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벌(유희왕)
유희왕의 카운터 함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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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효과를 한번 막는 카운터 카드. 패 1장이라는 코스트가 있지만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며, 퍼미션계열이면 거의 필카. 자기 재생 효과나, 데미지 스텝에 유발하는 카드도 막을 수 있어서 든든하다. 크게 의미는 없지만, 이 카드는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가 아니다. 그래서 물론 거의 볼 일은 없겠지만 만약 상대방이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다른 카드 2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하는 효과를 발동한다면 천벌로 무효화하고 파괴할 수 있다. 범용성 높은 카드 중에 굳이 이 카드를 써서 막을만한 건 데미지 스텝에 효과를 발동하는 저승사자 고즈, 어니스트 등.
처음 나올 당시에는 손패 1장이라는 의외로 무거운 코스트와 별로 무섭지 않았던 몬스터 효과로 인해 버림 받았으나, 최근에는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을 비롯한 흠좀무한 몬스터 효과가 많아서 채용하는 덱이 간간히 있다. 물론 가장 많이 채용하는 덱은 퍼미션 덱.
보통은 이걸 채용하기 전에 신의 심판, 신의 경고등으로 소환 자체를 차단하는 방법을 주로 쓰지만, 거기에도 한계는 있으니…[1]
검투수의 전차라는 검투수 한정의 노코스트 천벌도 나왔다.
몬스터 카드를 버리고 천벌을 쓴 후에 명왕룡 반달기온을 특수 소환하면 실질적으로 노코스트가 된다. 그리고 저걸로 버린 카드가 가변기수 간나드래곤 등의 어택커였다면...
참고로 옛날에는 이 카드의 텍스트가 '패를 1장 버린다. 효과 몬스터의 발동과 효과를 무효로 하여,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라는 좀 조잡한 텍스트여서 마치 패를 버리는 게 코스트가 아니라 효과에 의한 것 같고 효과 몬스터의 효과 자체까지 무효화해버리는 듯한 모양새였다.
실제로는 패 버리는건 코스트이고 발동하려던 효과의 발동만 딱 무효화하고 파괴하는 것이므로 주의. 효과가 여러 개 있는 몬스터의 경우 나머지 효과까지 전부 무효화되는 게 아니다. 체인을 걸 수 없는 지속 효과의 경우 이 카드로는 무효화할 방법이 없다. 특히 그 지속 효과가 '''효과 파괴 내성'''이라면 이 카드에 의해 유발효과나 기동효과가 무효화되긴 해도 파괴까진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 그래서 '''시계신 메타이온의 효과 무효까진 할 수 있어도 파괴는 못 한다.'''
그리고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에 신의 통고가 등장함으로써 이 카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라이프 코스트 1500은 아무래도 패 1장보다는 저렴하기 때문. 상위 호환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그걸로 모자라 편안하게 쓸 수 있는 상호호환 리콜까지 튀어나와 사이드 덱에 들어갈 일도 없어졌다.
참고로 일러스트에서 천벌을 당하고 있는 몬스터는 캐논 솔저. 당연하지만 이 카드로 캐논 솔저의 효과를 무효화할 수 있다. 진화형인 메가 캐논 솔저도 비슷한 수모를 겪는다. 또한 파이어월 드래곤과 원턴킬 파츠로 활약한 탓에 2018년 7월 금제에서 다른 의미의 천벌을 받았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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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효과를 한번 막는 카운터 카드. 패 1장이라는 코스트가 있지만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며, 퍼미션계열이면 거의 필카. 자기 재생 효과나, 데미지 스텝에 유발하는 카드도 막을 수 있어서 든든하다. 크게 의미는 없지만, 이 카드는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가 아니다. 그래서 물론 거의 볼 일은 없겠지만 만약 상대방이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다른 카드 2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하는 효과를 발동한다면 천벌로 무효화하고 파괴할 수 있다. 범용성 높은 카드 중에 굳이 이 카드를 써서 막을만한 건 데미지 스텝에 효과를 발동하는 저승사자 고즈, 어니스트 등.
처음 나올 당시에는 손패 1장이라는 의외로 무거운 코스트와 별로 무섭지 않았던 몬스터 효과로 인해 버림 받았으나, 최근에는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을 비롯한 흠좀무한 몬스터 효과가 많아서 채용하는 덱이 간간히 있다. 물론 가장 많이 채용하는 덱은 퍼미션 덱.
보통은 이걸 채용하기 전에 신의 심판, 신의 경고등으로 소환 자체를 차단하는 방법을 주로 쓰지만, 거기에도 한계는 있으니…[1]
검투수의 전차라는 검투수 한정의 노코스트 천벌도 나왔다.
몬스터 카드를 버리고 천벌을 쓴 후에 명왕룡 반달기온을 특수 소환하면 실질적으로 노코스트가 된다. 그리고 저걸로 버린 카드가 가변기수 간나드래곤 등의 어택커였다면...
참고로 옛날에는 이 카드의 텍스트가 '패를 1장 버린다. 효과 몬스터의 발동과 효과를 무효로 하여,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라는 좀 조잡한 텍스트여서 마치 패를 버리는 게 코스트가 아니라 효과에 의한 것 같고 효과 몬스터의 효과 자체까지 무효화해버리는 듯한 모양새였다.
실제로는 패 버리는건 코스트이고 발동하려던 효과의 발동만 딱 무효화하고 파괴하는 것이므로 주의. 효과가 여러 개 있는 몬스터의 경우 나머지 효과까지 전부 무효화되는 게 아니다. 체인을 걸 수 없는 지속 효과의 경우 이 카드로는 무효화할 방법이 없다. 특히 그 지속 효과가 '''효과 파괴 내성'''이라면 이 카드에 의해 유발효과나 기동효과가 무효화되긴 해도 파괴까진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 그래서 '''시계신 메타이온의 효과 무효까진 할 수 있어도 파괴는 못 한다.'''
그리고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에 신의 통고가 등장함으로써 이 카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라이프 코스트 1500은 아무래도 패 1장보다는 저렴하기 때문. 상위 호환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그걸로 모자라 편안하게 쓸 수 있는 상호호환 리콜까지 튀어나와 사이드 덱에 들어갈 일도 없어졌다.
참고로 일러스트에서 천벌을 당하고 있는 몬스터는 캐논 솔저. 당연하지만 이 카드로 캐논 솔저의 효과를 무효화할 수 있다. 진화형인 메가 캐논 솔저도 비슷한 수모를 겪는다. 또한 파이어월 드래곤과 원턴킬 파츠로 활약한 탓에 2018년 7월 금제에서 다른 의미의 천벌을 받았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