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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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민의힘 내에서 2020년 12월 6일 출범한 한 당내당 성격의 청년 조직. 정식 명칭은 '''청년국민의힘'''이다.
기존 당의 청년조직들은 물론 한국대학생포럼을 비롯한 당밖의 청년조직들을 모두 아울러서 청년국민의힘이라는 이름의 독자적인 청년조직을 만들 예정으로 보인다. 그래서 당 안팎의 청년 조직을 모두 아울러서 독자적인 당헌당규(내규)를 만들고, 자체적으로 전당대회를 열어서 대표를 선출하는 등 독자적으로 지도부를 꾸리는 '''당내당'''으로 운영되는데 이런 '''청년대회'''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하루 전에 개최할 예정이다. 청년의힘은 감사, 회계, 자문위원단, 대변인단 등이 포함되어서 구성될 예정이다.[1]
독일 기독교민주연합과 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의 '''융에 우니온'''(Junge Union)과 영국 보수당의 '''젊은 보수당'''이 존재하는 유럽의 청년정치환경을 본따서 당내당으로서 독자적인 의결권과 사업권, 예산편성권 등을 가지는 당내 기구로서 자당의 성격을 가질 예정이다. 39세 이하의 당원으로 구성되고 18살 미만인 청소년과 정당에 가입하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예비 당원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12월 6일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창당식에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직접 참석하였다. 다른 당이지만 같은 당내 청년조직인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의 장경태 의원, 국민의당의 전국청년위원장인 구혁모를 비롯해서 청년정의당의 창준위원장인 강민진이 축사를 보냈다.
로드맵에 따르자면 당헌과 당규를 재개정한 후 청년의힘 내규를 확정짓고 청년의힘 당원 및 예비당원 명부를 정리한 다음 전당대회할 시기에 청년대회를 통해서 2021년 4월 청년의힘 당대표를 자체적으로 선출한다고 한다. 청년의힘의 제1호 법안으로 정치권의 다른 정당에서 논의된바 있는 청년기본법과 비슷한 청년정치참여 3법을 발의할 예정이다. 이외 청년봉사단을 발족하고 청년정책연구소를 개설할 것이라고 한다. 대기업의 '''사내벤처'''와 같은 역할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청년의힘의 구성원들에 대해서는 멤버쉽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멤버쉽에 해당되는 구성원은 다음과 같다. 국민의힘 당원 중 39세 이하의 청년이 참여가능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39세가 넘어가도 유예기간으로 5년이 주어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예비당원제도인 청소년당원제를 전격적으로 도입하는데 고등학생에 해당하는 16세~18세의 예비유권자에게 다양한 참여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1.1. 하부조직(예정)
- 청년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
- 시도 청년위원회
- 전국학생위원회
-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 국회의원선거구청년협의회
- 청년정책연구소
- 그 외 비상설기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