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신비아파트 시리즈)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포스터.
1. 개요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에 등장하는 인물이자 '''최종 보스'''.'''쓸데없는 저항은 그만해라.'''
2. 소개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의 최종 보스. 악귀가 된 탐욕스러운 퇴마사라고 한다. 고스트카드에서는 검은 퇴마사라고 한다.'''이 날만을 기다렸다, 나는 천 년의 고통 진명이에요!'''[1]
컨셉은 '''조선시대의 타락한 퇴마사'''
일명 '''천 년의 고통'''.
3. 작중 행적
3.1.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후반에 지미가 보물상자를 여는 순간 그의 영혼이 지미의 몸에 깃들어진다. 금비는 하리와 두리,신비에게 이 모든 사실을 알려준다.
자신이 보물과 함께 봉인했던 악귀 진명은 전작의 보스처럼 퇴마사로 활동한 자였다가 어둠의 힘에 잠식되 사악한 악귀가 되고 말았다고 한다.
악귀가 된 퇴마사 진명은 오로지 자기 탐욕만을 채우기 위해 인간에게도, 귀신에게도 못 할짓만 골라서 했기 때문에 금비가 봉인을 시켜놓았던 것이다.
하리 일행은 금비와 고스트볼의 힘을 믿고 진명을 쫓아간다. 진명은 금비가 쳐놓은 악귀에게만 반응하는 결계 때문에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동굴 안에 다시 들어가 힘을 모으기로 한다. 진명은 쥐들을 조종해 자신의 부하로 만들어 버리고, 자신의 힘으로 금비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후에 하리의 고스트볼을 삼켜 시두스로 변신하고 만다. 결국 가은이와 현우의 부탁으로 동굴에 오게 된 최강림과 대면하게 된다.
그러나, 하리의 우정으로 그는 지미의 몸에서 빠져나갔고, 소멸하는 몸으로 도망치려다가 최강림이 수신의 불 부적이 장착된 퇴마검으로 날린 칼날에 맞아 소멸한다.
3.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의 만악의 근원''''''진명 : “으하하하~! 모두 봉인시켜주마!”'''
'''두억시니 : “네 놈을 용서하지 않겠다!”'''
'''금비 : “금기를 깨트리면 안돼~!”'''
8화에서 당목귀가 소멸한 후 금비의 꿈속에서 등장. 극장판에서 등장했을 때와는 달리 정상적인 인간의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금비를 포함한 도깨비들을 봉인시키려 한다.
3.2.1. 과거
10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임진왜란으로 추정된다. 조정에서 내려온 징집명령을 거부하고 전쟁터에서 도망친 사람들을 없애주면 보물을 주겠다는 절도사의 제안에 관군들과 함께 도깨비 마을을 습격하여 악귀들을 모조리 소환했다가 두억시니에게 관군들은 전멸하고 지팡이 역시 파괴되어 역관광당하며 금비가 시전한 봉인의 요술때문에 자신이 소환한 귀신들과 함께 봉인되였다.
4. 부하
- 쥐 요괴: 진명이 금비 동굴의 쥐들을 요괴로 만들어 조종한 것. 하리 일행을 위협했지만 최강림의 활약으로 모두 소멸한다.
5. 능력
- 특기: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빙의 능력.
- 필살기: 무엇이든 요괴로 만들어 버리는 힘.
- 특수능력: 귀신과 융합하여 파워 업.
6. 여담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가 방영되기 시작하면서 양괭이, 금돼지와 함께 정식 피규어가 출시됐다. 또한 2018년 11월 16일. 고스트 헌터에도 올라왔다.
-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에서 그의 이명이 천 년의 고통이라는 것과 작중 내에서 지미의 몸에 들어가 지미가 행했던 악행들이 사실은 진명 자신의 필살기와 개인기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 무엇보다도 진명은 자신의 사리사욕으로 선한 도깨비들을 두억시니로 타락시킨 장본인이었기 때문에 장군과 함께 엄청난 욕을 먹고 있다. 아마도 장군은 자기 부하들이 당하고 진명까지 봉인당한 걸 보고 도망친 듯 하다. 애당초 진명은 퇴마사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욕심을 위해 수많은 악행을 일삼으면서 죄없는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인물이었다.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타락한 두억시니를 벌한 신과 더불어서 독자들에게 엄청난 비난과 욕설을 받고 있다. 참고로 신비아파트 시리즈 최종 보스들 중에 유일하게 평생까임권을 얻은 캐릭터이다.[2][3]
- 한마디로 소탐대실을 당한 셈인데 그 장군 역시 소탐대실을 당했다.
- 전투력은 악귀치곤 상당히 강한 편이며, 강림이의 봉인의 칼날을 맞고도 무사한 걸 보면 보통 내기는 아닌 듯하다. 애초에 퇴마사가 악귀가 된 것이니 당연한 건지도 모르지만 하리의 고스트볼에 있는 시두스와 융합했을 때는 강림이를 꼬리 공격 한 방에 바닥에 꽂아버렸다! 이로 보아선 아마 흑화한 퇴마사인 도한에게도 지지 않는 능력일 것으로 보인다.
[1]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에서 최초로 언급한 대사.[2] 1기 최종 보스인 지하국대적은 나름 사연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미화없이 오히려 최종 보스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준데다가 나름 미남형 외모 덕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 2기 1쿨, 2쿨 최종 보스인 흑마법사와 두억시니같은 경우는 둘 다 가슴아픈 사연이 있어서 동정하는 팬들도 많지만 여태까지 저지른 행위 (자신의 악의로 귀신들과 괴물들을 다시 불러들여서 하리 일행을 쉬지도 못하게 만들고 악귀의 경우 그 일에 휘말려 소멸하게 유도했던 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반면에 (취급은 두억시니가 더 좋다. 게다가 두억시니는 그래도 도한보다는 나름 괜찮았다는 말도 있으니.) 진명은 그런것도 없는 처음부터 순수악이라 호불호없이 팬들 사이에서 심하게 욕 먹고있다.[3] 이후 순수 악의 최종보스는 요르문간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