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석(1993)
1. 개요
최동훈 단장의 후임으로 2019 시즌부터 2020 시즌까지 LG 트윈스의 응원을 맡았던 응원단장.[1] 전체적으로 부족한 응원 리딩 능력과 안 좋은 퀄리티의 응원가로 인해 현재 LG의 역대 최악의 응원단장 중 한 명[2] 으로 평가 받는다.
2. 특징
키움 히어로즈의 김정석 응원단장과 동명이인이다. 유니폼 마킹으로는 '''愛'''를 사용하였다. 초대 ~ 5대 오명섭 응원단장까지는 팀의 3번째 우승을 염원하는 뜻에서 'V3'를, 6대 최동훈 응원단장은 '無敵'을 마킹하였다. 정확히 말하면 최동훈 응원단장도 2015시즌에는 V3마킹이었다가 바꾼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LG에서 유일하게 재임 기간 팀이 모두 가을야구에 진출한 응원단장이다.
3. 경력
3.1. 2018 시즌
그의 응원단장 경력을 살펴보면 원래 LG 트윈스 응원단 스탭으로 일했다. 북을 치는 고수 역할과 응원가를 트는 샘플러 스탭 역할도 했다. 그러다 LG 트윈스의 부응원단장이 돼 문학야구장 원정 경기의 응원단장을 맡았다. 야구 시즌 종료 후 원주 DB 프로미의 응원단장이 돼 응원단장으로서의 본격적인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3.2. 2019 시즌
최동훈 응원단장에 대한 평가가 호불호가 갈렸으므로, 비시즌에 새로 계약된 김정석 응원단장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다소 있었다. 그런데 지나치게 단순한 응원 리딩, 늘어지는 응원, 삑사리가 자주나는 것, 벌써 시즌의 1/3이 지났는데도 응원가나 응원 동작을 헤매는 경우가 보여 팬들한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목소리의 성량 자체가 매우 부족하여 오렌지 응원석[3] 또한 커버하지 못하며,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마이크, 앰프소리를 지나치게 크게 키워 문제가 된다.[4] 또 자신만의 응원스타일을 구축하기 위함인지, 시즌 개막 초에는 상당 수의 선수 응원가를 MR버전으로 재생해서 떼창을 유도하기도 했는데 영 효과가 없었는지 금새 접고 보컬이 나오는 일반 음원을 사용하고 있다.
응원가 제작능력 또한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시즌 개막 후 토미 조셉과 김민성의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토미 조셉의 응원가는 좋긴 하지만 키가 너무 높고 부르기 어렵다는 평이 있고, 김민성의 응원가는 평이 썩 좋지 못하다.[5] 2019년 시즌이 마무리 되가는 9월 현재 김정석표 선수응원가 및 팀응원가를 몇개씩 선보였는데, 퀄리티가 좋지 않아 시즌이 끝나가도록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다. 또 팬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신화창조 무적LG 박수 응원[6] 과 ○!○!○! 쭉쭉 날려버려~ 응원도 사장되었다. 그리고 LG 프런트가 요구하는지 응원단장 본인이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작인격권 문제를 해결한 멀쩡한 응원가가 있음에도 굳이 또 망작 신작 공통응원가를 들고 와서 트는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그나마 최동훈 전임단장 때는 저작인격권 문제가 크게 작용하여 응원단이 어쩔 수 없었다라는 의견이 대다수라면 이번에는 응원가와 프런트의 문제가 해결돼서 잘만 쓰고 있는데 왜 굳이 망작을 선보이냐는 의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7] 특히 그 응원가들의 퀄리티가 저작인격권 사태 이후 똑같이 문제가 터진 KBO 리그 타 팀들에 비해서도 절망적이라 문제다.
또 피드백 문제가 제기되었는데, 팬들이 지적해준 부분을 전혀 고치지 않는다. 시즌 초반에는 부족한 점을 듣겠다고 했지만 막상 팬들의 의견을 적용한 사례가 없다. 2019시즌 후반기에 들어와서도 상황에 맞는 응원가를 틀 타이밍을 전혀 못맞추거나 응원패턴 하나 초반하고 달라진 게 거의 없다. 기계적으로 응원가만 계속 틀어대고 '''응원가 → 짝짝 짜자작 → 님과 함께 or 반반 응원'''[8] 패턴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진 팬들이 상당히 많다. 이뿐 아니라 경기상황과는 상관없이 응원단장 혼자 응원메들리를 이어가는 이른바 '''정석쇼'''도 팬들에게는 비판의 대상이기도 하다.[9]
종합하자면 열정은 있으나 아직 경험이 부족한 티가 너무 많이 나는 모습을 보이는 응원단장이라고 볼 수 있다.[10] 그러나 경기장에서의 열정은 매우 넘쳐 보이며, 비가 와도 아랑곳 않고 열정적인 응원을 보여주었다.
6월 21일, 잠실 KIA전에서 상술한 새로운 타자공통응원을 2개, 팀응원가를 1개 선보였는데 이게 퀄리티가 최악이라 욕을 먹고 있다. 게다가 이 응원을 터너의 타구 강습 이후 경기 중단 때 연습했었다는 것이 문제. 선수에 대한 예의가 없다는 컴플레인이 나온 적이 있다.
7월 2일, 동요 농부 아저씨의 멜로디를 딴 새 응원이 나왔다. 이 또한 반응은 그닥 좋지 못하다.
7월 새 용병타자 카를로스 페게로의 응원가를 선보였는데, 멜로디가 꽤나 신나고 중독성이 있는 편이라 호평을 받고 있다. 가사가 살짝 복잡하다는 평도 있는데 대체적으로 호평받는 중. 사실상 유일업적으로 평가받는 응원가이기도 하다.
7월 들어 새로운 안타송, 9월 들어서도 새로운 응원가가 하나 나왔는데 평은 뭐..
즉, LG가 최동훈 응원단장 시절부터 응원가 퀄리티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정점을 찍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 시기부터 팬유입이 계속 증가하는 두산에 비해서 팬유입도 많이 줄어들기 시작했다.[11] 2019년 정규 시즌이 끝난 현재 2019년에 나온 응원가 퀄리티가 매우 떨어진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또 응원가의 퀄리티는 다음치고 응원가 제작 자체를 안하니 더 문제가 된다. 개막 이후 1군에 꾸준히 있는 윤진호,[12] 이성우, 구본혁 등 백업선수 응원가들은 시즌 끝까지 새로 제작되지 않았다.
게다가 2019년 8월 3일 삼성전에는 9회 고우석 출전 상황에 삼성쪽에서 이학주 응원가를 부르는걸 보고 LG팬들이 다 따라부르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김정석 단장이 빨리 말리긴했지만, 이 모습 자체가 김정석의 관중 장악력이 떨어진다는 좋은 사례이기도 하다.
이렇게 2019 시즌 페넌트레이스가 끝날때까지 많은 말들이 있었고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는데도 팬들 사이에서 응원때문에 걱정이 된다는 의견들이 많은 상태였다.
그리고 후술된 사건으로 인한 것과 평상시의 응원 리드 모습으로 인해 팬들에게 LG 트윈스 역대 최악의 응원단장이라는 수식어도 붙었다. 본인으로써는 빨리 극복해야할 문제들이 남게 된채로 2020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농구시즌에는 DB 프로미에서 선수 개인의 응원가들을 새로 제작을 했는데 대부분의 퀄리티가 좋지 않다는 평이 많다. 허웅의 응원가 정도가 비교적 호평을 받은 반면 나머지는 곡의 퀄리티나 안무 어느것도 혹평일색이었다.[13] 그 와중에 칼렙 그린의 응원가는 밈처럼 인기를 얻었다.[14] 농구에서는 수비시에는 박수 두번에 디펜스를 외치고, 공격시 팀 음악을 트는것을 생각하면 새로운 발상이었을수는 있겠지만 자유투, 단독교체 외에는 틀을일이 없는지라 무리했다는 의견도 나온다.[15]
3.3. 2020 시즌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개막하자 마자 개막전은 무관중으로 치러졌는데, 이 때 두산과의 개막전에서 카카오티비를 통해 많은 신규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박용택[16] , 정근우[17] , 로베르토 라모스 응원가[18] 를 포함해 많은 팀 응원가를 공개했다. 물론 형편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박용택 응원가와 정근우 응원가 같이 외주받은 응원가는 떼창이 이루어지기 힘든 응원가이며 로베르토 라모스 응원가는 두 응원가보다는 나은 편이다.
홍경민도 이상한 곡을 내놓아[19][20][21] 차라리 18시즌 김현수 응원가나 페게로 응원가를 다시 써도 이것들 보다는 더 낫다.
5월 11일 LG 트윈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일부 새 팀 응원가[22] 가 공개되기도 하였다. 또한, 5월 20일에는 구단 유튜브를 통하여 이성우[23] , 홍창기[24] , 박재욱[25] , 구본혁[26] 등 백업 선수들의 응원가들을 공개하였다. 팀 응원가들은 뮤지컬 음악 같다는 등 혹평을 받고 있고 선수들의 응원가 또한 평이 좋지 못하다. 홍창기, 구본혁 응원가는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홍창기의 응원가는 홍경민의 작품이므로 예외. 실질적으로는 구본혁의 응원가만 호평받는다.
또한, 김현수, 채은성 등장곡을 공개하였다. 반응은 엇갈리지만 새로운 시도로 볼 수 있다.
7월 한화와의 시리즈에서 김호은의 응원가를 공개했다.[27] 또한 김윤식과 이정용의 등장곡을 공개했는데, 김윤식은 진해수의 이전 등장곡을 재사용한 삐딱하게, 이정용은 무려 '''트로트'''인 찐이야이다.[28]
8월 30일 더블헤더 2차전에 우천 중단되었을 때 황건하 장내아나운서와 스태프들과 함께 그라운드 정비를 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농구시즌은 원주 DB 프로미에서 하차하고 후임은 박민수가 맡게된다.
하지만 그라운드 정비나 열정과는 달리 페넌트레이스에서 2019시즌과 별 다른 변화 없이 똑같이 선수 응원가 -> 짝짝 짜자작 -> 님과 안타만 주구장창 했다는 목소리가 들려 포스트시즌이 상당히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있었고 이는 현실이 되었다.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다. 코로나 19로 육성응원이 금지된 가운데, 와카에선 조금만 분위기가 올라가도 곧바로 여행을 떠나요 같은 응원을 유도하며 관중석 반응이 썰렁해진건 기본, '''선수 응원가 → 짝짝 짜자작 → 님과 안타(or 반반 응원)'''만 주구장창했다는 평이며[29] 응원 유도시 너무 호루라기에 의존하는 것 때문에 소수였던 키움 응원단에게 박수 응원으로도 밀렸다는게 중론이고[30] 준플에선 응원도구로 달랑 응원타월, 응원피켓, 소형 깃발만 증정하였는데[31] 당장 상대인 두산 베어스 응원단은 클래퍼를 증정, 그리고 적극 활용하여 코로나 19 상황에 맞는 박수 응원을 잘 이끌었다. 페이스북 페이지, I Love Twins, 유튜브 등의 커뮤니티에서 신명나게 까이고 많은 LG팬들이 응원단장 교체를 요구중이다. 벌써 LG 트윈스의 응원단장을 2년이나 했는데도 팬들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고 단점 하나 안 고쳐졌다는게 그 이유.
2021년 1월 24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응원단장직을 내려놓는다는 글을 올리면서 LG 응원단장에서 물러났다. 응원가는 구단이 결정한다해도[32] 응원 리딩 방식부터가 하자 수준이라 LG 역대 최악의 응원단장이었으며 후임은 누가 되더라도 김정석보다는 나을 것이다.
3.4. 사건사고
2019 준플레이오프 당시 많은 LG 팬들이 김정석 응원단장의 개인 SNS에 악플을 달아서 그야말로 난장판이 된 적이 있다.[33] 이 과정에서 LG 트윈스 제 2대 응원단장이자 김정석 단장의 대학교 선배인 홍경선이 댓글로 김정석 단장을 실드치다가 팬들끼리 싸움이 붙는 사태까지 일어나버렸다. 이때 전직 응원단장이라는 사람이 후배를 실드치겠답시고 '''"팀의 4번타자는 홈런타자가 아니며 특히 가을야구 때는 더하다. 안타만 쳐도 다행이다."라고 폄하'''하는 일까지 생겼다.[34]
4. 여담
- 운동을 되게 좋아한다. 마라톤이면 마라톤, 러닝이면 러닝, 줄넘기면 줄넘기 등 평소에 운동을 즐긴다.
- 일산에서 경기장까지 다닌다.[35]
- 태권도 4단 출신이다. 전 동료 차영현, 김도희 치어리더와 함께 태권도 4단 3인방이었다.
- 프로스포츠 응원단장에서는 동시대에 같이 활동중인 동명이인이 있는 유일한 이름이다. 나이는 동명이인으로 링크된 인물이 9살이나 더 많다.
- 사진이나 사인요청 등 오프라인에서의 팬 서비스나 좋은편이지만 상기 언급되어 있는 것처럼 SNS 소통 등의 피드백은 대놓고 무시하는터라 전체적으로 봤을 때 좋은 태도를 갖고 있다 보기는 어려웠다. 그리고 무엇보다 피드백은 전혀 하지 않는 마당에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자기 팬들하고 히히덕거리는 모습이 포착된 적이 많아 커뮤니티에서의 평은 최악이었다. 이런 모습과 김정석 단장 팬들의 만행[36] 으로 잠실 오렌지석에 가기 싫다는 글이 많이 올라오기까지 했다고 하면 뭐...
[1] 2018년 후반기에 LG 트윈스의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원정 경기에서 임시 응원단장을 맡기도 하였다.[2] 또 다른 한 명은 남성훈 응원단장이다.[3] 구 레드 205~208 블럭. 흔히 말하는 응원석이다. 2018시즌까지는 시즌권으로 판매했으나 경기력과 성적이 급감하니 시즌권 구매자가 야구장을 오지 않아 응원단석이 휑해보이는 문제를 개선할 겸, 응원단상 앞 응원지정석을 지정하여 입장수익을 더 늘릴겸 해서 2019시즌부터 시즌권 판매를 제한하여 적극적인 응원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4] 방송사 중계진의 소리가 잘 안들릴 수준이다...[5] 굳이 변호를 하자면 외주를 준거라 응원단장이 손대지 못했다고. 그나마 김민성 응원가는 구조를 조금 바꿔서 괜찮아졌고 그나마 떼창도 이루어진다.[6] 다만 이 응원은 비슷한 방식으로 부활시킨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앰프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부활시켜서 원래의 포스는 온데간데 없고 방정맞아진 것도 모자라서 원래 박자랑 묘하게 달라서 관중들이 싫어한다.[7] 썰일 뿐 실제로 최동훈 단장 2018시즌 후반에는 이 문제가 해결되어 프런트의 간섭을 받지 않게 됐다는 것이 밝혀졌고 김정석 단장의 농구 응원가나 응원방식을 보면 응원리딩이며 뭐며 그냥 김정석 단장의 방식이 맞는 것으로 기정사실화 되었다.[8] 홈경기 기준으로 오렌지 206블록, 207블록, 네이비석 306블록, 307블록을 기준으로 구역을 반반 나눠서 OOO! 안~타! OOO! 안~타! 하는 응원. 후에 갈수록 빨라지는 응원이며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해오던 응원이다.[9] 예를 들면 빅이닝, 극적인 역전이 아닌 일반적인 득점상황에서 아파트, 여행을 떠나요 등 분위기를 엄청나게 띄워주는 응원가를 틀어 오히려 분위기가 이상해진다던가, 호응을 유도해야 할 타이밍과 격려를 유도할 타이밍을 구분을 못한다거나 하는 것이다.[10] 비판받는 응원리드, 응원가 제작능력과는 별도로 팬서비스를 항상 성실히 해주며, 야구장에서 보기엔 열심히 한다. 하지만 피드백이 안된다는 점이 큰 문제. 그래도 김정석 응원단장의 호감가는 외모와 맞물려 열심히 하는 잘생긴 초보 응원단장이라는 이미지가 생긴 듯하나, 경력이 쌓이고도 응원리드가 발전이 없어서 불호의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11] 다만 2019년은 근소한 차이로 관중수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백만관중도 겨우 돌파했으며 4위를 기록함에도 야구 인기하락에 맞물려 감소세로 돌아선 것.[12] 2019시즌을 끝으로 은퇴.[13] 예를 들어 김태홍의 응원가는 캡틴의 응원가라기에는 너무 산만하다는 느낌이 강하다거나, 안무가 너무 넓은 범위내에서 이루어지는지라 옆사람과 부딫혀서 싸움나기 좋겠다는것이 중론이다.(...) 그리고 이는 2020년 구본혁 응원가에서도 똑같이 나타난다.[14] 칼렙 그린 칼렙그린 아우!!(...)[15] 대부분은 선수가 좋아하는 곡이나 구단에서 선수마다 정해준 곡으로 테마곡을 틀어준다. 교체에서는 단독교체라도 교체전용 테마곡을 쓰기도 한다.[16] 홍경민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응원가. 홍경민TV에서 먼저 공개됐었다.[17] 이것 역시 홍경민이 만들었다.[18] 자작곡 응원가.[19] 내놓은 곡 마다 팬 여론이 안 좋은 편. 잘 만들어 놓았던 김현수 응원가는 왜 괜히 고쳐서 느린 거 만들고, 레전드 응원가가 사라져 이미 임팩트 없는 박용택 응원가는 더 임팩트가 없고 정근우 응원가도 이상하고 심지어 고우석의 사이렌 등장곡을 대신할 새로운 등장곡을 만들어 홍경민TV의 댓글창이 박살이 나기도 하였다.[20] 그러나 물론 홍경민이 만든 응원가는 이벤트성으로 만든 응원가로, 홍경민 본인도 쓸 필요는 없지만 LG팬으로서 만들었다고 하였다. 사실 유명가수가 직접 기증해준것 부터가 상당히 의미있는 것이다.[21] 심지어 김현수 응원가를 홍경민TV에서 발표할 때 이천웅 선수의 안타 장면을 넣기도 하였다. 후에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사과했다.[22] 일어나라 LG, 무적 LG 끝까지 트윈스[23] 홍경민 작곡[24] 홍경민 작곡[25] 前 작은 이병규, 김재율의 응원가랑 똑같다.[26] 원곡은 양승호 - 두살만[27] 서상우의 19시즌 응원가의 재탕.[28] 원래 정우영이 원했던 노래이나 발라버려를 쓰게 된 이후라서 정우영이 이정용에게 이 노래를 추천했다고 한다.[29] 상술되어있듯 이는 2019시즌부터 꾸준히 제기된 문제였다.[30] 사실 키움 히어로즈 담당 동명이인 응원단장도 '포스트시즌인데 앉아계실겁니까?'라는 어록이 있을정도로 응원유도력에서는 부족하다는게 중론이지만 LG 김정석에 비하면 그야말로 전설의 응원단장이다.(...) 그리고 저 어록이 나왔을 때 히어로즈는 지금보다 인기가 없었다는걸 감안해야하며 LG는 팬이 엄청나게 많은 구단인데도 김정석 단장이 부임한 후 관중 동원이 안되고 있다.(2019년 페넌트레이스 관중수 1위팀이었음에도 오히려 전체 관중수는 예년과 비교했을 때 감소세, 2019년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제외 전 경기 매진 실패, 3루까지 장악하던 LG 트윈스 팬들의 사라짐) 이러한 점을 보았을 때 지금 LG 김정석 단장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는 굳이 말 안해도 알 것이다.[31] 사실 이는 응원단장 소관이 아닌 LG 프런트에서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므로 이것으로 김정석 단장을 비판하기엔 무리가 있다.[32] 응원가나 응원 리딩에 대해 프런트에서 관여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는데 이는 잘못된 이야기이다. 다만 최동훈 단장 시절엔 응원가를 통보받거나 최단장 본인이 응원에 대해 프런트가 협조를 안해줬다고 얘기하는 등 어느 정도 사실이었고 이에 팬들의 원성이 심해서 결국 간섭하는 일이 많이 줄어 2018 시즌 막바지엔 김현수 응원가 등 본인의 작품을 발표하는 것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상술되어있듯 김정석 단장으로 넘어온 이후로 응원가 저작인격권 문제는 진작에 해결된 상황이었으니 그냥 김정석 단장의 실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는게 맞다. 실제로 농구장에서 응원하는걸 보면 알 듯 그의 농구 응원가나 응원 리딩 방식이 LG 트윈스에서 선보이는 퀄리티와 완전히 똑같았기때문에 프런트가 협조를 안해줬다는 핑계도 말이 안된다.[33] 맥이 끊기는 응원과 팬덤의 화력이 그리 강하지 않았던 키움 히어로즈에게 고척 경기는 물론 잠실 경기에서의 응원전에서 밀려버린 것이 그 이유로 추정된다.[34] 김현수가 가을야구 때 약한 것은 어느정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전직 응원단장'''이고 LG 시즌권으로 60경기는 가봤다며 팬들을 나무라는 사람이 해도 될 말은 절대 아니다. 또, 김현수는 잠실을 홈으로 쓰면서 20홈런도 여러 번 때린 적이 있는, 어느 정도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타자다. '''후배를 실드치기 위해 선수를 폄하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긴 것이다.[35] 참고로 치어리더 한 명도 집이 일산이다.[36] 인스타 등의 커뮤니티에 응원에 대해 지적하면 그 지적한 사람에게 욕을 한다던가, 야구장에 김정석 마킹하고 오렌지석에 와서 김정석 팬 완장차고 응원단장하고 대놓고 친목 행동을 한다던가... 그야말로 개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