8월 13일부터 컬쳐랜드를 이용한 충전이 다시 가능해졌다. 대신 전환 수수료 6%가 붙는다.
2019년 3월 21일부터 더 이상 카드 간편결제, 신용카드 일반 결제를 사용한 충전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공지가 떴다. 단 해외에서 해외발급카드 및 PayPal로 충전가능하다. 그러나 2019년 7월 10일 기준으로, 한국 휴대전화 번호가 없는 해외 거주 한국인이나 외국인들에게 충전하기는 비교적 쉬워졌어도 정작 쇼핑을 하고 결제를 하려고 하면 ARS 인증을 하라고 하고, 신분증을 사진찍어 보내어 ARS 인증 해제를 하여도 임시 해제인 점, 정작 ARS 해제를 하고 나서도 결제를 할때 다시 휴대폰 인증을 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2019년 11월 21일부터 더 이상 티머니를 이용한 충전을 할 수 없다. 공지 티머니로 충전하려면 11월 21일 전까지 미리 충전해야 한다.
네이버 뮤직 음원 다운로드나 이용권 구입, 동영상 구매 등에 네이버페이 이용시 포인트 사용이 뜨는데, '''사용하기 싫다면 사용 금액칸에 ₩0으로 직접 입력하자.''' 다른 사이트들과 달리 포인트 사용여부 체크칸이 없기 때문에 굉장히 헷갈릴 수 있다. 롯데멤버스가 관할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인 L.pay에서도 세븐일레븐에서 이와 비슷한 POS의 인터페이스가 나와서 굉장히 헷갈릴 수 있다.[18]
2020년 하반기 네이버 통장 출시 등 금융 기능이 강화되면서, 충전 포인트와 적립 포인트가 분리되었다. 현금으로 충전한 포인트는 '충전 포인트'로만 쌓여있어 계좌로 다시 인출 가능하게 되었으며[19] , 결제 혜택으로 주어진 가상의 포인트는 '적립 포인트'로 분리되어 현금으로 변환이 불가능하다. 이런 체계가 되면서 현금으로 포인트를 충전할 때 주던 혜택 포인트도 '결제 시점'에 주는 걸로 바뀌었다. 충전 포인트로 상품 결제를 하고 구매확정이 된 뒤에야 1.5% ~ 2%의 적립 포인트를 주는 식.[20]
상품 금액의 일부를 적립 포인트로 결제하고 그 나머지 금액은 충전포인트/계좌/카드 중 하나로 결제할 수 있다.[21] 적립 포인트가 충분히 많다면, 적립 포인트만으로 전부 결제하는 것도 가능. 예전엔 포인트로 전액 결제할 때는 지문인식이나 비밀번호 입력 등 인증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결제가 완료됐는데, 2020년 들어 어느 순간 부터선가 전액 적립 포인트 결제 시에도 인증을 요구하고 있다.
참고로 적립 포인트로 결제한 경우에도 무려 적립 혜택을 준다! 적립 포인트 결제이니 충전 포인트 결제 시의 1.5% ~ 2% 추가 적립 혜택은 못 받겠지만, 이를 제외한 플러스멤버십 혜택, 이벤트 혜택 등은 모두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 쇼핑과 음식점 스마트주문에선 1% ~ 5%, 네이버 장보기에선 3% ~ 10%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22] 네이버페이 가입 후 한 번이라도 결제를 했다면 적립 포인트를 다시 0원으로 비우고 유지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적립 포인트를 굳이 꼭 0원으로 만들고 싶다면 남은 포인트를 몽땅 친구에게 선물해버리자.
2019년 6월 17일부터 일본 라인페이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QR결제가 가능하다. 포인트로만 결제가 가능. #
그와 함께 네이버 페이 포인트 최소 충전 금액이 2020년 8월 5일 기준 5만원으로 올라갔다. 다만 페이 충전 화면에서만 그렇고, 결제 화면에서 충전과 동시에 결제하는 경우에는 1만원부터 충전 가능하다. 5만원 이하로 충전하려면 세븐일레븐으로 가서 할 수도 있다.
송금과 별개로 포인트를 친구에게 선물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금으로부터 충전한 포인트뿐만 아니라 적립받은 포인트도 선물 가능하다.
해외발행카드로는 1달에 10만원 이상으로는 포인트 충전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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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Pal은 충전금액에 제한이 없다.
1.5. 멤버십
2020년 6월 1일에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 달에 4,900원을 내면 네이버페이 결제시 포인트 4%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는 네이버페이 결제 기본 적립률 1%나 제휴카드 혜택 등과는 무관하게 별개로 적용된다.[23] 정확히는 해당 월 네이버페이 결제금액 0원~20만원 구간에서는 +4% 적립, 20만원 초과 구간에선 +1% 적립이다.# 예시를 들어보면, 멤버십 가입 직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10만원짜리 물건을 살 경우, 총 5천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기본 적립률 1% + 멤버십 혜택 4%)[24] 멤버십을 가입하지 않았다면 기본 적립 혜택만 적용되어 1천원의 포인트가 적립되었을 것이다. 한 달에 네이버페이 결제금액이 122,500원[25] 을 넘을 경우 멤버십 가입비 본전을 뽑고도 추가적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
2021년 1월 21일에는 연간 멤버십이 추가되었다.# 1년에 46,800원, 월 3,900원이므로 월 멤버십보다 천원 저렴하다. 연간 멤버십을 사용한다면 월 결제금액 122,500원 대신 97,500원[26] 만 넘어도 이득을 볼 수 있다.
다만 인터파크, 예스24, 배달의 민족[27] 등등 단순히 결제연동만 된 타사 서비스에선 멤버십 추가적립 혜택이 없으니 주의. 멤버십 혜택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스마트주문(예약) 정도로 제한된다. 물론 네이버페이를 들고 온라인쇼핑을 하겠다는 유저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스마트스토어를 찾아 구매하게 되어있으므로 아무래도 상관이 없다. 게다가 오프라인 음식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주문' 서비스도 꾸준히 보급되고 있고, 2020년 8월 말에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까지 추가되어[28] 네이버페이를 쓸 수 있는 곳이 늘어나고 멤버십 적립혜택을 받을 기회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특히 2020년 기준으로 멤버십 가입자가 네이버 장보기에서 결제할 때는 +4%가 아닌 +7%의 적립혜택을 제공중이다. 네이버 장보기에서 7만원어치만 사도 멤버십 가입비 4,900원은 전부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셈. 네이버 장보기는 기본 적립률 자체가 3%[29] 이므로 멤버십 가입자는 총 10%를 적립할 수 있다. 여기에 일반 계좌로 포인트를 충전한 뒤 결제시 +1.5% 추가적립, 네이버통장 계좌로 포인트를 충전한 뒤 결제시 +2% 추가적립은 여전히 적용되기에, 네이버장보기에서는 최대 12%의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가 홈플러스, GS프레시몰 등에서 네이버페이 기본 수수료 외에 별도 수수료를 받는 것도 아니다. 말도 안 되게 크고 아름다운 혜택이라 지속 가능한 모델로 보이진 않지만, 오픈빨이든 뭐든 줄 때 받아먹는게 좋아보인다.
그래도 평소 온라인 쇼핑을 자주 하지 않거나 네이버페이 사용량이 적은 경우라면, 이런 류의 구독서비스를 가입해봤자 스트레스만 받을 것이다. 그런 경우는 (대략 13만원 이상의) 고가의 물건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하는 달에만 한시적으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해서 적립혜택만 쏙 챙겨먹는 것도 권장할 만한 방법이다. 웬만한 가전제품이라도 구매하게 되면, 멤버십 가입비 4,900원 본전 뽑고도 몇 천원은 더 적립 받을 수 있다. 참고로 멤버십 가입한지 1주일 이내에 해지해버리면 1주일 동안 받았던 혜택도 다 사라지므로 주의. 멤버십 가입한지 1주일 지나서 한 달이 되기 전에 넉넉히 해지하면 문제가 없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의 메인 혜택은 포인트 추가적립이지만, 그 외에도 컨텐츠 혜택을 하나 선택해 받을 수 있다. 2020년 10월 27일 이후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 웹툰, 시리즈 쿠키 49개: 쿠키 49개면 4,900원이기 때문에, 원래부터 쿠키를 곧잘 결제하던 사람이라면 멤버십 가입 안 하고 버틸 이유가 아예 없어지게 된다. 특히 연간멤버십으로 결제하면 월 3,900원에 쿠키 49개를 사는 꼴이므로 할인 효과까지 보게된다.[30] [31] 다만 멤버십 혜택으로 받은 쿠키는 이월되지 않으므로, 받고나서 1개월 이내에 전부 써버려야 한다. 참고로 쿠키는 미리보기에만 쓸 수 있는게 아니라 작품 영구소장에도 쓸 수 있다. 멤버십을 일시적으로만 사용 중이라 미리보기에 발 들여놓기 겁난다면, 단행본이나 재밌게 봤던 작품을 영구소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시리즈온 영화 무료 쿠폰 1장: 가격 제한이 없으므로 1만원이 넘는 컨텐츠도 구입 가능한 것으로 보이나, 그 달에 보고 싶은 영화가 있냐 없냐에 따라 복불복. 역시 이월되지 않으므로 그때그때 써버려야 한다.
- 콘텐츠 체험팩: 네이버 VIBE 300곡 무료, 네이버웹툰 쿠키 20개, 네이버 시리즈온 캐시 3,300원, 네이버 클라우드 100GB 추가, 네이버 오디오클립 대여 할인 3,000원 혜택을 전부 받을 수 있다.
- 여기서 3,850원을 추가로 내면 네이버 VIBE '300곡 무료' 혜택을 '스트리밍 무제한 이용권'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 경우 한 달에 내는 돈이 8,750원[32] 으로, 네이버 VIBE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한 달 무제한 듣기 이용권' 가격 8,500원과 차이가 거의 없다. 네이버 VIBE 1년 약정 시 금액인 6,900원과도 2천원 남짓 차이난다. 기존에 이미 네이버 VIBE나 여타 음원서비스를 정기 결제로 이용 중인 사람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전환을 고려해볼만하다.
- 마찬가지로 네이버 클라우드 역시 2,200원을 더 내면 200GB으로, 7,700원을 더 내면 2TB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유료 이용자라면 금액을 계산해서 판단해보자.
여담으로 서비스 공개 초창기인 2020년 6월에는 '콘텐츠 체험팩'의 5가지 혜택 중 4개만 선택해 받을 수 있었고, 왠지 이 부분만 부각되어 4,900원 내고 쓰기엔 이도저도 아니고 애매하다는 평을 많이 들었다.[33] 물론 2020년 10월 27일 혜택 개편 공지를 살펴보면 이들 컨텐츠 혜택은 '체험권'을 의도한게 맞았다. 그리고 체험팩 4개만 선택 제공하던 것을 싹싹 긁어써서 전부 소진하는 사람은 극소수였기 때문인지, 쓸데없는 선택지를 줄이고 생색내기도 할 겸 '콘텐츠 체험팩'을 선택하면 5개 혜택을 전부 누릴 수 있게 변경해버렸다.
2020년 3분기 네이버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0년 9월 네이버쇼핑 거래액 중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들이 쓴 금액의 비율이 1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커머스 관련 매출이 최대치를 경신한 상태#로 사업 분위기도 좋고, '멤버십 혜택이 가입자 증가와 함께 강화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 말한 것을 보면 당분간 혜택이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네이버 웹툰 쿠키 49개 혜택, 멤버십 가입자들을 위한 무료 공연 관람 이벤트,# 20% 저렴한 연간 멤버십 출시 등 날이 갈수록 혜자롭게 변해가고 있다. 특히 2021년 1분기 중에 컨텐츠 혜택으로 티빙 이용권을 추가하기 위해 논의중인 것도 기대해볼 만한 부분.#
여담으로 L.포인트 멤버십과도 제휴가 되어있어, 포인트 전환이 가능하다.
2. 제휴카드
제휴카드는 대체로 결제 유형을 두 가지로 구분하여 혜택 조건과 내용을 다르게 설정해놓고 있다.
- 네이버페이를 이용할 수 없는 일반 카드 가맹점[34] 에서 카드 결제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 대체로 적립률이 1% 이하로 짜거나, 조건이 붙고 한도가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이용하여 물건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적립만 해주는 것. 이걸 가지고 오프라인 진출이라 부르는건 아무래도 언론의 호들갑(...)에 가깝다.
- 네이버페이 결제[35] 시 포인트 적립 혜택: 네이버페이 기본 적립 혜택과 플러스 멤버십 적립 혜택 등과는 별개로 적립이 이루어진다. 가령 온라인 결제 건에 대해 +3%를 적립해주는 네이버페이 신한 신용카드의 경우, 스마트스토어에서 최대 8%까지 적립할 수 있다.[36] 하지만 이러한 제휴카드 적립 혜택은 네이버페이 결제 화면에서 확인이 불가능하다.[37] 해당 상품이 혜택 적용 대상이 맞는지, 제대로 조건에 맞게 적립이 되고 있는지 알고싶으면 한두 달쯤 뒤에 따로 발품 팔아서 확인해봐야만 한다. 보통 카드사에서 한달간 내역을 모두 모아 한 달치 포인트를 한꺼번에 적립해주는데, 네이버페이 포인트 확인 페이지에서 상세 적립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3. 제휴 통장
신한은행 네이버페이 통장, 케이뱅크 네이버페이 통장, 우리은행 심플페이 통장이 있다.
그 중 2019년 6월에 출시한 우리은행의 심플페이 통장은 G마켓 제휴로 한정 판매했던 우리-G마켓 결제 통장의 수수료 면제 요건 중 하나인 간편결제계좌 등록 및 유지 조건을 스마일페이 등록에서 네이버페이 등록으로 바꾼 모양이다. 5만 좌 한정 발매라고 하니, 네이버페이를 통해 모바일 웹 페이지에 들어가서 설명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3.1. 미래에셋대우CMA 네이버통장 (RP형)
2020년 6월에 출시된 금융투자상품(CMA). 이름이 길어서 편의상 '네이버통장'이라 부른다. 네이버앱을 통해 개설 가능하며 네이버페이 연계 혜택을 주긴 하지만, 결국 계좌는 미래에셋대우에 개설되는 구조이다.
처음 출시됐을 때는 이름이 그냥 '네이버통장'이었다. 하지만 네이버가 금융업 인가를 받은 것도 아니고 상품 유통(?)만 맡았을 뿐인데, 네이버가 직접 계좌를 개설해주는 것처럼 소비자들이 오해할 우려가 있다며 기존 금융권에서 불만을 제기했다. 또한 투자상품이라 원금 손실 위험이 있는데[38] 상품명을 '통장'이라 하여 원금 보장이 되는 것처럼 보여 우려된다는 지적도 있었다. 금융감독원에서는 이들 비판을 수용하여 네이버에 상품명을 바꿀 것을 권고했다. 결국 네이버는 상품을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미래에셋대우CMA 네이버통장'이란 긴 이름으로 상품명을 바꾸었다. 네이버의 사실상 첫 금융업 진출을 기존 금융업계가 견제하는 모양새.
전통적 금융상품과는 달리 우대조건에 네이버페이 이용실적이 필요하며, 이자 외에 네이버페이 적립 혜택이 있는게 특징이다.
전기요금 누진세처럼 원금 구간별로 이율이 차등 적용되는 구조이다. 예를 들어 150만원의 돈을 넣어두고 1년간 Gold등급을 유지한다면, 100만원에 대해서는 3%인 3만원의 이자가 붙고 나머지 50만원에 대해서는 1%인 5천원의 이자가 붙어서 세전 기준으로 총 3만5천원의 이자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CMA 상품들은 이자에서 세금으로 15.4%가 징수되니, 앞의 예시에서 실제 쥐게 되는 이자 수입은 29,610원.
CMA 상품이라서 그런지 일반 예금/적금 상품과는 다르게 이자가 일 단위로 지급된다. Gold등급 가입자가 100만원을 넣어두었을 경우 하루치 이자인 82원이 매일매일 입금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대로 한 달쯤 방치해두면 2,400원 ~ 2,500원의 수익을 얻는다. 물론 네이버 앱에서 보여주는 누적 수익은 세전 금액이다. 세후 금액을 계산해보면 하루에 70원, 한 달에 2,100원 정도로, 실제 잔고는 딱 그만큼씩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인터넷 뱅킹답게 이체/송금 수수료는 횟수 제한 없이 무료.
이러한 이자 혜택, 이체 수수료 혜택 외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추가적립 혜택도 얻을 수 있다. 네이버통장의 돈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충전한 뒤 해당 포인트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를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준다. 이 적립 혜택은 네이버페이의 기본 적립 혜택,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적립 혜택과는 별개로 적용된다.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은 식이다.
- 배달의민족에서 네이버통장 충전 포인트로 결제할 경우 총 2.5%를 적립받을 수 있다.
- 배달의 민족 네이버페이 기본 적립 0.5%
- 네이버통장 충전 포인트 결제시 적립 2%
-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가입자가 스마트스토어(네이버쇼핑에 입점된 상점)에서 네이버 통장 충전 포인트로 결제할 경우 총 7%를 적립받을 수 있다.
- 스마트스토어 기본 적립 1%
-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적립 혜택 4%
- 네이버통장 충전 포인트 결제시 적립 2%
-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지 않은 사용자가 네이버 장보기에서 네이버 통장 충전 포인트로 결제할 경우 총 5%를 적립을 수 있다. (네이버 장보기의 적립 비율은 스마트스토어보다 더 크고 아름답다는 것을 유의)
- 스마트스토어 기본 적립 1%
- 네이버 장보기 기본 적립 2%
- 네이버통장 충전 포인트 결제시 적립 2%
상품 혜택 구성을 보면 네이버의 다른 서비스들과 시너지를 위한 연계 시나리오가 확실히 보인다. 생활비 중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네이버통장에 꾸준히 유지해두고,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을 가입하고, 네이버페이를 통해 매달 최소 10만원 이상[39] 결제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네이버페이 충성 이용자 층은 이미 다들 그렇게 하고 있고, 넘쳐나는 혜택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4. 특징
4.1. 장점
최근 대부분의 간편 결제 서비스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일단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다. 물론 맨 처음 등록하기 위해선 번거로운 핸드폰 인증을 몇 번이나 거쳐야 하고, 핸드폰 인증을 위해 exe 파일을 설치해야 하기도 하지만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던 예전 온라인 결제 방식보다는 훨씬 간편하다.
네이버페이 이용으로 쌓이는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옥션 같은 곳과는 달리 장난이 아니다. 같은 가격에도 포인트가 2배~4배까지 쌓인다. 쿠폰이 거의 전무하지만 주로 애용하게 된다면 실보다 득이 많은 부분이다.
그리고 회차별로 각 신용카드사에 대해 청구할인 이벤트가 있는데, 이 조차도 1일1인1회 10회, 회당 한도 5천원까지까지 가능한 조건으로 최대 5%까지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여러모로 타 쇼핑몰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
근래에 포인트를 예전만큼 주지 않음에도 불구하고[40] 각 쇼핑몰에 한정되지 않고 점점 커지는 네이버 페이 포인트의 범용성[41] 도 무시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알라딘이나 YES24 등에서 도서를 구입할 때, 계좌이체나 개별 카드결제 등을 이용하면 그냥 자체 포인트만 적립되고 끝이다. 하지만 네이버 페이를 이용하여 결제할 경우 기존에 적립되는 자체 포인트 + 네이버 페이 포인트가 쌓이며, 기존의 포인트가 있으면 결제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거기에 특정 사이트 결제 누적금액 5만원 이상 시 포인트 5,000원 적립 등의 이벤트까지 겹치면 다른 결제 수단으론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의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특정 가맹점에서만 포인트 적립이 되는 페이코에 비하면 훨씬 나은 점.[42]
출시 초창기엔 복잡한 모듈/플러그인/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모든 플랫폼의 기기에서 작동한다는게 엄청난 장점이었다. 네이버페이 출시 전후의 결제 시스템들을 살펴보면, 데스크탑 결제 환경에서 온갖 플러그인을 요구하기 일쑤였고, 'xx 간편결제', 'xx Pay' 앱들도 쏟아져 나왔지만 결제 앱과 쇼핑 앱을 넘나들어야 하는 복잡한 사용법을 보여주곤 했다. 그러던 중 네이버페이가 출시되었고, 웹/앱에서 플러그인 없이도 비밀번호 6자리만 누르면 결제가 완료된다는 것은 당시엔 엄청난 혁신이었다. 물론 몇 년 뒤에는 스마일페이, SK플래닛의 시럽페이, NHN 페이코의 페이코 등 대부분의 간편 결제 플랫폼이 웹 기반 결제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러한 장점이 퇴색되긴 했다. 하지만 기술 격차를 유지한 그 몇 년 동안에 사용자들에게 '네이버페이는 편하다'는 이미지를 각인시켜주는데 성공했고, 사용자를 많이 선점하여 주도권을 쥘 수 있었다.
기술적으론 평준화된 지금도 네이버페이만이 지니는 편리함은 일부 살아있는데, 바로 네이버 계정은 대부분 사용자들이 항상 로그인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 아니면 최소한 ID/비번을 까먹을 일이 거의 없다는 것. 국내에선 네이버와 카카오가 아니면 지니기 힘든 장점이다.
다른 하나는 역시 결제에 대한 안전성. 네이버페이는 '''판매자에게 직접 돈을 송금하는게 아니라 네이버페이 계좌로 송금하여 일단 돈을 예치시키고, 구매자가 물건을 안전하게 받은 후에 구매 확정을 클릭하면 판매자에게 예치금이 넘어가는 시스템이다.''' 안전거래 시스템과 비슷하지만, 일반적인 안전거래하곤 다르게 '''수수료가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중고나라나 각종 네이버 카페에 적용된 거래 게시판에서도 안전거래 방법으로 네이버페이를 지정할 수 있다. 단, 이렇게 할 경우에는 수수료가 든다. 수수료는 다른 안전거래보다 저렴한 편.
가맹점주 기준으로, 가입비가 없다. 외부 사이트도 포함.
오프라인 간편 결제 시장은 삼성 페이가 꽉 잡고 있는 관계로 삼성 페이의 창렬화가 진행되었지만 온라인 간편 결제 시장은 여러 곳이 치열하게 경쟁 중이라 네이버페이에서도 계속해서 퍼주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네이버페이를 자주 이용한다면 이벤트/쿠폰 탭을 자주 확인해서 포인트를 타 가자.
4.2. 단점
국내에서 온라인은 점유율이 가장 높은 걸로 보이지만, 아직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들을 평정하지는 못 하고 경쟁 중이다. 또한 오프라인에서 현금/신용카드를 대체하지는 못 하고 있다.
2019년 가맹점 20만 개, 2020년 말 가맹점 100만 개[43] 가 넘어섰지만,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 종합쇼핑몰, 백화점, 홈쇼핑같은 대형쇼핑몰 중 네이버페이를 지원하지 않는 곳이 여전히 많다. 대형 쇼핑몰 중심으로 가맹점을 늘려나간 페이코나 카카오페이와 대비되는 부분으로 활용도 측면에서 차이가 난다. 그래도 다소 알려진 쇼핑몰/앱 중에서 네이버페이를 지원하는 곳을 꼽자면 배달의민족, 요기요, 마켓컬리, 각종 온라인 서점 및 GS SHOP, 중소 웹툰 플랫폼들, 인터파크, 올리브영, 현대Hmall, AK몰 등으로 꽤 많긴 하다. 한 분기만 지나도 체감이 될 정도로 계속 확장되고는 있다. 주간판매 상위권의 가맹점을 직접 확인해보자.링크
오프라인 결제는 스마트주문, 제로페이 가맹점의 QR코드 결제, 편의점 및 대형 프랜차이즈의 QR코드 결제 등으로 제한된다. 경쟁 간편 결제 서비스들과 신용카드사들이 스마트폰의 NFC 등을 활용해 실물 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고 대체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에 비해 사용법이 불편하고 사용처도 적은 편. 그나마 2019년 쯤부터 네이버 예약, 스마트주문 등이 조금씩 확산되면서 음식점, 카페 등에서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결제할 길이 열리기 시작했다. 2020년 말에는 (제로페이와는 별개로) QR코드 결제를 시작하면서, 전국 주요 편의점 및 프랜차이즈 카페, 대형 서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에서 결제도 가능해졌다.#
카드 등록시 신용카드사마다 하나씩만 등록할 수 있다는 것도 단점이다.[44] 이 문제는 2020년 들어 조금씩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은행 계좌의 등록은 웬만하면 대부분 가능하다. 단, 카카오뱅크는 계좌조회를 지원하지 않는다. 케이뱅크는 2019년 6월 14일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2019년 12월 현재 한국산업은행이, 2020년에는 한국씨티은행의 등록이 가능하다.
영풍문고나 컴퓨존같은 중견 쇼핑몰의 경우 네이버페이로 결제 수단을 선택하면, 자체 포인트 및 쿠폰의 사용이 아예 안 되며, 이벤트에서도 제외하는 경우가 많다. YES24와 달리 주문정보 기재 후 마지막 단계 때 결제수단선택 목록에서 찍는 게 아니며, 무조건 처음부터 네이버 화면으로 강제 연계되어 네이버페이 포인트만 적립/사용이 가능하다. 이건 개선이 필요하지만 네이버의 정책이 아니라 업체의 정책이므로 업체 측과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아무튼 그런 이유로 일부 가맹점에서 자체 포인트를 지르고 싶다면 네이버페이를 쓰지 말고 일반결제 혹은 앱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단,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해결되는 문제이긴 하다.
페이코처럼 가맹점은 가맹점명이 아닌, 네이버(주)로 뜨는 경우가 존재한다. 다만 문화소득공제 대상은 문화비라고 정상적으로 뜬다.
신한카드의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로는 ATM에서 입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체크카드와 연동된 계좌에 돈이 없을 경우 다른 계좌에서 해당 계좌로 돈을 이체하거나 해당 계좌의 체크카드를 따로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케이뱅크의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는 우리은행 ATM에서 현금입금이 가능하다.
만 17세 이하[45]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네이버 쇼핑에서 네이버 페이 단독결제만 가능한 상품은 미성년자가 단독으로 구매할 수 없고 부모 인증후 결제해야 한다. 삼성 페이 등 모바일 결제뿐만 아니라 다른 대부분의 전자상거래에서 미성년자가 본인의 체크카드만 가지고 있으면 본인이 단독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왜 네이버페이는 부모 동의가 필요한지 의문이다. 이 외에도 성인과 달리 한도가 최대 15만원이라는 것도 미성년자의 입장에선 단점이라면 단점.
네이버페이 가맹점 신청시 쇼핑몰 웹 사이트 없이 앱만 존재할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일부 앱에는 네이버페이가 붙은 경우가 있는데 고객센터에 확인해본 결과 웹 쇼핑몰이 같이 있으면 가능하고 아닐 경우는 월 매출이 몇십억 단위면 해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어찌 보면 대기업의 횡포.
중고나라 카페에 네이버페이 안전결제로 내놓은 중고물품이 결제되어 판매되어도 판매자한테 바로 알림 문자가 가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다. 중고나라에서 네이버 페이로 안전결제한 구매자는 반드시 판매자한테 따로 문자로 알려주자. 그렇지 않으면 판매자가 네이버페이 사이트에서 따로 조회하지 않는 이상 결제 여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발송 지연이 뒤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충전할려고 할때 자유롭게 금액을 설정할 수 없다.
게다가 최저한도가 5만원으로 되어 있다보니 자유롭게 금액을 정해서 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결제 화면에서 충전과 동시에 결제할 때는 충전 최저한도가 1만원부터이니, 작은 금액을 충전하고 싶다면 활용하도록 하자.
5. 비판 및 논란
5.1. 수수료가 과다하다는 주장
연 매출 3억원 미만 영세 가맹점에 대해서, 신용카드에 비해 3배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하지만 해당 국회의원이 네이버 서비스 체계에 대한 이해 없이 대충 조사하고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위의 기사에선 네이버페이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근거로 조사했다고 밝히고 있는데, 기사에 나온 수수료 2.2% ~ 3.08%라는 수치는 스마트스토어 고객센터의 수수료 표와 정확히 일치한다. 스마트스토어는 쇼핑몰 제작, 등록, 관리, 검색 홍보까지 제공하는 거대한 서비스로, 단순히 신용카드 수수료와 비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비교를 하려면 비슷한 오픈마켓 서비스인 G마켓, 옥션, 쿠팡 등과 비교하는게 맞다. 이들 오픈마켓 서비스의 입점 수수료는 10%를 상회하는데, 스마트스토어는 경쟁사 대비 1/2 ~ 1/3 수준으로 저렴한 편. 실제로 저 기사가 나오고 3일 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수수료를 까는 기사가 또 올라왔는데, 댓글창에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해본 사람들이 대거 몰려와 네이버를 옹호하고 기자를 까는 흔치 않은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46]
수수료 2.2% ~ 3.08%를 받는 서비스는 네이버 예약도 있긴 하다.[47] 네이버 예약 서비스 역시 단순한 결제 서비스가 아니고 예약주문 시스템 제작, 등록, 관리, 검색 홍보까지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주로 예약제로 운영되는 레스토랑이나 펜션/숙박업소, 미용실, 테마파크, 키즈카페, 놀이공원 등에서 활용한다. 기존에 펜션 같은 데서 자체 예약시스템 딸린 허접한[48] 홈페이지 만든다고 수십 수백만원씩 내고 관리운영비 지불하던 거 생각하면, 예약시스템 무료 제작 및 등록에 2.2% ~ 3.08% 수수료 받는 걸 폭리라고 보긴 어렵다.
그나마 신용카드와 유사하게 소상공인 오프라인 상점 결제 기능에 충실한 서비스가 '네이버 스마트주문' 서비스인데, 스마트주문 항목의 수수료 표를 보면 신용카드보다 0.3% 정도만 더 받는 수준이다.# 이 서비스도 검색 노출, 고객 통계 제공 등의 기능이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리뷰 작성도 유도하므로 단순 결제 이상의 기능을 꽤 많이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 고통 분담차 스마트주문 수수료 0%를 선언하기까지 했다.
이런식으로 독과점하여 나중에 수수료 인상을 강행한다면 모를까, 근 몇 년 간의 행보만 봤을 때는 수수료 착취라고 할 만한 부분은 별로 없어보인다.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경쟁이 치열한 상품들의 경우 광고비가 너무 높아져서 힘들다고 하는데, 이건 네이버페이 수수료와는 별개의 문제. 남들과 다른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사장님들은 별도 광고비 집행을 안 해도 잘 팔리기 마련이며, 이런 판매자들은 스마트스토어의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며 정산 주기[49] 도 비교 불가로 빠르다며 극찬하고 있다.
6. 기타
- 2016년 신한은행 ATM 첫 화면의 좌측 하단에 라인페이 아이콘이 추가되었다. 이것으로 보았을 때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이용한 현금출금도 이런 방식으로 추가될 것으로 보였으나, 실제로는 몇 단계를 거쳐야 출금 버튼이 나온다. 네이버페이 체크카드[50] 를 통해 현금출금만 가능하고, 입금은 삼성 페이와 달리 안 된다. 그리고 라인페이 출금은 현재로서는 일본의 라인 사용자를 위한 환전서비스이다. 자세한 것은 일본 라인의 외화 서비스 소개 페이지와 해외송금 문서를 참고하자.
- 2016년에는 해피빈 결제 서비스도 네이버페이를 이용하게 되어 해피빈 결제 후원을 원한다면 네이버페이를 쓸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 개편의 결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부 문화의 확산에 기여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 반면, 기부조차 자사 서비스 이용률 증가에 이용했다는 비판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 충전 후 취소를 여러차례 할 경우 비정상적인 사용에 의한 약관 위반으로 판단된다며 네이버페이 이용을 정지당할 수 있다.[51] 이 경우 정지를 풀기 위해서 고객센터에 연락하여도 소용없고 안전거래 담당부서와 연락을 해야 하는데, 문제는 이 부서에 직접 연락을 할 방법이 없고 고객센터측에 연락을 해도 연결해주지 않는다(…). 추후에 안전거래 부서 담당자가 직접 연락을 할 때 까지 기다려서 소명을 해야 한다. 그렇다고 정지를 잘 풀어주는 것도 아니어서, 각종 까다로운 절차(이유의 소명 및 카드나 휴대폰 납입 영수증 등 개인적인 이용내역이 포함된 증빙자료를 팩스로 보낼 것 등)를 요구할 뿐 아니라 해당 절차를 이행하여도 정지를 풀어줄 지 말 지는 네이버측에 달려있다.[52] 애초에 상담부서와 달리 이 부서는 대놓고 고객을 도둑놈 취급(…)하면서 전화를 건다. 정지를 풀어주는 경우에도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약 3~5 영업일을 소요하므로 그 동안은 네이버페이를 통한 어떤 결제도 불가능하며, 아이디를 새로 만들어서 계좌를 연결하려고 해도 이미 등록된 계좌는 사용할 수 없다. 물론 적립금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이용시에 주의가 필요하다.
- 2018년 8월부터 시작된 이벤트로 네이버 지식iN에서도 룰렛을 통해 질문채택률 및 답변채택률이 50% 이상의 사용자들에게 질문 또는 답변 3건 이상 등록시 룰렛 이용권이 주어지면서 내공 또는 네이버페이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네이버페이가 당첨될 확률은 매우 낮으며, 90% 이상은 내공 또는 꽝이 걸린다.[53] 하지만 룰렛 이벤트 때문에 무의미한 도배성 질문 또는 답변을 반복하는 내공냠냠이 늘어난다는 비판이 있다.
- 네이버페이로 고지서도 납부할 수 있다고 한다.#
- 라인을 위한 라인 페이가 있는데, 이건 네이버페이와는 아예 다른 서비스이다. 사실상 일본 내수를 노리고 나온 시스템. 대한민국 내에서도 라인페이를 쓸 수는 있는데 라인페이 JCB선불카드는 일본 밖에서 결제하면 수수료가 4%(...)라 한국에서 이걸 쓸 필요가 없다. 일본에서 발급된 수수료가 저렴한 결제수단이 있거나 한국국적자라면 더더욱. 네이버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실행하는 네이버페이와 달리 라인페이는 라인페이 앱이 따로 있다. 라인페이는 대만의 핀테크 회사를 네이버가 인수하고 이를 라인 시스템에 적용한 것이다. 발상지인 대만 외에 대한민국, 일본, 동남아시아, 홍콩 등에서 라인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네이버페이에도 라인페이의 일부 기술을 응용하기는 했다고 한다. 다만 2019년 6월에 네이버페이 이용자가 일본에서 네이버페이 QR결제를 통해 라인 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되었다.
- VIBE 멤버십의 기본 결제 수단이다.
- 2019년 12월 기준으로 삼성 인터넷에 야간모드를 적용하면 네이버페이로 구매가 불가능하다. 삼성 인터넷을 즐겨쓴다면 주의하자.
- 2020년 8월 8일 오후 4시34분부터 오후 6시15분까지 네이버페이 서비스 장애가 있었다.#
- 2020년 8월 12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3시 44분까지 약 4시간 동안 서비스가 멈췄다.#
- 스토어 찜하기를 한 뒤, 네이버 모바일에서 왼쪽 화면에 위치한 'MY단골'을 통해 들어가서 구입하면 2%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이긴 한데 기한은 정해져있지 않다.#
- 2020년 상반기, 국내에서 온라인 전체 거래금액 중 네이버페이 결제의 점유율이 17%에 도달했다는 내용이 나왔다.# 한국신용평가 세미나에서 나온 얘기로 보이는데,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측정한 것인지는 불명.
- 문재인 정부 금융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해당 법안이 통과된다면 금융당국이 당신의 네이버페이 결제 정보를 들여다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재인 정부/평가/경제#s-6.7 참조.
7. 관련 문서
[1] 페이머니같은 결제용 매개체 없이 바로 계좌에서 계산액이 빠진다는 것만 다르다.[2]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보유시 등록불가.[3] 카카오페이 카드는 삼성 페이 말고는 모두 가능하다.[4] 스마트스토어의 개념은 조금 모호한데, 네이버 쇼핑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쇼핑몰 제작관리 도구'를 지칭하는 동시에 그걸로 제작된 온라인 쇼핑몰 웹사이트를 지칭하기도 한다. 사업자/소상공인 입장에선 쇼핑몰을 카페/블로그 꾸미듯 손쉽게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으며, 소비자 입장에선 네이버 검색을 통해 이들 쇼핑몰에 접근하고 다양한 결제수단을 이용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2020년 기준으로 30만이 넘는 사업자/소상공인들이 입점해있다. 참고로 네이버페이의 서비스명이 '네이버 체크아웃'이던 시절엔 '스마트스토어'가 아닌 '네이버 스토어팜'이란 이름으로 서비스했다.[5] 네이버 지도, 플레이스 등의 서비스와 강력하게 연동되지만, 이들과는 엄연히 별개인 서비스이다. 테이블 주문, 포장 주문 등을 포함하는 '스마트주문'은 네이버 예약 서비스의 하위 제공 기능 중 하나.[6] 기본 1% 적립[7] 제조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공식 스마트스토어만 입점한 곳으로, 대량 묶음 상품을 상당히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판매한다. 코스트코나 이마트 트레이더스 같은 창고형 매장의 온라인 버전 같은 느낌.[8] 전통시장의 경우는 프레시멘토와 같은 협력사가 상인들을 위한 판매자용 앱 개발 및 보급, 상품 사진 촬영 및 등록, 배송함 설치# 등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다. 주문이 들어오면 상인들의 스마트폰 앱에 알람이 떠서 주어진 시간 안에 배송함에 상품을 넣어야 하고, 그렇게 모인 물품들은 부릉과 같은 배달 대행업체를 통해 배달이 이루어진다. 상인들이 상품 정보를 직접 등록/관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보니 상품평 리뷰도 간접적으로만 전달되는 편이고, 여러 주체들이 관여하는 만큼 배송 사고가 생겼을 때 책임 소재를 가리기 어렵다거나, 항의전화에 되려 화를 내는 상인도 있는 등 서비스가 매끄럽게 흘러가기 힘든 구조적 한계도 보인다.[9] 테마파크, 수목원, 키즈카페 등등[10] 배달의민족, 인터파크 등에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계산할 때 참고.[11] '2. 스마트주문 상품' 항목을 보면 된다. '1. 일반 상품' 항목은 '네이버 예약'의 수수료이니 혼동하지 말자. '스마트주문' 서비스는 '네이버예약' 서비스의 하위 서비스이기 때문에 동일한 고객센터에서 대응하는데, 이걸 모르는 상태로 보게되면 많이 헷갈린다. 게다가 소비자에게 공개되는 서비스명과 내부적인 상품명 분류가 일치하지 않으니 저게 스마트주문 수수료 표라는 확신도 안 들고 해서 여기저기 수소문하는 소상공인들이 많다.[12] VAT(부가세) 포함, 신용카드 결제 또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결제 기준[13] 신용카드사마다 다른 듯? 소상공인들이라도 가게 연 직후에는 직전 년도 매출이 없기 때문에 이 수수료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14] 심지어 신용카드 수수료까지 네이버가 다 내준다. 매출액 100%가 계좌로 입금되는 상태.[15] 포장 주문할 때 결제까지 완료해놓고, 음식 만들기도 시작했는데 중간에 취소해달라고 떼를 쓴다든지...[16] 스마트주문은 회전률이 빠른 단품요리 위주의 가게나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주 타깃으로 하는 걸로 보인다. 스마트주문은 키오스크의 기능/역할을 수행하거나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같은) 스마트오더 앱의 역할을 하므로, 가게가 키오스크나 스마트오더를 도입하기 적합한 음식을 팔고있는지 고민해보면 좋을 것이다.[17] 모바일/PC모두 해당되며 PC에서는 웨일 브라우저의 사이드바 그린닷을 이용하면 가능했다.[18] L.pay를 찍어서 계산할 때 캐셔의 착각으로 인해 L.포인트 사용칸에다가 물건값을 입력하여 본의아니게 전액 포인트로 결제되는 황당한 일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미 물건값은 바코드로 스캔해서 입력되어 있다.[19] 예전엔 한 번 충전하면 다시 현금으로 되돌릴 수 없었다.[20] 만약 충전 시점에 적립 포인트를 주게 되면, 사용자는 받은 적립 포인트를 먼저 전부 소진해버린 뒤 충전 포인트를 다시 계좌로 인출하려 시도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혜택으로 줬던 적립 포인트를 회수하지 못 할 것이다. 반면에 구매 확정 후 적립된 포인트가 많이 남아있을 수록 사용자는 왠지 더 소비를 하고 싶어지며, 네이버 입장에선 비록 푼돈이나마 사용자에게 지급할 돈을 며칠이라도 더 늦게 지급하는 것이므로 재무관리 측면에서 이득이 있을 걸로 보인다. 포인트 이원화는 명분도 실리도 모두 챙기는 적절한 전략인 셈. 포인트 체계가 복잡해진 것은 분명 단점이지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언제든 맘만 먹으면 현금으로 전환 가능한 '제2의 화폐'로 만들고 금융업에 접근하기 위한 포석으로 볼 수 있다.[21] 다만 이렇게 포인트 결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카드로 결제하려 할 때는 카드 결제 금액이 100원 이상이어야 한다. 10,000원짜리 물건 사는데 9,990포인트 쓰고 나머지 10원만 카드결제 하려고 하면 '100원 미만은 해당 결제 수단으로 결제하실 수 없습니다'라고 팝업이 뜬다. 포인트 안 섞고 순수 카드 결제일 때도 100원 미만 상품은 카드로 결제할 수 없는 건지는 확인 불가. 실험 결과 충전 포인트나 계좌 결제로는 100원 미만도 결제 가능한 걸로 보인다.[22] 이벤트 혜택은 없다고 가정하고, 단순히 플러스멤버십 가입 유무에 따른 적립률 범위.[23] 홍보할 때는 '최대 5% 적립 (기본 적립률 1% 포함)'과 같은 식으로 표현하므로 헷갈릴 수도 있다.[24] 제휴카드 등의 혜택 없이 일반 카드로 결제했을 경우로 가정한다.[25] 122,500원의 4%는 4,900원이다.[26] 97,500원의 4%는 3,900원이다.[27] 이쪽은 기본 적립 혜택조차 1%가 아닌 0.5%로 짜다.[28] 홈플러스, GS프레시, 현대백화점 식품관, 농협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이 입점[29] 스마트 스토어, 스마트 주문 등에서 네이버페이 결제시 기본 적립률은 1%인 것에 비하면 파격 혜택.[30] 당연한 얘기지만, 결제한 날에 1년치를 쿠키를 전부 몰아 받는 건 아니다. 매달 49개씩 정기적으로 받는다.[31] 다만, 현재의 가격 및 혜택은 추후 조정될 여지도 있다.[32]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4,900원 + 스트리밍 무제한 이용권으로 업그레이드 3,850원[33] 내가 평소 자진해서 돈을 지불하면서 이용하던 서비스가 아닌 이상은 그저 '공짜로 주니까 한번 써보는' 정도에 가깝게 된다.[34] 보통 오프라인 상점에서 카드리더기로 카드 긁는 경우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카카오페이에 네이버페이 제휴카드를 등록해놓거나 배달의민족 간편결제에 네이버페이 제휴카드를 등록해놓고 쓰는 등, 네이버페이가 아닌 다른 온라인 결제에 이 카드를 쓰는 경우도 이쪽으로 분류된다. 간편결제 회사들도 카드사의 가맹점 중 하나이기 때문.[35] 네이버페이 결제 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결제를 말한다. 예를들어 네이버 테이블주문은 식당/카페에 직접 방문해 음식값을 계산하므로 오프라인 결제처럼 보이지만, 어쨌거나 네이버 앱/웹에 들어가서 네이버페이를 통해 결제하기 때문에 이쪽으로 분류된다. 배달의민족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때도 네이버페이 결제 페이지로 넘어가서 결제하기 때문에 제휴카드 혜택이 적용된다.[36]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가입자 기준, 네이버페이 기본 적립 1% +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적립 4% + 네이버페이 신한 신용카드 3%. 참고로 스마트스토어에서 제휴카드 및 이벤트 참여 없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적립 혜택은 7%이다. 이 경우는 신한 신용카드 대신 네이버 통장 충전 포인트 결제시의 적립 혜택 2%를 적용해야 가능하다.[37] 네이버페이 결제 화면, 즉 본인인증하기 직전 화면에서 포인트 예상 적립액을 '기본적립',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적립', 'MY단골 이벤트 적립' 등등 명목별로 상세하게 구분해 보여주고 있지만, 제휴카드 적립 혜택만은 여기에서 보여주지 않는다.[38] 그렇다곤 해도 경제대공황이 올 정도로 경제가 망가지는게 아니면 손실을 입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는게 중론. 우리나라에서 CMA상품이 원금 손실 나는 걸 본 적이 없었다 카더라.[39] 10만원의 금액만 결제하더라도 네이버 장보기와 스마트스토어를 적절히 섞어 이용하는 경우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가입비 4,900원은 충분히 회수할 수 있다.[40] 과거의 네이버페이와 비교해서 그렇다는 거지, 다른 유사결제 시스템과 비교하면 이벤트를 차치해도 여전히 많이 주는 편이다. 당장, 뭘 사더라도 한 줄 구매평에 50원, 프리미엄 구매평 작성 시 100원 도합 150원을, 심지어 990원 짜리를 사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퍼 준다.[41] 예를 들어 구두마루에서 구두를 사서 쌓인 포인트로, 알라딘에서 책을 사든, 롯데시네마 영화 예매를 하든, 현대Mall 에서 김치를 사든, 내맘대로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42] 그래서인지 페이코도 간혹 전체 가맹점 대상으로 SUPER SAVE란 이름으로 1%적립을 해준다. 문제는 할인을 따로 받은 경우 포인트 적립대상 제외라는것.(...)[43] 오프라인 QR결제 포함[44] 하나카드로 치자면 비바2와 비바G를 네이버페이에 둘 다 등록하지 못한다. 비씨카드도 ○○BC 구분 없이 하나만 등록이 가능하며, 이는 비씨카드로 우회 등록이 가능한 케이뱅크도 마찬가지다.[45] 예전에는 만19세인데 말도없이 17세로 내려갔다.[46] 네이버 알바들일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정 의심되면 개인별 댓글 이력이 공개되어있으니 확인해보면 된다. 무엇보다도 요즘 온라인 창업 관련 카페가 굉장히 많은데, 그런 곳들 한두 곳만 염탐해봐도 소상공인들이 스마트스토어에 굉장히 우호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47] 네이버 예약 고객센터 '1. 일반상품' 항목의 수수료 표는 부가세(VAT) 미포함 수치로 작성되어있는데, 부가세 10%를 고려하면 2.2% ~ 3.08%로 스마트스토어 수수료와 일치한다.[48] 꽤 오래 전에 만든 홈페이지는 PC화면만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직까지 어도비 플래시를 쓰는 곳도 있다. (...) 이런게 아직도 남아있다는 것은, 최소한의 내용 업데이트 외에는 시스템 업데이트가 안 된다는 소리.[49] 사업을 하다보면 판매 금액이 1주일 내 들어오는 것과 1개월 후 들어오는 것은 굉장히 차이가 크다 카더라. 수중에 돈이 있어야 재료를 사서 만들든 매입을 하든 하는데, 영세사업자들은 통장이 텅장 상태로 간당간당한 경우가 많으므로 이번주 판매한 금액으로 다음주 판매할 제품을 겨우겨우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 자본도 별로 없는데 정산 주기가 1개월 이상으로 길다면 따로 대출이라도 받지 않는 이상 재고 소진 상태에서 돈 들어올 때까지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하며, 생활고(...)에 시달릴 수도 있다.[50] 케이뱅크 제휴 카드 및 신용카드는 불가[51] 네이버측은 페이 이용내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52] 이는 네이버의 정책 자체가 영구정지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정지된 아이디를 풀어주는 것이 오히려 예외적이라는 것이 네이버의 입장이다. 정지당한 입장에서야 억울하지만 달리 방도가 없으므로 처음부터 주의하는 수 밖에 없다.[53] 그나마 네이버페이 500원은 룰렛을 20~30번 정도 계속 반복해서 돌리다 보면 당첨되는 경우도 있지만 5,000원과 50,000원은 당첨될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