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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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의 지구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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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시파(borsippa) 지구라트. 일명 "혀의 탑"으로 불리우며 그냥 언덕처럼 보이지만 진흙과 벽돌로 쌓은 지구라트다.

1. 소개

2. 지구라트 알고리즘

3. 대중 매체에서

3.1.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건물

3.2. 밀크스톤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FPS게임

3.3. 로그라이크 게임인 던전 크롤에 등장하는 숨겨진 최강 던전

3.4.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의 중기동요새 지구라트

1. 소개

'''Ziggurat'''
어원은 아카드어의 Zaqaru로 추정되며 '''높이 솟아올리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셈어파에 속하는 히브리어에서는 같은 어근을 지닌 단어가 זקור(ZQVR)로 표기되는데, '''세우다(Erect)''' 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즉, 지구라트라는 말은 '''세워올린 탑'''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고대 메소포타미아나 엘람 도시에서 도시가 모시는 주신에게 바쳐진 성탑으로 성경에는 바벨탑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햇볕에 말린 벽돌이나 구워 만든 벽돌로 지어졌고 다층 구조의 기단 위에 신관만이 출입할 수 있는 신전이 세워져 있다. 모양은 초창기 계단식 피라미드와도 유사하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런 형태가 특별한 설계나 소재없이 가장 높게 쌓기 좋은 형태이기 때문에 세계 곳곳의 문명권에 비슷한 형태의 유적이 많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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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의 원본인 마르두크 대신전. 역사상 가장 큰 지구라트로 알려져 있다.

가장 컸던 바빌론의 지구라트는 신바빌로니아 시대에 세워졌으며, 7단에 90m 높이였고 유대인들은 이를 바벨탑이라고 불렀다. 구약의 바벨탑 이야기가 이 지구라트를 모티브로 하였다. 자세한 이야기는 바벨탑 문서 참조.
BC 479년 페르시아의 침공으로 철저히 파괴되었고, 이후 페르시아를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이 재건하려고 했지만 너무 큰 사업이라 포기했다고 한다.
미군들에게는 훌륭한 요새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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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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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근데 지난 2016년 10월경 IS(다에시)에서 이라크 북부 앗수르에 있는 지구라트를 파괴해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