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아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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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프리큐어!에 등장하는 잡몹. 한국판은 초이아'''크'''라고 표기하였다.
환영제국의 전투원. 이름의 유래는 '''조금 악'''.
본작의 잡몹 캐릭터로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스나키의 뒤를 이어 등장한 전투원 캐릭터이며 간부의 명령으로 움직인다. 평소에는 "초이"라는 함성을 지르지만 단어를 말할 수 있으며 체격은 개체에 따라 다르다. 검은 타이츠를 착용하며 빨간 선글라스도 착용하고 있다. 스나키 못지않게 개별 전투력은 형편 없지만 수가 많아서 인해전술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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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작중 역할은 프리큐어와 사이아쿠의 싸움 전에 프리큐어에게 얻어터져서 분위기 띄워주는 역할. 3화에서는 큐어 러블리의 학살에 가까운 활약 앞에서 겁을 먹고 떠는 존재들이다. 한술 더 떠서 4화에서는 메구미의 손에 들려서 '''쌍수무기'''가 됐다.
프리큐어들의 폼 체인지 댄스 기술에 당하면 프리큐어들 주변에서 분위기를 맞춰주는 역할도 한다. 오레스키는 초이아쿠들에게 자기가 타는 가마를 메게 한다.15화에서는 프리큐어의 힘이 대폭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프리큐어의 필살기를 맞고도 다시 일어서는 끈기를 보였으며 인해전술로 프리큐어들을 궁지에 몰아넣기도 한다. 일이 없을 때는 책을 보거나 인터넷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자유로운 여가시간을 갖는 듯 하다.
43화에서 퀸 미라주가 정화되어 본래 모습으로 돌아왔고 환영제국도 없어진 데다 44화~49화에서도 별로 나타나지 않은 것을 보면 이쪽도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듯 했는데 마지막 49화에서 보면 포에버 러블리의 '프리큐어 포에버 해피니스 샤워'를 맞고 정화되면서 조용히 정리되는 모습을 보인다.
2. 전투력
그야말로 안습의 결정체.
- 작중 초반에는 사이아쿠를 상대로 승리해본 적이 없었을 정도의 최약체 프리큐어였던 큐어 프린세스에게도 상대가 되지 않았다.
- 가라테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의 무술가라고 하지만 일반인, 그것도 청소년인 사가라 세이지에게 육탄전으로 얻어터졌다. 빔으로 원거리 공격을 해서 이기긴 했지만 말이다.
- 기습이었다고는 하지만 요정인 글라산이 휘두른 양동이에 얻어맞고 나가떨어졌다.
이후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에서도 잡몹인 노트레이가 등장하는데 이쪽은 초이아쿠처럼 그렇게 닥돌만 하지 않고 간부 둘(캇파드,텐조)의 지시로 진형을 짜서 싸우거나 연막을 터트려서 프리큐어들을 교란시키는 등 전략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다.[1] 또한 해피니스 프리큐어! '''3화'''에서 빔 공격을 했다가 큐어 러블리가 프리체인미러로 빔을 반사시켜서 자기들이 쏜 빔에 자기들이 당한 전적이 있는 초이아쿠와는 달리 노트레이는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 '''3화'''에서 텐조가 나서던 장면에 공중으로 점프를 했던 큐어 스타를 광선총 공격으로 격추시키도 한 전적이 있는 등 대우가 매우 좋은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