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 프리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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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방영한 11번째 (9대) 프리큐어 시리즈이며, 프리큐어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이다.[3] 일본판 원제는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ハピネスチャージプリキュア!)"'''이다.'''모두에게 행복 풀풀(full full) 차지!'''[2]
시간대는 전작과 같으며 심쿵! 프리큐어 2014년 1월 5일 방송분에서 본작의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탔다.
2. 해외 방영
3. 프롤로그
4. 국내 방영
5. 등장인물
5.1. 등장 필살기
5.2. 변신 아이템 및 장비
6. 주제가
6.1. 해피니스 프리큐어! 오프닝
- 일본어판
- 한국어판
국내 방영 당시 방영 1주차에는 오프닝 중간에 큐어 러블리의 대사[6] 가 빠진 채로 방영되었다가 방영 2주차부터 이 대사가 추가되어 방영되었다. 오프닝 화면은 변경 없이 초기 버전으로 마지막화까지 방영되었다.
역대 프리큐어 오프닝 중 추임새가 가장 많은 것을 볼 수 있다.[7] 오프닝에는 여러 프리큐어 시리즈의 오프닝과 비슷한 구간이 존재한다. 또한 오프닝 시작 전에 일본판 한정으로 역대 시리즈의 프리큐어들 및 동격 전사들이 등장하여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이에 대해 자세한 것은 아래의 8.2. 역대 프리큐어의 축하 인사 카테고리 참고.
6.2. 해피니스 프리큐어! 엔딩
- 일본어판
- 한국어판[8]
여담으로 이 엔딩에서 롤리팝 힙합으로 폼 체인지 한 큐어 러블리가 타고 있는 스케이트 보드는 본편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그렇게 맥거핀으로 남은 스케이트보드 떡밥은 한참이 지나 허긋토! 프리큐어 37화에서 겨우 회수되었다(...) 정확히는 3DS 게임인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카와룬☆컬렉션'''에서 회수되기는 했는데, 해당 작이 너무 인지도가 떨어지는지라…'''맥스 하트에 스플래시 스타! Yes! 프레시! Go Go! 하트 캐치에 스위트! 스마일, 두근두근, 해피니스 차지!'''[9]
- 일본어판
6.3. 해피니스 프리큐어! 삽입곡
- 일본어판
- 한국어판
- 일본어판
- 한국어판
- 일본어판
- 한국어판
7. 회차 목록
8. 엔드 카드
이번 엔드 카드는 전작들과는 다르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프리큐어를 그려서 응모를 해서 제일 좋은 작품을 뽑는 형태이다.
9. 해피니스 프리큐어!의 특징
- 작품 콘셉트는 거울이다.
- 타이틀 로고에 주연 프리큐어들의 상징 문양이 들어가 있다. 하트는 큐어 러블리, 왕관은 큐어 프린세스, 별은 큐어 포춘. 그런데 큐어 허니의 상징 문양인 네잎클로버는 어디에도 없다.
- '폼 체인지' 를 테마로 하여 기본 프리큐어 폼 이외에 2개의 폼이 더 등장한다.[11] 폼 체인지에는 2가지 폼이 있으며 각각 우아함(체리 플라멩코, 샤베트 발레, 코코넛 삼바, 파인 아라비안)이 더 강조된 것과 귀여움(롤리팝 힙합, 마카다미아 훌라댄스, 팝콘 치어, 안미츠 코마치(레드 빈 파티 댄스))이 더 강조된 테마로 나뉘어진다.[12]
- 세계 각지에서 프리큐어들이 적과 싸우고 프리큐어들이 지키는 블루스카이 왕국이 이세계가 아닌 지구상에 존재하는 국가이며, 지구에 모든 사람들이 프리큐어의 존재를 알고 있는 등 그동안의 설정들과는 매우 다른 설정으로 나간다.[13] 프리큐어는 매우 유명하고 그 이름도 아주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한다. 이것은 그동안에는 올스타즈나 극장판 같은 경우에서만 프리큐어를 응원했지 본편에서는 전혀 없던 설정이므로 매우 큰 변화라고 볼 수 있다.[14]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라는 규모만큼 거대해진 세계관 때문에 지금까지의 다른 세계(지구가 아닌 다른 차원)에서 온 프리큐어가 아닌 일본을 제외한 해외의 타국 출신 프리큐어들이 등장[15] 하거나 동료로 합류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16][17] 사실 초반 주역 중 한 명인 시라유키 히메부터가 일단 가상국가이긴 해도 외국인이기는 하다.
- 신 프리큐어의 등장 타이밍이 전작들과 다르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7월쯤에 신 캐릭터가 등장했으나 이번작에서는 초반에는 러블리와 프린세스 둘로 이야기가 시작하다가 4월 전반에 3번째, 7월에 4번째 프리큐어가 합류한다고 한다. 대략 1쿨마다 신 프리큐어가 계기를 통해 합류하는 셈.
- 처음부터 기본적으로 비행 능력을 탑재한다. 이전 시리즈에도 비행 능력을 가진 프리큐어는 나왔지만 요정의 도움이나 특정 아이템을 써야 가능했지만 이번작은 스스로 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허리 뒤에 있는 리본이 날개로 바뀌어 나는 것이 가능하다. 날개의 색은 각각 프리큐어의 상징색이다. 또한 프리큐어 변신이 강제로 해제될 경우 사복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하트 캐치 프리큐어!와 유사하게 변신 장면 도중에 나오는 빛나는 타올 비슷한 형태로 바뀐다.[18]
- 일본판 한정으로 프리큐어 4명의 성우진이 모두 헤이세이 연호 (1989년생부터 연호를 헤이세이로 본다.) 출생이다. 말하자면 연령대가 확 낮아졌다는 뜻. 큐어 러블리와 큐어 프린세스가 1989년생, 큐어 포춘이 1990년생, 큐어 허니가 1993년생이므로.
- 프리큐어들이 자신의 프리큐어로서의 이름, 프리큐어로 콤비(팀) 이름 및 구호와 포즈를 스스로 정하고 사용하는 기술을 스스로 생각해서 개발한다. 프리큐어로서의 이름을 스스로 정하는 것은 하트 캐치 프리큐어!에서, 프리큐어 팀 이름과 구호 및 포즈를 정하는 것은 스마일 프리큐어!에서 먼저 도입되었던 요소지만 프리큐어로서의 기술을 스스로 만드는 것은 본작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요소이다. 이 때문인지 본작에서는 거의 매 화 새로운 기술이 만들어지고 있다. 아로 인해 큐어 러블리는 역대 프리큐어 중 최다 기술 보유자이다.
- 캐릭터 디자인은 호리호리한 신체비례에 간단한 눈동자 등으로 후레쉬 프리큐어!와 유사점을 찾을 수 있으나 섬세한 작화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부분. 아마도 역동적인 액션 표현을 위해서 작화를 간결하게 처리한 것으로 생각된다.
-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들의 특징들이 작품 곳곳에 깔려있다. 그 중에서도 연출 방식이나 캐릭터 등에서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듯.[19]
- 프리큐어 주변 인물이나 가족들 성우진이 거의 대부분 신인 캐스팅이 많다. 전작까지는 그래도 원로 성우나 조금이나마 유명 성우들이 캐스팅된 것을 생각하면 신선한 캐스팅. 먼저 공개된 메구미와 유코의 가족들도 모두 신인 성우들이다.
-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요정과의 만남이 아니라 또다른 프리큐어와의 만남을 계기로 프리큐어로 각성한다. 또한 주인공 이외의 프리큐어는 본편 시작 시점에서 이미 프리큐어로 각성한 상태이다.
- 방영 이전부터 제작진이 작중에 가벼운 연애 요소를 도입할 것을 선언하였다. 참고. 프리큐어 시리즈가 후레쉬 프리큐어! 이후 연애 요소의 비중이 갈수록 낮아지는 상황에서 제작진이 직접 연애 요소를 도입할 것을 선언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이다. 그 덕분인지 25화부터 연애 요소가 보이기 시작한다. 블루와 세이지와 메구미의 삼각관계가 보이기 시작한 것. 그것도 모자라서 26화에 히메가 자신이 세이지에게 반했음을 알게 되어서 연애 요소가 극대화되었고, 급기야 27화에서 세이지가 블루에게 "메구미를 여자로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대박 질문을 하는 신까지 나와버렸다. 36화 막바지에 세이지가 블루와 메구미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충격받는 장면이 나오고, 37화부터 블루와 함께 있는 메구미를 보고 블루를 향해 질투하는 기미가 여러 신 잡히기도 하였다. 그것도 모자라서 큐어 허니는 적과 플래그가 섰고 큐어 포춘은 같은 반 남학생과 플래그가 섰다! 이후 개심한 미라주와 블루의 관계도 되살아나고, 이리하여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주역 프리큐어 모두 연애 플래그가 선 시리즈로 등극하게 되었다. 말하자면 가벼운 연애 요소라는 것은 다른 나라 이야기가 되었다는 것.
- 24화부터 변신 OST가 리믹스된 버전으로 바뀌었다. 이는 후레쉬 프리큐어! 이후로 처음이다.
-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요정의 비중이 낮다. 요정 리본이 메인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는 6화 하나 뿐이고 글라산은 한 편도 없다. 작중에서의 역할도 프리큐어들에게 해설이나 조언하는 정도가 전부이며, 후반 들어서 프리큐어들이 자신의 일에 익숙해진 뒤로는 그나마도 잘 안 나온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안 나와도 메인 스토리에 별 영향이 없는 수준이다. 이는 프리큐어들에게 조언하고 새로운 힘을 부여하거나 메인 스토리상의 주요 갈등을 제공하는 등의 이전 시리즈들의 요정들이 담당하던 역할을 블루가 대신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 이전작 프리큐어 Splash Star, 스위트 프리큐어♪, 심쿵! 프리큐어에 이어 네번째로 페이크 최종 보스&진 최종 보스 설정이 도입되었다.
- 프리큐어 쪽 세력의 인물과 진 최종 보스가 친형제라는 설정이 최초로 들어갔다.
- 모든 프리큐어들이 메인 스토리에서 독립적인 역할을 부여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메구미 - 초중반 히메와의 우정, 후반 블루와 세이지와의 연애 관계, 퀸 미라주와의 대립 구도.
히메 - 중반까지 진 주인공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 스토리 및 인간 관계에서 중심이 되었고 망국의 왕녀로서 주인공 일행에게 동기 부여.
유코 - 전세계의 프리큐어를 응원하는 역할, 후반 팬텀과의 인연.
이오나 - 초중반 히메와의 대립 구도, 팬텀과의 원한 관계, 큐어 텐더와의 자매 관계, 팀의 코치 역할.
히메 - 중반까지 진 주인공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 스토리 및 인간 관계에서 중심이 되었고 망국의 왕녀로서 주인공 일행에게 동기 부여.
유코 - 전세계의 프리큐어를 응원하는 역할, 후반 팬텀과의 인연.
이오나 - 초중반 히메와의 대립 구도, 팬텀과의 원한 관계, 큐어 텐더와의 자매 관계, 팀의 코치 역할.
-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아이캐치 1회 사용이 도입되었다.
- 2017년부터 크로스오버 극장판이 해당 연도 방영작부터 2년 전의 방영작 캐릭터들만 나오게끔 조정이 되면서 본작은 크로스오버 극장판에 출연하는 캐릭터들 중 가장 출연 횟수가 적은 시리즈가 되었다.
9.1.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들의 요소
10주년 기념작인 만큼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의 요소들이 작품 군데군데서 보인다. 방영한 지 10년이나 되었으니 겹치는 요소가 보이는 것은 당연하지만, 10주년 작품이라는 팬들의 기대감(?) 때문인지 전작들과 비교하는 시선이 많은데 어디까지나 재미로만 참조하자.
9.1.1. 빛의 전사 프리큐어&프리큐어 Max Heart
2인 체제로 시작한다는 점 외에는 가장 연관성이 적다. 작중 두 사람은 프리큐어라던가 프리큐어의 아름다운 영혼처럼 초대를 연상시키는 말을 하는 것 정도.
9.1.2. 프리큐어 Splash Star
폼 체인지. 그러나 위에서 설명되었다시피 근본적으로 다른 면이 있으며, Splash Star의 것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폼 체인지' 라고 보기는 힘들다. 그리고 프리큐어 Splash Star에 출연했던 성우 마츠이 나오코와 오카무라 아케미가 다시 본작에 캐스팅되었다. 대신 입장이 뒤바뀌었다. 적이 요정으로 캐스팅되고, 요정 겸 동료가 적이 되어 캐스팅되었다.
9.1.3. Yes! 프리큐어 5&GoGo!
시리즈 구성 담당이 같다보니 각본 면에서 유사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 자신의 실수로 국가를 잃고 도망쳐온 왕족이며 국가를 되찾기 위해서 싸우고 있다는 점에서 시라유키 히메와 코코&너츠가 겹친다.
- 필요한 아이템을 전부 모으면 소원을 이루어주는 도구가 등장한다.
- 엔딩 가사 중에 GoGo!의 OP에서 아주 약간만 변형시켜 가져온 가사가 있다.
- 밀크와 리본의 직책 이름이 '시중 드는 역(お世話役)' 으로 동일하다.
- 서포트 남캐와 연애 묘사가 있다(발매 전 제작진 발언). 그런데 Yes! 프리큐어 5 시리즈보다 더 연애 묘사가 강한 것이 특징. 그런 데다가 주인공의 소꿉친구와 파랑 프리큐어의 연애 관계 발전 묘사도 보였다. 그것도 모자라서 같은 학교 남학생과 플래그가 생긴 보라 프리큐어와 팬텀과 플래그가 생긴 노랑 프리큐어도 나왔다. 아무래도 역대 프리큐어 사상 최대의 연애 묘사가 된 시리즈로 평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극장판 코코의 흑화 장면과 세이지의 흑화 장면이 흡사하다. 의상도 비슷한 편.
9.1.4. 후레쉬 프리큐어!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서는 유난히 길쭉한 인체비례와 가늘한 몸매, '''깔끔하고 단순한 눈동자'''가 특징인 이 시리즈가 그나마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의 그림체와 가장 흡사하다. 복장 역시 프리큐어 시리즈에서는 이질적으로 교복이나 군 제복을 떠올리게 하는 코르셋을 하고 있으며, 역대 프리큐어들이 큐어 블랙과 큐어 패션 정도를 제외하면 대체로 채도가 높은 색의 복장이었는데 비해 본작의 프리큐어들은 둘 다 채도가 낮은 편이다.
또한 프리큐어 변신 후의 헤어디자인도 머리 볼륨 자체가 풍성해 질 뿐 헤어스타일 자체는 얌전한 편으로, 머리카락 길이만 짧게 하고 색만 얌전히 바꾸면 충분히 미연시 게임이나 판타지 만화에서도 소화 가능한 스타일. 전체적인 늘씬하고 길쭉한 인체비례나 새로이 등장한 패션 코디 등으로 볼 때 10주년 기념이라며 뭔가 새롭게 도입될 듯한 요소들을 생각하면, 이 새로운 것들이 후레프리의 오마주라 볼 수 있다.[21] 또 변신씬 OST가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그 외에도 주인공 프리큐어가 남자애와 친하다는것도 공통.
9.1.5. 하트 캐치 프리큐어!
방영 전부터 그리고 1화 방영되자마자 가장 비교되는 작품. 하트 캐치 프리큐어! 2기라고 불릴 정도로 공통점이 작품 곳곳에서 자주 보이고 연출 방식도 매우 유사하다.[22]
- 전체적인 주인공들의 포지션
분홍캐보다 파랑캐가 어려보이고 파랑캐가 여태까지의 지성적이고 쿨한 느낌이 아닌 귀엽고 발랄한 인상이 큐어 블로섬과 큐어 마린을 연상시키며[23] , 선배 프리큐어가 보라색[24] 에 혼자서 싸우며, 3번째의 노랑 캐릭터가 약간 보이시하며 학교에 같이 다니는 동급생 등. 차이점은 이번 작의 노란캐는 좀 더 귀여움이 강조되었고 보라캐가 오히려 보이시하다.
- 분홍색+하늘색 2인조로 시작해서 노란색, 보라색 프리큐어가 차례로 합류하는 구도가 유사하다.
- 프리큐어가 여럿 있다는 설정이 유사하다. 다만 본작은 동시대에 여럿 있는 것이고 하트 캐치 프리큐어는 세대별로 있다는 것이지만...
- 캐릭터들의 표정 그리는 법이 무척 흡사하다. 특히 얼굴개그...
- 적군 초이아쿠의 디자인들이 기본적으로 하트프리의 스나키와 흡사하다. 오프닝 마지막에 등장하는 사이아쿠는 하트 캐치 프리큐어 오프닝에 마지막에 쓰러지는 데저트 데빌과 포지션이 같다.
- 같이 어울려다니는 일반인 여자친구도 4명으로 같다. 다만 활약은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캐릭터들이 많다.
- 초기 프리큐어 2명의 성우가 동갑내기다. 하트 캐치에서는 1980년생 동갑. 해피니스 차지에서는 1989년생 동갑.
- 3인 변신씬에서 각각의 변신 아이템(마음의 퍼퓸, 프리체인 미러)를 보여주고 3명이 나란히 변신 자세를 취하며 변신하는 것은 하트 캐치 프리큐어와 유사하다.[25]
- 노란색의 프리큐어인 큐어 허니는 큐어 선샤인처럼 타 프리큐어들과는 다른 무기를 쓴다.
- 큐어 포춘은 22화에서 재각성한 뒤 새로운 변신도구와 무기를 쓰는데, 변신도구가 다른 동료와 다른 건 큐어 문라이트와 비슷하고 무기는 큐어 선샤인과 같은 탬버린이다.[26]
- 2기 엔딩에서 프리큐어 4명 모두 2차 강화폼이 나온다.
- 작품의 오프닝과 엔딩을 불렀던 가수들이 특별 출연했다.[27]
- 프리큐어 하트캐치 오케스트라와 프리큐어 해피니스 빅뱅의 연출이 매우 비슷하다. 거울에 얼굴을 비추고 지팡이를 위로 들어올리는 부분까지...
- 3간부는 본래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진 최종 보스에 의해 타락하여 악역이 된다.
- 적들도 프리큐어가 있다. 일단 적의 수장부터가 전직 프리큐어였으며, 악의 프리큐어 버전도 등장한다.
- 진 최종 보스의 외모가 미형이다.
- 최종보스들은 별들의 자연이 씁쓸하며 극후반부에 별을 통째로 쳐들어온다.
- 보라색 프리큐어의 소중한 사람이 악의 조직의 총수에 의해 세뇌당해 프리큐어와 적대한다.[28]
9.1.6. 스위트 프리큐어♪
각 화마다 등장하는 정화기의 뒤돌아서서 빙글빙글 돌리는 모습이 스위트 프리큐어의 피날레와 같다. 이 부분은 하트 캐치와 흡사할 수 있으나[29] 구도상 하트프리는 적들을 바라보며 정화하고 스위프리는 뒤돌아서 폭파(?)시키는 점으로 봐선 스위프리와 더 흡사하다. 그리고 두 사람의 합동 기술인 트윈 미라클 파워 슛에서 하트가 지면을 대각선으로 달리는 연출은 멜로디의 프리큐어 미라클 하트 아르페지오, 리듬의 프리큐어 판타스틱 피아체레와 똑같다. 또한 악의 조직 간부들 및 페이크 최종보스, 진 최종보스는 리타이어 되지 않았던 점도 유사하다.
9.1.7. 스마일 프리큐어!
시리즈마다 조금씩 중복되는 단어가 있긴 하나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는 스마프리를 연상시키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제목의 '해피니스'는 큐어 해피를, '차지'는 스마일의 변신 구호 '프리큐어! 스마일 차지!'를 연상시키고 본작의 주역 중 한 명 큐어 프린세스는 스마일의 강화 폼 '프리큐어 프린세스 폼'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울프룬, 아카오니, 마조리나처럼 원래 요정이었던 적 간부로 활동한 캐릭터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9.1.8. 심쿵! 프리큐어
- 멤버 컬러 구성(분홍색, 파란색, 노란색, 보라색)이 유사
- 복장에 날개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존재[30]
- 선배 포지션의 프리큐어가 존재하며 두 작품 모드 메인 컬러가 보라 계열이라는 점에서 연상되는 부분이 있다.
- 주인공이 첫 각성하게 된 이유가 다른 프리큐어와 접점을 통해서였다.
- 각 주인공인 아이다 마나와 아이노 메구미는 이름은 특정 한자로 풀이할 시, 각각 사랑이다 사랑과 사랑의 사랑이란 번역이 가능하다(...)
- 적과 프리큐어와의 플래그가 선다.[31]
9.2. 역대 프리큐어의 축하 인사
10주년을 기념하여 방송되는 에피소드 1화부터 지금까지 등장한 프리큐어 33명이 오프닝에 순서대로 등장해 인사한다. 1화에서 큐어 블랙이 등장하였기에 2화부터는 큐어 화이트부터 다음 프리큐어들이 순서대로 등장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2화에서 큐어 드림이 등장하여 순서가 랜덤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32] 그리고 큐어 화이트는 가장 마지막을 장식했다.[33] 매번 어떤 프리큐어가 등장할지 기대하는 것도 재미 중 하나일 것이다. 4화부터는 다음 화에 출연할 프리큐어를 아사히 공식 사이트의 스토리 소개에서 공개하고 있으며, 토에이 애니메이션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그동안 방송 초반부에 나온 프리큐어들의 축하 인사를 유튜브 영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10주년 기념 축하 인사의 작화는 해당 프리큐어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애니메이터들이 담당한다[34] . 그래서인지 작화가 본편보다 엄청 상향된 작화로 나와서 일주일이 기다려진다는 평도 있을 정도이다.
여담이지만 큐어 블랙으로 시작해서 큐어 화이트로 끝남으로써 초대가 '''시작'''과 '''끝'''을 마무리하게 됐다.
각 프리큐어마다 시리즈의 특징이 보이며 프레시 프리큐어!, 하트 캐치 프리큐어!를 제외하고는 모두 처음 등장시 해당 변신 장면의 배경에 변신 마지막 동작을 취한다.
아쉽게도 국내 방영시에는 편집되어 방영되지 않았다.[35]
- Yes! 프리큐어 5&GoGo!
축하 인사가 끝난 뒤 프리큐어들은 붉은 장미 꽃잎이, 밀키 로즈는 푸른 장미 꽃잎이 휘날리며 오프닝으로 넘어간다.
각자의 필살기 도구를 들고 나타난 뒤 필살기를 시전하며 오프닝으로 넘어간다.
인사 시작 시 두 손으로 상징 꽃 모양을 쥐고, 인사가 끝나면 자신의 상징 꽃이 굴러가며 오프닝으로 넘어간다.[38] 또한 화면을 향해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는데 큐어 마린은 그 절정에 달한다(...)
처음에 자신의 현을 튕기고 변신 마지막 동작을 하며 등장, 인사가 끝나면 음표의 형태가 나타나며 오프닝으로 넘어간다.
축하 인사가 끝나면 큐어 데콜의 형태가 나타나며 오프닝으로 넘어간다. 처음 부분이나 끝 부분에 자신의 상징 속성(빛, 불, 번개, 바람, 얼음)이 나온다.
축하 인사가 끝나면 자신의 상징(♥, ◆, ♣, ♠, A)을 손으로 표현하며 오프닝으로 넘어간다.
10. 평가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중 비판이 가장 많은 작품이다. 특히 해차프리가 비판받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서 가장 크게 꼽는 이유로는 ' 프리큐어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의 타이틀 때문. 10주년 기념작인 만큼 컸던 팬들의 기대만큼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다.여러 커뮤니티 등지의 관련 글을 찾아보면 흑역사의 이유로 조롱하는 일이 많다.
재미있게 봤다는 사람도 많고 별로란 이야기도 있고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지만 '''"프리큐어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이기에는 작품의 완성도가 아쉽다."'''는 의견은 긍정적인 입장이나 부정적인 입장에서 공통적으로 나온다.
전 프리큐어 대투표에서도 가장 처참한 결과가 나왔다.작품 부문 순위권에 없는 것은 물론, 프리큐어 부문에서도 1명도 순위권에 들지 못했고 캐릭터 부문에서 사가라 세이지 1명이 45위로 랭크인 했으며 주제가 부문에서도 극장판 삽입곡 勇気が生まれる場所 하나만 20위로 랭크인했다.
10.1. 작화 및 연출
-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 단조롭다는 평가가 있다. 물론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사례에서 보듯이 단순한 디자인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해차프리의 디자인은 하트프리처럼 철저하게 단순미를 추구한 것도 아니고 어중간하게 사실적인 디자인이라서 너무 수수해보인다는 평이다. 프리큐어들은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엑스트라급 조연들은 심할 정도로 몰개성하다. 반면 악역인 환영제국 측 인물들의 디자인은 다들 미형이고 개성적이어서 평가가 좋은 편이다.
보기에는 단조로워 보이는 디자인인데, 정작 그리기는 역대급으로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요약하자면 이전 프리큐어들은 앞머리를 그릴 때 실수해도 뒷머리를 그리면서 밸런스를 맞출 수 있었는데, 해피니스 프리큐어는 앞머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앞머리에서 실수하면 밸런스가 전부 무너진다는 것이다. 후술할 작화 퀄리티의 하향화도 이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 작화 및 연출 퀄리티 수준이 전체적으로 매우 좋지 않았다. 일반 파트는 물론이거니와, 가장 많이 쓰이기 때문에 공들여서 만드는 변신 뱅크신, 심지어는 오프닝 작화조차도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얼마나 저퀄인지 아래에 언급한 '괜찮은 작화가 나온 화'의 퀄리티가 뱅크신이나 오프닝보다 더 나을 지경이었다.
작중에서도 특히 초반에 굉장히 불안정했는데 10화에는 간단 루미너스의 악몽을 연상시킬 정도로 작화의 수준이 매우 처참했다. 이 문제점이 위에서 연결된 "간단한 디자인"과 맞물려져서 더욱 작붕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화풍이 심플하면 최소한 작붕이라도 없어야 하는데 역대에 꼽힐 만한(...) 작붕이 나와버렸다. 사실 프리큐어 시리즈는 작붕이 일상다반사라지만 특히 심했다. 그나마 오모리 유코는 거의 작화가 멀쩡했는데 해당 화의 주인공이었기에 그런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가끔 가다가 양질의 작화가 나왔지만 그야말로 '가끔' 이었고 뒤로 갈수록 안정된 작화를 유지(32화, 43화)했다고 하나 작화가 괜찮게 나온 작품을 이런 식으로 10여 편에서 한 편씩 '꼽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불안한 작화라는 걸 반증하는 것. 더구나 퀸 미라주와의 결전에서는 다른 애니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작화가 완전히 바뀌어 위화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내부적인 사정은 알 수 없으나 정말로 하청이 부실해서 정상적인 제작이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작부터 이어지는 문제점으로 전반적인 색감이 너무 옅고 밝아서 무게감을 떨어트린다. 일상이나 개그 장면에서는 그래도 넘어갈 수 있지만, 액션이나 비극적인 장면에서는 몰입을 굉장히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위에서 언급된 43화 퀸 미라주 결전에서는 다른 애니로 보일 정도로 색감을 바꾼 것도 이런 맥락일 가능성이 높다. 본래의 밝고 옅은 색감으로는 43화의 심각한 스토리를 소화하는 게 사실 상 불가능하므로.
그나마 가끔 가다가 양질의 작화가 나왔지만 그야말로 '가끔' 이었고 뒤로 갈수록 안정된 작화를 유지(32화, 43화)했다고 하나 작화가 괜찮게 나온 작품을 이런 식으로 10여 편에서 한 편씩 '꼽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불안한 작화라는 걸 반증하는 것. 더구나 퀸 미라주와의 결전에서는 다른 애니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작화가 완전히 바뀌어 위화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내부적인 사정은 알 수 없으나 정말로 하청이 부실해서 정상적인 제작이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작부터 이어지는 문제점으로 전반적인 색감이 너무 옅고 밝아서 무게감을 떨어트린다. 일상이나 개그 장면에서는 그래도 넘어갈 수 있지만, 액션이나 비극적인 장면에서는 몰입을 굉장히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위에서 언급된 43화 퀸 미라주 결전에서는 다른 애니로 보일 정도로 색감을 바꾼 것도 이런 맥락일 가능성이 높다. 본래의 밝고 옅은 색감으로는 43화의 심각한 스토리를 소화하는 게 사실 상 불가능하므로.
- 전투 장면은 근래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다. 필살기와 기술 또한 파워풀함을 강조한 부분이 많다. 오래만에 전투씬에 기합과 박력이 돌아와서, 전투씬의 대량 추가는 많은 팬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특히 21화를 기점으로 전투 장면의 퀄리티가 더더욱 상승했고 중후반의 전투씬은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와 비교해도 수준급이다. 특히 38화, 43화, 44화는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도 손꼽힐 만한 수준이며, 23화에서는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간만에 제대로 된 이타노 서커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너무 전투 장면을 많이 넣은 부작용인지 초중반에는 전투 장면의 퀄리티가 하향평준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큐어 러블리의 기술 콘셉트인 4차원적인 것들이 많아서 번번이 메구미가 극적으로 활약하는 부분에서 분위기와 안 맞는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5화의 러블리 빔은 반도, 열도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을 정도.
특히 인체의 동세 표현에 매우 약해서 사이아쿠 전은 그래도 괜찮은 액션이 나오지만, 적 간부나 보스와의 대인 격투전의 완성도는 시망 수준이다. 인체를 너무 단순하게 묘사해놓은 캐릭터 디자인 때문인지, 작화감독들의 능력이 떨어져서인지는 몰라도 동작이 너무 딱딱해서 보기에 어색하고 박력이 매우 떨어진다. 액션에서 호평을 받은 에피소드들도 빠른 속도감 묘사와 뛰어낸 채색 및 특수 효과, 주변 기물의 파괴 묘사 등으로 액션 장면을 보기 좋게 만들고 있는 수준이며 전체의 동세 자체는 여전히 좋지 못하다. 유일하게 44화만은 매우 역동적인 동세 표현을 보여주며 여기서는 세이지가 달리고 있는 장면이 다른 에피소드에서 프리큐어들의 액션 장면보다 훨씬 역동적이라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인체의 동세 표현에 매우 약해서 사이아쿠 전은 그래도 괜찮은 액션이 나오지만, 적 간부나 보스와의 대인 격투전의 완성도는 시망 수준이다. 인체를 너무 단순하게 묘사해놓은 캐릭터 디자인 때문인지, 작화감독들의 능력이 떨어져서인지는 몰라도 동작이 너무 딱딱해서 보기에 어색하고 박력이 매우 떨어진다. 액션에서 호평을 받은 에피소드들도 빠른 속도감 묘사와 뛰어낸 채색 및 특수 효과, 주변 기물의 파괴 묘사 등으로 액션 장면을 보기 좋게 만들고 있는 수준이며 전체의 동세 자체는 여전히 좋지 못하다. 유일하게 44화만은 매우 역동적인 동세 표현을 보여주며 여기서는 세이지가 달리고 있는 장면이 다른 에피소드에서 프리큐어들의 액션 장면보다 훨씬 역동적이라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10.2. 스토리
- 캐릭터들에 대한 평가는 이전 시리즈들 못지않게 좋다. 최근 시리즈들이 많이 비판받았던 부분인 비중 분배 면에서도 상당히 성공적인 편이다. 초반에는 주로 히메의 이야기를, 중반에는 유코와 이오나의 이야기를, 후반에는 메구미의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초반에 히메의 압도적인 비중 때문에 메구미가 페이크 주인공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지만, 이는 시리즈 구성의 나리타 요시미가 의도한대로 초반의 메구미를 "히메를 돕는다는 상황에 의존하고 안심하는 수동적인 캐릭터"로 그렸기 때문이다. 히메의 성장이 22~24화에서 거의 완료된 후에 메구미의 '밝고 잘 웃으며 사람 돕기를 좋아하는' 성격 뒤에 숨겨진 진짜 모습이 드러나면서 비중이 높아지는 각본은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또한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메인 주인공격 캐릭터에게 세계를 구한다는 단순한 영웅적 이미지가 아닌, 인간적인 드라마를 부여하는 경우가 지금까지 없었기에 주인공에게 공감하기 쉬웠다는 의견이 많다. 스토리에서 배제되는 프리큐어 없이 멤버 전원이 스토리에 개입하는 것도 이 작품만의 특징이다. 캐릭터들이 각자 맡은 주제의식 겸 역할에 대해서는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의 특징 문단 참조. 다만 프리큐어들이나 악역들이나 점차 캐릭터가 정형화되면서 매번 똑같은 소리만 늘어놓는다거나, 대사들이 너무 원론적인 내용만 나온다거나, 프리큐어들이 제대로 된 논쟁을 펼치기보다는 악역들의 논리를 반박하기만 한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 24화를 기점으로 주요 인물들 간의 연애사가 메인 스토리로 부각되기 시작했는데, 이 점은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와 확실하게 구별되는 독특한 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히메-세이지-메구미-블루-퀸 미라주로 이어지는 지나치게 꼬인 러브라인 때문에 아침 드라마 같다는 의견도 있는 등 호불호가 갈린다. 그렇지만 작품 진행에 따라 러브라인이 차례차례 정리되면서 비판은 점차 줄어들었다.[39]
-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들이 일상 에피소드들은 대체로 평가가 괜찮았고 비판을 받을 경우 메인 스토리 쪽에 집중되었던 반면 본작은 메인 스토리 이상으로 일상 에피소드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초반에는 평이 괜찮았지만 12화부터는 기억에 남을 만한 참신한 에피소드가 부족하고 긴장감도 부족했다는 평이다. 무엇보다도 메인 스토리에 관여하는 주요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패턴이 뻔했다. '프리큐어들의 즐거운 일상 시작→일상 속에서 갈등 발생→환영제국 간부와 사이아쿠의 출현→사이아쿠의 강력한 힘에 프리큐어가 일시적으로 고전→간부가 비웃으며 사랑을 부정→프리큐어들이 반박하면서 분노해서 반격→거세진 프리큐어의 공세에 사이아쿠 패배→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고 갈등 정리' 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이는 본 작의 소환 마물인 사이아쿠의 콘셉트가 원인이다.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의 소환 마물은 하나같이 개성 넘치는 형태와 능력을 지니고 있었고 그에 따라 프리큐어들의 대처법도 달라지면서 매번 다양한 이야기 전개를 보여줬다. 예를 들어 바로 전작인 심쿵! 프리큐어만 해도 초반부터 신호등의 능력으로 사람들을 정지시키거나, 라디오의 음파로 공격하거나 거울로 빛을 반사해 눈을 멀게 하는 등의 다양한 능력을 가진 지코츄가 등장했기에 프리큐어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맞서 싸워야 했다. 그런데 사이아쿠는 검은 거인 형체로 기본 형태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전투가 격투전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가끔 특수한 무기를 갖고 오는 경우도 있지만 배틀 양상은 단순한 파워 배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이 문제점은 2년뒤의 같은 제작사의 특촬물에서 그대로 답습된다.
- 스토리 진행에 따른 캐릭터들의 심경 변화가 너무 갑작스러워서 공감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 주로 지적되는 것은 23화에서 히메의 사과 한 마디에 몇 달 걸렸던 원망을 바로 용서하는 이오나[40] , 27화에서 흔들다리 효과라는 설명 하나로 몇 화에 걸쳐 진행됐던 세이지에 대한 연심을 바로 정리하는 히메, 39화에서 몇 년에 걸쳐 봉인되었던 것이나 퀸 미라주에게 조종당해 여동생과 싸웠던 것으로 인한 PTSD 같은 것 없이 바로 일상과 프리큐어의 싸움에 복귀하는 마리아 등이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 갈등을 만들어놓고는 단 몇 분만에 봉합해버리는 바람에 캐릭터들의 감정을 따라가지 못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서도 유난히 메인 스토리가 복잡한데 그 복잡한 이야기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해 구성이 난잡해졌으며 흐지부지된 이야기가 많다. 특히 처음의 메인 스토리는 프리카드를 모아 블루스카이 왕국을 부활시키는 것이었으나 중반부터 블루와 퀸 미라주의 과거사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모든 이야기가 이쪽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프리카드와 블루스카이 왕국은 비중을 완전히 상실했다. 그나마 블루스카이 왕국은 부활했다는 식으로 끝날 수 있었지만, 프리카드는 매화마다 사이아쿠를 쓰러트리면 나오는 보상이었기 때문에 뺄 수도 없었다. 그 결과 프리큐어들은 프리카드를 왜 모으는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며, 프리카드를 계속 모으다가 리본의 파일을 쓰지도 않고 넘어가 버린다. 그 외에도 프리큐어와 환영제국의 세계적인 싸움, 블루와 미라주가 액시아에 봉인한 존재, 환영제국 일당이 액시아에 봉인된 과정, 이오나와 카이도 유야의 연애 이야기 등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흐지부지 끝난 이야기가 매우 많다. 이런 문제는 이야기의 구성이 복잡해진 하트 캐치 프리큐어! 이후의 프리큐어 시리즈 전부에서 꾸준히 지적된 문제지만, 해차프리는 세부적인 설정구멍 정도로 끝나지 않고 스토리의 방향을 도중에 바꿔놓는 결과를 낳았기 때문에 문제가 훨씬 심각하다. 작품의 전체적인 조율을 담당하는 시리즈 디렉터 나가미네 타츠야와 시리즈 구성 나리타 요시미가 여러 작품을 담당한 베테랑이며 프리큐어 시리즈 이전에 담당해서 큰 성공을 거둔 경력의 소유자라는 것이 믿기 힘든 모습이다.[41]
- 하트 캐치 프리큐어!, 스위트 프리큐어♪ 때도 나왔던 지적으로 초반과 후반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적응하기 힘들고 당혹스럽다는 비판이 있다. 초반에는 히메의 일상 적응기를 중심으로 한 밝은 분위기였으나 후반으로 가면서 복수의 캐릭터들이 얽힌 싸움이 중심이 되고 종막에는 별의 운명까지 얽힌 거대한 스케일의 이야기로 이어지면서 초반과 같은 시리즈로 안 보일 정도로 분위기가 어두워졌다.
- 최종 결전 전개에서 드러나는 몇 가지 설정 구멍에 대한 지적이 있다.
기존 적대세력 최종 보스들이 본격적으로 침공을 시작하지 않았던 것은 대개 처음부터 지구를 침공할 마음이 없었거나[42] 그럴 여건이 되지 않았기 때문으로[43] , 어느 쪽이건 하나의 이유가 분명히 제시되었다. 그러나 퀸 미라주의 경우 처음부터 지구를 침공할 의도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힘의 제약을 받은 묘사가 전혀 없었는데, 현대에 봉인이 풀린 직후 왜 단기결전으로 처음부터 전세계에 사이아쿠를 만들어내지 않았는가가 문제가 된다.이는 아무리 퀸 미라주가 페이크 최종 보스였고 그 티를 적나라하게 작중 내내 드러내더라도 일단은 최종 보스에 위치한 자리였던 만큼 자연스러운 흐름으로서 문제다.여러가지 추측[44] 을 지어낼 만한 요소를 보이지 않은 점 또한 명백한 연출의 부족함이 드러난다.
두번째는 여타 프리큐어와 환영제국 간부들의 비중.주인공 파티를 제외하고도 다양한 프리큐어들이 있는데 후반부 퀸 미라주가 보낸 전 세계에 등장한 사이아쿠들과 싸우는 건 큐어 텐더 단 한 명만 스크린에 나오면서 넘어 갔고 이후로는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를 도우러 온 것과 레드가 보낸 사이아쿠들과 싸운게 전부.게다가 환영제국 측도 마담 모메루 같은 타 지역 간부가 있는데 이가 전혀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점.이후 기존 3인 간부는 프리큐어에게 정화당하고 퀸 미라주가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자 환영제국과 초이아쿠들은 그대로 사라졌다.가장 빨리 사라진 적대 세력이라고 생각될 정도.
진정한 흑막인 레드와 프리큐어 일행의 마지막 대결 역시 이와 비슷한 오류가 있다.지금까지 능력이 구속되어 있는 줄 알았던 레드가 프리큐어를 제압하면서 사실 능력에 아무런 제약이 없었다는 게 밝혀진 이상 미라주를 대리로 내세운 이유가 불분명하게 처리 된다. 거기다 지구를 침공한 이유가 단순히 자기 별은 멸망했는데 블루의 별은 잘 살고 있어서라고 딱 잘라 말해버린 것도 비판의 이유가 되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레드 자신도 자신의 이유가 추잡하고 열폭이라는 걸 인정했기에 억지전개라 하긴 뭐하고, 갑툭튀했는데 허무하게 정화되어 사라진 프로토 지코츄보다야 낫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여전히 최종 보스라는 포지션 상 주인공들이 넘어야할 마지막 벽으로써의 격과 위엄[45] 이 떨어진다는 점 분명하다.
두번째는 여타 프리큐어와 환영제국 간부들의 비중.주인공 파티를 제외하고도 다양한 프리큐어들이 있는데 후반부 퀸 미라주가 보낸 전 세계에 등장한 사이아쿠들과 싸우는 건 큐어 텐더 단 한 명만 스크린에 나오면서 넘어 갔고 이후로는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를 도우러 온 것과 레드가 보낸 사이아쿠들과 싸운게 전부.게다가 환영제국 측도 마담 모메루 같은 타 지역 간부가 있는데 이가 전혀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점.이후 기존 3인 간부는 프리큐어에게 정화당하고 퀸 미라주가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자 환영제국과 초이아쿠들은 그대로 사라졌다.가장 빨리 사라진 적대 세력이라고 생각될 정도.
진정한 흑막인 레드와 프리큐어 일행의 마지막 대결 역시 이와 비슷한 오류가 있다.지금까지 능력이 구속되어 있는 줄 알았던 레드가 프리큐어를 제압하면서 사실 능력에 아무런 제약이 없었다는 게 밝혀진 이상 미라주를 대리로 내세운 이유가 불분명하게 처리 된다. 거기다 지구를 침공한 이유가 단순히 자기 별은 멸망했는데 블루의 별은 잘 살고 있어서라고 딱 잘라 말해버린 것도 비판의 이유가 되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레드 자신도 자신의 이유가 추잡하고 열폭이라는 걸 인정했기에 억지전개라 하긴 뭐하고, 갑툭튀했는데 허무하게 정화되어 사라진 프로토 지코츄보다야 낫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여전히 최종 보스라는 포지션 상 주인공들이 넘어야할 마지막 벽으로써의 격과 위엄[45] 이 떨어진다는 점 분명하다.
- 주제를 전달하는 부분에 있어서 허점이 많았다는 평가가 많다.
큐어 러블리가 말한 '사랑'과 '행복'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드러나지 않는다.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었다며 블루를 옹호하는 러블리에 공감하기 매우 힘들다. 한 사람에게 크나큰 상처를 준 마음이 행복을 바랐기 때문에 면죄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46] 더욱이 포에버 러블리가 좌절한 레드에게 '사랑은 영원하다' 말을 반복하며 마침내 굴복시킨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사랑은 행복을 낳는다.'와 '사랑은 불행을 낳는다.'라는 두 의견이 대립하고 있었는데 두 관점 모두 옳은 말임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적으로 사랑의 위대함을 강조하며 끝난 것은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오히려 최종 보스인 레드의 말이 더 설득력 있다는 소리도 나올 정도.[47][48]
그 외에도 '행복'이라는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던 작품이 마지막에 갑자기 '사랑'에 관한 주제로 흘러가는 모습이 어색하다는 평가 역시 많다.[49] 이 부분에서 비판이 압도적으로 많다. 더군다나 하필 사랑이라는 주제는 바로 전작인 심쿵프리에서 메인 주제로 쓰였으니 더욱 이상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심쿵프리가 사랑이라는 주제를 캐릭터 분량 사정상 해피니스 프리큐어와 비슷하게 다루었다는 게 아이러니하지만...[50]
그 외에도 '행복'이라는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던 작품이 마지막에 갑자기 '사랑'에 관한 주제로 흘러가는 모습이 어색하다는 평가 역시 많다.[49] 이 부분에서 비판이 압도적으로 많다. 더군다나 하필 사랑이라는 주제는 바로 전작인 심쿵프리에서 메인 주제로 쓰였으니 더욱 이상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심쿵프리가 사랑이라는 주제를 캐릭터 분량 사정상 해피니스 프리큐어와 비슷하게 다루었다는 게 아이러니하지만...[50]
10.3. 기타
-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서 기술이 가장 많다. 그래서인지 후반부로 갈수록 쓰던 기술만 쓰게 된다(...) 액션의 흐름이 기술 뱅크 때문에 너무 자주 끊기는 문제도 있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러브프리 브레스를 돌리는 장면이 많이 생략되면서 전투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조절했다.
- 본편의 대형마물 사이아쿠는 사람들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빈틈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설명하지만, 이 마음의 빈틈의 부정적인 감정에서 만들어지는 틈인지 아님 행복한 감정에서 나오는 빈틈인지 명확하지 않다. 실제로 본편에서는 행복해도 마물화, 불행해도 마물화 되는 등 그냥 간부들의 눈에만 띄면 마물화된다.[51] 이 때문에 하트 캐치 프리큐어!, 심쿵! 프리큐어를 제외한 기존 프리큐어 시리즈처럼 사람이 아닌 사물이 마물화되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다.[52] 물론 블루 스카이 왕국의 사람들이 환영제국에게 당해서 거울에 갇혀있는 상황이므로 메인 스토리상에서는 인간을 사이아쿠의 소재로 삼는 설정이 필요하긴 하지만 이를 뒷받침해주는 설정을 만들어두지 않았다는 점은 비판을 면하기 힘들다.
- 프리카드의 설정도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다.설정상으로 요정에게 행복이 충만했을 때 프리카드가 만들어진다는 설정인데, 작중에서는 그런 상황에 상관없이 사이아쿠가 쓰러질 때마다 나오는 걸로 묘사되는 등 일관성이 없다. 거기다가 22화에서 다른 프리큐어가 모은 카드를 합쳐서 소원을 빌어도 된다는 게 드러나면서 전세계 프리큐어들이 모은 프리카드를 한데 모아서 소원을 빌면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블루에 의해 프리큐어가 된 각지의 소녀들이 환영제국의 헌터에게 패배하여 관에 갇혀 잠시 잠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막상 블루는 어떠한 슬픔과 분노를 표출하지 않았고 별다른 감정을 표출하지 않아서 프리큐어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는 불만도 있다. 게다가 이 모든 원인이 블루 본인한테 있었건만 그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는 장면이 생략되었기에 더욱 평이 안 좋다.[53]
- 프리카드, 주인공 외의 해외 프리큐어, 복잡한 애정관계 등 기존 시리즈와는 차별화되는 요소들을 가져왔지만 어느 요소도 팬들에게 만족감을 줄 정도로 성공한 요소들이 부족하다. 프리카드의 필요성이 중반부를 거치면서 사라졌고 해외 프리큐어의 존재감 또한 희미한 실정이다.[54]
- 같은 10주년 작품이라는 이유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와 많이 엮인다.
10.4. 제작진의 성향
프리큐어 시리즈사상 최고 매출을 올리게 한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감독이었던 나가미네 타츠야를 본작의 감독에 다시 투입했고 스토리는 yes! 프리큐어5(gogo) 시리즈 각본의 나리타 요시미를 투입하겠다는 등 초반부터 제작진의 인사(人事) 내용까지 강조하며 홍보했다. 그런데 위의 비판들이 대변하듯 그에 맞는 시너지 효과나 성적을 끌어내지 못했으며, 결론적으로 최고의 실적을 냈던 제작진이라고 해서 다시 한 번 하트 캐치 프리큐어!와 같은 실적을 낼 수는 없다는 걸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
나가미네 타츠야 감독의 전작들을 살펴보면 원래부터 '''시리즈 전체의 조율'''에는 약한 대신에 '''참신하고 다양한 요소의 도입을 통한 변화의 추구'''로 그런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 매력을 끌어내는 감독이었다. 같은 프리큐어 시리즈인 하트프리만 해도 아예 '변화'를 테마 중 하나로 잡을 정도로 집착하며 이제껏 없던 성격의 캐릭터와 설정 및 스토리를 도입하는 한편, 작품 내적으로도 프리큐어들마다 서로 다른 개성과 드라마를 부여하고 매 화마다 다른 조연들을 데저트리안으로 만들어 다른 이야기를 추구하거나, 이야기의 성질과 분위기도 계속 바꿔가는 식으로 다양성을 추구했다. 그 결과 하트프리는 파격적이고 풍부한 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될 수 있었고 캐릭터의 비중 분배 실패라든가 초반과 후반의 지나치게 다른 분위기라든가 종종 나오는 설정구멍 등의 문제점들은 상쇄하고도 남을 매력을 확보하며 희대의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해차프리 역시 기본적으로는 같은 방향으로 시도했으며, 실제로 개성적인 요소들이나 입체적인 캐릭터와 드라마 등의 요소는 호평하는 의견도 제법 있다.그러나 감독이 이번에는 너무 야심찼던 건지는 몰라도 '''다양한 요소를 너무 많이 집어넣었고''' 하트프리 때는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었던 스토리 조율 문제가 이번에는 심각해졌다.집어넣은 내용이 49화 분량으로 담아내기에는 너무 많았으며 메인 스토리라 할 만한 것만 몇 개씩 되는 복잡한 스토리는 전체적인 방향도 알기 힘들게 만들었고 지나치게 애매한 설정들은 개연성을 보강하는 게 아니라 떨어트렸으며 이것이 전체적인 작화와 연출의 하향 평준화와 겹쳐지며 작품성을 매우 깎아먹은 것이다.[55]
시리즈 구성 나리타 요시미의 경우 기존부터 섬세한 감정을 잘 묘사하며 감동적인 각본을 잘 쓰지만 그 준비를 위해 캐릭터들에게 나츠키 린과 밀크처럼 논란을 사기 쉽고 미성숙한 행동을 시키는 경우가 많았는데[56] , 해차프리의 경우 복잡한 스토리를 소화하느라 그랬는지 그게 좀 심했다. 그 결과 갈등의 주 원인이 되는 인물인 히메, 블루, 레드 등은 항상 논란과 안티의 중심에 있는 캐릭터가 되었고[57] 메구미를 비롯한 다른 인물들도 종종 논란에 휩싸였다. 반면 너무 산만한 스토리 진행과 작화 및 연출의 부족으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제대로 전달한 에피소드는 손에 꼽을 만큼 적었으며 결국 장점은 별로 부각되지 못하고 단점만 잔뜩 부각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게다가 프리큐어 시리즈 팬들 중에서는 이 작품을 보고 전작인 심쿵프리가 낫다고 말하는 의견도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나가미네 타츠야와 나리타 요시미의 작품 성향을 보면 둘 다 내용이 매우 섬세하고 복잡한 축에 속한다. 본래 성향이 유사한 사람끼리 콤비를 짜면 잘 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잘 안 되면 '''결과물이 폭주'''하는 법인데 해차프리는 후자의 결과를 낳은 셈이다.
물론 아무리 책임자가 감독이라고 해도 한 명의 잘못만으로 애니가 망가질 수는 없으며, 제대로 된 컨셉도 잡아주지 못한 프로듀서나 몰개성하면서 그리기도 어려운 그림을 디자인이라고 내놓은 캐릭터 디자이너도 다 책임이 있다. 결국 10주년 기념이라고 이것저것 다 넣었지만 그걸 하나로 묶어줄 '''방향성'''을 아무도 제시하지 못한 것이 혹평의 원인인 셈이다.
10.5. 총평
전체적으로 작품의 비판들을 종합해보면 '''스토리의 전체적인 조율 실패'''로 정리할 수 있다. 작화와 연출은 기복이 심하고 일부 편에 한해서는 너무 분위기가 달라 통일성을 상실했고, 스토리는 너무 많은 내용을 집어넣어 산만해진 데다가, 이를 후반부에 정리하는 데 실패해 제대로 설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으며 배경 설정은 중반 개연성이 부족하게 되고, 캐릭터에 대해서도 너무 변화가 심하다보니 감정 묘사를 따라가기 힘들어졌다.
11. 흥행
최종 완구 매상 78억엔으로 판권매상 8억 5200만엔으로 총 85억의 수익을 거두는 데 그쳤다.[58] 이 성적은 Yes! 프리큐어 5 이후 처음으로 완구 매상 90억엔 대 이하로 떨어진 것이며 특히 마지막 4분기의 완구 매출은 고작 9억 엔으로 역대 최악이었다.[59] 하트캐치에서 정점을 찍은 후 4년 연속으로 이어진 점진적인 하향세가 기어이 바닥을 찍은 것.결국 이 작품은 후속작들에게 적지 않은 악영향을 줬으며 프리큐어 시리즈는 2018년 허긋토! 프리큐어가 흥행할 때까지 한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다.[60]
12. 관련 정보
2013년 11월 28일 임시 사이트가 오픈, 동시에 아마존 재팬에 관련 상품 그림이 올라오면서 초기 프리큐어 2명의 이미지가 공개되었다.[61] 그때 아마존 재팬의 정보는 실수로 공개한 것이었는지 다음 날 삭제되었지만 이미 이미지는 유출된 상태였다. 이후 노란색의 세 번째 프리큐어의 이미지가 유출된 데 이어서 4명의 프리큐어와 2마리의 요정의 이미지가 유출되었다.
오프닝은 전 AKB48 멤버이자 성우 전업을 선언했던 나카야 사야카가, 엔딩은 요시다 히토미가 담당했다.
2014년 1월 24일, 각각 큐어 러블리, 큐어 프린세스, 큐어 포춘 역을 맡은 나카지마 메구미, 한 메구미, 토마츠 하루카가 제작 기자 회견을 했다.[62]
13. 미디어 믹스
13.1. 코믹스
프리큐어 콜렉션이 발매되면서 같이 발매. 내용은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대체로 따라가지만 사소한 차이점이 있다.
13.2. 극장판
14. 둘러보기
[1] 한국판 공식 영문표기는 'HAPPINESS PRECURE!'이다.[2] 한국판은 '''"모두의 마음에 해피니스 충전!"'''[3] 전작 두근두근! 프리큐어가 10번째 작품이기 때문에 이걸 10주년 작품으로 생각한 팬들이 있었는데, 초대 두 사람은 프리큐어의 첫 방영일이 2004년 2월 1일이므로 10주년 작품은 11번째 작품인 2014년에 방영한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가 맞다. 그런데 나중에 가서는 2018년의 허긋토! 프리큐어를 15주년 기념작이라고 정하였다. [4] 토에이 공식 영문 로고 표기.[5]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오프닝, 엔딩 곡을 작곡한 경력이 있다.[6] '마음 속에 사랑이 있는한 나 큐어 러블리는 무적이라구!'[7] 1절엔 큐어 러블리 목소리로 "이 세상에 사랑이 남아 있는 한 큐어 러블리는 무적이니까", 2절엔 큐어 프린세스 목소리로 "이 몸에 용기가 흘러넘치는 한 큐어 프린세스는 최강이니까", 2절이 끝난 후 큐어 러블리와 큐어 프린세스의 합창으로 "프리큐어의 영혼이 반짝이는한 이 세상의 행복은 무한이니까".[8] 2017년 7월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에서 선행으로 공개되었었다.[9] 국내 방영판 가사 자막에는 ''''Max Heart한 Splash Star, Yes! 후레쉬, 5 Go! 스위트하게 하트캐치, 심쿵할 스마일로 해피니스 충전!''''라고 표기되었다.[10] 스태프롤에 연출만 표기되었을 경우는 콘티도 같이 담당한 것으로 간주한다.[11] 폼 체인지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것은 스플래시 스타 이후 오랜만이다.[12] 폼들의 앞 글자가 모두 '먹는 것(특히 단 것)' 에서 비롯되어 있다. 체리, 샤베트(냉동 유제품), 코코넛, 롤리팝(막대사탕), 마카다미아(초콜릿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견과류), 팝콘, 안미츠, 파인(파인애플).[13] 그래도 3화 제목을 보면 심쿵! 프리큐어처럼 그 정체까지 알려져 있는 건 아니고 사이아쿠와 싸우는 프리큐어란 여자애들이 있더라 정도인 듯하다.[14] 그런데 전작인 심쿵프리의 후반부에서 TVA 본편 최초로 전체 마을 사람들이 프리큐어를 응원하고 정체까지 밝혀져 지구의 영웅이 되는 전개가 나온다.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에서 사람들이 프리큐어의 존재를 아는 건 어쩌면 이 때문이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인데, 심쿵프리 마지막화에서 조건만 갖추면 누구나 프리큐어가 될 수 있다는 식의 발언이 있는 것까지 감안하면 아무래도 기존 시청자들이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의 세계관을 납득시키기 위한 포석인 엔딩일 가능성도 있는 듯. 다만 '여자아이는 누구나 프리큐어가 될 수 있다.'라는 것은 프리큐어 시리즈가 시작할 때부터 내려져온 콘셉트이며, 프리큐어 올스타즈 New Stage 1의 주제로 쓰인 적도 있다.[15] 실제로 8화에서 미국 프리큐어와 프랑스 프리큐어, 인도 프리큐어가 나왔다.[16] 아닌 게 아니라 8화에 세계 각지의 환영제국과 싸우는 곳을 지도로 보여줬는데 '미국 동부'가 털려있다. 일단 미국이 나서서 될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17] 잘 생각해 보면 군대가 나설 만한 상황이 아닌 게 사이아쿠는 도심부 곳곳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일일이 군대를 출동시키기도 힘들고, 사이아쿠를 정화가 아니라 파괴했다간 소재로 사용된 사람이 어찌 될 지 모른다. 그렇다고 본거지를 털자니 환영제국 간부들은 모두 순간이동을 사용할 수 있으니 수틀리면 그냥 도망가면 되는 데다가, 환영제국은 블루스카이 왕국을 점거 중이어서 본거지 공격하려다가 간부들은 전부 놓치고 전투 중에 잘못해서 블루스카이 왕국 전 국민을 다치게 했다간 각국으로부터 욕만 오질나게 처먹는다.[18] 하트 캐치 프리큐어!에서는 다리까지 내려오고 폭이 넓은 원피스였지만, 본작에서는 몸에 딱 달라붙고 다리가 전부 노출되는 목욕수건 수준의 짧은 원피스다.[19] 프로듀서가 같았던 빛의 전사 프리큐어~Yes! 프리큐어 5, 후레쉬 프리큐어!~스마일 프리큐어!도 연출 방식이 비슷한 선에서 이루어졌지만 하트 캐치와 해피니스 차지만큼 유사하지는 않았다. 하트 캐치와 본작의 시리즈 디렉터가 나가미네 타츠야로 같기는 하다. 참고로 역대 프로듀서는 빛의 전사~5 GoGo : 와시오 타카시(鷲尾 天), 후레쉬~스마일 : 우메자와 아츠토시(梅澤 淳稔), 심쿵~해피니스 : 시바타 히로아키(柴田 宏明)이다.[20] 슈퍼전대 시리즈에서는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최종화에서 데카 레드와 마지 레드가 바톤 터치한 것이 최초.[21] 후레쉬 프리큐어!의 Fresh!에는 '상큼하게' 라는 뜻도 있지만 '새롭게!' 라는 의도도 포함된다. 프로듀서가 어린아이들만이 아닌 프리큐어를 졸업한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필이 오려는 시즌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새로운' 요소들을 많이 집어넣었기 때문. 이를테면 최초의 프릴 속 치마 스커트, 최초의 회군 여간부, 최초의 요정 아기 돌보기, 최초의 프리큐어 노출씬(...) 등.[22] 시리즈 디렉터인 나가미네 타츠야가 하트프리를 맡은 것과 제일 흥행이 좋아서 오마쥬로 제작했을 가능성이 높다.[23] 다만 실제 작중 내에서의 성격은 츠보미와 에리카하고는 정반대로, 메구미가 사교성이 좋은 외향적인 성격이고 히메가 낯을 가리는 내성적인 성격이다.[24] 냉정히 따지자면 보라색 이미지의 큐어 문라이트는 은색이었다. 그러나 전체적인 색감 배색을 보나 팬들의 취급이나 거의 보라색 프리큐어 프로토 타입으로 여긴다(밀키 로즈는 프리큐어와 비슷한 동급의 전사).[25] 다만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는 역동적이고 추임새가 많다.[26] 심지어 동작도 유사한데 손으로 2번 치다가 마지막으로 엉덩이로(...)도 친다. 아무래도 노린 듯.[27] 이번 작품은 성우 겸 가수라는 것이 다르며 하트 캐치는 온전한 가수들이었다.[28]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사바쿠 박사는 프리큐어를 지키기 위해 듄의 공격을 받고 사망하지만, 히카와 마리아는 프리큐어의 도움으로 정화해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 보라색 프리큐어들이 소중히 하는 사람들 중에서 최초로 생존해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29] 포춘은 별, 프린세스는 동그라미, 러블리는 하트로 각자의 상징 문양에 사이아쿠가 대자로 걸려있는 모습이 하트 캐치의 정화기의 연출과 판박이다.[30] 심쿵! 프리큐어는 주로 어깨 부분이며, 본작은 허리 뒤 리본이 날개 모양이다.[31] 심쿵에서는 이라와 큐어 다이아몬드가, 해피니스 차지에서는 팬텀과 큐어 허니가...[32] 단, 제작진 측에서는 최초로 축하 인사를 하기 이전에 랜덤 방식으로 축하 인사 순번을 작성한 듯하다. 그 근거로 축하 인사를 할 33명의 프리큐어 성우들은 축하인사 순서가 적힌 종이를 갖고 있다고 큐어 해피의 성우 후쿠엔 미사토가 트위터로 말한 바 있다. 다만 종이를 갖고 있더라도 누가, 언제 인사를 할 지 알려줄 수 있는 것은 자신이 맡은 프리큐어 뿐이라고 하며, 타 프리큐어의 축하 인사 등장 시기를 절대 유출해서는 안된다는 금지 사항이 붙어있다고 한다.[33] 큐어 블랙과 큐어 화이트는 초대라는 의미를 주기 위해 일부러 각각 처음과 마지막에 배치했을 가능성이 높다.[34] 빛의 전사 프리큐어 & 프리큐어 Max Heart, 스플래쉬 스타는 이나가미 아키라, Yes! 프리큐어 5 시리즈와 스마일 프리큐어는 카와무라 토시에, 후레쉬 프리큐어는 카가와 히사시, 하트 캐치 프리큐어는 우마로서 요시히코 애니메이터, 스위트 프리큐어와 심쿵! 프리큐어는 타카하시 아키라가 담당.[35] 국내에서는 이 작품이 2017년에 방영하였기 때문에 프리큐어 10주년과는 맞지 않았고 일본 현지에서도 이미 13년째를 맞이한 시기이다.[36] 블룸과 이그렛은 지나갈 때 정령이 빛이 흩날린다.[37] 이그렛의 삿대질과 블룸의 주먹 쥔 손을 펴는 동작.[38] 큐어 문라이트 제외.[39] 유코와 팬텀이 같이 요리를 배우고 있다는 점, 블루가 남긴 메구미와 세이지의 구슬을 서로 소중한 사람에게 준다고 언급했는데 마지막화 클로즈업이 두 사람의 구슬, 블루 역시 미라주와 같이 떠났으므로 행복할 것이다.[40] 다만 이 부분의 경우 정말로 급전개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 편이다.[41] 나가미네 타츠야, 나리타 요시미가 자신들이 성공한 작품에서도 단점이 있긴 있었지만 이 정도로 해피니스 프리큐어!에서 심각하게 문제점을 보여준 건 처음이었다.[42] Yes 프리큐어 5 시리즈의 데스파라이아와 관장이 여기에 속한다.[43] 크게 직접 움직일 수 없었기 때문이거나, 최종 보스가 봉인되거나 해서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무언가를 손에 넣지 못한 것 때문으로 나뉜다.[44] 본래는 전세계에 사이아쿠를 만들어낼 만큼의 힘이 없었는데 38화에서 디프 미러가 퀸 미라주를 다시 세뇌할 때 강화시킨 거라든가, 퀸 미라주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지구를 침략하는 데 무의식적인 부정이 남아있다든가 하는 등.[45] 프로토 지코츄 같이 존재감이 없던 피에로, 하트 캐치의 중후반에서만 간간히 등장하던 듄은 지구를 위기에 몰아붙였다. 분량은 심하게 적었지만 그래도 최종 보스의 위엄만큼은 살아있었단 소리.[46] 게다가 퀸 미라주의 흑화 후 블루는 퀸 미라주에게 설득이 없이 처음은 아무런 상관도 없을 여성들을 프리큐어로 각성시켜 싸움이 시작되고, 결국 히카와 이오나의 언니인 히카와 마리아를 포함한 수많은 프리큐어들이 환영제국의 헌터에게 당해 거울속에 봉인되어 그 피해자들이 고생하는 비극이 나온다. 애당초 블루 본인 때문에 생긴 일을 아무런 상관도 없는 여성들을 끌여 들여 일을 크게 만들었으니 옹호의 여지가 없다.[47] 후속작인 고프리에서 프리큐어의 꿈과 디스다크의 절망에 대한 대립에서 마지막에 하루카가 절망이 있었기에 그걸 극복하고 꿈을 나아갈 수 있다면서 꿈과 절망이 둘 다 있다는 식으로 결론을 하고 서로를 인정하며 합리적으로 끝난 점과는 대조적이었다.[48] 일각에서는 무조건적으로 사랑의 위대함을 강조할 게 아니라 차라리 사랑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그 상처를 치유하는 것 또한 사랑을 통해 가능하다고 하는 게 나았다는 의견도 있다.[49] '사랑'이란 말이 너무 남발되다 보니 세어본 이에 의하면 48화과 49화에서 나온 걸 합치면 무려 89번이라고 한다. [50]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심쿵프리보다 해피니스 프리큐어가 사랑이라는 주제를 더 잘 살렸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문제는 해피니스 프리큐어는 본래 행복이 메인 테마였다가 급전개로 인해 사랑이라는 소재의 비중이 비대해졌다는 거지만 말이다.[51]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데저트리안과 심쿵! 프리큐어의 지코츄는 각각 인간의 열등감과 이기적인 마음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러한 마음의 빈틈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정이 명확했던 것에 비하면 퇴보한 셈이다. 더군다나 후속작으로 나온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에서도 자신의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 사람을 절망시켜 제츠보그로 만든다는 설정을 잘 보여주기에 더욱 비교된다.[52]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경우 사람과 사물을 동시에 소체로 한 마물이 등장했다.[53] 이와는 다르게 프리큐어 5의 코코와 너츠는 나이트메어의 포로로 잡혀서 꼭두각시 사원이 되었던 파르미에 왕국 주민들 앞에서 주민들이 살아있다는 것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들의 부족한 면과 나라와 주민들을 지키지 못한 커다란 실수와 죄책감을 고백하며 잘못을 반성하고 사과하였다.[54] 그나마 해외 프리큐어중에서 시라유키 히메가 레귤러로 비중이 높지만, 블루스카이 왕국이 가상의 나라라 딱히 외국인이라고 하기에도 미묘하다. 차라리 레귤러 중에 실제 나라의 해외 프리큐어가 한 명 설정되었다면 좋았을 것이다. [55] 사실 나가미네 타츠야가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유명세에 좋은 감독으로 평을 받았지만 TVA감독으로서의 평은 좋지 않다. 실제로 나가미네의 TVA 감독으로 맡은 작품들을 보면 하트 캐치 프리큐어! 말고는 성공한 작품들이 적다.[56] 하지만 나츠키 린은 적어도 저지른 행동에 대한 이유가 있었기에 그래도 이해점이 있고 밀크는 나중에 미미노 쿠루미로 변신하면서 대활약해 여태까지의 안티를 증발 시키면서 이런 문제를 어느 정도 만회했지만 해피니스 프리큐어!의 블루는 린처럼 작중 행동이 공감되지 않고 밀크처럼 안티를 증발 시킬 만한 활약도 없이 끝나 이러한 비판을 남기게 된다.[57] 그나마 히메는 자신의 행동에 반성하는 모습과 이오나에게 사과하고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레드는 결말부에 다시 생각하면서 나은 편이지만 블루는 여태까지 보인 태도가 역대 구원 요청자들 중 제일 무책임한 행동으로 보여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캐릭터 중에서 제일 안티가 많다.[58] 당시 프리큐어 Splash Star는 전작의 매너리즘으로 실패했지만 작품 완성도는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보다 좋은 편이었다.[59] 당시 아이카츠!,요괴워치가 높은 수익을 올렸고 프리파라는 여름 이후 초반 스토리가 나왔었으니 예전의 전성기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해차프리의 메인 스토리가 복잡해서 주 시청자인 여아에게 어필하지 못한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60] Go! 프린세스 프리큐어가 작품성 면에서는 나름 극찬받았으나 초기(5화를 기점으로 늘기 시작)의 저조한 시청률과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 등으로 하트 캐치 프리큐어!와 프리큐어 Max Heart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끌거나 Yes! 프리큐어 5처럼 시리즈의 분위기를 단번에 바꿔버릴 정도의 파격적인 작품이 되지는 않았고 마법사 프리큐어!도 그렇게 폭발적인 호평이나 관심은 받지 못했다.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의 경우 프리큐어 특색인 육탄전을 소재에서 잠시 배제하게 되면서 프리큐어 특성을 퇴색하게 만들었다는 단점을 가졌다.[61] 인터넷상에 있던 큐어 러블리와 큐어 프린세스의 본래 이미지는 닌텐도 3DS 케이스의 이미지라서 절반으로 나뉘어져 있었던 것을 일본 팬들이 자체수정한 것이다.[62] 주역 프리큐어 성우들이 모두 헤이세이 출생이다. 1989년생, 1989년생, 1990년생, 1993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