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카 디뉴

 


'''에버튼 FC No. 12'''
'''뤼카 디뉴[1]
(Lucas Digne)
'''
'''생년월일'''
1993년 7월 20일 (30세)
'''국적'''
[image] 프랑스
'''출신지'''
일드프랑스지방 센에마른 주 모 (Meaux)
'''신체조건'''
178cm / 74kg
'''포지션'''
레프트백
'''주로 쓰는 발'''
왼발
'''등번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19'''
에버튼 FC
'''12'''
'''유소년팀'''
마뢰이-쉬르-우르크 (1999~2002)
크레피-앙-발루아 (2002~2005)
LOSC 릴 (2005~2011)
'''소속팀'''
LOSC 릴 (2011~2013)
파리 생제르맹 FC (2013~2016)
AS 로마 (임대) (2015~2016)
FC 바르셀로나 (2016~2018)
'''에버튼 FC (2018~ )'''
'''국가대표'''
34경기 0골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클럽 경력
4. 국가 대표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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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국적의 에버튼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레프트백이다.

2. 플레이 스타일



바르셀로나파리 생제르망에서는 각각 조르디 알바막스웰의 백업으로 출전, 눈에 띄게 한 분야가 뛰어나기보단 전체적으로 준수하고 공수밸런스가 뛰어난 풀백이라는 평을 받았다. 공격력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이는 바르샤 시절 주전이었던 조르디 알바가 공격력과 오버래핑이 워낙에 위력적이라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바르셀로나 시절과 달리 파리 생제르망 시절까지는 공격력이 그렇게 저평가받지 않았다.
에버튼 이적 후 공격적인 재능이 이전보다 더 돋보이는데, 특히 왼발 킥이 굉장히 정확하고 날카롭다. 에버튼의 레전드이자 뤼카 디뉴 이전 부동의 왼쪽 풀백이었던 레이튼 베인스의 후계자라고 불리는 게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코너킥, 프리킥 같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직간접적으로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뛰어난 공격력은 물론 수비력도 잔실수가 간혹 있는 것을 감안해도 좋은 편. 리그에서 수준급으로 활약 중인 앤드류 로버트슨, 벤 칠웰과 비교해서도 꿀리지 않는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에버튼의 암흑기에도 팀을 지키며 묵묵히 이끌어주었고, 20/21시즌 돌풍의 주역으로 팀 레전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3. 클럽 경력


1999년 마뢰이-쉬르-우르크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2년 크레피-앙-발루아로 옮겼다가, 2005년 LOSC 릴 메트로폴 유스 팀으로 이적하였다. 2011년 1군 팀으로 승격하였다.
2011/12 시즌에 1군으로 승격되자마자 16경기에 출장하며 준주전급 위치로 도약하였고[2], 12/13 시즌에는 33경기 2골을 넣으며 릴 수비진의 한 축으로 성장하였다.

3.1. 파리 생제르맹 FC


2013년 7월 17일, 파리 생제르맹 FC로 5년 계약에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로 추정된다.
현재 프랑스 풀백 유망주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높은 위치와 가장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다. 애시당초 파리 생제르망이 막스웰을 주전으로 놓고 더 젊고 뛰어난 풀백을 데려오지 않고 아직은 유망주의 위치에 있는 디뉴를 데려온 이유 자체가 디뉴의 잠재성을 높이 평가하고 막스웰이 노화로 기량이 대폭 저하될 때에 디뉴로 대체하겠다는 생각으로 데려온 것. 디뉴 본인 역시 이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고 인터뷰에서도 본인의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팀에서 반드시 주전으로 떠올라 성공하겠다는 말을 자주 하고 있다.
프랑스 풀백 유망주들 중에서 좌측은 디뉴, 우측은 세바스티앙 코르시아가 대성하리라는 평이 많다. 디뉴는 막스웰의 서브 자원으로 종종 나오는 경기에서도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편. 다만 아직 경험적인 측면에서 미숙해서, 볼을 처리할 때의 선택지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엽게 생긴 인상과는 달리 신체 조건과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상당히 터프한 편. 타고난 신체 역량이 우수하고 릴이라는 프랑스 상위권 구단에서 일찌감치 주전으로 활약했던 점을 고려하면 미래를 기대해볼 만한 대단한 재능이다.
2014/15 시즌 막스웰과의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며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고, 결국 2015/16 시즌 한 시즌간 AS 로마와의 임대 계약을 맺었다.
파리 생제르맹 FC에서와는 다르게 AS 로마에서는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해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3.2. FC 바르셀로나



3.2.1. 2016-17 시즌


2016년 7월 13일, 바르셀로나와 오피셜이 떴다. 조르디 알바의 백업 역할일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아드리아누 코헤이아는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8월 15일 2016 스페인 슈퍼컵 1차전 세비야 원정에서 제레미 마티유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되어 상당히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세르지 로베르토와 보여준 풀백은 조르디 알바다니 아우베스의 풀백만큼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첫 시즌은 많이 부족했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주로 지적된 부분은 오버래핑과 공격 전개. 어디까지나 루머에 불과하지만 메시가 구단 측에 디뉴 방출을 요청했다는 기사도 올라왔다.
'''2016-17 시즌: 26경기 1골 1도움'''
라 리가: 17경기
UEFA 챔피언스 리그: 4경기
코파 델 레이: 3경기 1골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경기 1도움

3.2.2. 2017-18 시즌


17-18 시즌에도 조르디 알바의 간간한 로테이션 멤버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알바와 같은 뛰어난 오버래핑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높은 수비라인을 구사하기 보단 적절한 템포로 중원에 볼을 옮겨주는 역할과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3]
17-18 시즌 챔피언스리그 올림피아코스 전에 알바의 부상으로 선발로 출장해 좋은 모습을 보였고 1개의 골도 기록하였다. 후스코어드 기준 평점은 바르샤에서 2번째로 높은 8점을 부여 받았다. 1위는 9.3을 받은 메시.
다만 이후로는 워낙에 알바의 존재감, 경기력 등이 압도적인지라 로테 멤버로써도 출전기회를 얻지 못 하고 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프리미어 리그의 에버튼 FC로 이적설이 돌고있다.
[image]
'''2017-18 시즌: 20경기 1골 2도움'''
라 리가: 12경기 2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3경기 1골
코파 델 레이: 4경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3.3. 에버튼 FC


[image]
2018년 8월 1일 에버튼 FC로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는 £18M이다. 여담으로 메디컬 테스트 사진 중 가슴에 '''I Never Walk Alone'''이라 새겨진 타투가 발견되어 에버튼과 리버풀 FC(...) 팬들을 시끌시끌하게 했지만, 본인의 해명에 의하면 부모님이 어릴 때 주신 목걸이에 적힌 문구를 타투로 새겼을 뿐 딱히 리버풀 좋아서 새긴건 아니라고. (리버풀 에코 기사)
그리고 이적 시장 마감 직전 예리 미나안드레 고메스까지 같이 오면서 산드로 라미레스와 함께 바르샤 향우회가 완성되었다.

3.3.1. 2018-19 시즌


이적 이후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레이턴 베인스의 후계자를 찾았다는 평을 들을 정도.
13R까지 진행된 가운데, EPL 수비수들 중에서 '''기회 창출 1위'''를 달성했다.
12월11일 왓포드전 2:1 상황에서 페널티밖 프리킥기회를 얻은 에버튼이 뤼카디뉴의 프리킥으로 극장 동점골을 넣었다.
프리킥까지 잘 차는 거보면 진짜 레이턴 베인스의 후계자가 맞는 듯...
18R까지 진행된 현재까지의 모습은 단순히 베인스의 후계자를 넘어서 리그 최고의 레프트백이라 볼 수 있다. 19라운드 번리전에서는 기가막힌 프리킥 골과 강력한 중거리슛을 꽂아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해 팀의 5대1 대승을 이끌었다. MOM은 덤.
이후로도 레프트백에서 언터쳐블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34R 맨유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논스톱 발리슛으로 득점하며 팀의 4대0 대승을 이끌고 MOM으로 뽑혔다.

3.3.2. 2019-20 시즌


19-20 시즌에도 팀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 중이다.
리그컵 2라운드 링컨 시티전에서 엄청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기록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히샬리송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디뉴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은 중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거기다가 10R 브라이튼전에선 후반 추가 시간에 자책골을 넣어서 팀이 패배했다...
11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에 미나의 롱패스를 논스톱 크로스로 연결해 토순의 극장동점골을 어시스트 했다.
22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히샬리송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31라운드 노리치전에서 날카로운 코너킥 크로스로 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34라운드 소튼전에서 엄청난 롱킥으로 히샬리송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올 시즌도 변함없이 주전 레프트백으로 준수한 활약을 해주었다. 현재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나왔는데, 뱅자맹 멘디진첸코를 대체할 자원으로 영입할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4]

3.3.3. 2020-21 시즌


개막전 토트넘전에서 예술적인 프리킥 크로스로 칼버트 르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최근 카라바오컵 한정 센터백으로 나오고 있다. 442와 352 사이를 유동적으로 전환하는 포메이션에서 같은 레프트백인 은쿤쿠와 나란히 출전하고 있으며 측면 미드필더로 배치된 시귀르드손이 중앙으로 파고들면 은쿤쿠가 좀 더 전진해 공격적인 포지션에서 뛰고 나머지 센터백 짝인 킨에 알랑과 디뉴가 후방을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
5라운드 리버풀전에서 완벽한 크로스로 칼버트르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6라운드 소튼전에서 좋지 못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8라운드 맨유전에서 린델뢰프와 완비사카를 제치고 슛을 때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9라운드 풀럼전에서 훌륭한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두개나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서 큰 역할을 했다.
10라운드 리즈전 대비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하여 최대 3달 결장하게 되었다.
18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원터치로 컷백을 내주며 이워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부상으로 9경기만을 출전했음에도 리그 5도움으로 로버트슨과 풀백 도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로버트슨이 17경기를 뛰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로 대단한 페이스다. 만약은 없다지만 부상이 없었다면 어땠을지 아쉬움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
22라운드 리즈전에서 넘어지면서 올린 크로스가 절묘하게 들어가며 시구르드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리고 2021년 2월, 에버튼과의 재계약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라운드 리버풀전에도 선발출전했고, 좌측 측면을 완전히 장악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리고 2월 25일, 에버튼 FC와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4. 국가 대표


프랑스 국가 대표로 각 연령대에서 플레이했다. 2013년 터키 U-20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우승하는 데 공헌하였다. 현재 프랑스 부동의 레프트백인 파트리스 에브라의 후계자라고 불리며 미래 프랑스 대표팀 레프트백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2014년 4월 네덜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A 대표로 데뷔하였다. 또한 2014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 대표로 선발되었다.
PSG의 레뱅 퀴르자와와 차기 국가 대표팀 레프트백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2018년 3월 평가전에선 둘 중 디뉴만 출전되었고, 비록 부상 당했지만 첫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것으로 보아 월드컵에선 디뉴가 주전 자리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소속팀 경기에서 출전이 줄어들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뤼카 에르난데스가 이번 시즌 급격히 성장하면서 월드컵 명단에서 탈락하였다.
이후 에버튼으로 떠나면서 주전 풀백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자 다시 국가대표에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현재는 FC 바이에른 뮌헨뤼카 에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 CF페를랑 멘디와 경쟁하고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같이 보기



[1] /lykɑ diɲ/[2] 당시 릴의 좌측 주전은 프랑크 베리아였다.[3] 다만, 이는 알바의 완벽한 대체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4] 첼시 이적설도 있었으나 첼시는 벤 칠웰의 영입에 실패할 시 차선책으로 디뉴를 고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