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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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China Lake Pump-Action Grenade Launcher''' (China Lake Model)
베트남전 시기에 만들어진 펌프액션식 유탄발사기.
미 SEAL 팀에서 소수적으로 운영된 유탄발사기. 이름은 중국제라는 소리가 아니라 캘리포니아의 지명 '차이나 레이크'로, 여기에 소재한 차이나 레이크 해군항공 병기창에서 제작되었지만 정식명칭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되었다. 베트남 전쟁이 한창 진행되던 때, 미군은 보병이 유탄을 연발로 사격할 수 있는 병기를 개발하려는 시도를 했었다. 대표적인 예로 T148E1 '하모니카 건'이 있는데, 신뢰성이 매우 떨어지는 물건이라 개발은 실패하고, 차선책인 M79 단발 유탄발사기가 채용되어 쓰였다. 그러나 네이비 씰에서는 특수전 상황에서 연발형 유탄발사기를 필요로 했는데, 차이나 레이크 병기창은 이러한 수요에 레밍턴 M870의 구조를 따와서 펌프액션식 유탄발사기 차이나 레이크를 개발해냈다. 튜브 3발 + 약실 내 1발이라는 탄약량과 이에 따른 순간화력으로 네이비 씰 팀의 매복형 작전에 안성맞춤이었다. 그러나 구조상 HE-FRAG 유탄 외 다른 탄약을 넣으면 작동불량이 심해지고, 기존에 쓰이던 유탄발사기에 비해 크고 무거웠기 때문에 비실용적이라 판단되어 20~30정 정도만 제작되었다. 이와 비슷한 러시아제 펌프액션 유탄발사기 GM-94와는 대조적으로 기술력과 개발시기의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개량없이 기존의 펌프액션 총기의 구조를 그대로 담습하여 40mm 유탄의 구경과 무게로 인해 많은 문제가 생겨났고 훨씬 내부 구조가 복잡하다. 극소수만 생산되긴 했어도 그래도 실전에서 쓰이긴 해서 베트남 하노이 전쟁박물관에 가면 노획품으로 떡하니 전시되어 있다.
2004년에는 트라이던트 엔터프라이즈 사에서 이를 개량한 시제품을 내놓으면서 특수전 전용으로 일부 채택될 듯 싶었으나 2009년에 미 육군이 취소 의사를 밝히면서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현재 차이나 레이크는 미 해군 네이비 씰, 미 해병대 포스 리컨 등에서 제한적인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참조
1. 개요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China Lake Pump-Action Grenade Launcher''' (China Lake Model)
베트남전 시기에 만들어진 펌프액션식 유탄발사기.
2. 제원
3. 상세
미 SEAL 팀에서 소수적으로 운영된 유탄발사기. 이름은 중국제라는 소리가 아니라 캘리포니아의 지명 '차이나 레이크'로, 여기에 소재한 차이나 레이크 해군항공 병기창에서 제작되었지만 정식명칭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되었다. 베트남 전쟁이 한창 진행되던 때, 미군은 보병이 유탄을 연발로 사격할 수 있는 병기를 개발하려는 시도를 했었다. 대표적인 예로 T148E1 '하모니카 건'이 있는데, 신뢰성이 매우 떨어지는 물건이라 개발은 실패하고, 차선책인 M79 단발 유탄발사기가 채용되어 쓰였다. 그러나 네이비 씰에서는 특수전 상황에서 연발형 유탄발사기를 필요로 했는데, 차이나 레이크 병기창은 이러한 수요에 레밍턴 M870의 구조를 따와서 펌프액션식 유탄발사기 차이나 레이크를 개발해냈다. 튜브 3발 + 약실 내 1발이라는 탄약량과 이에 따른 순간화력으로 네이비 씰 팀의 매복형 작전에 안성맞춤이었다. 그러나 구조상 HE-FRAG 유탄 외 다른 탄약을 넣으면 작동불량이 심해지고, 기존에 쓰이던 유탄발사기에 비해 크고 무거웠기 때문에 비실용적이라 판단되어 20~30정 정도만 제작되었다. 이와 비슷한 러시아제 펌프액션 유탄발사기 GM-94와는 대조적으로 기술력과 개발시기의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개량없이 기존의 펌프액션 총기의 구조를 그대로 담습하여 40mm 유탄의 구경과 무게로 인해 많은 문제가 생겨났고 훨씬 내부 구조가 복잡하다. 극소수만 생산되긴 했어도 그래도 실전에서 쓰이긴 해서 베트남 하노이 전쟁박물관에 가면 노획품으로 떡하니 전시되어 있다.
2004년에는 트라이던트 엔터프라이즈 사에서 이를 개량한 시제품을 내놓으면서 특수전 전용으로 일부 채택될 듯 싶었으나 2009년에 미 육군이 취소 의사를 밝히면서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현재 차이나 레이크는 미 해군 네이비 씰, 미 해병대 포스 리컨 등에서 제한적인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참조
4. 대중매체
- 블랙 라군에서는 레비가 이걸로 루아크의 해적선단을 관광보낸다(기관단총도 같이 사용했다). 그런데 최소사정거리는 완전히 무시하고 뻥뻥 갈겨댄다.(???) 이후에는 라블레스가의 메이드 파비올라가 자기 키만한 차이나 레이크 유탄발사기를 갈겨댄다. 덕분에 바오의 가게는 박살난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서 분리형 유탄발사기로 너무나도 많이 나온다. 게임 내 성능은 정말 좋다. 재장전도 광속이고, 범위도 적절하다. 멀티플레이에선 탄약 2발. M203처럼 범위 감소, 데미지 감소의 너프가 있다. 비공식 한글화에서 중국 호수라고 표기된 적이 있었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에서 MAX-GL이라는 이름으로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 페이데이 2에서 '차이나 퍼프 40mm'라는 이름을 달고 보조무기로 등장한다. 보조무기라 데미지는 부족한 편이다.
-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유탄 발사기(Grenade Launcher)'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다만 '유탄 소총(Grenade Rifle)'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M79에 밀리는 감이 있다[1] .
5. 둘러보기
[1] 장탄수 자체는 4발로 단발식인 유탄 소총에 비해 많지만 재장전 속도를 높일 수단이 유탄 소총보다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탄 소총에는 쿵 쿵이라는 뛰어난 유니크 버전도 있는 반면에 펌프식 유탄 발사기는 유니크 버전도 없으면서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요구스펙은 유탄 소총보다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