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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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면 감천의 등장인물로, 배우 이기영이 연기한다.
최일영, 최이영의 친부이자 최세영의 양부. 진사당 빵집의 주인. 본명은 불명.
보육원에 남는 빵을 가져다 주다가 세영을 보게 되었고, 내친김에 입양까지 했다. 근처에 프랜차이즈 제과점이 생겨도 개업 선물을 챙겨갈 정도로 넉살 좋은 인물이다.
김주희가 자기네 빵을 먹고 식중독을 일으킨 후 예정되었던 방송 출연이 취소되자 갓 구운 빵을 들고 사과하러 가지만, 보기좋게 퇴짜만 맞고 돌아온다. 이후 지속적으로 빵을 싸들고 가지만 해당 방송 코너에 지원하는 빵집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우리보다 상황이 안 좋은 가게가 있겠지 하면서 방송 출연을 포기한다. 42화에서 이예린이 식중독 사건은 자기가 빵을 잘못 보관해서 그렇다며 사과하러 와서도 진실을 알게 돼서 마음이 후련하다며 별도의 배상은 받지 않았다. 44화에서도 식중독 사건이 해결되면서 방송에 나가게 되어 추가로 취재하러 왔을 때 효모발효빵의 레시피를 알려줄 수 있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그러겠다고 한다.[1]
그렇게 넉살 좋은 캐릭터지만, 최세영의 진로 문제[2] 로 마음고생이 심했고, 세영이 김주희에게 갈 즈음 가게세를 올려달라는 요구를 받아 계속해서 마음 고생을 하고 있다. 결국 차일피일 미루다 가게를 습격한 폭력배를 막느라 몸도 고생하게 된다. 심애기가 김주희로부터 받은 돈을 건네 받아 가게세는 해결했지만, 아직 그 돈이 김주희의 돈이라는 걸 모르기 때문에 알게 되면 또다른 갈등요소가 될 것 같다.
무슨 일이든 구렁이 담 넘어가는 듯한 캐릭터였으나, 83화에서 최세영에게 빵을 전달하러 방송국에 들렀다가 경비원에게 제지당하자[3] , 기어코 들어가려고 고집을 피우다가 경비원에게 밀쳐져서 빵과 케이크를 바닥에 다 쏟는 창피를 당한다. 예전 같으면 그러려니 하고 최일영을 불러서 전달해 달라고 하든가 했을 캐릭터인데...
홀아비 캐릭터라서 연애 플래그가 있는데, 처음에는 최세영을 감시하러 옆집으로 이사 온 장미화가 대시하였으나, 그 때만 해도 수줍음이 많은 캐릭터여서 본인이 거부하여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후 최세영이 김주희네 집에 들어간 이후 세영의 일로 김주희를 만나면서 호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다. 사생활이 노출되어 힘들어하던[4] 김주희가 산에서 조난된 걸 구해주고 들꽃을 선물하면서 그대로 진행되는가 했는데, 막판에 드라마 분위기가 바뀌면서 깨졌다.
그 후 장동욱의 친엄마인 사라킴을 알게 된다. 사라킴이 처음 등장했을 때만해도 장미화가 같은 반응이었으나, 티격태격하며 사라김과 가까워진다. 장동욱과 사라킴이 싸운 뒤 얘기도 없이 사라김이 사라지자 불같이 화를 내고 이미 떠난 뒤임을 알자 사라킴이 남기고 간 모자를 껴안고 흐느낀다. 그러다가 어찌어찌해서 돌아온 사라킴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면서 가족들 몰래 연애질을 하다가 123화에서 가족들에게 들켜서 둘 사이의 관계를 밝히고 결혼도 하겠다고 선언한 후 125화에서 마침내 사라 킴과 전격적으로 결혼한다.
결혼 후에도 틈만 나면 사라킴과 뽀뽀를 하며 오글거리는 장면을 연출하고, 결국 둘은 아이를 보게 된다. 마지막회에서 5년이 지난 후의 장면에서 이들 사이에 나온 장난을 잘 치는 딸이 등장한다.
지성이면 감천의 등장인물로, 배우 이기영이 연기한다.
최일영, 최이영의 친부이자 최세영의 양부. 진사당 빵집의 주인. 본명은 불명.
보육원에 남는 빵을 가져다 주다가 세영을 보게 되었고, 내친김에 입양까지 했다. 근처에 프랜차이즈 제과점이 생겨도 개업 선물을 챙겨갈 정도로 넉살 좋은 인물이다.
김주희가 자기네 빵을 먹고 식중독을 일으킨 후 예정되었던 방송 출연이 취소되자 갓 구운 빵을 들고 사과하러 가지만, 보기좋게 퇴짜만 맞고 돌아온다. 이후 지속적으로 빵을 싸들고 가지만 해당 방송 코너에 지원하는 빵집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우리보다 상황이 안 좋은 가게가 있겠지 하면서 방송 출연을 포기한다. 42화에서 이예린이 식중독 사건은 자기가 빵을 잘못 보관해서 그렇다며 사과하러 와서도 진실을 알게 돼서 마음이 후련하다며 별도의 배상은 받지 않았다. 44화에서도 식중독 사건이 해결되면서 방송에 나가게 되어 추가로 취재하러 왔을 때 효모발효빵의 레시피를 알려줄 수 있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그러겠다고 한다.[1]
그렇게 넉살 좋은 캐릭터지만, 최세영의 진로 문제[2] 로 마음고생이 심했고, 세영이 김주희에게 갈 즈음 가게세를 올려달라는 요구를 받아 계속해서 마음 고생을 하고 있다. 결국 차일피일 미루다 가게를 습격한 폭력배를 막느라 몸도 고생하게 된다. 심애기가 김주희로부터 받은 돈을 건네 받아 가게세는 해결했지만, 아직 그 돈이 김주희의 돈이라는 걸 모르기 때문에 알게 되면 또다른 갈등요소가 될 것 같다.
무슨 일이든 구렁이 담 넘어가는 듯한 캐릭터였으나, 83화에서 최세영에게 빵을 전달하러 방송국에 들렀다가 경비원에게 제지당하자[3] , 기어코 들어가려고 고집을 피우다가 경비원에게 밀쳐져서 빵과 케이크를 바닥에 다 쏟는 창피를 당한다. 예전 같으면 그러려니 하고 최일영을 불러서 전달해 달라고 하든가 했을 캐릭터인데...
홀아비 캐릭터라서 연애 플래그가 있는데, 처음에는 최세영을 감시하러 옆집으로 이사 온 장미화가 대시하였으나, 그 때만 해도 수줍음이 많은 캐릭터여서 본인이 거부하여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후 최세영이 김주희네 집에 들어간 이후 세영의 일로 김주희를 만나면서 호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다. 사생활이 노출되어 힘들어하던[4] 김주희가 산에서 조난된 걸 구해주고 들꽃을 선물하면서 그대로 진행되는가 했는데, 막판에 드라마 분위기가 바뀌면서 깨졌다.
그 후 장동욱의 친엄마인 사라킴을 알게 된다. 사라킴이 처음 등장했을 때만해도 장미화가 같은 반응이었으나, 티격태격하며 사라김과 가까워진다. 장동욱과 사라킴이 싸운 뒤 얘기도 없이 사라김이 사라지자 불같이 화를 내고 이미 떠난 뒤임을 알자 사라킴이 남기고 간 모자를 껴안고 흐느낀다. 그러다가 어찌어찌해서 돌아온 사라킴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면서 가족들 몰래 연애질을 하다가 123화에서 가족들에게 들켜서 둘 사이의 관계를 밝히고 결혼도 하겠다고 선언한 후 125화에서 마침내 사라 킴과 전격적으로 결혼한다.
결혼 후에도 틈만 나면 사라킴과 뽀뽀를 하며 오글거리는 장면을 연출하고, 결국 둘은 아이를 보게 된다. 마지막회에서 5년이 지난 후의 장면에서 이들 사이에 나온 장난을 잘 치는 딸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