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지
1. 개요
스포츠에서 구단이 홈 경기장을 두고, 구단 존립의 근거로 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단체 스포츠에서 나타나며, 개인 종목이나[1] 팀스포츠라도 전국을 돌아다니거나 한 곳에서만 치르는 종목은[2] 사실상 연고지가 없다.
2. 연고지와 구단의 관계
구단은 연고지를 기반으로 형성되고, 한 시즌의 절반 가량을 연고지에서 치른다. 경기를 주관하는 종목 단체의 성격에 따라 다른데, 축구같이 단일 협회아래 성적별로 갈라 승강제 하에 운영되는 리그의 경우는 해당 홈구장 주변정도가 해당팀의 권역이라 할 수 있지만, 야구같이 구단주 연합형태의 폐쇄형 리그인 경우는 프랜차이즈의 개념으로, 구단주 연합의 승인 아래 정해진 행정구역내에서 독점적인 흥행 사업권을 행사하는 것이 보통이다.
어떤 형태건 프로 구단의 운영과 생존은 연고지 주민들의 응원과 입장권,상품 구매등이 없으면 결코 이뤄질 수 없다. 또한 경쟁이 치열한 대중적인 프로스포츠의 경우 언론 주목도도 높아서 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우승하게 되면 영광은 연고지 주민들의 자랑거리로 받아들여진다. 따라서 둘의 관계는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서서 팀의 승리와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은 물론 사회,문화적으로도 연결되는 각별한 관계다.
2.1. 애착
스포츠에서 연고지는 곧 그 구단의 팬덤의 상당수가 연고지 주민으로 채워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연고지에서 구단은 연고지의 문화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다. 이는 선수들에게도 마찬가지다. 다수의 선수들이 본인이 나고 자란 고장에 위치한 고향팀의 팬이었던 경우가 많으며, 그 중 상당수는 제도적 이유와 그 외 여러 이유로 그 구단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보다 높은 수준의 무대에서 활동하기 위해 타 지역 팀으로 이적을 하더라도 은퇴시점이 되면 고향팀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경우가 많다. 친정팀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경우도 많으나, 어지간하면 고향팀과 친정팀이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두 개념의 차이는 각 항목에서 확인하자.
2.2. 무관심
연고지의 팬이 구단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이 생기지 않거나 식어버리는 경우, 서로가 정말로 사전적인 의미의 비즈니스 관계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팬 유치의 가장 큰 부분을 잃어버리고 비인기 구단으로 전락하기 십상이므로 구단이 대부분 홍보를 통해 관심을 모으려고 노력을 한다. 정 안 되면 연고지 이전을 한다. 주로 가난한 국가나, 지역에서 이 현상이 일어나는데, 보통 그 지역의 문화가 그 종목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3] 비리나 정치적인 개입도 이런 현상의 원인이기도 하다.
2.3. 연고지 이전
서로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는다 하더라도 결국 비즈니스 관계인 만큼 구단이 보다 안정된 수익과 지자체의 넉넉한 지원을 바라고 연고지를 떠나 다른 연고지로 옮겨가는 일이 생긴다. 특히 한국 축구계에서 이를 유교의 패륜에 빗대어 패륜이라 부르는데, 이런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구단이 이런 행위를 하면 기존 연고지의 팬덤이 배신감에 해당 스포츠의 팬층에서 완전히 이탈하는 손해를 유발하고, 더 나아가 연고이전한 구단의 안티팬덤으로 변하여 두고 두고 시비가 생긴다.
이전하는 새로운 연고지에서도 잘 되면 새로운 팬덤을 유치할 수 있지만 간혹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해 새로운 연고지 주민들도 무관심해서 붕 뜨는 최악의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반면 기존 연고지에서 신생구단이 생길 경우 떠난 구단과의 더비 매치가 발생하여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는 등의 의도치 않은 득도 있다. 자세한 사례들은 연고지 이전을 참고하자.
3. 종류
다양하다. 대다수의 구단들은 1개 도시(市)를 연고지로 삼는다. 작게는 1개 도시나 군의 일부를 연고지로 삼는다. 크게는 여러 도시나 군을 포함한 도(道), 부(府), 주(州) 현(縣) 따위로 칭해지거나 번역되는 광역을 연고지로 삼는다. 영토가 작고 인구가 적은 소국을 기반으로 하는 구단은 아예 나라를 연고지로 삼는다. 다만 팬덤의 위치는 연고지와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는다. 지역 일부에 한정되거나 지역 일대를 포괄, 혹은 중계기술의 발전으로 시차가 큰 다른 나라에도 존재할 수 있다.
3.1. 도시가 연고지인 경우
구단의 존속을 위해서는 관중이 꾸준하게 들어와야 한다. 인구가 많이 몰려있는 도시는 구단이 연고로 삼기에 최적의 장소다. 또한 구단이 소유하거나 운영할 수 있는 경기장은 재정 문제상 보통은 하나다. 따라서 접근성의 문제 때문에 제 2구장 같은 사례를 제외하면 도시를 벗어난 지역까지 커버할 수 없기에 자연스레 연고지가 도시로 한정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도시의 인구가 굉장히 많다면 여러 구단들이 그 도시를 연고지로 공유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3.2. 지역의 일부가 연고지인 경우
도시 또는 지역의 일부만으로도 구단의 존속이 가능하거나 역사적, 행정적, 정치적인 이유로 도시 안에서도 문화가 확연히 갈릴 시에 발생하는 경우다.
런던이 가장 대표적인 예다. 축구종주국이자 축구가 생활이나 다름없는 나라의 수도답게 프로구단, 그러니까 1~4부 리그에 소속된 팀만 14개이며 런던의 각 구역을 잘개 쪼개서 연고지를 형성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같은 도시이므로 멀어봤자 큰 차이는 아니므로, 행정구역에 따라 딱 나눠 떨어지게 팬덤이 형성되는 것은 아니고 거리상 가까운 팀을 놔두고 먼 팀의 팬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피버 피치의 저자 닉 혼비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레딩 FC를 놔두고 굳이 먼 아스널 FC의 골수팬이 되었다.
3.3. 광역 연고지인 경우
여러 도시와 군(郡)을 포함하는 도(道), 주(州) 현(縣) 같은 광역을 연고지로 하는 경우다. 한 국가 안에서 산업화의 차이로 인해 인구 불균형이 있을 경우에 발생한다. 인구가 적거나 관련 인프라가 미약하여 연고지로 삼을 만한 적합한 도시가 없다고 판단되면 광역을 연고지로 삼는다. 한국의 프로스포츠는 자생적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생겨났기에 정치적인 목적과 미약한 인프라 등을 이유로 광역 연고지가 다수였다. 민주화가 달성되고 경제가 발전하면서 많은 구단들이 연고지를 도시로 축소했으나 아직도 과거의 영향력은 강하게 남아있다. KIA 타이거즈의 경우 광주광역시가 연고지지만, 과거엔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등 호남 전역을 연고지로 하였기에[4] 아직도 호남에서의 지지가 강하다. 한 광역이 낙후된 타 광역까지 연고지로 포함하는 경우가 있다고 착각 할수 있지만[5] 사실 낙후된 타 광역에서 사는 사람이 자신의 동네에 응원할 구단이 없어서 그나마 가장 가까운 지방의 구단을 응원하는 팬이 많아져 구단의 의도와는 다르게 광역 연고지처럼 되어 버린 경우이다. 또한 K리그의 강원 FC의 경우 홈구장이 여러군데에 있기 때문에 광역 연고지로 분류된다.
4. 리그 연고지의 범위
4.1. 국가 단위의 범위
가장 일반적인 경우. 영국을 제외한 유럽 축구계가 대표적이다. 국가 단위로 리그를 짜기 때문에, 국가별 법률이나 서로 다른 문화에 제약을 덜 받는다.
4.2. 대륙 단위의 범위
흔히 캐나다와 같이 리그를 꾸리는 미국 스포츠리그가 대표적. NFL을 제외한 미국의 3대 스포츠 리그가 캐나다와 미국을 같이 리그에 두고 있다. 그 외에 러시아를 중심으로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여러 나라의 팀들이 참가하는 KHL리그 같은 케이스가 있다. 국가별 법률 문제나 이적과 관련해 약간 복잡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캐나다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영입 등에 있어 타 팀보다 더 불리한 환경에 놓여 있다. 당연하지만 주로 시간대가 맞는 인접한 국가와 리그를 꾸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동아시아에 연고지를 두고 있다. 참가하는 팀들은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부 지역.
4.3. 한 국가 내에 여러 리그
프리미어 리그, 스코티시 챔피언십, NIFL 프리미어십, 웰시 프리미어 리그로 나뉜 영국이 대표적이자 거의 유일하다. 지방별로 서로 다른 정체성을 가지는 영국 역사 특유의 특징인 탓이 있다. 영국은 한 국가내에 축구협회가 4개 존재하기도 한다.
4.4. 글로벌 단위의 리그 (오버워치 리그)
전세계에 연고지를 두는 것. 오버워치 리그가 제일 대표적이자 거의 유일하다. 리그의 연고지가 미국, 유렵, 중국, 한국에 퍼져 있으며, 홈 어웨이 경기를 치룰 땐 당연히 비행기를 타고 이동. 오버워치 리그가 처음 개막한 2018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약간의 우려는 있었지만 리그의 성공에 문제점이 지적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대가 맞지 않아 한국, 중국의 시청자들이 새벽 시간대에 경기를 봐야 했으며, 전세계의 시간대를 전부 고려하기 위해 조정하면 이번엔 또 서양 쪽의 황금 시간대를 놓치게 되었다. 홈 어웨이 경기를 치루려면 한 경기마다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는 점도 악재라는 평.
현재는 오버워치 리그의 처참한 실패로 국·내외로 산재한 수많은 많은 문제점을 지적받은 방식.
5. 예시
나무위키에 저술된 팀들만 넣어주세요. 없어진 팀은 기재하시되 취소선을 그어주세요.
5.1. 야구
야구는 동아시아, 북미, 카리브해, 베네수엘라 등지에서 인기가 많으므로 당연히 야구 구단에 대해 애정이 많은 연고지들도 그 지역들에 몰려있고[6] 그 지역들의 문화에 잘 녹아있다. 그 외 지역에서는 크리켓이 야구의 역할을 하고, 크리켓 팀들의 연고지도 그 지역들에 몰려있다.
5.1.1. KBO
대한민국에서는 프로야구 창설 때부터 지역대항전으로 여겨졌을 정도로 연고지를 바탕으로 한 큰 인기를 누렸다. 지역 고교야구를 응원하던 문화가 프로야구로 이어졌으며, 실제로 그 지역 팜에서 우선적으로 선수 수급을 하는 등 철저한 지역 연고제를 바탕으로 리그를 성장시켜왔기 때문. 2000년대 초반 여러가지 이유로 잠시 인기가 식었다가 2008 베이징 올림픽때 금메달을 수상한 것을 기점으로 다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연고지를 바탕으로 리그를 성장시킨 만큼 연고지 팬들과 각 팀들의 애정은 국내 어떤 프로리그보다 끈끈하다고 볼 수 있다.'''제 4장 연고권'''
'''제17조 [연고지역]''' ① 구단은 제2항의 연고지역 내에서 KBO 규약에서 정한 바에 따라 KBO 리그와 관련된 모든 이익을 보호받는 연고권을 가진다.
② 각 구단의 연고지역은 다음과 같다.
|| 구단 || 연고지역 ||
|| || || || || ||③ 어느 구단도 다른 구단의 연고권을 침해할 수 없다.
'''제18조 [다른 구단의 연고지역 사용]''' 어느 구단이 다른 구단의 연고지역에서 경기를 실시하거나 KBO 리그와 관련된 행위를 하고자 하는 경우 그 연고지역에 대한 연고권을 가진 구단의 사전 서면 동의를 얻어야 한다.
'''제19조 [연고권 침해에 따른 제재 등]''' ① 구단이 제18조를 위반하여 다른 구단의 연고권을 침해한 경우 연고권을 침해 당한 구단이 총재에게 제재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총재는 위반 구단에 대하여 적절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
② 다른 구단의 연고권을 침해한 구단은 피해를 입은 구단에 대하여 정당한 보상을 하여야 한다. 이 경우 보상금의 하한은 100만원으로 한다.
'''제20조 [구단의 준수 사항]''' 구단은 구단의 연고지역에 있는 전용구장에서 KBO 리그 경기 중 홈경기의 80퍼센트 이상을 실시하여야 한다. 다만, 총재의 사전 승인을 얻은 경우에 한하여 실시할 경기수를 변경할 수 있다.
'''제21조 [연고지역의 변경]''' ① 연고지역은 그 연고지역에 대한 연고권을 가진 구단의 의사에 반하여 변경 또는 합병할 수 없다. 다만, KBO 규약에 따로 정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② 연고지역을 변경하고자 하는 구단은 전년도 10월 31일까지 총재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2009. 2. 9. 개정]
리그 창설 후 1999년까지는 광역 연고제[13] 를 실시하였었고, 2000년부터 도시 연고제로 전환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그러나 도시 연고제로 전환되었지만 경상북도 지역은 삼성 라이온즈에게, 전라도 지역은 KIA 타이거즈에게 충청도 지역은 한화 이글스에게 광역 연고지 시절처럼 애정을 쏟고 있다. KBO리그 초반에 지역 연고제가 얼마나 잘 자리가 잡혔는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는 신인 드래프트 1차지명에서 광역 연고제를 유지하는 데에서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메인 연고지 인근의 다른 지역인 소위 '제2연고지'에서 메인 연고팀이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는 경우도 있으나 KBO에서 인정하는 연고지는 홈 경기장이 있는 도시 뿐이다.[14] 1차 지명이 가능한 지역도 지명 권리만 있을 뿐 표기상으로는 중립이다. 참고로 KBO 리그 연고지가 되려면 지역 인구가 최소 100만명 이상이 되어야 한다. 더구나 도시연고제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단일 도시에 거주하는 인구가 100만명을 넘겨야 한다. 현재 KBO 리그 구단의 1군 연고지가 아닌 도시 중 이 조건에 부합하는 곳은 울산광역시[15] , 고양시[16] , 용인시 등이 있다.
5.1.1.1. KBO 퓨처스리그
KBO 리그의 2군 리그지만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를 빼고는 2군 팀의 연고지가 대부분 1군과 다르다. SK 와이번스는 2군 홈구장이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고 NC 다이노스는 2군 홈구장이 아예 1군 홈구장 바로 옆에 있다. 다른 팀들은 1군 연고지와 아예 다른 광역자치단체 지역에 2군 연고지를 두고 있다. 다만 서울과 경기도, 부산과 경상남도 같이 거리나 문화적으로나 가까운 지역에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팬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괴리는 크지 않은 편이다.
고양 히어로즈를 제외하면 연고지가 전부 중소도시 아니면 농촌이다. 가령 롯데의 상동 야구장이 있는 김해시는 도시 자체는 큰 도시지만 야구장은 일부러 이런 산간오지에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외곽 중의 외곽 면 지역에 배치되어 있다. 선수들이 야구 이외의 것에 대한 관심을 끊고[17] 스스로를 육성하는데 집중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5.1.1.1.1. 북부리그
5.1.1.1.2. 남부리그
- 롯데 자이언츠/2군 - 경상남도 김해시
- 삼성 라이온즈/2군 - 경상북도 경산시
- 상무 피닉스 야구단 - 경상북도 문경시
- 한화 이글스/2군 - 충청남도 서산시
- KIA 타이거즈/2군 - 전라남도 함평군
- kt wiz/2군 - 전라북도 익산시
- NC 다이노스/2군 - 경상남도 창원시
5.1.2. 한국독립야구리그
- 용인시 빠따형 독립야구단 - 경기도 용인시
- 연천 미라클 - 경기도 연천군
- 저니맨 외인구단 - 서울특별시
- 파주 챌린저스 - 경기도 파주시
- 고양 위너스 - 경기도 고양시
- 성남 맥파이스 - 경기도 성남시
- 의정부 신한대학교 피닉스 - 경기도 의정부시
5.1.3. MLB
미국에서 야구의 인기는 미식축구에게 밀린다. 하지만 미국 격언중 '''미식축구는 축제, 야구는 일상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미국 문화에서 절대로 빠질수 없는 것이 바로 야구이며, 그에 걸맞게 굉장한 인기를 자랑한다. 미식축구처럼 폭발적인 인기와 관심을 받지는 못하지만, 미국인들의 생활에 야구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는 말이다. 메이저리그의 규모와 인기는 그 어떤 야구리그보다 최고이며, 당연히 그에 걸맞게 팀과 연고지 팬들과의 끈끈한 애정을 자랑한다.
5.1.3.1. 내셔널 리그
5.1.3.1.1. 동부 지구
- 뉴욕 메츠 - 뉴욕주 뉴욕시 퀸스
- 마이애미 말린스 - 플로리다 마이애미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조지아 애틀랜타
- 워싱턴 내셔널스 - 워싱턴 D.C.
- 필라델피아 필리스 -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5.1.3.1.2. 중부 지구
- 밀워키 브루어스 - 위스콘신 밀워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 시카고 컵스 - 일리노이 시카고
- 신시내티 레즈 - 오하이오 신시내티
- 피츠버그 파이리츠 -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5.1.3.1.3. 서부 지구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애리조나 피닉스
- 콜로라도 로키스 - 콜로라도 덴버
5.1.3.2. 아메리칸 리그
5.1.3.2.1. 동부 지구
- 뉴욕 양키스 - 뉴욕주 뉴욕시 브롱스
- 보스턴 레드삭스 - 매사추세츠 보스턴
- 볼티모어 오리올스 - 메릴랜드 볼티모어
- 탬파베이 레이스 -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 [22]
- 토론토 블루제이스 -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5.1.3.2.2. 중부 지구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미시간 디트로이트
- 미네소타 트윈스 -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23]
- 시카고 화이트삭스 - 일리노이 시카고
- 캔자스시티 로열스 - 미주리 캔자스시티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5.1.3.2.3. 서부 지구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24]
- 시애틀 매리너스 - 워싱턴 시애틀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 텍사스 레인저스 - 텍사스 알링턴 [25]
- 휴스턴 애스트로스 - 텍사스 휴스턴
5.1.3.3. MiLB
마이너리그라고 해서 연고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엄연히 연고지가 존재하고 그 지역의 주민들을 노린 굿즈도 판매한다.
5.1.4. NPB
일본에서의 야구 인기는 미국에 버금가고, 한국보다 크다. 각 연고지에서의 팀의 인기 역시 높은 편이다. 그만큼 일본 문화에 야구가 얼마나 잘 녹아들었는지 알 수 있다.
5.1.4.1. 센트럴 리그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 도쿄도
- 요미우리 자이언츠 - 도쿄도
-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 -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 주니치 드래곤즈 - 아이치현 나고야시
- 한신 타이거스 -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26]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5.1.4.2. 퍼시픽 리그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미야기현 센다이시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 사이타마현 토코로자와시
- 오릭스 버팔로즈 - 오사카부 오사카시 [27]
- 치바 롯데 마린즈 - 치바현 치바시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홋카이도 삿포로시
5.1.5. CPBL
대만프로야구는 출범당시 타이베이에 3팀, 타이난에 1팀이 연고지를 두고 있어서 특정 지역에 심하게 몰려있는 형태였기에 전국적인 인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홈경기 위주의 편성보다는 전국 각지에서 출장경기를 다수 편성했다. 게다가 팀의 인수가 잦아 기업의 연고지를 따라 연고이전이 자주 일어나서 현재 연고구단과 과거 연고구단의 팬덤이 갈라지면서 리그 차원에서 추진하던 연고지 정착 시도가 어려웠다. 예를 들어 푸방가디언스는 타이중->가오슝->신베이로 연고를 이전했다. 그렇기에 타이중의 경우 현재의 연고구단인 중신브라더스와 과거 연고구단인 푸방가디언스의 팬들이 양분하는 형태다. 푸방가디언스의 전신인 싱농은 타이중 연고기업에 싱농불스는 20년간 타이중을 연고로 삼았다. 중신브라더스 또한 전국구 구단이라는 인기를 등에 업고 빠르게 타이중에서 팬덤을 확산했다. 그리고 인수당하지 않고 역사를 오래 이어오던 2개팀은 전국구 인기구단이라 연고지를 벗어나 경기를 치뤄야 할 일도 많았다. 이러한 추세는 최근에 바뀌기 시작해서 2011년 라미고 몽키스가 타오위안에 정착하면서 홈경기를 연고지에서만 가진 것을 시작으로 2018시즌부터는 홈경기 거의 대부분을 연고지에서만 치루고 있다. 참고로 야구장 관련 문제가 있어 실질적으로 수도 타이베이를 연고로 하는 구단이 하나도 없고, 제2도시인 가오슝팀도 없다.
5.1.6. ABL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는 야구시장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가장 효과를 본 곳이 바로 오스트레일리아. 이미 어느 정도 야구에 대한 인지도가 있었으며, 호주 출신 메이저리거도 있는 만큼 저변 확보가 용이했던 점이 그 이유였다. 다만 아직 호주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인 오지 풋볼[28] , 럭비, 크리켓, 축구, 하키에 비해 야구의 저변은 좁은 편이다.
- 애들레이드 바이트 - 애들레이드
- 브리즈번 밴디츠 - 브리즈번
- 캔버라 캐벌리 - 캔버라
- 멜버른 에이시스 - 멜버른
- 퍼스 히트 - 퍼스
- 시드니 블루삭스 - 시드니
- 질롱 코리아 - 질롱
- 오클랜드 투아타라 [29] - 오클랜드
5.2. 축구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종목이니 만큼 구단과 그에 상응하는 연고지의 개수가 가장 많다. 프로나 아마추어를 떠나 웬만한 지역에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팀들이 있을 정도다.
5.2.1. K리그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중에서 가장 전국적으로 고른 연고지를 형성하고 있다. 세미프로 단계의 하부리그인 K3리그와 K4리그, 그리고 아마추어 단계인 K5리그, K6리그, K7리그까지 내려가면 한국 내에서 가히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오밀조밀한 연고지망을 형성한다.
문제점으로 지적받는 부분은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막강한 문화적 영향력을 가진 각 지역 거점 대도시에 대기업 팀의 지원을 받는 강팀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지원이 부족한 시민구단이 자리잡고 있는 부분이 꼽힌다고...2010년대 중반까지는 다들 그랬었는데, 2020년대에 접어든 요즘은 또 그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대구 FC의 경우 2018년 조현우 붐과 2019년 DGB대구은행파크로의 이전을 통해 수 경기동안 매진행렬을 이어가는 등 천지개벽 수준의 인기팀이자 무시못할 수준의 강팀으로 도약하였으며, 인천 유나이티드 또한 인천축구전용구장 이전과 함께 "잔류왕"이라는 기믹을 몇년째 유지하며 탄탄한 팬층과 인기 상승세를 지속중이다. 광주 FC의 경우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 새둥지를 틀며 반전을 꾀하는 모양새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이전 첫 해인 2020년부터 무관중 경기가 이어진 것이 안습.
5.2.1.1. K리그1
- 강원 FC - 강원도 (강릉시, 춘천시)
- 광주 FC - 광주광역시
- 대구 FC - 대구광역시
- 성남 FC - 경기도 성남시
- FC 서울 - 서울특별시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경기도 수원시
- 수원 FC - 경기도 수원시
- 울산 현대 - 울산광역시
- 인천 유나이티드 - 인천광역시
- 전북 현대 모터스 - 전라북도 (전주시)
- 제주 유나이티드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30]
- 포항 스틸러스 - 경상북도 포항시
5.2.1.2. K리그2
- 경남 FC - 경상남도 (창원시)[31]
- 김천 상무 FC - 경상북도 김천시
- 대전 하나 시티즌 - 대전광역시
- 부산 아이파크 - 부산광역시
- 부천 FC 1995 - 경기도 부천시
- 서울 이랜드 FC - 서울특별시
- 안산 그리너스 FC - 경기도 안산시
- 전남 드래곤즈 - 전라남도 (광양시)[32]
- 충남 아산 FC - 충청남도 아산시
- FC 안양 - 경기도 안양시
5.2.2. 프리미어 리그
'''영국인들에게 축구는 삶이다.''' 따라서 영국의 모든 축구단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가리지 않고 연고지와의 관계가 매우 깊다. 펍이나 경기장에서 맥주를 마시며 큰 소리로 응원가를 부르며 팀을 응원하는 모습이 다른 국가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만큼 강렬하다. 또한 다른 유럽 리그도 마찬가지지만 각 구단들이 역사가 깊기에 연고지와 '''융합'''된 모습을 잘 보여준다.
- 노리치 시티 - 이스트오브잉글랜드 지역, 노퍽 주, 노리치 시
- 뉴캐슬 유나이티드 - 노스이스트잉글랜드 지역, 타인-위어 주, 뉴캐슬어폰타인 시
- 레스터 시티 - 이스트미들랜즈 지역, 레스터셔 주, 레스터 시
- 리버풀 FC - 노스웨스트잉글랜드 지역, 머지사이드 주, 리버풀 시
- 맨체스터 시티 - 노스웨스트잉글랜드 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 주, 맨체스터 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노스웨스트잉글랜드 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 주, 트래퍼드 도시자치구
- 선덜랜드 AFC - 노스이스트잉글랜드 지역, 타인-위어 주, 선덜랜드 시
- 사우스햄튼 FC -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 지역, 햄프셔 주, 사우스햄튼 시
- 스완지 시티 - 웨일스, 웨스트글로모건 주, 스완지 시
- 스토크 시티 - 웨스트미들랜즈 지역, 스태퍼드셔 주, 스토크온트렌트 시
- 아스날 FC - 그레이터런던 지역, 이슬링턴 런던자치구
- 아스톤 빌라 - 웨스트미들랜즈 지역, 웨스트미들랜즈 주, 버밍엄 시
- 에버튼 FC - 노스웨스트잉글랜드 지역, 머지사이드 주, 리버풀 시
- 왓포드 FC - 이스트오브잉글랜드 지역, 하트퍼드셔 주, 왓포드 시
-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 웨스트미들랜즈 지역, 웨스트미들랜즈 주, 웨스트 브롬위치 시
-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 그레이터런던 지역, 뉴햄 런던자치구
- 첼시 FC - 그레이터런던 지역, 해머스미스-풀럼 런던자치구
- 크리스탈 팰리스 - 그레이터런던 지역, 크로이던 런던자치구
- 토트넘 핫스퍼 - 그레이터런던 지역, 하린지 런던자치구
- AFC 본머스 - 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 지역, 도싯 주, 본머스 시
5.2.3. 라리가
한 때 월드 챔피언이었던 스페인의 리그인만큼 유럽 제 1의 리그라는 아성을 보여주는데, 역시 그 근원은 연고지 주민들의 팀에 대한 무한한 사랑 때문이다. 포르투갈을 제외한 이베리아 반도를 묶어놓아 바스크, 카탈루냐의 독립요구가 줄기차게 이어지는 만큼 연고지의 정치적인 성격과 궤를 같이 하기에 독립에 대한 욕구가 축구로 표출되어 나타난다.
- 그라나다 CF - 안달루시아 지방, 그라나다 주, 그라나다 시
-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 갈리시아 지방, 라 코루냐 주, 라 코루냐 시
- 라요 바예카노 - 마드리드 지방, 마드리드 주, 마드리드 시, 푸엔테 데 바예카스 구와 빌라 데 바예카스 구
- 레반테 UD - 발렌시아 지방, 발렌시아 주, 발렌시아 시
- 레알 마드리드 CF - 마드리드 지방, 마드리드 주, 마드리드 시
- 레알 베티스 - 안달루시아 지방, 세비야 주, 세비야 시
- 레알 소시에다드 - 바스크 지방, 기푸스코아 주, 산 세바스티안 시
- 말라가 CF - 안달루시아 지방, 말라가 주, 말라가 시
- 발렌시아 CF - 발렌시아 지방, 발렌시아 주, 발렌시아 시
- 비야레알 CF - 발렌시아 지방, 카스테욘 주, 비야레알 시
- 세비야 FC - 안달루시아 지방, 세비야 주, 세비야 시
- 셀타 비고 - 갈리시아 지방, 폰테베드라 주, 비고 시
- 스포르팅 히혼 - 아스투리아스 지방, 아스투리아스 주, 히혼 시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마드리드 지방, 마드리드 주, 마드리드 시
- 아틀레틱 클루브 - 바스크 지방, 비스카야 주, 빌바오 시
- 헤타페 CF - 마드리드 지방, 마드리드 주, 헤타페 시
- FC 바르셀로나 -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 주, 바르셀로나 시
- RCD 에스파뇰 -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 주, 바르셀로나 시
- SD 에이바르 - 바스크 지방, 기푸스코아 주 ,에이바르 시
- UD 라스 팔마스 - 카나리아 제도, 라스 팔마스 주, 라스 팔마스 시
5.2.4. 세리에 A
독일과 함께 비교적 최근에 통일된 이탈리아의 리그인 만큼 연고지들의 역사처럼 축구의 인기가 매우 크다.
- 볼로냐 FC 1909 - 에밀리아로마냐 주 볼로냐 광역시
- 아탈란타 BC - 롬바르디아 주, 베르가모 현, 베르가모 시
- 엠폴리 FC - 토스카나 주, 피렌체 광역시, 엠폴리 시
- 우디네세 칼치오 -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 주, 우디네 현, 우디네 시
- 유벤투스 FC - 피에몬테 주, 토리노 광역시
- 제노아 CFC - 리구리아 주, 제노바 광역시
- 카르피 FC 1909 - 에밀리아로마냐 주, 모데나 현, 카르피 시
- 토리노 FC - 피에몬테 주, 토리노 광역시
- 프로시노네 칼치오 - 라치오 주, 프로시노네 현, 프로시노네 시
- 헬라스 베로나 FC - 베네토 주, 베로나 현, 베로나 시
- AC 밀란 - 롬바르디아 주, 밀라노 광역시
- AC 키에보 베로나 - 베네토 주, 베로나 현, 베로나 시
- ACF 피오렌티나 - 토스카나 주, 피렌체 광역시
- AS 로마 - 라치오 주, 로마 광역시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 롬바르디아 주, 밀라노 광역시
- SS 라치오 - 라치오 주, 로마 광역시
- SSC 나폴리 - 캄파니아 주, 나폴리 광역시
- US 사수올로 칼치오 - 에밀리아로마냐 주, 모데나 현, 사수올로 시
- UC 삼프도리아 - 리구리아 주, 제노바 광역시
- US 팔레르모 - 시칠리아 자치주, 팔레르모 광역시
5.2.5. J리그
- 가시마 앤틀러스 - 간토 지방, 이바라키현, 가시마시
- 가시와 레이솔 - 간토 지방, 치바현, 가시와시
- 가와사키 프론탈레 - 간토 지방,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 감바 오사카 - 간사이 지방, 오사카부
- 교토 상가 FC - 간사이 지방, 교토부
- 나고야 그램퍼스 - 주부 지방, 아이치현, 나고야시
- 마쓰모토 야마가 FC - 주부 지방, 나가노현, 마츠모토시
- 몬테디오 야마가타 - 도호쿠 지방, 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
- 반포레 고후 - 주부 지방, 야마나시현, 고후시
- 베갈타 센다이 - 도호쿠 지방, 미야기현, 센다이시
- 비셀 고베 - 간사이 지방, 효고현, 고베시
- 사간 도스 - 규슈 지방, 사가현, 도스시
- 산프레체 히로시마 - 주고쿠 지방,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 세레소 오사카 - 간사이 지방, 오사카부
- 쇼난 벨마레 - 간토 지방, 가나가와현, 히라츠카시
- 시미즈 에스펄스 - 주부 지방,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 알비렉스 니가타 - 주부 지방, 니가타현, 니가타시
- 오미야 아르디자 - 간토 지방, 간토 지방,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간토 지방,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간토 지방,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 주빌로 이와타 - 주부 지방, 시즈오카현, 이와타시
-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 홋카이도 지방, 홋카이도 삿포로시
- FC 도쿄 - 간토 지방, 도쿄도
5.2.6. 분데스리가
분데스리가는 프리미어 리그와 함께 유이하게 흑자를 기록하는 축구리그이며, 그 폭은 EPL보다 훨씬 크다. 이는 연고지와 스폰서, 구단의 연계가 매우 잘 되어있기 때문이다. 역시 이탈리아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최근까지 분열되어 있던 나라였기에 연고지들의 신경전이 치열하기에 인기가 매우 많다.
- 1.FC 쾰른 -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쾰른 현, 쾰른 시
- 1.FSV 마인츠05 - 라인란트-팔츠 주, 마인츠 시
-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뒤셀도르프 현, 묀헨글라트바흐 시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헤센 주, 다름슈타트 현,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시
- 하노버 96 - 니더작센 주, 하노버 시
- 함부르크 SV - 함부르크 자유 한자시
- 헤르타 BSC - 베를린 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아른스베르크 현, 도르트문트 시
- FC 바이에른 뮌헨 - 바이에른 자유주, 오버바이에른 현, 뮌헨 시
- FC 샬케 04 -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뮌스터 현, 겔젠키르헨 시
- FC 아우크스부르크 - 바이에른 자유주, 슈바벤 현, 아우크스부르크 시
- FC 잉골슈타트 04 - 바이에른 자유주, 오버바이에른 현, 잉골슈타트 시
- SV 다름슈타트 98 - 헤센 주, 다름슈타트 현, 다름슈타트 시
- SV 베르더 브레멘 - 브레멘 자유 한자시
- TSG 1899 호펜하임 -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카를스루에 현, 라인네카어 군, 진스하임
-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쾰른 현, 레버쿠젠 시
- VfB 슈투트가르트 -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슈투트가르트 현, 슈투트가르트 시
- VfL 볼프스부르크 - 니더작센 주, 볼프스부르크 시
5.2.7. 리그 1
분데스리가에 비해 오래된 역사에도 불구하고 다른 유럽리그에 비해 평범한 수준인데, 프랑스는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통일된 역사가 매우 길어서 국가의식이 높아 연고지 주민들이 지역대항전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으로 대했기 때문이다. 이는 역시 통일된 역사가 길었던 대한민국의 K리그가 갖고 있는 문제점이기도 하다.
- 가젤렉 아작시오 - 코르시카 지역, 코르스뒤쉬드 주, 아작시오 시
- 몽펠리에 HSC - 랑그도크루시용 지역, 에로 주, 몽펠리에 시
- 앙제 SCO - 페이드라루아르 지역, 멘에루아르 주, 앙제 시
-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지역, 부슈뒤론 주, 마르세유 시
- 올랭피크 리옹 - 론알프 지역, 론 주, 리옹 광역시
- 스타드 드 랭스 - 샹파뉴아르덴 지역, 마른 주, 랭스 시
- 스타드 렌 FC - 브르타뉴 지역, 일에빌렌 주, 렌 시
- 툴루즈 FC - 미디피레네 지역, 오트가론 주, 툴루즈 시
- 트루아 AC - 샹파뉴아르덴 지역, 오브 주, 트루아 시
- 파리 생제르맹 FC - 일드프랑스 지역, 파리 주
- AS 모나코 FC - 모나코 공국
- AS 생테티엔 - 론알프 지역, 루아르 주, 생테티엔 시
- EA 갱강 - 브르타뉴 지역, 코트다르모르 주, 갱강 시
- FC 낭트 - 페이드라루아르 지역, 루아르아틀랑티크 주, 낭트 시
- FC 로리앙 - 브르타뉴 지역, 모르비앙 주, 로리앙 시
- FC 지롱댕 드 보르도 - 아키텐 지역, 지롱드 주, 보르도 시
- LOSC 릴 - 노르파드칼레 지역, 노르 주, 릴 시
- OGC 니스 -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지역, 알프마리팀 주, 니스
- SC 바스티아 - 코르시카 지역, 오트코르스 주, 바스티아 시
- SM 캉 - 바스노르망디 지역, 칼바도스 주, 캉 시
5.2.8. MLS
미국의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 메이저 리그로 줄여 부를 수 있겠지만 보통 미국에서 '메이저 리그 = 야구'로 받아들인다. 미국 내 다른 스포츠 리그처럼 소수의 캐나다 연고의 팀들도 참가해 사실상 캐나다의 최상위 리그 역할도 겸한다.
5.2.8.1. 동부 컨퍼런스
-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 매사추세츠 주 폭스버러
- 뉴욕 시티 FC - 뉴욕 주 뉴욕
- 뉴욕 레드불스 - 뉴욕 주 뉴욕
- 인터 마이애미 CF -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 앵팍트 드 몽레알 -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
- 시카고 파이어 FC - 일리노이 주 시카고
- FC 신시내티 -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 조지아 주 애틀랜타
- 올랜도 시티 SC - 플로리다 주 올랜도
- 콜럼버스 크루 SC -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 필라델피아 유니언 -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 토론토 FC -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 DC 유나이티드 - 워싱턴 D.C.
5.2.8.2. 서부 컨퍼런스
- 내슈빌 SC - 테네시 주 내슈빌
- FC 댈러스 - 텍사스 주 프리스코
-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
-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
- 레알 솔트레이크 -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
- 시애틀 사운더스 FC - 워싱턴 주 시애틀
- 스포팅 캔자스시티 - 캔자스 주 캔자스시티
- 콜로라도 래피즈 - 콜로라도 주 커머스시티
- 포틀랜드 팀버스 - 오리건주 포틀랜드
- 휴스턴 다이너모 - 텍사스 주 휴스턴
-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 로스앤젤레스 FC -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5.2.8.3. 신생구단
5.3. 농구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프로농구단은 연고지 기반이 매우 약하다. 10개의 구단 중 절반의 구단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쳐도[33] 2001년 이후 현재까지 충청권에는 프로농구팀이 없다. 충청권 유일의 프로농구단이었던 대전 현대 걸리버스가 KCC로 간판을 바꾸는 과정에서 전주시로 연고지를 옮겼다. 게다가 구단들 중에서도 연고지에서 정착해 활동하는 팀이 별로 없다.
5.3.1. KBL
연고지 이전과 모기업 변경이 잦아지면서[34] 팬들의 애착이 다른 종목에 비해 떨어지기 시작했고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서 실력 저하 등의 영향으로 인기가 급락했다. 게다가 충청지방, 전남권, 대경권에는 프로팀이 없으며 대부분의 구단이 연고지 밖에서 클럽하우스 생활을 하다보니[35] 축구나 야구에 비해, 연고지 기반이 약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앞으로 이 문제들을 어떻게 탈출하여 연고지와의 유대를 어떻게 강화하느냐가 중요한 일이다.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경기도 고양시
- 부산 kt 소닉붐 - 부산광역시
- 서울 삼성 썬더스 - 서울특별시
- 서울 SK 나이츠 - 서울특별시
- 안양 KGC인삼공사 - 경기도 안양시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울산광역시
- 원주 DB 프로미 - 강원도 원주시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인천광역시
- 전주 KCC 이지스 - 전라북도 전주시 / 전라북도 군산시
- 창원 LG 세이커스 - 경상남도 창원시
5.3.2. WKBL
KBL과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충청도 팀이 전무한 KBL과는 달리 충청도 연고지의 팀이 2팀이나 존재한다. 하지만 KBL과 마찬가지로 삼성생명과 신한은행, BNK를 제외한 구단들의 클럽하우스가 연고지 밖에 있다는 것도 함정이다.
- 부산 BNK 썸 - 부산광역시
- 부천 하나원큐 - 경기도 부천시
-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 인천광역시
-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 경기도 용인시
- 청주 KB 스타즈 - 충청북도 청주시
- 아산 우리은행 위비 - 충청남도 아산시
5.3.3. NBA
전 세계의 모든 농구인들이 가고 싶어하는 꿈의 무대이자, 미국 흑인들의 문화를 상징하는 스포츠인만큼 NBA의 인기는 미국 실내스포츠 1위를 독주하고 있다. 미국에서의 대학농구의 인기가 굉장한 만큼 NBA역시 매우 크며 연고지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다.
5.3.3.1. 동부 컨퍼런스
5.3.3.1.1. 애틀랜틱 디비전
- 보스턴 셀틱스 -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 브루클린 네츠 - 뉴욕주 뉴욕 시 브루클린
- 뉴욕 닉스 - 뉴욕주 뉴욕 시 맨해튼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 토론토 랩터스 -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5.3.3.1.2. 센트럴 디비전
- 시카고 불스 - 일리노이주 시카고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 인디애나 페이서스 -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 밀워키 벅스 - 위스콘신주 밀워키
5.3.3.1.3.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 애틀랜타 호크스 - 조지아 주 애틀랜타
- 샬럿 호네츠 -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 마이애미 히트 -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 올랜도 매직 - 플로리다주 올랜도
- 워싱턴 위저즈 - 워싱턴 D.C.
5.3.3.2. 서부 컨퍼런스
5.3.3.2.1. 사우스웨스트 디비전
- 댈러스 매버릭스 - 텍사스주 댈러스
- 휴스턴 로키츠 - 텍사스주 휴스턴
- 멤피스 그리즐리스 - 테네시주 멤피스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 샌안토니오 스퍼스 -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5.3.3.2.2. 노스웨스트 디비전
- 덴버 너기츠 - 콜로라도주 덴버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 오리건주 포틀랜드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
- 유타 재즈 -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티
5.3.3.2.3. 퍼시픽 디비전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피닉스 선즈 - 애리조나주 피닉스
- 새크라멘토 킹스 -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5.3.4. NBA G 리그
2001년에 창립한 NBA가 직접관리하는 하부리그이다. 굳이 쉽게 설명하자면 NBA의 마이너리그 격이다.
5.3.4.1. 동부 컨퍼런스
5.3.4.1.1. 애틀랜틱 디비전
- 델라웨어 블루코츠 - 델라웨어 주 윌밍턴
- 랩터스 905 - 캐나다 온타리오 주 미시소거
- 롱아일랜드 네츠 - 뉴욕 주 유니언데일
- 메인 레드클로스 - 메인 주 포틀랜드
- 웨스트체스터 닉스 - 뉴욕 주 화이트플레인스
5.3.4.1.2. 센트럴 디비전
- 캔턴 차지 - 오하이오 주 캔턴
- 포트 웨인 매드앤츠 - 인디애나 주 포트 웨인
- 그랜드 래피드 드라이브 - 미시간 주 워커
- 윈디 시티 불스 - 일리노이 주 호프먼 이스테이트
- 위스콘신 허드 - 위스콘신 주 오시코시
5.3.4.1.3.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 캐피털 시티 Go-Go - 워싱턴 D.C.
- 이리 베이호크스 - 펜실베이니아 주 이리
- 칼리지파크 스카이호크스 - 조지아 주 칼리지파크
- 그린즈브로 스웜 -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즈브로
- 레이크랜드 매직 -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5.3.4.2. 서부 컨퍼런스
5.3.4.2.1. 미드웨스트 디비전
5.3.4.2.2. 사우스웨스트 디비전
5.3.4.2.3. 퍼시픽 디비전
- 노던 애리조나 선즈 - 애리조나 주 프레스콧 밸리
- 사우스 베이 레이커스 - 캘리포니아 주 엘세군도
- 스톡턴 킹스 - 캘리포니아 주 스톡턴
- 산타 크루즈 워리어스 - 캘리포니아 주 산타크루즈
- 아쿠아 칼린테 클리퍼스 - 캘리포니아 주 온타리오
5.3.4.3. 신생팀
5.3.5. WNBA
미국의 여자 프로농구 협회 및 해당 단체가 주관하는 여자농구 프로리그. 1996년 설립되어서 1997년 7월 공식적으로 출범되었다.
5.3.5.1. 동부 컨퍼런스
- 애틀랜타 드림 - 조지아 주 칼리지파크
- 시카고 스카이 - 일리노이 주 시카고
- 코네티컷 선 - 코네티컷 주 언캐스빌
- 인디애나 피버 -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
- 뉴욕 리버티 - 뉴욕 주 브루클린
- 워싱턴 미스틱스 - 워싱턴 D.C.
5.3.5.2. 서부 컨퍼런스
- 로스앤젤레스 스팍스 -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 미네소타 링스 -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 피닉스 머큐리 - 애리조나 주 피닉스
-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 시애틀 스톰 - 워싱턴 주 시애틀/워싱턴 주 에버렛
- 댈러스 윙스 - 텍사스주 알링턴
5.3.6. 기타 리그
5.4. 배구
강력한 자금줄과 풍부한 선수풀이 아직 없다는 점과 프로리그 출범이 늦었기 때문에 타 스포츠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연고지와의 유대가 낮다. 다만, 리그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기에 역시 긍정적인 전망이 보인다.
5.4.1. V-리그
타 종목들에 비해 연고지가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는 편이며, 호남지방 연고 구단이 없다. 다만 꾸준한 성장세가 있기에 앞으로 창설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더욱이 대다수 팀들의 클럽하우스가 연고지 밖에 있는 것도 KBL과 공통점.[36]
5.4.1.1. 남자부
-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 경기도 의정부시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대전광역시
- 서울 우리카드 위비 - 서울특별시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경기도 수원시
-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인천광역시
-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경기도 안산시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충청남도 천안시[37]
5.4.1.2. 여자부
- 대전 KGC인삼공사 - 대전광역시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 경상북도 김천시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경기도 수원시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 인천광역시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 경기도 화성시
- GS칼텍스 서울 KIXX - 서울특별시
5.5. 기타 스포츠
e스포츠는 격투기와 마찬가지로 연고지 개념이 없다. 그럴만도 한 게, e스포츠는 인터넷 인프라가 깔린 21세기에 들어서 태동된 스포츠이기 때문에 굳이 경기장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VOD 서비스 등을 통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이스포츠 경기장은 특정 지역(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다. 2016년 블리즈컨에서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리그에 연고지 개념을 도입한다고 공개했고, 팀명에서 연고지명을 내걸었으나 아직까지는 한 곳에서만 하는 사실상 무연고 스포츠다.
그러나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인 LPL이 연고지를 실시하면서 팀마다 지역 경기장을 갖추고 홈 어웨이 경기를 하게 되었다. 아직 경기장이 없는 팀이 있으면 경기장을 갖추지 못한 팀은 기존에 있던 상하이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