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1974)

 

'''대한민국''' '''외교부''' '''제1차관'''
'''문재인 정부'''
5대
조세영

'''6대
최종건'''

''현직''
<colbgcolor=#043762><colcolor=#ffffff> '''성명'''
최종건 (崔鍾建, Choi Jong-kun)
'''출생'''
1974년 7월 14일 (49세)
서울특별시
'''학력'''
올세인츠컬리지 고등학교 (졸업)
로체스터 대학교 (정치학 / 학사)
연세대학교 (정치학 / 석사)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정치학 / 박사)
'''병역'''
육군 일병 전역(의병)
'''현직'''
외교부 제1차관
'''약력'''
북한대학원대학교 조교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자문위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부교수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정책자문위원
국가안보실 평화군비통제비서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
1. 개요
2. 생애
2.1. 학자 시절
2.2. 평화군비통제비서관 시절
2.3. 외교부 제1차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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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무직 공무원. 제6대 외교부 제1차관이다.

2. 생애


1974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호주 올세인츠컬리지 고등학교, 로체스터 대학교 정치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정치학 석사,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정치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2.1. 학자 시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정책자문위원, 북한대학원대학교 조교수,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부교수 등을 지냈다.

2.2. 평화군비통제비서관 시절


최종건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의 싱크탱크였던 정책공간 국민성장에서 한반도 안보성장추진단장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는 국가안보실 1차장 산하 평화군비통제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2020년 8월까지 국가안보실 2차장 산하 평화기획비서관실에서 일해왔다.

2.3. 외교부 제1차관 시절


2020년 8월 18일부로 외교부 제1차관에 임명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외교안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미외교와 북한 비핵화 등에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았다"라며 "'국제협력을 주도하는 당당한 외교'라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8월 14일 외교부 1차관에 최종건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을 내정하자 외교부는 술렁였다. 4강 외교뿐 아니라 외교부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자리에 비(非)외교관 출신은 처음인 데다 최종건 신임 차관은 역대 최연소다. 특히 조직 관리가 핵심인 1차관직을 외부 인사인 최종건 신임 차관이 맡게 된 것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또 과장·심의관급 연배인 최종건 차관의 나이도 이례적이다. 현직 외교부 과장 중에는 최종건 차관보다 연장자인 경우도 있다.
이처럼 이례적인 최종건 차관의 인사 배경을 놓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최종건 차관은 2019년 12월부터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과의 불화설에 여러 차례 휩싸이기도 하였다.
2018년 9.19 군사합의를 주도했고, 남북 협력 사업과 미국의 대북 제재 면제·완화 등을 추진했다. 최종건 비서관은 2019년 12월 청와대에서 직속상관인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과 갈등을 빚고 '김현종을 자르든 나를 자르든 하라'며 사의까지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건 비서관이 '미국과 마찰을 빚더라도 대북 제재 완화를 밀어붙여야 한다'는 입장이었던 반면, 김현종 차장은 '한미 동맹과 우리 국익에 미칠 영향을 잘 따져보고 움직여야 한다'는 실용주의 행보를 보여왔다. 2020년 초 청와대 내부에서도 "두 사람은 더이상 같이 일하기 어려운 지경"이란 말이 나왔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김현종 차장을 청와대에 유임시키고 최종건 비서관은 차관급으로 전격 승진시켜 외교부로 보냈다.
김현종 2차장이 청와대 인사에서 유임된 직후 최종건 차관의 외교·안보 부처 이동설이 나왔다. 9.19 군사합의를 주도한 최종건 차관은 당초 국방차관을 희망했으나 국방부가 반대했고, 이인영 통일부 장관 역시 부정적이어서 외교부로 오게 된 것이라는 얘기다.
한국케미호 나포 사건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하자 1월 10일 이란 테헤란으로 급파되었다. 사실상 최종건 차관의 실력이 시험대에 오르게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