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크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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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タリナ騎士ジークマイヤー
Siegmeyer of Catarina
다크 소울의 NPC. 성우는 Miles Lichardson.[1]
양파 같은 투구를 한 카타리나의 기사로[2] ,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불사의 사명을 안고 로드란으로 온 인물 중 하나이다.
처음엔 센의 고성 입구에서 고성의 입구가 열리기를 기다리는 모습으로[3] 첫 등장. 다만 종 두번 울리기 전에 그 근처에는 얼씬도 안하는 유저들도 있기 때문에 센의 고성 안쪽에서의 등장이 처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미 결혼한 몸이고 딸도 있는 모양인데 딸의 이름은 지클린(Sieglinde). 지클린도 작중 등장하는데 지클린은 지크마이어와는 달리 불사자가 되어 로드란으로 온 것이 아니며, 지크마이어가 떠난 지 얼마 안 되어 어머니가 사망하였고 어머니의 유언을 아버지에게 전달해주기 위해 따라온 것이라고 한다.
그 이후로도 여기저기에서 종종 등장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난처한 상황에 빠져서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곤란해하는 모습이다. 이하 등장 장소와 관련 내용 정리.
1편에 대한 여러가지 오마쥬가 엿보이는 다크 소울 3에서는 지크마이어와 솔라의 캐릭터성을 혼합한 듯한 이미지의 '''카타리나의 지크벨트'''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장작의 왕들 중 하나와 상당히 중요한 관계에 있는 인물인데, 전반적인 행보는 해당 문서 참고.
갑옷 특유의 동글동글하고 통통한 이미지 때문에 귀엽다는 평가가 있다. 실제로 다크 소울 일러스트 중에 지크마이어가 몬스터에게 쫓겨 뛰어가는 일러스트가 있는데 귀엽다. SD 팬아트를 보면 괜히 귀엽다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헬멧을 벗은 맨얼굴의 지크마이어 성격을 고려해서 모델링 했는지 엄청 푸근해보인다.
カタリナ騎士ジークマイヤー
Siegmeyer of Catarina
1. 개요
다크 소울의 NPC. 성우는 Miles Lichardson.[1]
양파 같은 투구를 한 카타리나의 기사로[2] ,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불사의 사명을 안고 로드란으로 온 인물 중 하나이다.
처음엔 센의 고성 입구에서 고성의 입구가 열리기를 기다리는 모습으로[3] 첫 등장. 다만 종 두번 울리기 전에 그 근처에는 얼씬도 안하는 유저들도 있기 때문에 센의 고성 안쪽에서의 등장이 처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2. 상세
이미 결혼한 몸이고 딸도 있는 모양인데 딸의 이름은 지클린(Sieglinde). 지클린도 작중 등장하는데 지클린은 지크마이어와는 달리 불사자가 되어 로드란으로 온 것이 아니며, 지크마이어가 떠난 지 얼마 안 되어 어머니가 사망하였고 어머니의 유언을 아버지에게 전달해주기 위해 따라온 것이라고 한다.
그 이후로도 여기저기에서 종종 등장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난처한 상황에 빠져서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곤란해하는 모습이다. 이하 등장 장소와 관련 내용 정리.
고성 입구 구석에 앉아 입구가 열리지 않는다며 말 그대로 주저앉아 끙끙 앓고 있다. 이 때는 딱히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 나중에 쿠라그의 소굴과 불사의 교구의 자각의 종 2개를 다 울리면 고성 내부의 문지기 거인이 문을 열어주는데 들어가 있어서 그 자리엔 없다.
- 센의 고성 내부
첫 번째 구슬 함정이 놓인 곳 근처에 앉아 구슬 함정이 너무 빨라 통과하기 어렵다며 끙끙 앓고 있다. 이후 구슬이 굴러가는 방향을 바꾸면 사라진다.
솔라와 재회하는 화톳불 지점 이후 복도의 나선 계단 위로 올라가 위층에 있는 한 침실을 거쳐 옥상으로 가서 왼쪽 출입구에 있는 나선 계단으로 타고 내려가면 복도에 서서 눈 앞에 있는 방문 뒤에 있는 은기사 3명을 상대하기 어렵다며 끙끙 앓고 있다. 주인공에게 연합을 제의하지만, 그래도 어려울 것 같다며 두어 명 정도 더 올 때까지 기다려보자고 한다. 상큼하게 무시하고 들어가 은기사들을 싹 제거하면 주인공의 무용에 감탄하며 칭찬하면서도 위험하니 혼자 무모하게 굴진 말라고 짐짓 꾸짖듯 걱정해준다. 이후 착용자의 체력을 약간 증가시키는 '작은 생명의 반지'를 준다.
계승의 제사장에서 그냥 대기하고 있으며 말을 걸면 혹시 센의 고성의 문을 열은 장본인이 주인공인지를 묻고, 그렇다고 대답하면 주인공의 능력에 감탄하며 칭찬해주고 '포스 방출' 기적을 준다. 참고로 여기까지 오면 공작의 서고에 그의 딸 지클린(을 가둬둔 황금 수정 골렘)이 등장한다. 골렘을 죽여서 구출할 수 있다.
대수의 공허로 가는 출입구 근처 독천 부근에서 선 채로 잠을 자고 있다. 말을 걸면 보라 이끼(해독 기능)가 없어서 오지도 가지고 못하던 차라 끙끙 앓던 도중 잠들었다고. 의외로 강철멘탈이다.[4] 보라 이끼를 세 개 구해다 주면 주인공의 은혜에 감사를 표하며 자신의 방패를 준다.
도시 내부로 진입하여 전진하다 보면 바닥이 뻥 뚫려있고 그 아래에 카오스 이터 네 마리가 입을 쩍 벌리고 대기 타는 위험구간이 있는데 그 앞에서 카오스 이터를 상대하기 어렵다며 끙끙 앓고 있다. 그런데 주인공을 다시 만나자, 지금껏 자신을 구해준 불사자를 이번엔 자신이 돕겠다며 여기는 자신이 맡을 테니 도망가라고 하곤, 직후 그곳으로 뛰어들어 카오스 이터들과 싸운다. 분기가 있는 곳인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그냥 미리 카오스 이터들을 쓸어둔다. 주인공의 무용에 감탄하며 모든 속성 저항력을 조금씩 올려주는 반지인 반방석의 증표를 준다. 하지만 지크마이어의 행보는 그냥 여기서 끝이다. (즉 다음 과정은 없다)
- 같이 싸우는데 지크마이어의 체력이 50% 혹은 그 이상 남을 경우. '어려운 싸움이었다.'하고 주인공의 무용에 감탄하며 여느 때처럼 한숨 자겠다고 하며 이곳 이벤트는 끝난다. 대신 다음 이벤트 플래그가 성립한다.
- 같이 싸우는데 지크마이어의 체력이 50% 이하가 될 경우. 부상이 심해 더 이상 인간으로 살 수 없을 것 같다 하고 자결한다. 인간성 3개와 모든 속성 저항력을 조금씩 올려주는 반지인 반방석의 증표를 주울 수 있다.
-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관망하는 경우. 지크마이어는 홀로 분투하다 사망하고 그가 죽은 자리에서 인간성 3개와 반방석의 증표를 주을 수 있다. 참고로 카오스 이터 4마리를 전부 죽이지만 않으면 지크마이어가 뛰어내려 싸우니 지크마이어를 살리고 싶을 경우 원거리 공격[5] 으로 카오스 이터 3마리를 죽이고 나머지 하나만 빈사상태로 남긴 채로 지크마이어에게 말을 걸면 안전하게 지크마이어를 살릴 수 있다. 다만 경우에 따라 주변에 있던 다른 카오스 이터들이 접근해올 수 있으니 미리 주변정리를 확실히 하자. 회차가 높아질수록 지크마이어가 초살 당한다! 지크마이어가 싸우겠다고 말만 하고 뛰어내려 싸우지 않는 버그도 있는데 이때는 지크마이어를 발로 뻥 차서 구덩이 안에 밀어 넣으면 정상적으로 진행이 된다.
여담으로, 싸울 때 조심해서 싸우자. 혹시라도 지크마이어를 일정 대미지 이상 주게 되면 그 자리에서 적대관계가 되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6] . 또 체력이 생각보다 적어 2회차 정도만 되어도 카오스 이터에게 한방이라도 맞으면 체력이 50% 미만으로 떨어지니 주의하자.
두 번째 분기에서 이어지는 이벤트이다. 공작의 서고에서 지클린을 구하고 계승의 제사장에서 대화를 하면 아버지를 만났다며 고마워한다. 이 때는 별다른 보상을 주지 않는다. 중요한 부분은 이다음부터. 잿빛 호수엔 지클린만 있는데, 말을 걸어보면 (불사자답게 당연하게도) 지크마이어는 망자 화가 되었으며 결국 지클린이 자기 손으로 아버지를 '무력화' 시켰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때 지클린에게 말을 걸면 슬퍼하는 목소리로 쐐기석 원반을 보상으로 준다.
삭제된 음성을 들어보면, 마지막 여행[7] 을 간다면서 감사의 선물을 주고, 주인공더러 어딜가든 건강하길 바라며 그대는 의심할 여지없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해준다. 중반부터 함께 한 지크마이어와의 관계를 곱씹어보면 마음이 짠해진다.
어떻게 보면 우라실의 땅거미보다 더한 다크 소울의 피치 공주이지만, 두려움에 직면하면서도 모험을 멈추지 않기에 가장 겁쟁이지만 가장 용감한 자라는 평가를 내리는 팬들도 있다. 확실히 카오스 이터와 함께 싸우는 곳에선 주인공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면서 그 틈에 도망가라고 한다. 다만 이런 무모함이 마지막에 발목을 잡아서 망자화되어 딸에게 직접 저지당한 것을 보면 조금 씁쓸한 편.
다크 소울 2에서 카타리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1편의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그 이름이 전해진 나라.1편에 대한 여러가지 오마쥬가 엿보이는 다크 소울 3에서는 지크마이어와 솔라의 캐릭터성을 혼합한 듯한 이미지의 '''카타리나의 지크벨트'''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장작의 왕들 중 하나와 상당히 중요한 관계에 있는 인물인데, 전반적인 행보는 해당 문서 참고.
갑옷 특유의 동글동글하고 통통한 이미지 때문에 귀엽다는 평가가 있다. 실제로 다크 소울 일러스트 중에 지크마이어가 몬스터에게 쫓겨 뛰어가는 일러스트가 있는데 귀엽다. SD 팬아트를 보면 괜히 귀엽다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헬멧을 벗은 맨얼굴의 지크마이어 성격을 고려해서 모델링 했는지 엄청 푸근해보인다.
[1] 망자 상인의 역할을 맡았고, 이후 후속작에서도 같은 카타리나 기사인 지크벨트의 성우를 맡았다.[2] 지크마이어나 지클린이 입고 있는 풀 플레이트 갑옷은 카타리나 기사들의 전통적인 양식이 들어간 무구라고 한다. 다만 상술했듯 양파처럼 생긴것 때문에 놀림을 받는 경우도 많다는 듯... 때문에 서양 소울팬덤에서는 Onion Bro(양파 형씨)라는 애칭으로 불린다.[3] 자각의 종 두개를 울리기 전에는 거인이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4] 사실,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좌절에 부딪히는데도 앞으로 가는 걸 포기하지는 않았다는 것만 해도 이 양반의 멘탈은 상당히 강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당장에 마음이 꺾인 전사의 경우만 보더라도 짐작할 수 있다.[5] 직접 뛰어내리는 경우, 지크마이어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려 하면 카오스 이터가 끈질기게 쫓아오다 통로 중간의 함정에 떨어져 낙사한다. 녹슨 철반지를 끼고 전속력으로 달려도 따돌리기 쉽지 않으니 구덩이 위에서 활질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속 편하다.[6] 운이 나쁘면 플레이어가 뒤따라 떨어지다 지크마이어를 밟아서 다단히트 판정으로 적대해버린다. 위치 확인을 조심할 것.[7] 아마도 잿빛 호수로의 여행을 말하는 것 같다. 즉 모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을 시 어딘가에서 마지막 대화를 나누는 걸로 추정된다. 정황상 계승의 제사장이 가장 유력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