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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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부고속도로 39번.'''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164-1 (신부동 184-51)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의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천안시에서 유래했다.
2. 구조
국내 고속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들목 형태인 트럼펫형 교차로이다. 과거 2008년 당시에만 해도 톨게이트 바로 앞은 국도와 평면교차했다. 그러나 2008년 말부터 북부대로[1] 의 천안 나들목 직결, 천안아산역 건설, 21번 국도의 고가화, 북부대로 - 천안대로 간 입체교차화 등 시 차원의 굵직한 교통망 공사가 추진되었고, 북부대로가 천안 나들목 까지 연장되면서 교통량 증가를 우려해 입체교차 시설을 추진하여 지금처럼 나오자마자 입체교차로가 맞이하는 모습이 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망향로'''를 타고 입장면이나 성거읍에서 천안시내로 유입되는 인구는 많았기에 옛 망향로 부분은 지하도로 이설했지만 공사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상습 정체가 일어난다.
요금소를 빠져나오면 바로 앞에 고가도로가 서로 얽히고 섥혀있어 초행길인 사람들에게는 꽤나 겁을 주는 곳이다. 게다가 고가도로 연결부분을 제외하면 진출입로가 그다지 긴 편도 아니어서, 이따금씩 진행방향이 서로 얽혀 오도가도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니 운전자들은 주의 바람. 게다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최대 흑자노선인 '''서울경부 - 천안''' 노선의 대형고속버스가 5 - 10분 간격으로 진입하는 등 대형 차량들의 진출입도 많다.
2.1. 서울 방향(상행선)
2.2. 부산 방향(하행선)
3. 역사
4. 기타
- 경부고속도로에서 아산시(온양 시내, 천안아산역 등)로 가려면 이 나들목으로 나와 시청/백석동 방면 우회도로를 타는 것이 빠르다.[2] 북천안 나들목의 경우 아산시 북부(둔포 등)로 갈 때만 좋고, 온양 시내 쪽으로 가려면 더 많이 돌아가는 루트가 나오고 고질적인 병목구간인 직산사거리를 거쳐야 한다.
- 주변 시가지는 확장되었지만 옛날에 만든 나들목을 2010년이 넘어서도 계속 쓰다보니 나들목이 협소하다. 2009년 9월 30일 삼성대로 연장과 동시에 나들목 입구를 입체화했는데, 요금소를 통과하자마자 고속도로 진입 방향분기가 이루어져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 서울 - 천안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구간 중 최고제한속도가 110km/h이다. 천안 - 부산 까지의 최고제한속도는 100km/h이다. 최저제한속도는 50km/h로 동일하다. 서울 - 천안 구간은 선형이 다른 구간보다 좋아 물류비 절감을 위해 최고제한속도를 상향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