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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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이다.
1.1. 상세
'''박남정-박진영-스티브 유-'비'-세븐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남자 솔로 댄스가수 계보에서 대중성과 흥행력을 모두 잡은 톱의 위치에 있는 인물이다. ''' 대중들에겐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강하다. 본명이 정지훈으로 예명은 비이다. 의미는 비처럼 모든 사람들 곁에 내리고 싶다는 의미이다.[8] 한국 활동만 할 당시에도 연기 활동을 제외하면 본명을 쓰지 않았고 해외에 진출하게 된 뒤론 ''''RAIN''''이라고 표기하고 있다.[9]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그러나 화려한 전성기와는 달리 데뷔 이전에 고생을 많이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비는 가수의 꿈을 품고 안양예고를 다녔으나 극심한 가난에 병원비를 못 대서 결국 모친상을 당하는 매우 힘든 나날을 보냈다.[10] 그러던 중 6인조 그룹 팬클럽으로 데뷔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해체하기도 했다. 그 후 비는 박진영의 눈에 띄어 JYP에 연습생으로 들어간다. 박진영이 후에 밝힌 캐스팅 이유는 비에게서 절박함이 보였다고. 무반주로 춤을 몇 시간씩 춰보라는 말도 안되는 요구도 당장 해낼 만큼 절박함이 보였다고 한다. 그 예로 돈이 없어서 우유에 불린 라면으로 삼시세끼를 때우거나 옷 살 돈이 없어 땀에 절은 트레이닝 복을 한달내내 입고 다닌 일화는 유명하다. 이른바 자수성가의 아이콘 중 한 명이라고 볼 수 있다.
JYP 밑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박지윤 등의 백댄서 활동으로 무대 감각을 익혀 온 비는 2002년 "나쁜 남자"로 솔로 데뷔를 하며 가요계에 복귀했다. 이후 '''한류스타'''로 승승장구해 JYP 사단의 초창기 멤버 중 god와 함께 가장 성공한 인물이 된다. 그 후 박진영과 결별, 2008년 제이튠엔터 설립으로 독자 활동에 나섰다. 그러나 군대에 입대하면서 제이튠엔터를 떠났고 2011년 제이튠엔터는 박진영이 인수하여 JYP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2013년 초까지 비의 소속사는 레이니엔터테인먼트였다. 그러다가 2013년 5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2015년 9월 큐브와 계약이 만료된 후에는 1인 기획사였던 레인컴퍼니를 설립해서 활동하고 있다. [11]
2. 활동
2.1. 음반
2.2. 가수
'''가수로서의 인기와 입지는 2000년대 가요계 최고 솔로라는 평이다.''' 1위를 기록한 곡들도 많고 신인왕을 비롯 각종 수상 타이틀 경력도 화려하다. 물론 이것은 MP3 보급 이후 급격히 변동한 가요계에서 기존의 강자들이 대거 사라지면서[12] 얻은 결과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2000년대 초중반 활동했던 댄스가수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하여 스페셜 엘범,미니 앨범뿐 아니라 정규 6집까지 꾸준히 낸 중견 가수가 되었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부터 꾸준히 발전되어왔다고 대다수는 평가하고 있다. 또한 단독 콘서트를 열고 다닐 수 있는 레벨로 흥행력 측면에서는 '''최정상급 솔로 가수'''임은 분명하다.
부족한 가창력을 "헤이! 호!", "습하 습하!", "Come on yo!!" 등의 호흡이나 추임새로 때우는 퍼포머일 뿐이라는 비판을 받았었고 분명 어느 정도는 사실이기도 했다. 실제로 비가 전성기 시절에 각종 음악 프로에 출연해서 부른 It's raining이나 Rainism 같은 댄스곡의 라이브를 들어보면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는 그럭저럭 따라가며 부르는데 훅은 라이브 MR이 다 불러주고 비는 추임새, 구호만 외치거나 마이크 넘기기, 'Crazy now' 두 단어만 부르고 댄스로 복귀하는 선택적 라이브를 하고 있다.[13][14]
그러나 안무를 최소화하는 경우 준수한 가창력을 보여준다. Rain - Cassiopeia 보통 퍼포먼스를 극단적으로 강조하는 타이틀 곡과('It's raining', 'Rainism' 등) 비교적 안정적인 발라드('악수', '알면서', 'I DO', 'Love Story' 등)를 섞어 활동하는 형태이다. 빼어난 보컬리스트로 불릴 정도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적이며 감성표현이 뛰어나다. 그에 비해 발성과 음역대는 4집 활동때까지만 해도 많이 부족했으며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지적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도 잠시 5집 <Rainism>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면서 보컬에서도 차츰 안정된 실력을 보여주었다.[15]
비가 가진 보컬리스트로서의 한계점은, 쥐어짜는 듯한 창법이 답답하게 들릴 수 있다는 것과 음역대가 좁다는 점, 근성으로 버티는 케이스이다. 노력파 스타일. 박진영 휘하에 있었을 때는 그나마 프로듀서로서 최상급인 박진영이 그의 목소리의 약점을 감추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쪽으로 곡을 쓰고 프로듀싱을 했기 때문에 약점이 심하게 드러나는 편은 아니었으나, 박진영과 결별한 이후로는 좋은 프로듀서를 만나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독립 이후에는 작사작곡에 손대고 있는데 작곡가로서의 재능도 대단치 않은 편이다. 심지어 본인이 프로듀서를 맡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가수로서 가창력 만큼이나, 아니 오히려 가창력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좋은 노래를 고르는 능력인데 이것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다. 더불어 가사와 음악의 취향이 자신이 전성기이던 00년대 중후반 스타일에서 멈춰있어 가수 비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화려한 댄스보다 촌스러움을 떠올리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비의 가수로서의 입지는 주로 퍼포먼스에서 나온다. 박진영의 조련과 본인의 감각, 노력으로 이뤄낸 비의 댄스의 수준은 역대 한국 가수 중에서도 손에 꼽힐 수 있는 정도이다. 특히 춤 잘 추는 여러 가수들보다 신체 조건이 우월해 더욱 돋보이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1인 남성 댄스 가수로서 가지는 흥행력은 현존 한국 대중가수 중 단연 톱'''[16] 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각종 연말 시상식 등에 자주 초청되는 편이다.
다만 뛰어난 피지컬과 국내 최고의 댄스가수라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춤을 출때 상하체가 균형이 안맞아보이는 점이 있다. 상체를 크게 쓰는데 비해 하체를 좁게 쓴다는 결함이 있는 것이다. [17] 비가 춤으로 유명한 가수임에는 틀림없으나 안무실력이 역대급에 드는 정도는 아니라는 평도 존재한다. 실력과 무관하게 댄서로서의 존재감이나 카리스마, 즉 멋있어 보이는 춤으로는 역대급이겠지만...
불혹을 목전에 둔 2020년 현 시점에서도 비의 퍼포먼스 하나만큼은 여전히 수준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외모 면에서도 티셔츠 하나만 걸치고 나와도 다 줘패는 수준의 사기급 피지컬과 키, 어깨가 재평가받고 있다. 특유의 무쌍 마스크도 전성기보다 현 시대 트렌드에 더 먹힐 법한 외모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 비 데뷔시절의 유튜브 영상이 재조명되며 저때 그대로 지금 데뷔해도 한류스타가 될법한 역대급 포텐셜이라는 평가다.
하지만 독립 이후 작사작곡에 손을 대면서 본인의 장점을 스스로 깎아먹는 모양새가 되었다는 점이 문제. 특유의 무대의상 취향과 재간둥이 눈빛으로 대표되는 오버하는 느끼한 표정연기도 발목을 잡는다. 박진영 밑에 있던 시절에는 없었던 문제로서 데뷔곡에선 훨씬 담백하고 깔끔한 곡 해석을 보여줬다. 제어해줄 프로듀서가 없으니 점점 더 나쁜 버릇의 과잉이 심해지는 것이다. 혹자는 "하드웨어는 여전히 최고인데 소프트웨어가 맛이 갔다." 라는 식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최근에도 비의 전성기 영상에는 저 피지컬과 외모를 가지고 깡에 방탄조끼가 웬말이냐며 땅을 치고 애통해하는 반응이 대다수인 상황이다.
대중가요사에서 돌이켜볼 때 비는 프로듀서로서 흑인 음악에 뜻을 둔 박진영의 가장 완벽한 페르소나였으며 2000년대 초중기를 대표하는 댄스 가수이다. 엠넷이 전문 평론가 50인에게 의뢰하여 발표한 "레전드 100 아티스트"에도 뽑힌 바 있다.
2.3. 프로듀서
2008년부터 남성 그룹 엠블랙을 프로듀싱하고 있는데 2NE1의 산다라박의 동생과 고은아의 동생이 있는 동생 그룹이란 소리를 듣는다. 의외로 엠블랙이 데뷔 초에 거둔 성적이나 키워낸 팬덤의 규모를 보면 상당히 거대했는데, 데뷔 동기인 비스트는 Shock가 메가히트를 친 2010년이 되어서야 화제성과 인지도 면에서 엠블랙을 역전할 수 있었다.[18] 비가 프로듀싱 한 것 치곤 엠블랙의 데뷔 초창기의 임팩트는 꽤 강렬했고, 1위곡도 자주 뽑았지만 그걸 오래 유지시키지는 못했다. 비의 책임이 아주 없다고는 볼 수 없는 부분.[19]
비가 엠블랙에게 써준 노래는 본인 곡처럼 뭔가 강렬한 포인트는 있고 중독성은 있다. 그런데 너무 질척이는 그루브에 천착해서 멜로디가 약한 면이 있었다. 곡이 답답하고 축 쳐지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 것. 또는 숨소리나 Oh yeah 같은 반복적인 추임새만 읆조린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기도 했다. 여러모로 비 스타일과 판박이인 곡만 준 것이다.
다만 비가 엠블랙에 대한 관여를 줄이고 난 뒤 엠블랙 1집부터 E-TRIBE나 라도, 태완 같은 타 작곡가에게 Cry, Stay, One Better Day 같은 곡을 받기 시작한 후부터는 해결된 문제기는 하다. 그런데 2012년, 이단옆차기가 만들어준 전쟁이야 같은 곡은 여러모로 비 스타일의 감수성이 흐르는 곡이었다. 숨어 듣는 명곡, 즉 자꾸 듣게 되기는 하는데 괴상한 곡 취급을 당하게 된 것이다. 비가 초창기 이후로는 엠블랙 프로듀싱에서 손을 떼기는 했지만 트렌디하고 힙한 이미지였던 비스트에 비해 엠블랙의 컨셉은 세련된 편은 아니었다.
사실 비가 공동 프로듀싱한 6집의 패망을 보면 비의 프로듀서적 자질은 높이 평가해주기 어려운 면이 있다. 5집 Rainism을 제외하고는 비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서 잘 된 케이스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 비가 프로듀싱을 자처한 이후로 자신의 음악적 커리어도 꾸준히 하향세를 기록 중이다.
상술했듯 가수에게 가창력보다도 더 중요할 수 있는 것이 본인 노래를 고르는 능력인데, 비는 이 능력이 매우 부족한 편이며, 또한 작사 작곡 능력도 대단치 않다는 평이 많다.
비의 6집과 복귀작 깡에서 드러난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가사와 감수성이다. 사운드나 곡 구성의 문제는 차에 타봐나 깡 수준으로 가지 않는 한에야 대중 입장에서는 바로 판단하기는 쉽지 않고 호감도 나타낼 수 있다. 일단 비와 공동으로 곡을 만든 작곡가 배진렬은 Rainism이나 승리의 Strong Baby같은 세련된 히트곡을 뽑아낸 작곡 능력이 검증된 사람이다.
배진렬 작곡의 노래들은 비트가 준수하게 뽑히는 경향이 있다. 그의 손길이 닿은 LA SONG이나 30 SEXY 같은 곡도 훅은 귀에 잘 들린다거나, 사운드는 괜찮은 것 같다는 반응도 심심찮게 있는 상황이다. 배진렬이 만든 음악들의 댓글 반응을 봐도 시대를 앞서나가는 트렌디함과 세련됨은 대체적으로 인정받는 편이다. 심지어 빌보드의 저명한 음악평론가이자 기자인 제프 벤자민은 가사를 못들었는지 레인 이펙트 전곡을 두고 '최고의 비트' 라는 찬사를 보냈을 정도이다.
그러나 가사와 비 특유의 유치한 감성은 비가 제작한 곡에서 대중들이 압도적으로 불호를 나타내는 부분이다. 비는 6집의 전곡을 작사하는 등 작사 욕심을 많이 냈는데 대중들은 곡의 다른 요소들은 계속 듣다보면 참고 들을 수는 있으나 가사만은 못 참겠다는 반응이 많다.[20]
부담스럽고 과해 보이는 방탄조끼 패션, RAIN 스냅백 같은 괴리된 패션 취향, 뺨에 바르고 나오는 립스틱 자국, 데뷔시절 안녕이란 말대신 활동기에 짓던 '꾸러기 표정'을 아직까지 지어보이는 점, 갈수록 절제가 안되어 넘치도록 과잉되는 표정과 눈빛, 차에 타봐 같이 유치하고 오그라드는 가사의 내용, 깡에서의 자아도취가 지나쳐 유아적으로까지 보이는 가사 내용, LA SONG처럼 스토리텔링이 전혀 안 되는 기승전결이 엉터리인 가사, 같은 말을 중언부언하는 무의미한 말의 반복, 가사 속 이야기 흐름이 이상하게 흘러가다가 갑자기 맥락없이 튀어나오는 '신발끈' 같은 과격한 단어,[21] [22][23] 억지 라임을 맞추려다가 엉터리로 파괴되는 문법,[24] 쓰여진 그대로의 1차원적인 의미만 가지고 있는 처참한 깊이, 흑인 여성에게 귓속말을 하자 여성의 엉덩이와 가슴이 커지는 천박한 뮤비 장면[25] 등등... 여러모로 비가 연차가 쌓이고 제작 권한이 높아질수록 비 특유의 대중과 괴리된 기이한 감수성의 표현도도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비의 가사는 생각이 너무 짧다. 노래나 시같은 운문의 가사는 쉬운 말로 이뤄지더라도 곱씹어볼 의미가 있고 여러번 들을수록 더 깊게 전달되는 함축적 깊이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비는 '레인 이펙트 = 비가 나타난 효과 = 나비효과' 같은 식으로 '나는 비고 내가 나타났으니 효과는 겁나 크겠지? 그럼 나비효과'[26] 라는 식의 어린아이 같은 1차원적 의미로 그쳐 버린다. 30 SEXY 같은 곡도 '내가 30대인데 섹시하니까 30 SEXY' 같이 생각의 깊이가 너무나도 짧다. 한두 번뿐이었다면 '이번엔 쉽게 가려나 보다'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비가 작사한 대부분의 곡들, 특히 차에 타봐나 슈퍼맨 같은 곡에서 화자는 매번 초등학생 같은 유치한 사고수준으로 일관한다. 때문에 대중은 비의 가사를 들으면 경악하거나 놀림감으로 삼을 수밖에 없다. 글은 글쓴이의 정수를 담는 것인데 이런 가사를 썼으니 비 자체의 사람됨이 너무도 얄팍하다고 사람들이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일단 비가 가사만 본인이 작사하지 않았더라도 이 정도까지 대중의 불호를 사지는 않았을 것이다.
2018년 12월 본인이 또다시 직접 그룹을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역시나 반응이 영 좋지 않다. 이전에 엠블랙 제작에서 생긴 문제도 문제고 작년에 내놓은 본인 앨범의 퀄리티 때문에 여러모로 좋지 못한 반응들을 얻고 있다.
2.4. 배우
"바람의 파이터" 의 주연으로 택해 데뷔하려 한 바 있으나 스케쥴이 어긋나 출연이 무산되었다. 당시 반응은 "어디 어줍잖은 아이돌 녀석이 감히 최영의 선생님을 연기하려 드느냐" 였고 비의 주연에 반대하는 서명운동까지 있을 정도였다. [27] 결국 스케쥴이 안 맞는다는 이유로 정지훈은 하차, 바람의 파이터는 양동근으로 주연 배우를 바꾸고 다시 제작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 파이터 문서를 참조.
바람의 파이터에서 하차한 후 정지훈은 <상두야 학교 가자>에 주연으로 연기에 데뷔하였다. 드라마 자체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으나 의외로 상당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드라마도 워낙 호평이었기 때문에 좋은 커리어를 쌓게 된다. 그 후 결정적으로 비를 범 아시아권 스타로 끌어올린 <풀하우스>에서 대박을 터뜨리는 데 성공, 연기자로서 완전히 입지를 다지게 된다. 가수 출신이 연기자로 데뷔하는 것을 비판하는 언론 기사에서 ''비나 엄정화 정도로 연기를 한다면 몰라도 너무 기준 이하들이 넘어온다"'는 식의 평판을 들을 정도이다.
그런데 풀 하우스 이후는 작품 운이 잘 안 따르고 있다. 국내 작품인 <이 죽일놈의 사랑>,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도망자 Plan.B> 등에 출연했는데 평타 정도를 기록한 <도망자 Plan.B>[28] 와 <이 죽일놈의 사랑>을 빼곤 대체로 흥행에 실패한 편이다. <도망자 Plan.B>도 시청률 자체는 망한 수준은 아니지만 추노 같은 대세 드라마를 노리고 100억대의 대작 드라마급 투자를 한 데 비해선 파급력이 미약했다.[29] 이들 작품들의 공통점은 모두 전작에서 히트를 친 제작진의 작품이란 것[30] 인데 작품 선정에 있어 너무 안정적인 결과를 선호해서 생긴 문제가 아니냐는 평도 있다. 다만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경우 호불호는 갈리지만 박찬욱 식 기묘함과 엉뚱함이 넘치는 영화로, 애초에 천만 관객 노리고 흥행코드 쫒은 영화도 아니기에 흥행 못했다고 까일 정도는 아니다.
영화 부분에서는 헐리우드에도 진출해 <스피드 레이서>와 <닌자 어새신>을 찍었다. <스피드 레이서>는 아시아 프로모션을 위한 단역에 불과했으나 <닌자 어새신>에서는 주연을 맡았다. 영화 자체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주연을 맡았다는 사실 자체는 꽤 대단한 일이다. 그 당시의 헐리우드에서 동양계는 흑인보다도 주연 맡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2012년에는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R2B: 리턴 투 베이스라는 전투기 액션 영화를 찍었다. 결과는 혹평 속에서 흥행실패... 입소문이 좋지 않아 관객이 너무 빠르게 빠졌으며 최종관객은 120만대로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제작비가 너무 들어간 대작이라 손익분기점에 한참 못미치는 적자였다. CG에 고액을 들여 때깔은 나쁘지 않았으나 스토리의 개연성이 부실했고 초중반부에 지나친 애정씬 묘사와 신파 등으로 영화가 중심을 못잡고 오락가락하다가 시간배분에 실패해 용두사미 엔딩을 맞이했다.
군 제대 후에는 <도망자 Plan.B> 이후 4년만에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출연했다. 방송 이전에 중국에 32억에 선수출되며 중국 드라마 수출 역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는 언플이 나왔는데 중화권에서 아직도 비의 흥행파워가 남아있다는 평가다. 다만 시청률이 망해버렸다... 8.2%로 시작해 시청률이 꾸준히 하락해 5.5%로 마감했다. 드라마 자체도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오락가락한다거나 오그라든다는 혹평이 많았다.
2015년엔 중국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에 60억을 상회하는 개런티를 받고 출연했다. 중국의 저장위성과 안후이위성에서 동시 방송한 다이아몬드 러버는 2015년 방영당시 시청률과 인터넷 조회수, 이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들으며 대성공한다. 인터넷 다시보기 조회수는 종영할 당시 70억뷰를 넘겨서 중국 드라마 역대 6위에 랭크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다이아몬드 러버는 국내 중국 드라마 팬덤에서도 꽤 추천이 많이 되곤 하는 드라마로 비가 오래간만에 괜찮은 작품을 만났다는 평이다.
2016년에 간만에 지상파 드라마인 <돌아와요 아저씨>를 찍었는데, 상대가 너무 막강해서 아쉬운 작품이 되고 말...은게 아니고 사실 망했다. 최종 시청률이 '''2.6%'''까지 폭락했다. 다만 드라마 자체는 나름 매니아층도 형성했고 호평도 받았으나, <태양의 후예>에 쭉 밀려 버렸다. 거기에 송송커플의 연기대상은 덤. <도망자 Plan.B> 이후로 드라마 운이 따르지 않는 듯. 그 뒤에 중국에서 빅토리아와 <팔월미앙>이라는 드라마를 가지기도 했다.
2019년 개봉하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인공 엄복동 역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그런데 이 영화가 개봉 전부터 실존인물 엄복동의 범죄 이력이 드러나는 등 온갖 잡음에 휩싸이며 전형적인 망한 영화의 냄새를 풍기는 탓에 비가 트렌드에 뒤쳐진다는 비판이 또 다시 나오고 있다. ???: 티뷔 영화 드롸뫄 아 Get it all
개봉 전부터 잡음이 심한터라 흥행 실패를 예상하는 시선이 대다수였고 그대로 되었다. 최종 관객 17만에서 상영 종료와 함께 IPTV행이 결정났다. 그와 함께 비가 액스맨의 신작 시리즈인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오디션 제의를 거절하고 이 영화에 올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데 이후 다크 피닉스도 졸작이란 평가를 받으면서 비는 어떤 영화가 됐더라도 졸작 영화에 출연하게 될 운명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자전차왕 엄복동의 뼈아픈 실패를 감안한다면, 차라리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 출연해 해외 영화계에 다시 발을 들이는 것이 훨씬 나았을 것이다. 비가 엄복동 출연으로 얻은 것은 술 한잔 마셨습니다라는 엄복동 드립과 UBD라는 관객 측정지수인데 둘 다 망한 대상을 풍자할 때 쓰이는 드립이다...
그리고 그가 무언가를 운전하는 영화에 출연한다면 걸러야한다는 말이 진담처럼 느껴질 정도로 운전하는 캐릭터 주연을 맡을 경우 성공작이 없다.
불행 중 다행으로 비의 첫번째 MBC 드라마 주연작인 웰컴2라이프에서는 좋은 연기력과 동시간대 시청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5. 웹예능
2020년 워크맨에 출연하여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앞에 서술된 음악을 중심으로하는 유튜브 채널과는 다르게 웹예능 형태의 채널로 생성될 것으로 보이며, 비는 JTBC의 뉴미디어 컨텐츠를 이끌고 있는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함께 채널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여담으로, 워크맨 또한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예능 컨텐츠 중 하나이다. #
그리고 8월 6일 예고편을 올리며 "시즌비시즌"이라는 채널명으로 8월 13일 첫 영상을 예고했다.#
3. 논란
4. 출연 작품
4.1. 드라마
4.2. 영화
4.3. 방송
4.4. 광고
5. 수상 경력
5.1. 시상식
5.2. 가요 프로그램 1위
6. 여담
- 중학교 시절까지 씨름선수로 활동하였는데, 씨름 선수로는 마른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시절 적수가 없는 씨름 유망주였다고 한다. 아는형님 58회에 출연한 씨름대결에서 당연히 강호동에는 막혔으나 이수근, 서장훈 비롯 아는형님 멤버를 전부 가볍게 쓰러뜨리며 씨름 실력을 드러내었다.
- 2000년대 중후반에 할리우드 미녀 배우인 메간 폭스 한테 구애 받은 적이 있다. 이 당시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섹시스타였고[48] 당시 외국에서는 청소년하고 20대 초반 청년들테는[49] 2000년대 후반때 한국 청소년들이 소녀시대 이상으로 그야말로 여신으로 추앙받는 배우였다.[50] 2004년에 동방신기가 나와 가요계를 정복하고 2000년대 중반 이후 샤이니, 씨엔블루 같은 아이돌이 나오는 시기에 비 또한 아이돌보다 훨씬 전인 2000년대 초반부터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였지만 그 당시 한류는 서양에서 듣보잡 신세였다. 오히려 메간 폭스 때문에 비가 세상 사람들한테 알려지기도 할정도. 당시 네이버, 다음, 네이트 블로그, 뉴스 댓글들의 한국인들 반응은 비보고 사겨라, 부럽다 같은게 대다수였지만 비는 이때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고 언론에도 가만히 있었다. 당시 인기 있던 포털 사이트인 다, 네이트에서 아직도 글들을 볼 수 있다. 2009년 트랜스포머2 개봉 당시에 영화에 나온 스타인 샤이아 라포프, 조쉬 더마헬, 마이클 베이 등이 한국에 방문 했는데. 인터뷰에서 메간 폭스의 말에 의하면 어쩌다가 유투브로 비 뮤직 비디오를 보게 되었는데 그때 비의 복근 보고 반했다고. 여기 1:55부터 2:33에 2009년 내한한 메간폭스가 비를 언급한 인터뷰가 있다.
이때 비가 진짜로 메간 폭스와 사겼으면 비는 정말로 월드스타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당시 인터뷰 영상이 가끔 남아있는데. 그 이후에도 메간 폭스는 비에게 관심을 보이긴 했는데 비는 2011년 입대했고 2013년에 김태희와 연애끝에 2017년에 결혼한다. 하지만 메간 폭스도 한국 영화에 참여하며 한국에 여러 번 방문 하며 KBO 리그에 방문하여 시구도 해봤다. 할리우드 배우중에서 이 정도 많이 한국에 방문한 것은 톰 크루즈 정도인데 메간 폭스는 비 때문에 이정도 한국에 관심 가졌다고 말하면 된다.
그러다가 2019년에 비도 역시 메간 폭스한테 영상 편지로 자신의 팬인것에 감사를 표한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당시 인터뷰 영상이 가끔 남아있는데. 그 이후에도 메간 폭스는 비에게 관심을 보이긴 했는데 비는 2011년 입대했고 2013년에 김태희와 연애끝에 2017년에 결혼한다. 하지만 메간 폭스도 한국 영화에 참여하며 한국에 여러 번 방문 하며 KBO 리그에 방문하여 시구도 해봤다. 할리우드 배우중에서 이 정도 많이 한국에 방문한 것은 톰 크루즈 정도인데 메간 폭스는 비 때문에 이정도 한국에 관심 가졌다고 말하면 된다.
그러다가 2019년에 비도 역시 메간 폭스한테 영상 편지로 자신의 팬인것에 감사를 표한다.
- 리쌍 곱창집 사건과 비슷하게도, 아니 더 심하게도, 임차인[51] 과의 송사로 오랜 기간 곤욕을 치른 바 있다. 2009년에 자신이 소유한 청담동 소재 건물을 임대했다가 차임 연체를 이유로 임차인을 상대로 건물인도 소송을 제기했는데, 임차인은 건물 누수로 도리어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면서 반소를 제기한 것으로도 모자라서(문제의 소송은 결국 비가 승소했다), 허위사실을 들어 비를 비방하는 현수막을 임차건물과 검찰청 앞에 게시하는가 하면 사기죄로 비를 고소하는 등 비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문제의 세입자는 결국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두 차례나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 외에, 2017년에 무고죄로 실형이 확정되었다. #
- 2008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에서 한류스타 자격으로 중화권의 유명 가수들인 왕리훙, 진혜림 등과 함께 <北京北京我爱北京>을 부르기도 했다. 이 때 언론에서도 비가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에 나온다고 주목을 많이 했으나, 막상 뚜껑을 따 보니 몇 초 잠깐 나오고 거의 지나가다시피해서 이 당시 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지켜 본 사람들 대다수가 “비는 도대체 언제 나온 거야?”라고 반응했던 경우가 많았다. 뿐만 아니라 비는 엄연히 한국의 가수인데 마치 중국 가수로 둔갑되어서 나왔냐는 식의 논쟁도 일어나기도 했다.
- 개인적으로 흑역사인 일종의 도량형 단위가 하나 있다. 바로 UBD인데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연으로 출연했을 때 그 영화 관객이 고작 17만여 명에 불과해서 그 숫자가 그대로 1UBD가 되는 굴욕을 당했다.
- RTB 리턴 투 베이스 촬영 당시 공군사관학교에서 실제 조종사들이 치르는 항공생리훈련을 수행했는데 중력을 견디는 가속도 내성강화 훈련에서 9G까지 견뎌내 대한민국 상위 0.01%의 피지컬로 인정받은 적이 있다. RTB 리턴 투 베이스를 함께 촬영했던 김성수가 후에 예능에서 이 일화를 이야기하며 비가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로 9G를 버텨냈다고 첨언했었으나 비보다 시기상으로 앞서서 9G 훈련을 견뎌내신 분이 한 분 있다.
- 세간에 그다지 알려져있지는 않으나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가 레고로 만들어진 최초의 한국 배우다. 본인의 첫 할리우드 주연작인 <스피드 레이서>를 소재로한 레고 컬렉션이 출시된 전적이 있기 때문.
- 박진영이 라디오 스타에 나왔을 때 계약이 끝난 후에도 같이 술을 먹어줄 수 있는 동생 둘로 비와 김태우를 언급한 적이 있다. 최근에도 JYP 엔터테인먼트의 신사옥을 구경하러 간 사진이 찍힌 걸 보면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
- 한동안 가요계에는 '가수 활동 당시 손에 커다란 장갑을 끼고 활동하면 죽는다'는 괴담이 있었다. 마지막 괴담의 주인공이 김성재로, 말하자면 방송에 한 번 끼고 나왔는데 그 다음 날 의문사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런데 비가 '안녕이란 말 대신' 활동 당시 커다란 장갑을 끼면서 이 징크스를 깼다. 사실 비 이전에 이미 H.O.T.가 캔디 무대 의상에서 커다란 장갑을 착용했다.
- 습하습하~ 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특유의 입술을 앙 물고 눈웃음 짓는 표정을 자주 보여주는데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개구진[53] 표정"이라는 밈이 되었다. 유튜브에서 깡이 유행하면서 일명 꾸러기 표정으로도 불리운다.
- 버닝썬 게이트와 미투 운동으로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과거의 행적이 밝혀져 줄줄이 엮여 나가는 와중에 그 쪽으론 전혀 추문이나 스캔들이 없어서 인성이 좋다는 평가를 듣는 중이다. 특히 깡을 통한 네티즌들의 각종 조롱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예능에서 유쾌하게 받아치며 오히려 1일 3깡의 분발을 요구하는 패기를 보이고 있다. # 2020년 12월 기점으로, '싹쓰리' 와 '시즌비시즌' 후 가요계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매우 큰 상황에서 본인의 건물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50%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서장훈과 함께 동참하여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 소속사 측에서 유튜브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와 해당 채널의 운영 정지를 공식 요청했다. 문제의 채널은 비가 네이버TV에 올린 영상 2편을 업로드해놨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채널을 비의 공식 채널로 오해하고 있는 상황이라 나온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업로드된 영상 시리즈의 제목이 'Let it 비' 였는데 채널 이름이 동일했던 것이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킨 듯하다.
정작 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이미 8년 전에 개설되어 그 동안 꾸준히 운영 중이었다. 언론 기사가 나온 이후 문제의 채널에선 영상이 모두 삭제되었지만 이것이 채널 소유주가 권고를 따른 결과인지 아닌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엄연히 저작권을 위배한 업로드였기에 저작권 침해 신청을 한다면 삭제가 당연한 일이고 채널 자체는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후 수개월간 빈 채널로 남아있던 해당 채널은 8월 무렵부터 요리 채널로 바뀐 상태. 현 채널의 소유주가 이전 문제를 일으킨 시점의 소유주인지는 알 수가 없다.
이후 수개월간 빈 채널로 남아있던 해당 채널은 8월 무렵부터 요리 채널로 바뀐 상태. 현 채널의 소유주가 이전 문제를 일으킨 시점의 소유주인지는 알 수가 없다.
- 깡으로 인해서 리즈 시절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1일 1깡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유튜브 알고리즘이 유저에게 추천을 하기도 하고, 과거를 기억하는 팬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비의 영상을 검색하면서 관련 영상들에 깡을 보고 왔냐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 봐도 멋있는 퍼포먼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이 때로 돌아오라는 내용이 많다.#
- 비는 2015년에 GO!또봇(변신자동차 또봇) OST에서 랩 부분을 불렀다.
- '재산 100억 vs 김태희급 미녀와 결혼하기' 라는 장난성 밈을 문자 그대로, 그것도 자수성가로 달성해 버린 걸로도 유명하다. 대부분 저 질문 글 밑에, 비의 꾸러기 표정 사진을 올려두며 "어 근데 저는 둘 다 했네요? 그냥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 라는 사진을 붙이기도 한다.
[1] https://blog.naver.com/qmpqmpqmpqmp/220732230979 해당 링크는 가평에서 비를 실물로 본 사람이 남긴 글인데 사진 속 비는 낮은 쪼리를 신은 상태에서 키 187cm인 일반인 남성과 섰는데 비슷했다. 비가 조금 작아 보이는 게 티나는건 2cm 차이가 나니 당연하다. 사진의 발 부분이 잘려서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보통 신발을 갈아신고 할 가능성은 낮으니 실제로 프로필 키와 일치할 가능성이 크다. 옛날 어느 라디오에서 원래 184cm였는데 1cm 커서 185cm가 됐다고 밝힌데다 모델로 설 때 잰 키가 185cm가 나왔다 한다. 180cm인KCM과 섰을때도 확연히 차이날정도로 더 큰데다 180cm 초반인 권상우보다도 확연히 크다.워크맨 찍을 때도 187인 장성규랑 2cm차이가 나보였다.[2] 어머니는 2000년 12월에 사망했다.[3] 김태희를 닮아 두 자녀 모두 쌍커풀이 있다고 한다. #[4] 김태희와 사귀고 난 이후 세례를 받았다.[5] 레인컴퍼니와 매니지먼트 MOU 계약을 체결하면서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소속이 되었다.[6] 2020년 6월 13일자 놀면 뭐하니?에서 밝혀짐[7] 시즌비시즌[8] 2000년대 초반 JYP 소속 가수들의 네이밍 특징으로 자연친화적인 이름들이 주를 이뤘다. 노을, 별 모두 이 시기에 박진영이 배출해낸 가수들이었다.[9] 중국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왜 이럴 수밖에 없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한국어 톤 그대로 '비'라고 하면 중국어로는 여성의 성기를 속되게 일컫는 말(屄[bī\])이 된다.[10] 비는 이 일화를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이야기한 바가 있다.[11] 레인컴퍼니 설립후 5년이 지난 2020년 10월 19일 자신의 SNS에 내일 오전 12시에 작은 소식을 전하겠다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많은 사람들은 새 앨범이나 셋째 소식으로 예상했지만 비는 레인컴퍼니의 첫 배우 오예주를 소개하여 살짝 기대가 빗나간 감이 있다.[12] 특히나 유승준이 자멸하면서 그 인기와 이미지를 비가 대체한 것이 결정적이었다.[13] 어셔 같은 솔로 가수들도 댄스곡 라이브에서 코러스에 위임하거나 관중호응, 군무로 대체하는 구간이 있다. 즉, 곡의 모든 구절을 다 부르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그룹에 비해 솔로는 체력적 부담이 가중되고 호흡이 딸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비는 기존 팝 신의 댄스 가수들에 비해 생략하고 안 부르는 구간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훅은 거의 안 부르고 브릿지만 띄엄띄엄 부르는 정도다.[14] 사실 전설적인 마이클 잭슨부터 시작해 어셔, 크리스 브라운까지 퍼포먼스 위주 가수들은 이런 걸 꽤 많이 한다. (다만 유의할 것은 잭슨은 젊은 시절엔 풀라이브를 하다 나이 들고 이런 걸 섞은 경우고, 나이 들고도 풀라이브를 하는 경우도 꽤 있었고) 그러나 이런 가수들은 킬링 포인트는 확실하게 부르면서 "체력적 한계로 건너뛸 뿐 원래 보컬도 쩐다"는 건 확실히 어필한다. 특히 잭슨은 발라드 보컬로서도 당대 최고급. 그러나 비는 가창력이나 라이브가 아주 뛰어나다고 보긴 힘들다. 비교하자면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비슷한 케이스로 둘 다 매력적인 목소리에 나쁘지 않은 가창력, 소위 말하는 feel이 좋아 듣기 괜찮지만, 보컬 자체가 특출난 경우는 아니다.[15] JYP에서 나와 5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고음역대 표현력을 향상시켰다는 얘기가 있다.[16] 과거에는 남녀불문 톱이었으나 2010년대 이후 이효리에게 현저히 흥행력, 주목도가 밀리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남성 댄스 가수 중에는 톱.[17] 이 부분은 박진영이 아는형님 방송에서 보여준 시범에서 잘 드러나는데, 비는 확실히 상체의 움직임을 과장스러울 정도로 크게 보여주는 편이다. 절제되고 깔끔한 움직임을 선호하는 박진영과 차이가 드러나는 부분.[18] Shock의 멜론 연간순위는 38위로 남자그룹 댄스 아이돌중에는 최고급 순위였다. 엠블랙의 Y는 연간 53위로서 미세한 역전은 있었으나 2010년 무렵까지는 치열한 라이벌이었다고 볼 수 있다.[19] 이전 문서에 엠블랙이 비스트에게 밀렸다는 서술이 있었으나, 엠블랙이 비스트에게 대중성이나 화제성으로 뒤쳐지기 시작한 건 2010, 2011년 경 부터다. 즉 데뷔 후 1, 2년 간은 엠블랙이 비스트보다도 오히려 인지도나 팬덤 규모, 음반 판매량에서 강세를 보였던 것. 그러나 2012년 전후로 엠블랙의 앨범 퀄리티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졌는데 이는 소속사의 역량 부족이라 할 수 있다. 온전히 비의 프로듀싱만을 탓하기엔 엠블랙의 흥망성패엔 복합적인 요소가 많다.[20] 단 그토록 까이고 까였던 깡은 길이 작사/작곡을 했지, 비가 손을 댄 곡이 아니다. 물론 비 자신이 이 곡을 좋다고 타이틀곡으로 정한 것은 문제지만 말이다.[21] X발로 들리는 몬더그린을 의도했다고 볼 수 있다. 해당 단어가 나오는 부분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이런 신발끈을 꽉매. 넥타이는 쫌 풀래. 오늘은 다른 말 하기가 싫어. 그냥 있는 티 내기는 싫어. 오늘은 나 좀 할래. 나처럼 쫙 빼 입고 오늘은 달려 그래 사실은 오늘 나 좀 빼 입었다 신발끈.''' [22] 가사의 문제점을 짚어보자면, 있는 티를 내기 싫은 건지 빼 입은 티를 내고 싶은 건지 알 수가 없고 가사적 허용이라 쳐도 '오늘은 나 좀 할래'같이 대체 뭘 한다는 건지 알 수 없는 문법적 오류가 산재하다. 대충 '오늘은 신나게 놀아볼게'라는 의미인 건 알 수 있지만 청자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어색한 감이 든다. 어떤 대상에 화가 나서 갑자기 신발끈을 외치는 지도 알 수 없다. 그리고 평범한 파티 댄스곡으로 쳐도 가사 전체가 무의미하게 글자만 메워져 있으며 뻔하디 뻔한 그런 놈은 아니니 예뻐해달라는 앞 가사와 흐름상 연계도 안된다. 그나마 근래의 '깡'에서는 문법오류는 많이 개선되었는데 가사의 내용이나 흐름 등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23] 비슷한 가사를 비교해볼 때 G드래곤의 '바람났어'나 2PM의 'hands up' 같은 곡의 가사도 클럽에서의 파티를 내용으로 삼고 있고 곡 컨셉의 특성상 별 내용이 없어 보이기는 한다. 그러나 최소한 클럽의 분위기 묘사라거나 화자의 행동, 심리묘사 등은 흐름에 맞게 전개되고 있다. 비의 가사와는 기본기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 예를 들어 '오늘은 미친듯이 놀아보자' → '날이 샐 때까지 밤새도록 달려' 같은 식으로 주제를 심화시키거나 다른 방식으로 변주는 하지만 '뻔한 놈이 아니니 예뻐해 줘' → '나는 외제차 안타도 부티가 나' → '있는 티 내기 싫지만 옷을 빼입었어'같이 흐름이 붕괴되는 일은 없는 것이다.[24] 비의 가사에는 '''외제차만 돌리지는 cheesy 와는 달라도 완전히 change''' 같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문법적으로 어색한 부분이 많이 나타난다. 아무리 가사적 허용을 한다 해도 '돌리지는'이라는 가사는 선을 너무 넘었다. 굳이 '돌리다'라는 어휘를 쓰고 싶었다면 '돌려대는' 정도의 가사가 그나마 나았을 것이다. cheesy와 라임을 맞추기 위해 '돌리지는'이라는 억지가사를 적게 된 부분으로 보이는데 보통 이런 경우는 다른 단어조합을 연구하지 cheesy를 살리려고 억지라임을 맞추지는 않는다. 뒷 부분 역시 한영혼용을 많이 활용하는 래퍼라도 different 대신 저렇게 어색하게 change라는 단어를 쓰느니 자연스럽게 '다르지' 같은 가사를 썼을 부분이다. 그야말로 억지 라임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가사다.[25] 팝에서 섹시함을 강조하기 위해 곡에 성적 코드를 넣는 건 충분히 할 수 있는 시도이지만 표현의 질이 문제였다. 세련됨이 완전히 결여되었고 지나치게 노골적이다. 예를 들어 성적 코드를 표현한답시고 야설이나 포르노의 장면을 대놓고 가사에 넣어버린다면 그건 성적 코드의 표현 여부가 문제가 아니게 된다. 표현의 질이 저질이라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게 되는 것이다. 능글맞은 유머를 구사하거나 우회적 참신한 비유를 시도하거나 등의 성적 코드를 부드럽게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이 있음에도 LA SONG 뮤비는 질 낮은 음담패설 수준으로 장면을 그쳐 버렸다.[26] 물론 비가 가요계 최고 솔로가수라는 존재감이 있는 사람이다보니 깡 재조명이라는 나비효과가 일어나긴 했다. 그렇다고 저 가사에 깊이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27] 비, 유민 주연으로 잡힌 초기 캐스팅도 잡음이 많았지만 공개된 영화의 시놉시스나 기획의도 등이 최영의를 존경하는 극진공수도 관련자들에게 크게 반발을 샀다. 제작 초기부터 극진 측에서 많은 지원 및 수련생 출연약속을 해주었지만 실제 인물을 다루는 것치곤 접근법이 너무 가볍고 존중이 없었던 것. 무도인 최영의의 삶과는 거의 관계없는 양산형 액션물이었다. 원작 만화 바람의 파이터의 이름만 빼다쓰고 제맘대로의 전개를 일삼은 것. 거기다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은 비와 유민이 주연이라는 점에서도 불만이 많이 터져나왔다. 보통 실화와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면 실제 인물의 목소리나 행동거지를 고증하게 되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비의 이미지와 최영의의 이미지는 영 딴판이었던 것이다.[28] 후술하겠지만 이것도 말이 평타지 초호화 라인업으로 받았던 초반 기대치와 결과를 비교해보면 망했다고 평해도 과언이 아니다. 1회 20%가 넘는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지만 그 이후 완성도 및 각종 제작사의 문제점으로 인해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최종화 시점에선 10% 정도로 시청률이 반타작난 수준.[29] 신의를 연출한 김종학 PD가 자살한 사례도 있다. 신의는 평타 수준의 시청률 10% 안팍을 기록한 드라마이지만 막대한 제작비가 회수되지 않아 PD가 곤경을 겪었다. 시청률만 무난하다고 괜찮은 게 아니라 제작비와 비교해 어느 정도의 흥행을 기록했느냐가 중요한 것.[30] 미안하다 사랑한다 제작진이 만든 이 죽일 놈의 사랑,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추노(드라마) 제작진의 도망자 Plan.B [31] 중국 드라마[32] 일본인 가수를 제외하고 아시아 가수로는 최초로 공연 가수(Performing Artist)로 초청받음[33] 아시아 최초 MTV Grand slam달성[34] 태국의 버진 라디오와 공중파인 채널3이 공동주최한 시상식[35]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주최[36] 환경재단에서 올 한해 한국사회의 지속가능성 수준 을 높이고 각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한 인물을 ‘세상을 밝게 한 100인’으로 선정해 시상[37] 홍콩에서 발매된 음반 중 판매량 기준으로 시상하는 음반 시상식 3집 'It's Raining'과 콘서트 DVD 'Rainy Day First Live Concet로 한•일 가수부문에서 3위와 4위[38] RTHK 국제유행음악대상(RTHK International Pop Poll Awards)은 중화권 음악을 제외한 전 세계 음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음악시상식이며 투표를 반영하는 시상식[39] 한국 연예인 최초[40] 올해의 스타상이란, 앞으로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그 해에 가장 활동이 활발했던 아시아의 배우들에게 주어지는 상. 탕웨이와 함께 남녀스타상 동반수상[41] 한국의 대중문화를 세계에 알린 '올해의 한국 이미지'에 수여하는 상[42]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43] CJ미디어와 채널 올리브가 국내 최초로 2008년 사회, 문화 예술 각 계 각층에서 트렌드와 스타일을 주도한 스타를 선정해 '스타일 아이콘 10인' 및 특별 부문을 시상[44] 중국 본토의 7개 주요 방송사가 연합해 한해 동안 해당 방송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중화권 앨범 판매(주요 레코드샵 판매율 조사), 인기 투표(웹사이트와 라디오 등), 음악 다운로드 횟수 등등 총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앨범 판매, 방영횟수와 다운로드를 기록한 곡을 상대로 상을 수여하는 자리[45]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한국대중문화발전에 힘을 실어준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음[46] 이후 2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타임100' 공식 파티에 참석[47] 11월의 Only One Song[48] 2000년대에 중학생 이상 되었던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지금 모습과는 달리 메간 폭스는 파파리치에 찍힌 사진만으로도 화보였으며 아직도 메간 폭스하면 트랜스포머 하면 메간폭스가 범블비차 검사할때 허벅지를 생각하는게 대다수다[49] 1980년대생에서 1997년생쯤[50] 당시 유명했던 소셜미디어인 마이스페이스, 나 최근에 나왔던 페이스북 같은 경우 보면 10대, 20대 대부분 남자들에 좋아요 누른것에는 메간폭스의 페이지가 하나씩 있얼을 정도[51] 홍콩 출신의 검은 머리 외국인으로 알려져 있다.[52] 정장을 입었을 때 굉장히 멋있지만 정작 무대에 정장을 입고 나온 적이 얼마 없어 팬들이 아쉬워한다.[53] 개구지다 접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