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릴 시디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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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축구선수이며 말리계 출신의 프랑스인이다. 포지션은 라이트백
2. 클럽
2.1. AS 모나코 FC
프랑스의 트루아 지방에서 태어난 시디베는 2000년 트루아 AC의 유소년팀에 입단한다. 이후 2010년 1군으로 데뷔한그는 이후 2012년 LOSC 릴로 이적했고 이후 4년동안 96경기에 출장해 7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이후 2016년 7월 8일 시디베는 AS 모나코와 5년계약을 채결하면서 모나코에 입단한다. 당시 모나코는 파비뉴라는 준수한 라이트백이 활약하고 있었지만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이 파비뉴를 중앙으로 채용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라이트백을 원했고 그것이 시디베였던 것이다.
이후 2016-17시즌 그는 모나코에서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고 벵자맹 망디와 함께 리그앙 최고의 풀백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그야말로 자신의 주가를 상승시켰고 이시즌 모나코는 리그앙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4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2017-18시즌도 주전으로써 안정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링크가 뜨고 있다. 아틀레티코 측은 브르살리코를 다른 곳에 팔고 시디베를 원하고 있다.
2018-19 시즌에도 리그 26경기에 출전했으나 팀이 매우 부진했고 간신히 강등을 면했다.
2.2. 에버튼 FC
2019년 8월 8일 기준, 에버튼 FC로 한시즌 임대이적 하였으며 14m유로의 완전 이적 옵션이 있다.
리그컵 32강전인 셰필드 웬즈데이전에서 칼버트르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에버튼에서의 첫 공격포인트.
9라운드에서 직전 경기 퇴장을 당한 콜먼을 대신해 선발로 출전해 괜찮은 경기력을 보였다.
12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히샬리송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14라운드 레스터전과 16라운드 첼시전에서 히샬리송의 선제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19라운드 번리전에서 칼버트 르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매크로 크로스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결국 완전이적옵션을 발동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팀을 떠나는 스테켈렌뷔르흐와 함께 태그되어 작별인사가 올라왔다. 안첼로티가 콜먼을 계속 중용했으며, 라이트윙 변칙 기용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활용해보려고 한 것 같으나, 아무래도 존조 케니가 샬케에서 임대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라이트백 자원이 더 필요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스타일
풀백으로서 공수밸런스가 잘 갖추어져 있다고 평가받는다. 같은 팀 동료이자. 프랑스 국가대표의 주전 레프트백인 뤼카 디뉴와 비슷하다. 수비 시 집중력이 좋아서, 공을 끝까지 따라가 태클을 하거나 클리어링하는 데 장점이 있다. 빠른 발을 이용한 오버래핑도 괜찮고, 킥력이 좋아서 크로스나 슈팅, 패스가 좋다. 하지만, 최근들어 폼이 매우 저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잦은 부상 때문에 유리몸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드리블을 하면서 볼을 끌거나 크로스나 패스가 부정확할 때도 있다.
4. 국가대표
2011년 부터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부름을 받았고 이후 2016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정식으로 발탁된다. 이후 잉글랜드와의 A매치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최종명단에 승선했다. 그러나 대회 본선에서 센터백이 주 포지션인 뱅자맹 파바르에게 밀렸고, 파바르가 대회 내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결국 시디베는 C조 조별예선의 최종경기인 덴마크전에서 풀타임 출장한 것이 월드컵에서 뛴 전부가 되었다. 어찌됐든 프랑스가 월드컵에 우승하면서 그 역시 우승 멤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