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현(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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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치어리더. [2]
2. 상세
LG 트윈스, 원주 DB 프로미 의 치어리더이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SK 와이번스 응원단에서 활약을 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2017년 11월에는 정영석 응원단장과 이미래, 오지연, 강윤이와 더불어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국가대표 응원단으로 활동했다.
더 놀라운 건 원주 DB 프로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점인데, 치어리더 경력 도중에 소속사를 변경했지만 팀과의 인연이 오래가고 있다. 이 인연이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는데, 5년 연속으로 응원을 진행했다.
2017-2018 시즌에는 스타급 선배들인 이미래, 오지연, 강윤이와 함께 정규리그 우승을 함께했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정들었던 SK 와이번스를 떠나게 되면서 LG 트윈스에서 새로운 치어리더로 도전하고 있다.
2018년부터 LG 트윈스의 응원단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전 팀장 남궁혜미나 현 팀장 정다혜 및 윤소은처럼 LG 팬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LG로 간 이유는 집이 서울에 있어 출퇴근하기 수월해서라는 추측이 있다.
본인은 소속사 변경에도 불구하고 2018-2019 시즌에도 원주 DB 프로미를 응원하게 되어서 감격했으며 덕분에 과거 KBL 프로농구에서 활약했던 선배들인 경험이 풍부한 남궁혜미 전 팀장의 KBL 복귀와 경험에서 다소 밀린 평이 있는 정다혜 현 팀장의 KBL 프로농구 응원단 진출과 함께 2019-2020 시즌에는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의 응원단까지 함께할 정도로 LG 트윈스의 스타급 치어리더다.
3. 여담
- 본인은 치어리더 경력을 이렇게 회고했다.
"코트에서 공연을 하고, 팬들과 함께 응원할 때요. 경기가 접전이고 연장도 가면 팬들이 저와 같이 일어나서 응원을 해주시거든요. 그때 희열을 느껴요. 재밌기도 하고요. 그럴 때 ‘치어리더를 하길 잘했다’ 싶죠. 폐문 인사 때도 팬들이 재밌었다고 한 마디 해주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어요."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치어리더라는 직업이 좋지 못한 쪽으로 이슈가 된 적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치어리더들은 춤뿐만 아니라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장기들이 많거든요. 앞으로는 치어리더가 좋은 이슈로만 팬들에게 비춰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반대로 차영현 치어리더를 잃은 SK 와이번스 응원단은 반대로 이다연 치어리더를 2018년에 사실상 트레이드 형태로 데리고 가면서 선전을 하지만 응원지분이 정영석 응원단장과 오지연 치어리더 전 팀장이 중심인지 전국에서 치어리더를 영입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새 얼굴 발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이름은 문학이. [3]
4. 참고 자료
5. 관련 문서
[1] 차영현은 성이 차씨래서 응원한다는 차를 더 붙여 차차가 된것이다.[2] 1992년생으로, 서현숙보다 2살 차이다.[3] 강아지를 한 마리 더 키우게 되면, 그때는 잠실이로 이름을 짓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