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포신호장
淸泠浦驛 / Cheongnyeongpo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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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선의 철도역.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팔괴로 8-50(舊 하송리 479-1)에 위치해 있다.
조선 단종의 유배지인 영월 청령포가 근처에 있어서 역명을 따 왔다. 개업 당시부터 신호장이었으며, 1995년 8월 10일부터 역무원이 배치된 유인신호장으로 운영했으나, 약 10여년 후인 2005년 4월 1일부터 역무원이 철수하여 다시 무인신호장으로 격하됐다.
영월역에서 이 역까지의 철교는 당시로서는 최신식 공법인 '''철근 콘크리트 공법'''을 적용하여 밑이 뻥 뚫려 있지 않은 무척 튼튼한 형태로 지어져 있다. 1990년 9월 11일 홍수로 기존 철교가 '''완전히 붕괴되어''' 이설할 겸에 튼튼하게 지은 것이다.
하행(영월 방향) 안전측선이 끝나기가 무섭게 영월군 소재 전문대학인 세경대학교의 입구가 나타난다. 세경대학교가 청령포보다 거리 자체도 가까운데다, 청령포는 강을 건너가야한다. 물론 해당 대학교의 규모나 영월 지역의 수요 문제를 고려해보았을 때 청령포역이 여객을 취급하는 역으로 승격되기란 요원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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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백선의 철도역.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팔괴로 8-50(舊 하송리 479-1)에 위치해 있다.
2. 역사
조선 단종의 유배지인 영월 청령포가 근처에 있어서 역명을 따 왔다. 개업 당시부터 신호장이었으며, 1995년 8월 10일부터 역무원이 배치된 유인신호장으로 운영했으나, 약 10여년 후인 2005년 4월 1일부터 역무원이 철수하여 다시 무인신호장으로 격하됐다.
영월역에서 이 역까지의 철교는 당시로서는 최신식 공법인 '''철근 콘크리트 공법'''을 적용하여 밑이 뻥 뚫려 있지 않은 무척 튼튼한 형태로 지어져 있다. 1990년 9월 11일 홍수로 기존 철교가 '''완전히 붕괴되어''' 이설할 겸에 튼튼하게 지은 것이다.
3. 기타
하행(영월 방향) 안전측선이 끝나기가 무섭게 영월군 소재 전문대학인 세경대학교의 입구가 나타난다. 세경대학교가 청령포보다 거리 자체도 가까운데다, 청령포는 강을 건너가야한다. 물론 해당 대학교의 규모나 영월 지역의 수요 문제를 고려해보았을 때 청령포역이 여객을 취급하는 역으로 승격되기란 요원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