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가수)

 


[image]
'''이름'''
천둥
'''본명'''
박상현 (Park Sang Hyun)
'''출생'''
1990년 10월 7일 (33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신체'''
181cm, 65kg, A형
'''국적'''
[image] 대한민국
'''가족'''
부모님, 1남 2녀 중 막내
큰누나 박산다라
작은누나
'''학력'''
PPCHA
'''종교'''
개신교[1]
'''데뷔'''
2009년 엠블랙
싱글 앨범 '''[JUST BLAQ]'''
'''소속'''
Lighthouse[2]
'''링크'''

1. 개요
2. 활동
2.1. 연기 활동
3.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이자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전 구성원.

2. 활동


어렸을 때 필리핀으로 이민을 갔고 약 11년 동안 거주했다. 2009년 큰누나인 산다라박이 가수 2NE1으로 데뷔하는 것을 지켜보며 본인도 가수의 꿈을 꾸게 된다. 초기엔 산다라박 동생으로 인지도가 꽤 있었다. 제이튠이 지겹게 밀던 언플중 하나. 인간극장 <내 이름은 산다라박> 편에서 처음 등장한다. 데뷔 이전에는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유와 함께 연습생으로 지냈었다.[3] 천둥이 많이 쳐서 네이버 검색어로 오르기만 하면 같이 인지도가 오르는 버프가 발동된다. 대신 기상 악화 등으로 경기가 지연되면 가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대신 엠블랙 갤러리가 털리기도 한다(...).
원래는 초기 엠블랙 일원이 아니었다. 초기의 천둥은 김상배[4]라는 인물로, 이미 천둥이라는 이름으로 앨범 녹음까지 마치고 화보까지 찍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5] 데뷔 직전 팀에서 빠지게 되었고 그를 대신해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던 박상현이 긴급하게 투입되어 지금의 천둥이 되었다.[6] 천둥은 연습생 시절부터 원래 보컬로써의 준비만 했었고 래퍼로써의 트레이닝은 전혀 받은 적이 없었으나 이미 녹음되어 있었던 김상배의 랩 파트를 대체하기 위해 급하게 래퍼라는 포지션을 맡게된다. 때문에 이러한 구성원 교체의 사정을 모르던 사람들에게 앨범에서는 고퀄리티의 랩을 하면서 왜 라이브에서는 엉망이냐며 폭풍 까임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당시 소화했던 무대들이 데뷔일까지 이미 정해진 상태에서 급하게 합류해 고작 몇 주 만에 안무와 랩 파트를 속성으로 배워서 올랐던 무대였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까일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점점 다시 서브보컬로 포지션을 찾아가고 있다. 노래 실력이 크게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음색이 특이하여 두드러지는 효과를 낸다. 작사, 작곡 등에도 관심이 있어 천둥이 작사 혹은 작곡을 한 곡이 꾸준히 엠블랙 앨범에도 수록된다거나 솔로로 음원을 내기도 했다.
데뷔 이후 줄기차게 꼴두기 왕자 성대모사를 밀고있다. 아이돌의 이미지의 관리란 것이 없는 그룹 엠블랙 구성원들 중에서는 그나마 이미지가 정상적이다. 예전에 트위터에 올린 허세글 때문에 엠블랙 갤러리에선 '자유새'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데뷔 초기엔 10 kg 이상을 더 찌워야 하는 저체중이었는데, 점점 몸을 키우더니 2012년엔 복근을 공개할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 그래봐야 저체중인 건 매한가지.
라디오 방송에서 지오가 천둥이 이준과 손잡고 자거나 옷장을 열었는데 그 안에 같이 자고 있었다는(...). 사생활을 폭로하여 팬카페를 뜨겁게 달군 적이 있었다. 이 때 지오가 이야기 하면서 마지막에 한 말이 '''괜찮아요. 커밍아웃만 하지 않으면 되니까요.''' 흠좀무. 연습생 시절, 승호가 군기를 심하게 잡아 힘들었다고 밝히며 날마다 이준을 새벽에 불러내어 하소연 했다는 일화도 있다.
2010년 알바천국의 CF 모델로 발탁되었다. 쌍둥이 동생 천국이라는 설정.
《꽃다발》에서 연예인 가족을 부르는 특집을 하였는데 산다라박을 불렀지만 산다라박이 스케줄상 나오지 못했다. 누나를 무척 아끼는 것으로 유명한데, "만약 엠블랙 구성원 중 누나의 남자친구가 된다면 누가 가장 괜찮냐?"는 질문에 "죽어도 안 된다. 차라리 죽고 만다."라며 강한 시스콤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누나의 배우자감을 직접 고르고 싶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2015년 2월 11일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7]
2015년 4월부터 방영하는 MBC주말 드라마 여자를 울려 출연이 확정됐다. 본명인 박상현으로 활동하였다.
2015년 4월 1일에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천둥에서 번개로 예명을 변경한다는 만우절 장난을 쳤다.기사 [8]
2016년 12월 7일 첫 솔로 미니앨범 《THUND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ign》으로 활동했다.
2017년 10월 30일에는 세 번째 솔로 싱글 《Ringxiety》를 발매하였으며, 2018년 5월 1일에는 네 번째 솔로 싱글 《SMILE》을 발매했다.
2018년 9월 27일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 에이팝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결별하였고 이후 1인 레이블 Lighthouse를 설립하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기사.

2.1. 연기 활동


  • 빠담빠담 - 양강우 어린시절(2011~2012)
  • 네일샵 파리스 - 진(2013)
  • 여자를 울려 - 강현서(2015)

3. 여담


큰누나에게 플스를 사달라고 하자 누나는 반가움에 바로 사준단다(...) 링크 10년만의 부탁이라고.
피부가 매우 좋으며, 고기를 좋아하여 고기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별명으로는 어화둥둥, 개똥이, 야망천둥, 만찢돌(만화를 찢고 나온 아이돌) 등이 있으며 고양이를 좋아한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47차 경연에서 내친구 로봇덕후라는 가명으로 참가했다.
엠블랙 MR제거로 잘 알려진 팬의 모창 영상의 최대 피해자. 다른 멤버 모창은 무난한 반면 유독 천둥 파트만 고양이마냥 '냐옹~'하는 끝처리와 기괴한 미성으로 소화해 내 많은 이들의 폭소를 불러 일으켰다. 당시 어린 팬들은 진짜 MR제거인 줄 알고 엠블랙의 가창력을 욕하는 경우가 있었고, 팬들이 이를 해명하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한다(...)

[1] #[2] 2018년 9월 27일에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 에이팝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나온 후 설립한 1인 레이블이다.[3] 아이유, HIGH4의 김성구, 피에스타혜미와 함께 연습생 시절 쭈구리라는 모임의 일원이었다. 네 명이서 찍은 스티커 사진이 트위터에 올라오기도 했었을 만큼 지금까지도 친분이 두텁다. 피에스타 혜미는 2015년에 발매한 《짠해》 앨범 땡스투에도 천둥 언급을 했었다. 다들 다른 회사에서 솔로/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여전히 연락은 하는 모양.[4] 현재는 매드타운으로 데뷔한 리더 무스.[5] 큰 부상을 당했다고 알려져 있다.[6] 데뷔가 임박해 있지 않았던 상황이었다면 데뷔 시일을 조금 미루고 차근차근 새로운 구성원을 충원하고 예명도 그에 맞게 새로 지었겠지만 앞서 말했듯 김상배가 탈퇴하던 당시 엠블랙은 이미 데뷔가 고작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긴박한 상황이었고 천둥이라는 구성원의 예명까지 화보를 통해 이미 오픈이 되어버린 상태였다. 때문에 부랴부랴 새로운 구성원을 찾게 되었고 그 새 구성원에게 전 구성원의 예명이었던 천둥이라는 예명까지 그대로 쓰도록 하게 되어버린 것. [7] 정확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에이팝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연기 활동은 같은 레이블인 가족 액터스에서 맡는다고.[8]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만우절 장난이다. "우리 아티스트는 우리가 깐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미스패치'라는 언론사를 창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