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크롤

 



'''던전 크롤(Dungeon Crawl)'''
[image]
던전 크롤: 스톤 수프의 게임 화면 (타일 버전)
1. 개요
2. 게임 관련 정보
3. 플레이 방법
3.1. 다운로드
3.2. 온라인 플레이
3.2.1. 한국 서버(CWZ)
3.3. 안드로이드
3.4. 아스키 플레이
4. 한글화
5. 바깥 고리
5.1. 2차 창작
6. 기타


1. 개요


악! 이건 정말 아프다!

죽었다...

-more-[1]

당신은 멀리서 민달팽이가 분노로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Linley Henzell이 1995년 처음 제작했던 로그라이크 컴퓨터 게임. 초기에는 게임명이 "Linley's Dungeon Crawl"이었다. 이 오리지널 던전 크롤은 2003년을 마지막으로 지원 중단되었다.[2]
한국어 속칭 "돌죽"은 속편 부제 "Stone soup"에서 희화된 것.
[image]
'''던전 크롤: 스톤 수프'''
'''개발'''
DCSS 개발팀 #
'''플랫폼'''
<White> 크로스플랫폼
웹 브라우저

'''출시일'''
2006년 9월 19일
'''장르'''
<White> 로그라이크
'''링크'''
공식 홈페이지
던전크롤 공식 홈페이지
2020년 2월 12일 기준으로 최신 버전은 0.25이다.
던전 크롤의 변형, 개조판으로 원 개발자는 제작에 관여하지 않으며 여러 추가, 삭제, 변형된 요소가 있다. 사실상의 후속작으로 Stone soup, 통칭 '돌죽'[3](혹은 DCSS)이라 불린다. 아스키 드림의 올해의 로그라이크에서 2008년 1위를 차지했다.
게임의 목적
--
게임의 목적은 던전 지하 깊숙한 곳에 있는 조트[4](Zot)의 왕국에 들어가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보물인 조트의 오브(Orb of Zot)를 들고 지상으로 탈출하는 것이다. 크롤 위키에 따르면, 이 던전을 만든 '조트'는 위대한 노움 마법사라 한다.[5] 게임 플레이는 던전에 들어가 몬스터들을 잡으며 힘을 모으다가, 룬을 모아 조트의 영지로 통하는 문을 열어 오브를 들고 악마들의 공격을 피해 탈출하는 순으로 이루어진다.
게임의 특징
-
다른 로그라이크에 비해(어디까지나 '''다른 로그라이크 게임'''들에 비해) 조작법이 간단해 로그라이크 초심자도 시작하기 쉬운 게임이다. 20가지가 넘는 종족, 30여가지에 달하는 직업이 있어서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만들어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로그라이크 게임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컴퓨터의 성능이 향상되어 그래픽으로도 표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스톤 스프 버전에서는 알파벳이나 숫자, 특수 기호 등의 텍스트 기반 그래픽이 아닌, 타일 그래픽을 갖추고 있다.[6] 다른 로그라이크 게임과 비슷한 평균적인 난이도라는 평. 점수를 위해서 더 많은 룬을 모으려 할 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로그라이크답게 스토리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스토리를 중시하는 유저는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으나, 네임드 몬스터들의 뒷배경이나 기묘한 아티팩트 등 읽을거리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가 많은 게임이다.
순수하게 전투[7]에 초점이 맞추어진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스킬 등 전투 메커니즘이 상당히 정교하게 짜여져 있고 로그라이크 특유의 전투의 재미를 잘 살려낸 게임 플레이가 특징. 대신 전투 일변도의 게임 플레이로 후반에 지루해질 수 있다는 문제도 존재한다. DCSS 제작진들은 지루함과 무의미한 노가다 성향을 근절해야 할 악으로 규정하고 있는 듯, 패치를 거듭하면서 각종 상호작용을 전부 없애고[8] 7층 던전을 5층으로, 5층 던전을 4층으로 줄이는 등 노가다성를 규제하거나 별 특징 없는 몹들을 없애고[9] 잡몹들에게 여러 특수능력을 추가하는 등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게임을 흥미롭게 만들려는 시도를 다수 하고 있는 중이다.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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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인용구는 던전 크롤의 명대사(?)로, 원래 영문 대사는 "Ouch! That Really hurt! / You die... / -More-". '악! 이건 정말로 아프다!'의 경우는 한번에 최대 체력의 1/2보다 높은 값 이상의 대미지가 들어왔을 경우 나타나는 메시지이며, '죽었다'는 사망 시 출력되는 대사다.[10] -다음장-의 경우는, 원래는 한 화면에 여러 개의 메시지가 나올 경우 메시지 페이지를 다음으로 넘어가게 하는 메시지이지만, 죽었을 경우에는 저 -다음장- 이 반드시 출력되기 때문.. [11]
유명한 로그라이크 게임 중에서 가장 먼저 한글화가 되었기 때문에, 로그라이크 게임 중에서는 국내 유저가 많은 편이다. 또한 시원시원하고 직선적인 게임 디자인도 한 몫 한듯 하다. 디시인사이드 고전게임 갤러리 에서도 히트를 쳤으나 2014년쯤부터는 돌죽 관련 글이 잘 안올라온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돌죽을 해본 고갤러가 많으므로 돌죽 관련글이 하나도 없다고 기죽지 말고 물어보자. 2015년 7월쯤 부터 돌죽 연재글이 몇번씩 개념글에 올라가면서 다시금 돌죽글이 많이 늘어났다. 16년에, 로그라이크 마이너 갤러리가 생김으로 인해서 대부분의 로그라이크 유저가 로그라이크 갤러리로 이주했다.
위에서 언급한 패치 방향에 대해선 부작용도 심각하다는 지적도 많이 나오고 있다. 효과가 뛰어난 조합이나 전술, 게임을 쉽게 만드는 각종 아이템들이나 플레이어에게 미지의 던전을 탐험한다는 생동감을 주는 흥미로운 세계관적 디테일도 닥치는 대로 삭제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플레이어들에게는 통칭 '''삭제죽'''이라 불리며 이러한 패치 방향에 대해서는 찬반이 심하게 갈리는 편이다. 돌죽의 패치 방향은 3룬클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에 이론상 효과가 뛰어나도 3룬 기준으로 맞추기 힘들고 그에 비해 효과가 제한적인 조합, 전술, 아이템이라 삭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는 올룬클을 도전할 때 게임이 점점 빈곤하게 느껴지는 부작용을 낳으며, 국내 플레이어들에게 3룬클은 그냥 잠시 거쳐가는 관문일 뿐 일반적인 게임의 목적이 올룬클에 맞춰져있으므로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런저런 컨텐츠를 밸런싱을 이유로 삭제하면서 그것을 다른 컨텐츠로 채울 생각은 하지 않으면서 문제가 점점 쌓여가고 있었고 20년 7월 6일 패치로 허기관련 시스템이 지나치게 단순해지자 결국 불만이 폭발하고 말았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2020년 대회당시 즉각 밴[12]을 먹은 한 유명 유저가 개발진의 상황에 대해 폭로하면서 민심이 나빠지고 있다.[13] 한국 돌죽 온라인 서버 관리자도 이에 대해서 매우 실망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삭제죽과 개악이 트렁크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2. 게임 관련 정보




3. 플레이 방법


실행파일을 다운로드 하여 플레이하는 방법과 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플레이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14]
다운로드 플레이와 온라인 플레이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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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플레이(이하 '''다운죽''')와 온라인 플레이(이하 '''웹죽''')의 가장 큰 차이점은 '''관전자'''의 유무에 있다.
웹죽에는 언제나 여러 명의 상주 인원이 있고, 그들의 플레이를 보거나, 본인의 플레이를 보여주며 자문을 구할 수도 있다.
보통 초보자를 보면 훈수를 하려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므로, '''스포일러가 매우 심하다.'''
게임 특성상 가진능력과 도구를 최대한으로 활용하지 못하면 너무나도 쉽게 죽으므로 아무런 정보 없이 게임을 진행한다면 수백 번의 죽음을 겪게 되는데, 이런 스트레스를 견디기 힘들다면 웹죽에서 고수들의 조언을 들으며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스포일러를 싫어하거나, 캐릭터가 여러 번 죽는 것을 과정으로 즐길 수 있거나, 누군가 관전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다운죽을 추천한다.
보통 적극적으로 조언과 훈수를 들으며 플레이한다면 일주일 - 한달 안에 게임 클리어가 가능하며,
조언과 훈수 없이 직접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플레이한다면 한달 - 1년정도 걸려야 게임 클리어가 가능하다.
단, 2020년 12월 기준으로 이런 훈수를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고 할 정도로 없다.
온라인 플레이의 특징
-
<^|1>'''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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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기록이 자동으로 서버에 기록됨
* 획득한 점수에 따라 스코어판에 등수가 매겨짐[15]
* 다른 유저 플레이를 관전 & 채팅 가능
* 개발버전(Trunk)에서 최신 업데이트 체험 가능[16]
* 튕길 일이 거의 없음[17]
* 인터넷만 되면 어디서든 저장된 게임 불러오기 가능
* 토너먼트[18]에 참가할 수 있음
<^|1>'''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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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죽보다 느림[19][20]
* 드물게[21] 서버가 먹통이 될 때가 있음[22]
* 마우스의 사용이 제약되므로 많은 단축키를 숙지해야함.[23]

'''※주의사항※'''
  • 아이디가 같다면 플레이 기록이 서버별로 연동된다.[24]
    따라서, 다른 사람과 플레이 기록이 섞이고 싶지 않다면 흔한 아이디를 만드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다.

3.1. 다운로드


'''다운로드''' 문서 참고.
  • 파일 경로에 한글이 있을 경우, 충돌이 일어나 게임이 꺼지는 경우가 있다. 게임을 실행했는데 갑자기 꺼져버리는 현상이 계속 발생한다면 경로를 옮겨서 실행해보는 것이 좋다.
    • 참고로 [내문서][바탕화면], [하드 디스크][25], [사용자]처럼 윈도우즈에 기본적으로 내장된 폴더의 경우, 한글로 번역돼서 표시되지만 실제 주소는 영문이므로 보통은 실행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
    • 바탕화면에 폴더를 놓고 이용중인데 게임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경로 [로컬 디스크 (C):₩사용자₩user]에서 user 위치에 한글 사용자 이름이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보자.[예시]

3.2. 온라인 플레이


접속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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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죽 로비[26]
'''추천 브라우저'''
크롬, 파이어폭스
'''비추천 브라우저'''
익스플로러[27]
'''정식 서버명'''
'''특징'''
'''링크'''
'''CAO'''
미국 서버. 사실상 공식 서버로 이용자가 가장 많다.
CAO
'''CWZ'''
한국 서버. 웹죽이라고 하면 대부분은 여길 가리킨다.
웹죽
'''LLD'''
일본 서버. 웹죽이 터졌을때 물리적 거리로 인하여 많이 애용된다.
일본 서버
전체 서버 목록
  •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하다보니 서버마다 핑 차이가 심하게 차이가 난다. 한국에서 플레이한다면 한국서버>일본서버>기타서버 순으로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단, 한국서버는 사람이 많을 경우 렉이 종종 발생하니 주의할 것.
'''웹죽 한글화 적용 방법'''
1. 웹죽 로비 페이지에서 게임시작 버튼 옆에 있는 '''(edit rc)'''를 누른다.

2. 펼쳐진 init 파일에서 최하단에 language = ko[28]라고 적은 후 저장한다.

3. 마법창이나 기술창은 이런 방법을 사용해 번역할 수 있다.
init에서 해당 문장들을 기입한 뒤, 게임에 접속해 채팅창 옵션 T2를 눌러주면 적용이 된다.
  • 게임을 실행을 하면 70%가량이 번역이 되어 있다.

3.2.1. 한국 서버(CWZ)


특징
-
로그라이크 갤러리에서 유행한 탓에 분위기도 비슷할것 같지만 의외로 반말 툭툭 던지는 분위기는 아니다. 서로서로 존대하는 분위기. 아주 드물게 로갤을 안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참고하자.
일단 수준높은 플레이어들이 많은 편이다. 웹죽 전체 랭킹 100위권 안에 들어가는 사람도 몇몇 보이고, 그 어렵다는 펠리드나 반신족도 여기선 예삿일도 아니다. 여기서 채팅으로 물어보거나 고수의 플레이를 관전하면 돌죽 실력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관전자가 5명이 넘어가면 흔히 사랑방이라고 이야기 하며, 주로 미라 광전사나 펠리드등 막장 플레이성 직업들이 그 영광의 사랑방 자리를 차지한다. 그리고 토네이도를 쓰면서 지구랏을 돌면 그 방은 '''흥행보증 수표'''가 된다. 대부분의 웹죽러들은 토네이도를 '관전자들을 만족시킬수 있는 마법'이라고 일컫는다.
한국서버가 다운되거나 너무 느릴때를 대비한 최선의 대비책은 일본서버(LLD)인데, 한국서버를 제외하면 가장 위치가 가까운 서버인 터라 한국 웹죽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일례로 운영자가 서버를 인계하는 과정중 2주가량의 공백이 있었는데, 이 기간동안 일본 웹죽에서 플레이하는 일본인보다 서버가 열리지 않아 피난온 한국인 유저가 더 많았다.
역사
-
서버 운영자는 감자넷에서 '세상속으로'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중이며, 웹죽상에서는 'hong'라는 닉네임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다. 이전 운영자인 'Assembler'보다는 꽤나 자주 플레이하는것을 볼수 있다. 꽤나 열악한 서버를 갖고 운영을 물려받았고[29] 서버 인계 초기에는 Akrasiac 못지 않게 느린 속도와 심각할정도의 렉을 갖고 있었으나 서버 운영자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한 탓인지 개선된 점이 많이 보인다. 그러나 서버 자체의 물리적인 한계때문에 렉이 많은것은 어쩔 수 없다.
서버의 한계는 8~9명 정도. 이 이상의 인원이 동시에 플레이를 하면 딜레이가 잦았다.[30] 2015년 7월경 서버를 한번 업그레이드했다. 이전보다 조금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11월 텀블벅에서 새로운 서버 구매를 위한 모금이 시작되었고, 결과적으로 아슬아슬하게 100만원을 맞춰 i7급 서버를 맞춘다며 좋아했지만 수수료를 떼고나니 i7급을 구매할 여력이 되지 않아 i5를 구매한다고 한다.
2015년 하반기에 치뤄진 0.17 토너먼트에서 대망의 1위를 차지한 사람이 나왔다. 랭킹 스코어 본인 말로는 토너먼트 기간동안 잠도 4시간밖에 안잤다고 한다. 0.17 토너먼트 4위도 한국인이다.[31]
여담
--
크롬 플러그인중 하나인 애드블록, 또는 ublock등을 사용하면 로비에서 게임화면으로 넘어갈때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 또한 Avira 안티바이러스 프로버전 구매자들에게 제공되는 브라우저 세이프티 사용중에도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잠깐 브라우저 세이프티에 들어가 Trackers 항목을 모두 해제하면 정상 접속 가능하다.

3.3. 안드로이드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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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시대와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 게임 쯤은 간단히 스마트폰으로 플레이 하는것이 가능하다. 다만 플레이하기가 굉장히 번거로우므로 하는 걸 추천하지는 않는다.
  • 다운로드 버전과 온라인 버전 둘 다 플레이가 가능하다.
온라인 버전 플레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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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커스 키보드와 dcss online이라는 앱을 깔아서 하면 된다. 강제 웹죽+데이터 소모가 문제지만, 적어도 후술할 다운죽보다는 백만배 이상 쾌적하다. 이런저런 셋팅이 다 필요없다.
다운로드 버전 플레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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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비공식판이 올라와 있다(아스키 버전), 타일 버전으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돌죽 공식 홈페이지에서 apk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
  • 롤리팝 이후의 버전에선 구동되지 않는다. 0.16 버전부터 가로모드가 아니라 세로모드로 바뀌었다.
  • 대부분의 기본적인 조작은 가능하지만 법사로써 꼭 필요한 기능들-예를 들면 스펠 변경이라던지-는 심각하게 불편하고, 펑션키가 없는 안드로이드 키보드로서는 플레이를 포기해야만 한다. 굳이 안드로이드로 타일버전이 하고싶다면, 태블릿으로 플레이해 키보드를 연결하던가, 전사위주로만 플레이해야 한다.
  • 설정 변경하기
타일버전을 설치하게 되면 조작 영역이 너무 작아 플레이가 불가능해서 태블릿으로 하던가 때려치던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설정 파일이 숨겨진 저장소(data폴더)가 아니라 별도의 루트폴더로 저장되기 때문에 init.txt파일을 직접 손댈 수 있다. 설정된 루트폴더에 들어가 init.txt 파일을 열고 아래 항목을 찾아서
# tile_use_small_layout = true
# tile_map_pixels = 3
# tile_cell_pixels = 32
이걸
tile_use_small_layout = true
tile_map_pixels = 32
tile_cell_pixels = 64
[image]
이렇게 바꿔주면 그나마 좀 나아진다.
다만 스마트폰은 화면이 작아 글씨도 작게 보이기 때문에, 글씨 크기를 키우기 위해서는 다시 init.txt 파일 내에서
# tile_font_crt_size = 15
# tile_font_stat_size = 16
# tile_font_msg_size = 14
# tile_font_tip_size = 15
# tile_font_lbl_size = 14
항목을 찾은 뒤 폰트 사이즈를 원하는 크기만큼[32]조정하고 앞에 #를 없애주면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화면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on screen keboard 설정에서 tab키와 엔터키, 가상 키보드를 띄워주는 버튼정도만 추가해도 그나마 좀 나아지긴 한다. 그리고 시체를 바치기 위한 p, 투사체 발사를 위한 f(f를 두번 누르면 가장 가까운 적에게 발사된다)를 추가하면 신앙도 관리와 투척무기 또는 원거리무기 사용도 편해진다. o키도 설정해놓으면 상당히 편하다.(자동탐사)
다만 이러한 기능들을 제외하고 적절한 화면 키 설정을 해주고 대충 빈 공간을 눌렀을 때 어떻게 되는지(보통 아이템 선택 등에서 오른쪽 위를 누르면 확인, 오른쪽을 누르면 다음 페이지로 간다.)를 하다보며 깨우치면 전사나 마전사 정도의 기준으로 할만하다. 그런데 이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올룬클을 한 유저가 있다! 댓글 반응을 봐도 폰죽이라는 것에 놀라는듯 하다.

3.4. 아스키 플레이


  • 다운로드 버전
사이트에서 stone_soup-0.버전.0-tiles-win32.zip 대신 stone_soup-0.버전.0-console-win32.zip을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 웹죽에서 유사 아스키 모드로 플레이하기
rc에 tile_display_mode = glyphs 입력
  • 웹죽에서 진짜 아스키 모드로 플레이하기
링크 참조.

4. 한글화


버전별 한글화 수준
-
  • 0.9 (99% 한글화)
  • 0.12.1(100% 한글화)
  • 0.13(100% 한글화)
  • 0.21(50% 한글화)
  • 0.24(99% 한글화)
역사
-
  • 0.9, 0.12, 0.13 버전
    • 돌죽도 0.9 버전 전까지 한글화가 여러 차례 시도되었으나, 극히 일부 메시지만 번역된 버전만 거듭 나오면서 결국 무산되었다. 이후 2011년 6월을 기점으로 몇몇 유저들에 의하여 다시 한글화가 진행되었는데, 2011년 9월 말, 돌죽 0.9 버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한글판이 나왔다. 영문판에는 없는 약간의 버그가 존재하는 테스트 버전으로, 거의 99% 이상의 메시지가 한글화 되어있어 영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는 수준이었다.
    • 이후 한글화는 2013년 0.13 버전까지 진행되었으며 0.9 한글화처럼 일부 메시지가 미번역으로 남지 않은, 100% 한글화가 진행되었다. 다만 0.14 버전 이후로는 계속되는 돌죽 업데이트에 대응하기 힘듬 + 한글판 제작자의 스톤수프에 대한 열정 상실의 이유로 한글화가 중단되었다.
  • 0.24
    • 19년 12월 28일 99% 한글판이 공개되었다. 0.9 ~ 0.13 한글판 제작자가 아닌 다른 제작자에 의하여 제작되었다. 해당 게시물

5. 바깥 고리


한국에서는 로그라이크 웹인 넷핵로그라이크 갤러리에서 주로 다뤄진다.

5.1. 2차 창작


  • 카카오페이지에 연재중인 '르피너스의 장난감'이라는 소설은 던전 크롤을 소재로 하고 있다. 소재로 하기만 했을 뿐 완전히 따온건 아니여서 약간씩 차이는 있다...고 주장하지만, 일단 시스템적인 면은 완전히 동일. 작중의 던전 크롤(EG)이 현실과 다른 점은 게임명과 신의 이름뿐. 직업, 종족명, 시스템이나 능력치 표기는 전혀 차이가 없다. 사실상 호박에 줄 긋고 수박이라고 하는 셈. 정말 '약간' 차이가 있다. 죽었을때 '다음장'이 나오는 것도 동일하다. 심지어 몬스터 이름까지 동일. 던전 크롤 시스템을 가져다 쓴 차원이동류 자캐 겜판소라고 보는 게 정확할 듯 하다. 예를 들어 은 '르피너스'라는 이름의 여신이 되었다.[34] 한줌도 안되는 신의 이름만 바꾸고 현실배경을 섞었다고 모티브만 얻었을 뿐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무리수. 작가가 고갤러인지 작중 초반에 Iji드립이 나온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던전크롤이 아니라 로그라이크라는 게임장르에서 전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내용이므로, 던전크롤이 아니라 로그라이크라는 장르를 사용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하기의 소스코드/그래픽 코드의 저작권처럼, 던전크롤의 몬스터/신 등의 설정도 기존의 공개된 여러 게임/문학에서 따온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민달팽이...
이미 D&D에서 거대 달팽이라는 몬스터로 등장한 이력이 있다.
자세한 부분은 로그라이크와 동일문서의 베를린 정리 항목을 참조

6. 기타


  • 던전 크롤의 소스 코드 라이센스는 GPL을 따른다.Crawl General Public License 따라서 원작인 던전 크롤 자체도 기본적으로 소스 코드가 공개되어 있으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소스 코드 무료 공개의 원칙을 지키고 똑같이 GPL을 적용한다면 던전 크롤 자체나 내부 소스의 일부를 이용한 개조작의 제작 및 공유, 심지어 상업적 이용도 자유롭다. 스톤 수프나 연금죽과 같은 개조 버전도 그런 원칙 하에 배포되는 것. 한편 던전 크롤 자체와 별개로 던전 크롤의 그래픽 소스는 CC0, 즉 완전한 퍼블릭 도메인이다. 즉, 타 매체에서의 상업적/비상업적 이용에 제한이 없는 것은 물론, 하다못해 저작자 표시조차도 의무시되지 않는다는 것.[35] 그렇기 때문에 타 픽셀 기반 게임에 던전 크롤의 그래픽 소스가 이용된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로그라이크를 표방하는 다른 게임 ELONA에서도 일부 아이템의 스프라이트나 UI 아이콘으로 던전 크롤의 스프라이트를 차용했으며, 일부 아마추어 제작 모바일 게임에서도 던전 크롤의 타일 그래픽을 차용한 것이 발견되곤 한다.
  • 게임 진행중 &를 누르고 정말 위저드 모드에 진입하겠냐는 확인 메시지에 답문 yes를 입력하면 일종의 치트 모드인 위저드 모드에 진입할 수 있다. 위저드 모드에서는 능력치와 스킬 레벨을 변동시키거나 원하는 몬스터나 아이템[36]을 생성하는 등 다양한 디버그 커맨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한번 위저드 모드를 켰다면 해당 캐릭터는 게임이 끝나도 스코어란에 기록되지 않는다. 한편 과거에는 위저드 모드로 게임을 클리어할 경우 모든 스코어 기록의 칭호가 '잉여백수'로 바뀌는 이스터 에그가 있었으나 현재에는 그런 요소는 제거된 모양.
  • 유행어 짱짱맨은 스톤 수프 유저 '돌죽짱짱맨'의 닉네임으로부터 유래했다.
[1] -다음장-으로 번역되곤 한다.[2] 원 개발자는 공식적으로 3.43버전을 마지막으로 손을 놓았고, 그 후에 팀이 꾸려져서 4.0 개발을 이어나갔으나 베타만 내놓다가 프로젝트가 폭파되었다.[3] 사실 수프의 개념을 생각하면 '돌국' 내지는 '돌탕'이 되어야 겠지만, 워낙 돌죽의 어감이 강렬하여 이것으로 굳어져 버렸다.[4] 사실 국내의 영어 표기법대로라면 '''좃'''이라 써야 한다. 그러나 한국어로는 비속어 ''과 어감이 비슷하기 때문에 조트라 쓰고 있다.[5] 1981년에 출시된 텍스트 RPG인 The Wizard's Castle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노움 마법사라는 설정과 게임의 목표인 조트의 오브는 이 게임에서 비롯된 것이다.[6] 물론 요즘 게이머들은 그래픽 버전을 봐도 별로라 하겠지만, 초기의 던전 크롤은 다른 로그라이크 게임과 같이 텍스트 기반이다. 후에 타일 그래픽이 입혀진 것. 그냥 아스키 버전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7] 고전적인 의미의 hack 'n' slash.[8] 넷핵과 비교하면 굉장히 전투 위주 게임이라는 걸 알 수 있다.[9] 예를 들자면 달팽이는 그냥 체력 많은 민달팽이라고 판단해 아예 삭제해버렸다.[10] 보통은 '죽었다...'가 끝이지만, 이레데렘눌, 고자그, 페다스 등의 신을 믿는 경우 죽음을 알리는 메시지가 바뀌기도 한다. 좀비로 일으켜진다거나, 시체가 금덩이로 변하는 등.[11] 보통 커뮤니티나 위키에서 다음장을 본다는 표현은 죽는다의 은어로 쓰인다. 넷핵의 DYWYPI(Do you want your possessions identified?)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12] 팀명이 Black Lives Matter인 클랜을 보고 정치적 문구를 사용해도 되냐 물으면서 White Lives Matter가 가능하냐고 묻자 그대로 밴을 당했다고 한다.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원래부터 차단 빌미만 없었을 뿐 언제든지 나가리를 시킬려고 각을 두고 있었는데 명분이 생기자 바로 처리를 했다고 보고 있다.[13] 한국 유저가 삭제죽에 대한 이야기를 댓글로 남겼고, 그 외에도 계속 게임 내용이 삭제만 반복되고 있다며 불만을 말하는 유저들이 있다. 해당 유명 유저는 답글로 그 말이 맞다며 몇가지 말을 덧붙인다. 그는 추가와 병행된다면 삭제죽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추가는 거의 없다는 점, 이너 서클에 들지 못하면 기여가 거의 거절된다는 점 등을 주장했다..[14] 스마트폰에서 게임을 실행하는 것이 가능하긴 하지만, PC버전을 억지로 돌리는 수준에 불과하기때문에 조작이 굉장히 불편하다.[15] 이를 통한 점수경쟁이 웹죽의 묘미이다.[16] 웹죽의 개발버전은 한 두달에 한번씩 패치사항이 업데이트 되며, 기존 데이터에 덮어씌어져, 진행중인 게임에 패치사항이 바로 적용된다.[17] 갑자기 컴퓨터를 꺼도 방금 했던 순간까지 저장되어 있다.[18] 트렁크 버전의 개발이 끝나면 한달간 토너먼트를 진행하는데, 온갖 정신나간 조건들을 내걸고 뱃지를 수여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조트의 오브를 먹고 난 뒤 무덤에 최초 입장하여 황금의 룬 먹기라던가, 미노타우르스 화염법사로 클리어하기라던가, 1시간 안에 3룬클 하기라던가... 물론 오프라인으로도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방법은 있지만 웹죽, 즉 Webtiles로 하는게 더 편하다.[19]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받아오는 거랑 컴퓨터 내부에서 바로 입력<->피드백 되는 것은 차이가 많이 난다.[20] 게임이 많이 느려질 경우 게임을 껐다키자.[21] 한 달에 한 번 꼴 정도[22] 서버가 트래픽 초과 등 기타등등 사유로 몇시간~하루 넘게 맛이 갈 때가 있다. 이러면 그 날 그 서버에서의 플레이는 공치는 것. 한국서버가 펑 터져도 외국 서버에서 게임을 할 순 있지만, 서버가 다르면 버전이 같아도 세이브 데이터가 연동되지 않기 때문에 새로 키워야 한다.[23] 넘버 패드가 없는 노트북을 사용중이라면 yuhjklbn 조작을 사용해야한다. 다만 최신 버전에서는 마우스 클릭으로 인벤토리 아이템 버리기, 클릭으로 이동 등 일부 마우스 사용을 지원한다.[24] 세이브 데이터가 연동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까지 플레이한 횟수, 점수, 승리한 게임 목록 등이 합산되는 것이다.[25] 로컬 디스크 (C:), 로컬 디스크 (D:) 등[예시] 로컬 디스크 (C):₩사용자₩돌죽맨₩stone_soup-tiles-0.24(폴더명)[26] 인터넷에서 '웹죽'으로 검색 후 스크린 샷의 붉은 원을 눌러 들어갈 수도 있다.[image][27] IE11부터는 그럭저럭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F1이나 F2등의 키에 매크로를 먹일경우 매크로가 전혀 안먹히며 최신 버전에서는 종족 선택 화면이 깨지기도 하는 등 잡종 버그가 많다.[28] 참고로 ko 대신 runes라고 적을 경우, 영어 알파벳도 아니고 룬 문자가 튀어나온다.[29] 이전 운영자는 회사의 남는 서버로 운영했다고 한다. 현재 서버는 램이 512메가라는 썰이 돌고 있고...[30] 주말이나 평일 저녁이 이런 현상이 잦은데, 그 이유로는 싸지방에서 플레이하는 군인들의 영향도 있다고 한다. AF 달고다니는 닉네임은 대부분 공군 아이디라고 한다.[31] 0.17 버전에서는 러시아 고인물 유저가 토너먼트를 참가하지 못해서 대신 한국인이 1등을 할수 있었다는 평가가 있다.[32] 다른것들은 25~30이 적당하고, tile2_font_stat_size의 경우에는 20정도가 적당하다. 워낙 크게 키워버리면 체력이나 마나가 얼마나 심각하게 떨어지는지 체감하는데 힘들다.[33] 던전 크롤에 대해서 자세하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개조판인 돌죽이 아니라 던전 크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부분을 제하면 스톤수프와는 잘 맞지 않는다. 시체 해체하는 단축키, 스킬 화면, 오브의 수호자 및 다수의 몬스터의 그래픽, 신에 대한 설명 등등 스톤수프는 다른 부분이 셀 수도 없이 많다. 그러므로 만화의 내용을 외울 필요는 없고, 그냥 이런 게임이구나 하는 느낌으로 보면 된다.[34] 던전 크롤의 신들은 이름과 관할, 작중의 대사나 설명문으로부터 유추되는 대략적인 성향을 제외하곤 구체적인 설정이 명시되어있지 않다.[35] 물론 퍼블릭 도메인 문서에도 명시되어있듯, CC0 저작물은 2차적 이용에 전혀 제한이 걸려있지 않을 뿐 저작인격권이 소멸된 것은 아니다. 던전 크롤의 그래픽 자료를 사용하고서 그 창작물이 온전히 자기 것이라 우긴다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36] 위저드 모드에서 생성할 수 있는 아이템은 조트의 오브도 예외가 아니라, 원한다면 1층에서 곧바로 오브를 생성해 클리어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