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전 기초자치단체장이다.
2. 생애
1963년 부산광역시에서 출생했다.
2.1. 정치 활동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화성시장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이태섭 후보를 '''401표(0.24%P)차'''로 꺾고 당선되었다.[2]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화성시장에 출마해 새누리당 최형근 후보를 '''1616표(0.81%P)차'''로 꺾고 당선되어 재선을 기록했으나....
재선 임기가 시작된지 불과 한달 만인 2014년 7월에 2010년 지방선거 당시 회계책임자에게[3] 대법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4] 벌금 300만원을 확정 판결함에 따라 '''2010~2014년까지의 민선 5기 시장 임기 자체가 무효화되었다.''' 즉 민선 5~6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민선 5기 재임의 근거가 되는 2010년 지방선거 당선이 무효화되면서, '''초선이 되어버린 것. (.....)'''
통상적으로 당선무효형이 선고되는게 임기중이라서 당선무효형이 내려진 뒤 바로 자리에서 물러나는게 일반적이지만, 채인석 시장의 경우에는 '''다음 선거에서 당선된 뒤 그 전의 선거에 대해 당선무효형이 내려졌기 때문에''' 직전 임기만 무효화되고 현 임기를 그대로 유지하게 된 특이한 케이스다.
사실 2010년 지방선거 직후 선거 공보물에 기재된 이력중에서 중앙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고 언급된게 문제가 되어서 2010년 9월과 11월에 각각 벌금 300만원과 200만원이 선고되어 당선무효 위기에 몰렸지만, 재판 과정에서 선거 공보물 인쇄업체가 객원교수를 겸임교수로 잘못 기재한 것이 참작되어 2011년 6월 대법원이 일부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고 한달 만에 벌금 80만원이 선고되어 당선무효를 면했다.
그런데 2013년 1월에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채인석 화성시장 선거캠프에서 건설업체 등으로부터 수천만원대의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검찰이 수사를 했고, 회계책임자가 사업가 지인 등에게 수천만원을 받아 선거자금으로 썼으면서 회계상 이를 누락했다는게 확인됨에 따라 2013년 10월과 2014년 4월에 벌금 300만원이 선고되어 또 다시 당선무효 위기에 놓인 것. 하지만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난게 '''2014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지 1개월 후인 2014년 7월이었기 때문에''' 결국은 시장직을 그대로 유지한채 그 직전 임기만 날아가는 선에서 끝난 것.
한편, 더불어민주당 수원 무 김진표의원이 수원시 군공항 화성 화옹지구의 이전에 대한 주민 투표를 제안하자 자유한국당 화성 갑 서청원 의원과 김용 더불어민주당 화성 갑 지역위원장과 최지용 도의원과 시의원들을 비롯해 1700명의 화성시민이랑 같이 서울에 있는 국방부 청사에 방문해서 군공항 이전 반대시위를 벌였다.
2018년 3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채인석 화성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다. 기사 이미 채인석 화성시장은 한 차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적이 있는데 또 기소된 것.
출마 선언을 했으나 보름만에 번복했다.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현역 컷오프도 감수하겠다고 할 정도로 엄정한 심사를 선언했는데, 전과 7범이라 컷오프 위험이 높아서 자진 불출마를 했다는 의견이 상당수.
3. 경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 협의회 자문위원
화성시 시정연구원 원장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객원교수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화성가족과성상담소 운영위원
화성시 청소년운동연합 운영위원장
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중앙대학교대학원 북한개발협력포럼학회 학회장
화성상공회의소 태안기업인협의회 부회장
민선5기 제5대 경기도 화성시 시장 (민주당 2010.07.01~2014.06.30)
민선6기 제6대 경기도 화성시 시장 (새정치민주연합 2014.07.01~2018.06.30)
現 경남도 도정혁신 새답 자문단 위원
4. 사건사고/논란
범죄 경력도 있다. 정확한 예를 들어 도로교통법을 2건 위반했고, 식품위생법을 2건 위반해 총 4건이나 위반한 적이 있었다.
채인석시장 曰 "전과 7범 맞다. 정말 부끄럽고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사죄 드린다. 하지만 상대 후보가 말하듯 잡범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