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당역

 

'''연당역'''

'''다국어 표기'''
영어
Yeondang
한자
淵堂
중국어
渊堂
일본어
淵堂(ヨンダン
'''주소'''
강원도 영월군 남면 영월로 792-9
(연당리 1174)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제천역 관리/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운영 기관'''
태백선

'''개업일'''
태백선
1955년 9월 10일
'''열차거리표'''
'''태백선'''
연 당
淵堂驛 / Yeondang Station
1. 개요
2. 역명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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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백선철도역. 강원도 영월군 남면 영월로 792-9 (연당리 1174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 역은 열차운전시행규칙 제7조에 따른 1명 근무지정역이어서 역장 혼자서 근무한다. 또한 2014년 1월 24일부터 일근제로 근무한다. 이는 2014년 8월 1일에 개정된 사항에 따라 보통역(운전간이역)에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어도 그대로 유지된다.

2. 역명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때 양'''연'''마을과 승'''당'''마을에서 따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1]
탄광산업이 매우 흥할 때에는 이 역 앞에서 '''저녁'''마다 술판이 벌어지고 사람들이 끓어넘쳤지만, 탄광산업이 쇠락하면서 이 역도 그대로 망했어요.
2009년 7월 1일부로 여객취급도 중지되었지만, 여전히 화물영업은 어느정도 받고 있기 때문에 보통역 지위에서 버티고 있었으나 2015년부로 그마저도 중지되었다.
19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후반까지 약 10년에 걸친 기간 동안 연당역에서 분기하여 평창군까지 철도를 부설하려는 비범한 계획이 간간이 제시되곤 했었다. 연당에서 분기되어 평창까지 32km에 달하는 산업철도를 부설하여 평창 주변의 석탄을 개발, 채굴하여 수송하기 위함이었다고. 1967년에 산업철도로써 평창선을 건설하겠다는 공약, 계획 등이 제시된 이래로#, #, #, #, 1970년대에도 간혹 이야기가 나오다가 1978년 1월 10일 매일경제의 보도를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췄다.
승강장에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으며, 역삼각 CI 시절 세워놓은 폴사인과 역명판이 빛바래가고 있다. 이 역의 몰락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셈.
현재 역사는 한국철도노조 충북지부 사무실로 쓰이고 있다.

[1] 이런식의 작명법은 홍주의 '홍'과 결성의 '성'을 합친 홍성군이라던가 양근의 '양'과 지평의 '평'을 합친 양평군 등 여러 예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