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토(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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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래퍼이다.
지토란 이름은 미국 생활 중에 자신이 자주 갔던 햄버거 가게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한다.
2. 활동
어렸을 적에는 미국에 거주한 적이 있는데, 크리스 크로스의 영향으로 힙합에 빠지는 계기가 되었고, 한국에 와서 안치환의 콘서트를 보면서 무대에 서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중학교 동창인 디테오랑 같이 고등학교 때 언더그라운드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후에 DJ 진, DJ TAI와도 뭉쳐 POP이란 팀도 만들었으나 DJ TAI가 탈퇴하면서 브라운 후드로 넘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디테오가 군입대로 잠시 빠지게 되자 활동이 주춤한 적도 있었으나 디테오가 복귀하고 나서 브라운 후드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갔지만 오래 못 가고 2008년 1월에 브라운 후드가 해체되었다.
2006년 경에, Dok2와 같이 D&Z라는 프로젝트를 결성해서 믹스테잎으로 작업하고 있었지만 무슨 이유인지 작업이 중단되었다. 2008년 5월 Project Z 인터뷰에서 나오지 못 낼 것 같다고 인터뷰를 했었다. 1달 뒤 쌈디의 믹스테잎인 I Just Wanna Rhyme Vol.1의 수록곡인 '입방정'은 확실한 디스곡이었는데 정확한 상대를 말하지 않아 추측만 무성했는데 후보 중 스윙스가 꼽혔지만 직접 부인했고, 가사의 두 단어를 잘 들으면 나올 거라 했다.[1] 또 1달 뒤, Dok2의 믹스테잎인 Thunderground Musik Mixtape Vol.1의 수록곡 '이한놈'에서 직접 지토를 디스하였다. 도끼뿐만 아니라 쌈디와 BeatBox DG까지[2] 피쳐링으로 참여해 함께 디스했다. 이에 지토는 미니홈피에 상당한 불쾌감을 드러내었고, 맞디스는 하지 않았다.
2008년 4월에 진취와 같이 Project Z를 결성하였고 동명의 앨범을 낸 적이 있다.
이 후에 현재 그룹인 소울 다이브를 결성하여 지금까지 활동을 하고 있다.
2011년 5월 디시인사이드 도끼 인터뷰에 따르면 서로 CD도 교환하고 악수한 적도 있는 걸로 보아 저 때 사이는 험악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2월 힙플 인터뷰에서는 도끼뿐만 아니라 쌈디, BeatBox DG까지 전부 화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