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9
1. 개요
래리 빅커스[1] 의 소개 및 발사 영상.
교육용 동영상.
미 육군이 개발한 40mm 스탠드얼론 유탄발사기. M16 소총, M60 기관총과 함께 베트남전 미군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무기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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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79 grenade launcher(M79 유탄발사기), "Thumper", "Thump-Gun", "Bouncy Joe", "Bloop Tube", "Blooper", "Wombat Gun"(호주 군인들이 붙인 별명) 별칭이 있다.[2]
'수류탄을 손으로 던지는 것보다 총알처럼 쏴보면 더 안전하고 더 멀리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발상에서 개발된 무기이다. 잘 알다시피 수류탄은 일반 보병들에게는 가장 위협적인 팀킬이 가능한 무기고, 멀리 던지기도 힘들다. 물론 그 전에도 총류탄 같은 건 있었지만 쏠 때마다 탄창을 비우거나 분리한 다음 약실을 비워내고 공포탄을 장전해줘야 하는 등 사용이 불편했다. 후기엔 실탄으로도 발사되도록 개량됐지만, 그때는 소총에 달아서 쓸 수 있는 등, 더 편리한 유탄발사기가 등장했다.
이렇게 해서 개발된 이 무기는 40mm 유탄을 300~400m에 이르는 거리까지 쏠 수 있었으며, 100m 떨어진 가옥의 창문을 노려서 맞출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탄발사기 치곤 명중율까지 우수한 편이었다. 그래서 보병분대의 화력증강에 큰 역할을 담당했는데, 특히 소총이나 기관총으로는 공략이 어렵고, 수류탄을 던지기에는 너무 위험한 곳을 공격하는데 딱 안성맞춤이었다.
그러나 모든 것에는 완벽이 없는 법. 우선 무게가 무게인지라 휴대가 불편한 편이고, 사냥용 엽총같은 중절장전 방식인지라 탄피도 직접 손으로 빼낸 다음 새 유탄을 넣는 식으로 장전해야 한다. 그리고 오직 유탄만 쏠 수 있는지라 유탄수의 무장이 굉장히 취약해졌다. 특히 40mm 유탄이 신관의 문제로 최소 유효사정거리가 15~20m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일단 근접전이 벌어졌다면 M79도 별다른 힘을 못썼고, 따라서 소총수의 지원이 항상 따라줘야했다. 물론 유탄수에게도 호신용 권총이 지급되기는 했지만 AK-47을 휘두르면서 달려드는 적군에게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실 유탄사수의 근접방어를 위해서 여러개의 .22 Long Rifle탄을 발사하는 전용 40mm 산탄이 지급되기도 했지만 그래봐야 단발총이니 일단 한 발 쏘고 나면 끝이어서 큰 도움이 안 되는 건 마찬가지였다. 네이비 씰은 이러한 유탄사수에게 산탄총이나 스웨디쉬K, MP40과 같은 기관단총을 휴대하게 함으로써 이러한 결점을 최소화했지만 당사자의 군장 무게가 상당했던 점 때문에 일반 보병에게는 무리나 다름 없었다.
결국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 M16 소총에 붙여서 사용하는 개량형 유탄발사기인 XM148이 개발되어 베트남전이 끝날 때까지 사용되었고, 이것을 조금 더 개량한 것이 바로 M203 유탄발사기다.[3]
한국에도 예비군용 장비로 보급되어 있으며, 예비군 부대의 무기고에 M1 카빈과 함께 잠들어 있다. 그나마 카빈은 예비군 훈련때에 사용하기라도 하지만 M79는 정말 꺼낼 일이 없기 때문에 부대 내 현역 병사들 중 아무도 이것을 쓰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이러니한 이야기지만, 북베트남군이 상당히 많이 노획했으며, 심지어 악명 높은 공산주의 단체인 크메르 루주까지 M16 소총과 함께 사용했다.
현재의 베트남군 또한 이 유탄발사기를 사용하고 있다. 아직까지 경찰특공대에서 최루탄, 연막탄 투척용으로 쓰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제도가 폐지되어 사라졌지만, 과거 전투경찰 부대의 대간첩/대테러 장비로 유탄사수가 M79를 운용 하였다. 1996년 경찰 무기 현대화 지시에 따라 M16은 K2로, M79는 M16+M203으로 모두 교체 되었다. 이 시기까지 복무한 전경 타격대원은 M79로 사격훈련도 받아보고 사용법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9.11 테러를 계기로 시작한 '테러와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이라크나 아프간 등지에서 네이비 씰이 이 유탄발사기를 사용하는 사례가 종종 보고된다. 이는, 기본적으로 휴대하는 M4 카빈에 유탄발사기를 장착할 경우 앞이 상당히 무거워져서 총을 휘두르는데 불편해진다거나[4] , 재장전이 느리다거나, 그 자리에 포어 그립을 장착하는 것이 더 좋다거나 슬라이드식으로 장전하는 M203의 구조상 유탄 길이가 긴 특수탄을 쓰기 어렵다거나, M79가 M203보다 총열의 길이가 길어서 명중률과 유효거리가 길어 좋기 때문이든가 유탄발사기를 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옵션으로 떡칠된 소총에 달린 유탄발사기보다 그냥 단독으로 되어있는 유탄발사기를 쓰는것이 더 편하다는''' 등등의 이유로 아예 유탄발사기와 소총을 따로 휴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라크 전쟁에서는 창고에 처박아놓은 M79를 꺼내와서 IED 제거용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M79가 M203보다 1.5kg 정도 더 무겁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일반병보다 체력이 월등한 특수부대원들이라면 감당할 만한 수준일 것이고, 차량화·기계화가 잘된 현대 미군이라면 험비에 싣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만 꺼내서도 문제없을테니 구관이 명관인 셈이다. 결국 이러한 요구사항 때문에 M203을 대체할 물건으로 M320이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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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구관이 명관이라고 아직 많은 특수부대원들이 최신형 유탄발사기도 아닌 M79를 즐겨 쓰고 있다. 특수부대 요원들이 일반 사병들보다 좋은 무기를 쓴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최신 무기에만 목매고 사는 것은 아니다. 정확히는 특수부대원들은 개개인이 가장 선호하는 무기를 다루는 것이다. 특수부대원도 사람인지라 무기 한번 잘못 고르면 훅 가는 것은 매한가지이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첨단 장비가 덕지덕지 붙은 신형 무기보다 오히려 실전에서 검증된 구식 무기를 선호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구식 무기를 마개조해선 잘만 들고다닌다.
오사마 빈 라덴을 죽인 넵튠 스피어 작전에서도 최신 총기인 H&K HK416이나 H&K MP7과 함께 사용되었다. 이 M79는 최대한 줄일 수 있을만큼 이곳저곳 잘라서 컴팩트하게 만들고 사막색 위장 무늬가 칠해졌으며 기계식 조준기를 대신하는 리플렉스 사이트도 부착되었다. 외형이 18세기 플린트락 권총을 연상하게 하는지라 DEVGRU 대원들은 이 무기를 pirate gun(해적총) 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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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카렌족 반군도 상당수를 보유하여 운용했으며 중화기가 거의 없는 카렌족에게는 중요한 전력이다.
베트남 전쟁 당시 M79의 단발성을 극복할 연발식 유탄발사기인 차이나 레이크가 개발되었는데, 구조가 복잡하고 무게가 무겁다는 문제 때문에 소수만 시험적으로 사용되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159&pn=0&num=6063
현재 경찰특공대에서도 현역으로 사용중이다. 한국 경찰특공대의 임무 및 한국 사회 특성상 밀코 M32와 같은 다연발 유탄발사기나 M203, M320과 같은 언더배럴 유탄발사기가 필요 없기에[5] 단발로 실내 돌입 전에 최루탄을 한 발 날리는 데에는 적격일테니 말이다.
개머리판이 특이하게 생겼는데, 이는 일반적인 사냥총들 처럼 개머리가 아랫쪽으로 내려가는 형상을 하면 총구들림이 심해지기 때문에 윗쪽으로 올라가도록 한 것이다.
또한 두꺼운 장갑을 끼고도 손쉽게 방아쇠를 당길 수 있게 방아쇠울을 접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3. 파생형
3.1. T148E1 하모니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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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79와 함께 개발되던 3연발 유탄발사기.[6] 약실 3개가 좌에서 우로 수평으로 이동하는 구조라서 '하모니카 건'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사실 원래는 T148E1을 주력으로 개발하고 M79는 T148E1이 취소되었을 경우를 대비한 차선책이었다. 유탄을 발사하면 스프링 장력으로 약실을 좌에서 우로 밀어내 자동으로 장전하는 구조다. 하지만 총열과 약실 사이로 가스가 새서 포구 탄속이 일정하지 않은데다, 구조가 복잡해 신뢰성이 매우 떨어져서 약실이 제위치에 고정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직접 손으로 약실 위치를 조정해서 수동식으로 움직일 수는 있는데, 이렇게 되면 그냥 M79를 손으로 재장전해서 쏘는 속도보다 나아지는게 없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T148E2로 개량하려고 했지만 구조가 복잡하다는 문제는 해결하지 못해 결국 실험용으로만 끝나고 M79가 대신 제식 채용되었다.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특유의 투박하고 단순한 생김새와 더블 배럴 샷건처럼 중절식을 택하여 상당히 역동적이고 멋진 움직임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매체에서 다방면으로 등장 중이다.
영화 지옥의 묵시록의 영향을 받아 타이거 스트라이프 위장이 그려진 것도 간간히 등장한다.
4.1. 게임
미군 유탄수 전용 주무기로 등장한다. 40mm 유탄, 40mm 산탄, 40mm 연막탄 사용이 가능하다. 운용 난이도가 높긴 하나 숙련된 플레이어가 사용하면 적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해줄 수 있다.
총 장탄수 30발에 1발씩 장전해서 쏜다. 폭파 범위에 있는 일반 좀비들을 말 그대로 산산조각난 육편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며, 특수 좀비(예: 탱크 좀비)에게도 직격시 1000이라는 강력한 피해와 경직을 준다. 다만 주무기로 쓰기엔 어려운데, 자신과 아군에게도 오폭 피해가 들어갈 수 있고, 탄약 재보급이 불가능하고, 재장전 시간도 느린 편이어서 한발 쏘고 장전 중에 몰려온 좀비들이나 특수 좀비들에게 당할 위험이 있다.
초반에 얻을 수 있는 무기이다. 솔리드 스네이크는 이거 한 자루로 하인드 D를 격추시키는 기행을 저지른다. 곡사로 날아가서 장애물을 넘어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인 건 좋은데 왠지 벽 너머의 적도 이걸로 공격할 수 있다! 여러모로 신기한 무기이다.
- 바이오하자드 2
에서 그레네이드 런처로 M79가 출연. 클레어 레드필드의 밥줄. 유탄. 염산탄, 화염탄 등 탄종을 골라가며 쏨으로써 만나는 적마다 적절한 대응이 가능. 위에서 서술했듯이 한 번 재장전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지만 클레어는 그딴 것 없이 샷건처럼 1초만에 배출과 장전을 완료하고 연사한다.(...) 리메이크에서는 좀 더 현실적인 재장전 방식으로 바뀌었다.
타이거 스트라이프 도색이 되어있다.
배틀필드 베트남과 마찬가지로 타이거 스트라이프 도색이 되어있다. 미군 무기인데 밸런스 때문인지 북베트남군도 들고 다닌다.
범죄자 진영 메카닉의 기본 장비로 등장.
보조무기로 등장한다. 유탄이 원체 강력한 게임인데 그 유탄을 11발씩 사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물건. 총열덮개에 부착하는 유탄발사기는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러 탄도가 위로 휘어져 있는데, M79는 마우스 우클릭으로 조준을 하고 발사하면 쏘는 족족 박힌다. 역시 가늠자 없이 가늠쇠만 휑하게 비어 있지만 조준 지점을 잡는 건 크게 어렵지 않다. 여기다 주무기 유탄 2발, 캐시 벨트 3슬롯에 캐시 수류탄을 그득 채우면 총 19방의 폭발물을 적에게 끼얹는 훌륭한 폭탄마가 될 수 있다. 다만 유탄 한 개당 0.5킬로 무게가 나가고, 발사기 무게도 만만찮기 때문에 기동성에 큰 타격을 받는다. 여기까지는 화력덕후의 시련으로 받아들여줄 수 있겠지만, 진정한 문제점은 뽑기로만 습득이 가능하다는 것. 11000골드로 습득할 수 있는 일반 보급상자(은색)에서 1% 확률로 나온다고 한다. 때문에 이 게임만 몇 년씩 해온 사람도 실전에서 본 걸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보기 드물다. 여담으로 같은 보급상자 무기인 토미 건[드럼탄창] 또한 같은 확률으로 출연한다.
- 재기드 얼라이언스 2에서는 캄브리아 옆 민가 농장의 문을 따면 얻을 수 있는 무기로 나온다. 물론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 M203를 총에 장착해 사용할 경우, 유탄과 유탄발사기로 인하여 옵션칸을 2개나 잡아먹는다. 이 때문에 유탄발사기 사용 시 M79 등의 유탄발사기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선 소드오프 형태가 권총으로 출현, 장탄수 5발짜리 유탄을 쏘며 스플래쉬 데미지를 입힌다...만 데스매치나 좀비모드에서 사용하기에는 데미지가 낮다. 그냥 수류탄을 쓰고, 다른 보조무기를 사용하자. 하지만 좀비 연합 모드, 좀비 시나리오 한정으로 엄청난 사기 무기가 되며 좀비 시나리오에선 필수 부무장 취급을 받으며 메탈아레나 모드에선 제법 쓸만한 보조 무기. 골드 에디션과, 슈팅스타라는 바리에이션도 있는데 이쪽은 휴행탄수가 하나 더 많다고 슈팅스타는 우클릭 시 3번 튕겨나간 후 불꽃놀이 이펙트와 함께 터진다. 그리고 JANUS-1이라는 변종도 있는데, 이 쪽은 유탄의 데미지가 대폭 낮아졌지만 그 대신 유탄 5발을 모두 적에게 맞추면 특수기능이 발동되어 K4 고속유탄기관총에 버금가는 화력과 연사력으로 뻥뻥뻥뻥 쏴댈 수 있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등장하는 무기. 게임상에서는 Thumper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싱글 미션에서는 '말벌집'' 미션의 아이스크림 집 주방에서 찾을 수 있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에서 싱글플레이, 멀티플레이에서 등장한다
- 킬링 플로어 시리즈
- 킬링 플로어 : 데몰리션 맨의 주무기로 기본 유탄발사기로 등장.
데모맨의 기본 유탄발사기는 이것을 모티브로 하였지만, 연발화기라 모델링은 밀코 M32에 더 가깝다.
어째서인지 유탄발사기가 아니라 화염방사기로 나왔다...
- 페이데이 시리즈
GL40이라는 보조무기로 등장. 방패수를 직격으로 한방에 보내는 위력을 지니고있다. 사실상 유일한 폭발무기.
전작과 같은 이름으로 등장. 전작과는 달리 부무장이었던 카테고리가 주무장으로 옮겨졌다. 본문의 pirate gun 처럼 총열과 개머리판을 잘라 은폐도를 상승시키는 개조가있다. 다른 고성능 유탄발사기가 많이 추가되었지만 개조를 통해 은폐도를 독보적으로 높이 끌어올릴수있기 때문에 은폐도를 중시하는 세팅을 구성할 때 주무장으로 유탄발사기가 필요할 경우 주로 채용된다.
경화기 스킬로 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폭발형 총기로 등장한다. 사실 설명은 거창하지만, 경화기 스킬로 쓸 수 있는 폭발형 총기는 사실상 의미가 없다. 이걸 주력으로 쓴다기 보다는 무게가 가볍고, 사거리가 긴 장점을 살려서 보조용으로 쓰는 게 좋다. 사격에 AP4를 소모한다.
보조무기로 등장. 자동차도 1방으로 날려버리는 절륜한 위력을 지녔지만 적은 탄약과 낮은 내구도가 발목을 잡아 자주 쓰이지는 않는 편이다.
2편에 이어 등장. 종탑을 8개 해방시키면 롱기누스가 해금시켜준다. 자동차를 2방에 보내는 전전작에 비해 부족한 화력이지만, 탄약가방을 제조하여 탄약의 양을 늘릴 수 있다. 또한 휴대 무기로 분류되어 있어 차량을 조종하면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차를 탄 상태에서 적 차량을 처리하는 데 유용하고 또한 이걸 들고 헬기를 타면 폭격기(!)와 같은 운용이 가능하다. 초반에서 후반까지 든든한 무기이다.
135 코인으로 파는 좀 심하게 데미지가 안좋은 '수류탄 발사기'라는 총의 모델이 됐다. 자세한 건 Pixel Gun 3D/무기 문서 참조.
헤비 머신건 모드에 유탄발사기로 나온다. 데미지가 강력한 편은 아니지만 다른 유탄발사기보다 상대적으로 재장전시간이 짧다.
유일한 유탄발사기이다.
M79 Thumper로 나온다. 밸런스 문제인지, 일반 유탄이 아닌 유탄수 호신용으로 개발된 산탄을 쏘는 단발 샷건으로 구현되었다.
4.2. 만화 및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3화의 해상추격씬에서 레비가 해적 잡졸들을 처리하는데 사용한다. 이때 약 2~3kg의 유탄발사기를 한손으로 거의 휘두르듯이 쓰는 것도 모자라 바로 코앞의 거리에서 유탄을 터뜨려서 적들을 처치하는 장면은 이 만화가 얼마나 막나가는 장르의 만화인지를 잘 보여준다.
주인공 문수가 후반부에 사용하는 무장중 하나로, 다양한 탄종을 사용해서 화력을 커버한다. 다만, 고증상으로는 조금 어긋나는 물건인데, M79는 1960년대에 나온 물건이지만, 신암행어사의 세계관은 현실의 19세기 후반부쯤에 해당되는 시대.
주인공 파즈가 공적단 두목 도라로부터 건네받아 시타를 구하기 위해 2발을 사용하는데, 항목에 들어가도 이에대한 설명은 없다(…) 여담으로, 자막에서 악당 무스카가 이것을 '대포'(?!)라고 한다.
주인공 제드 고시가 용병으로 활약하던 시절 즐겨쓰던 무기였다. 유탄을 벙커의 총안구로 정확하게 쏘아넣는 솜씨를 보인 적도 있었다.
애니메이션판에서 주인공이 들고 다닌다. 원작에서는 단순히 유탄발사기라고만 언급되었다.
4.3. 영화
미국 입장에서 베트남전을 다룬 대부분의 전쟁영화들에 등장한다.
- 대특명(Missing In Action) - 척 노리스가 사용한다.
- 성항기병(1984)
-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 1995)
- 지옥의 묵시록(Apocalypse Now, 1979)
약간 맛이가 보이는 로치(바퀴벌레라는 뜻)라는 병사가 호랑이 위장이 칠해진 버전을 사용한다.
두 렁 다리에서 기관총을 갈기던 병사가 진지 밖에 숨어서 떠들어대는 베트콩을 처리하기 위해 불러온다. 약이라도 했는지 전투 중에 락 음악을 들으면서 헤롱거리다가 베트콩을 처리해달라는 말에 음악을 끄고 갑자기 소름끼치도록 차분해져서는 "(베트콩이)가까이 있어, 아주 가까이 있어..."라 말하곤 발사한다. 그리고 착탄과 동시에 정적이 찾아온다.
[image] 두 렁 다리에서 기관총을 갈기던 병사가 진지 밖에 숨어서 떠들어대는 베트콩을 처리하기 위해 불러온다. 약이라도 했는지 전투 중에 락 음악을 들으면서 헤롱거리다가 베트콩을 처리해달라는 말에 음악을 끄고 갑자기 소름끼치도록 차분해져서는 "(베트콩이)가까이 있어, 아주 가까이 있어..."라 말하곤 발사한다. 그리고 착탄과 동시에 정적이 찾아온다.
T-800이 사이버다인 시스템즈사에 몰려든 경찰차량을 격파할 때 썼으며, 마지막에 T-1000을 골로 보낸 실질적인 피니쉬 무기.[7] 즉 실질적인 이 무기의 킬수는 1킬. 임무 목표이자 최고 관리자인 존 코너가 T-800에게 사람을 죽이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경찰차를 터뜨릴 때도 일부러 경찰관들이 피신한 것을 확인하고 쏘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 인간 사상자는 0명.
-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에서 할리퀸이 이걸 들고 경찰서를 습격했는데 사용한 탄이 빈백, 연막탄, 반짝이탄, 페인트탄등을 발사해서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덤으로 아무도 죽지 않았다.
4.4. 특촬물
한복(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이 변신한 레전드히어로 반봉이 사용한다. 그런데 실탄의 공격력은 형편없고 그나마 다른 탄들도 방귀탄이나 꽃다발탄, 고춧가루탄같은 퍼포먼스용인데다가 한복 본인이 드림배틀에 대한 의욕이 별로 없어서인지 공격력이 0.5(...)밖에 안된다.
5. 에어소프트건
여러 회사에서 비비샤워로 출시했으나 특유의 인기때문에 입고되는 족족 팔려나간다. 해외에서 공장서 출하되자마자 다 팔려나가는 통에 안그래도 이런 취미생활 계열이 파탄난 대한민국에서는 '''아예 구할수가 없으며'''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해야 한다.
제일 무난하고 대중적[8] 으로 쓰이는 제품은 킹암스사 제품이 무난하고 적당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잘 쓰이고 있다.
비비샤워 특성상 어느게 좋고 어느게 나쁘고 구별짓기가 애매한지라 바디가 플라스틱이냐 리얼우드냐에 따라 좋은제품, 무난한 제품으로 구분짓는다.
6. 둘러보기
[1] 전직 델타 포스 병기 부사관으로, 현재 전술강사이자 건스미스로 활동하고 있다.[2] 국내에는 "Charlie Killer"라는 별명으로 불렸다는 루머가 널리 퍼졌다. 베트남 전쟁 때 미군은 베트콩들을 VC(Vietnamese Communist 혹은 VietCong의 약자), 빅터(V)찰리(C)라고 불렀다. 여기에서 V를 빼고 찰리(C)만 남긴 걸 따온 별명으로, 결국 '빨갱이 킬러' 라는 뜻이라는 것. 하지만 검색 결과 영어로는 일절 언급 없으며, 일본어로 검색하면 수두룩히 나오는 것을 보아 뇌피셜만 수두룩한 일본 밀덕계에서 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확인 가능한 출처 중 하나가 한국에도 번역 출판된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만화 《컴뱃 바이블》. 여기에 본 무기를 '찰리 킬러'라 부른다는 내용이 지나가듯 적혀 있다.[3] 여담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K2 소총이 사용하는 K201도 M203의 국산화 어레인지 버전이다.[4] M203 역시 유탄발사기만 따로 뗀 일명 '스탠드 얼론' 버전으로 특수부대원들이 휴대하는 사진이 자주 목격된다.[5] 경찰특공대가 유탄발사기를 쓸 일 이래봐야 인질극에서 최루탄이나 연막탄을 날리는 경우 외로는 거의 없다. 다연발 유탄발사기를 쓰면 과잉화력이라고 욕먹는다. 가뜩이나 무슨 사건사고가 터지면 과잉진압 소리를 매일 듣는 게 한국경찰인데...[6] M79를 3연발로 개조한 물건이라는 오해가 퍼졌지만, 엄연히 다른 물건이다.[드럼탄창] 달린 시카고 타자기 1928 말고 초기사양 M1A1이다.[7] T-1000이 유탄에 맞아 파괴된 것은 아니다. 유탄의 충격으로 몸이 밀려 아래로 떨어졌는데, 하필 떨어진 곳이 용광로여서 그대로 빠져 소멸했다. 직접적으로 유탄에 맞아 죽은 건 아니지만, 유탄의 강력한 파괴력이 T-1000에게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던 모양이다.[8] 당연히 한국말고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