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1. 사전적 정의
3. 가수 진실
4. 기타리스트 및 보컬 진실
5. 미국 프로레슬러 알 트루스
6.1. 개요
6.2. 반전
6.3. 여담


1. 사전적 정의


"내가 종교처럼 숭앙하고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키려고 하는 건 국가가 아니야, 애국 이런 것이 아니야. '''진실이야!'''"

-리영희

-"진실...(중략) 아름다우면서도 끔찍한 것, 그러므로 함께 조심히 대해야 해...

(The truth...(중략) It is beautiful and terrible thing,

and should therefore be treated with great caution...)"

-알버스 덤블도어

진실이 무엇이오? (Τί ἐστιν ἀλήθεια;/Quid est veritas?/What is truth?)

-본시오 빌라도

, Truth, Jahrenheit
거짓이 없는 '사실'을 의미한다. '사실'은 실제로 있었던 일을 의미한다.
사실과 진실의 개념 구분은 매우 헷갈릴 때가 많다.
모르는 게 약이라고 하듯 '가끔 진실은 모르는 편이 좋다' 현실 클리셰도 있다.
진실과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게 만들 때가 있으며 이는 가상매체에서도 마찬가지다. 주된 고민은 어떤 진실을 밝혀야 하는가, 아닌가이며 특히 그 진실이 좀 그렇거나 후폭풍이 장난아닌 경우가 좋은 예시다.

2. MBC드라마 진실




3. 가수 진실



일렉트로니카 그룹 매드 소울 차일드의 보컬.

4. 기타리스트 및 보컬 진실


밴드 로로스(Loro's)의 전 기타리스트이며 밴드 라이프 앤 타임의 기타/보컬.

5. 미국 프로레슬러 알 트루스


WWE 프로레슬러로 영문 표기로는 R-Truth이며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진실이 형이라고도 불리우고 있다.

6. 영화


1994년작. 원제는 Death And The Maiden.

6.1. 개요


동명의 유명 연극을 원작으로 했다.[1] 칠레를 연상케 하는[2] 남미의 어떤 나라가 배경인데, 시고니 위버는 성고문 피해자인 운동가로 폭풍우가 치는 어느날 인권 변호사이자 민주화 정권의 과거사 위원회에 근무하는 남편이 차가 고장났다고 해서 데리고 온 기품있는 의사를 묵게 하는데... 목소리와 체취와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3] 자신을 고문한 의사 겸 기술자라고 믿게 된다. 그래서 그에게서 자백을 받아내려고 그를 협박, 감금하고 궁지로 모는데... 남편은 그녀가 망상 때문에 그러는 거라고 생각하고[4] 의사도 완강히 부인하며 과거의 알리바이와 여러 정황 증거를 대서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하고 아내는 과거의 그 사건을 떠올리며 몸서리치는데..

6.2. 반전



의사(벤 킹슬리)가 결국 자백한다. 이번에는 남편이 그를 죽이려하지만, 시고니 위버는 의사를 골짜기로 끌고 가서 그냥 풀어준다. 얼마 뒤 연극을 상연하는 극장에서 시고니 위버 부부와 의사 부부가 만나서 서로 인사하고 시고니 위버의 묘한 얼굴이 클로즈업 된다.
원작인 연극에서는 의사의 자백장면이 없기 때문에 정말 의사가 나쁜 놈인지, 아니면 파울리나가 생사람을 잡은 것인지 알 길이 없다. 또한 이 작품에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그러니까 국내 상영 시 제목을 "진실"로 한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컬한 일이다.)
폴란스키판 영화의 경우 의사가 극한 상황에서 자백을 하는데, 살기 위해서 거짓 자백을 하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의사 입에서 나오는 자백의 말은 파울리나와 남편의 대화 내용 및 파울리나가 의사에게 한 말 등에서 얻은 정보에 근거한 것일 가능성도 높다. 즉 연극보다는 덜하지만 이쪽도 생사람 잡은 것인지 아닌지를 확실히 알 수가 없는 결말.

6.3. 여담


감독이 로만 폴란스키다. 그가 '''성고문 나쁘다'''는 내용의 영화를 만든 것이다. 원작이 원작이라 일종의 법정 스릴러 형식이지만. 더 잔인한 모습대신 연기력과 연출력으로 진정한 걸작을 만들게 되었다. 아동 성범죄자가 이런 영화를 만든다는 게 어이가 없긴 하지만, 충분히 그 이상의 연출력을 보여준다. 물론 거장의 이름에 비해서는 2%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긴 하다.

7. 데스티니 시리즈의 무기 진실



[1] 연극판도 80년대 이후에는 한국에서도 공연되었다. 이때 고문 기술자 역은 밀본의 고위 간부 권성덕옹...[2] 얼마 전에 민주화 되었다는 언급과 함께 아직도 상존하는 이전 정권 세력 때문에 수사가 어렵다는 언급이 나온다[3] 눈을 가리고 고문당했다. 그래서 기억나는 게 그게 전부.[4] 망상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물리적으로 막지 못한 이유는 아내가 고문을 당한 이유가 남편의 소재 때문이었고 단지 고문만 있었지 성고문을 빙자한 윤간은 남편도 몰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