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미(AV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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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AV 여배우이자 가수.
2. 상세
선라이즈 에이전시[2] 소속.
귀엽고 청순한 외모로 인기가 많은 편이며, 통통한 얼굴이 매력 포인트. [3]
S1과 전속계약을 맺고 2006년 4월, 18세 4개월의 나이로 데뷔했다. 귀여운 얼굴과 몸매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주로 순진한 소녀나 여동생 역할로 나오지만, S1과의 전속계약 해지 후에 2008년부터 노모[4] 나 하드한 작품에도 출연하는 등 막장테크를 타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열광적인 지지층이 생긴 동시에 안티들도 증가했다.
스텝업을 목적으로 2010년 12월 1일에는 'TSUBOMI'란 이름으로 夢花火란 제목의 인터넷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열의는 있지만 차후 활동은 아직 미정인 듯.
데뷔 전에는 완구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어느 날 길을 걷다가 잡지의 고수익 아르바이트 모집을 보고 전화를 했는데, 거기가 AV 사무소였다고. 처음에는 못 하겠다고 했지만 나중에 다시 전화를 걸어 면접을 봤고 AV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다.
거의 매일 블로그를 업데이트하는 등,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이다. 블로그에는 특히 다리를 위주로 찍은 사진을 많이 올린다.
데뷔 초기에는 참치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검열삭제 시 리액션이 없는 배우였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진 상태, 게다가 유튜브에 AV를 위해 연습하는[5] 동영상이 올라와 있어 노력 하는 배우라는 이미지가 많이 생겼다.
여담이지만, 목소리도 굉장히 귀엽다.
인디밴드 초록불꽃소년단이 츠보미에게 헌정한 곡도 있다.들어보자 [6][7][8]
상당한 동안이다. 2016년 기준 28세임에도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대부분 이쪽 계열이 몇년 찍고 은퇴하거나 사라지는 것을 생각하면 오래 활동하는 것도 대단하다. 데뷔가 이른 것도 있긴 하지만, 10년 넘어서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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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이경민의 별명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얼굴이 닮아서... 이경민 본인도 아주 잘 알고 있다. 한편, 츠보미 본인도 이경민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었고 직접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사실, 원래부터 알고 있던 것은 아니라 한국 팬들의 제보에 의해 알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 '''"보고 있으면 (너무 닮아서) 왠지 부끄러워진다."'''라고 이야기를 했었다. 하지만, 츠보미는 이경민의 유투브 채널까지 찾아와서 직접 댓글까지 달았다.
2019년 6월 22일 츠보미의 한국 팬미팅에서 드디어 이경민과 만났다!!
2.1. 유튜브 활동
2019년 4월 30일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다. 게임을 좋아하는 츠보미답게 첫 영상은 배틀그라운드 관련 영상이다.
개설 소식이 알려지고나서 댓글에 이경민과 콜라보하는 게 어떠냐는 내용이 상당수 있었다.
5월 3일 댓글을 보고 답변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츠보미 헌정곡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질문이 나왔다.
진짜 츠보미가 아니라 가짜가 아니냐는 말이 있어서 그런지 저번에 음성으로 나오던 것과 다르게 이번에는 얼굴을 직접 공개했다.
10월 6일 기준으로 그동안 올라온 영상들이 대부분 3~5분짜리 짧은 인터뷰나 6월에 있었던 본인 팬미팅 영상이다보니 구독자 수가 정체 흐름을 보이고 있다. AV관련 내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나 편집 기술 수준이 다른 채널에 비해 굉장히 낮은 편이라 아쉬움이 있다.
모든 영상에 노란 딱지가 붙어 수익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9]#
3. 공장장 호칭
2008년 3월부터 5월까지 잠시 휴업을 한 후, 인기를 등에 업고 엄청난 속도로 작품을 찍어내 공장장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장르도 거의 가리지 않아 붓카케, 딥 스로트, 난교 등 하드한 작품도 다수 출연했다. 그런데도 '''비주얼이 여전하다.''' [10] 츠보미처럼 로리계 배우의 경우 하드한 작품을 많이 찍지 않는 편인데, 그 이유는 1. 고정 구매층의 존재로 하드한 작품에 출연할 필요가 없으며 2. 로리계 배우의 경우 안 그래도 평균 직업수명이 4년 정도인 AV 업계에서도 얼굴이 조금만 변해도 고정 구매계층의 이탈로 강제 은퇴를 당하기 때문이다. 하드한 작품을 찍을수록 정신적인 부담, 육체적인 부담이 오고 이것을 견디지 못하면 외모가 폭망해 은퇴하게 되는 수순인 것. 헌데 츠보미는 가히 가공할 멘탈로 10년을 이어가고 있으니 대단하다 할 만하다. 2013년경에 몇몇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공장장 행보는 어느 정도 종료된 상황이다.
참고로 일본 위키디피아에는 출연한 작품 대부분을 2006~2011년별로 나누었지만 중국 위키는 6개밖에 적어두지 않았다. 한국 위키는 4개가 있었는데, 유니폴리[11] 가 만든 항목으로 확인되어 문서가 삭제(차단회피 사용자가 생성한 문서를 삭제하는 개정 정책)되었다. 일본 위키피디아 쪽에 나온 출연작품 갯수만 봐도 그 위엄을 느낄 수 있다. 이제는 브랜드, 작품 가리지 않으며 대부분은 어느 정도 퀄리티가 있는 정상급 A급 AV배우이다.[12] 다만 딸갤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듯.
그라비아 작품도 꽤나 많이 찍은 편이다.
4. 코스프레 작품 출연
코스프레 작품을 꽤 많이 찍었다. 그런데 블로그 얘기를 보면 애니메이션, 만화는 잘 안 보는 것 같다. 대신 몬스터 헌터를 폐인 급으로 좋아한다. 실력도 고수.
TMA에서 만든 케이온!의 패러디 작품 '경음부!(軽音部!)'에서는 아키야마 미오 역할로 출연했는데, 이 작품으로 여성팬들(!)이 많이 증가했다고 한다. 이후 미오 컨셉으로 츠보미만 출연한 작품에서는 미오처럼 왼손잡이를 따라하는 무리수를 뒀다.
그리고 2011년 7월 8일에 발매된 TMA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패러디 작품 "코스프레 소녀 매지컬☆매직"에서 토모에 마미로 출연했다.
2011년 11월 23일에 발매된 코스프레 소녀 매지컬☆매직 2탄 "유저가 고른 코스프레 소녀 매지컬☆매직 리턴즈"에서는 아케미 호무라 역으로 다시 출연.
2012년 2월 24일에는 아예 "마법소녀 코스프레 츠보미"가 발매되었는데 여기서는 호무라, 안경 호무라, 제복 호무라, 리본 호무라…… 호무라로만 잔뜩 나왔다.
이외에도 내 의붓여동생이 이렇게 에로할 리가 없어의 쿠로네코, 코스프레 마법소녀의 타카마치 나노하, Layers;Gate의 시이나 마유미, 빙과의 지탄다 에루 등 여러 코스프레 작품을 찍었다.
5. 기타
정말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다. 역시 낯가리기로 유명했던 츠지모토 안과의 만남에서는 어색함만 가득했다.
글래머인 스타일은 아니지만 160cm의 작지 않은 키에 배와 엉덩이 라인이 매우 예쁜 편이다.
게임을 좋아해서 니코동 같은 곳에 게임 라이브 방송을 자주 하는 편이다. 그리고 2019년 4월 30일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2019년 6월 22일 성인용품 판매점인 바나나몰 주최로 한국에서 팬미팅이 이루어졌다.
[1] 뒤에는 가수로서 예명이며, 본명은 알려진 바가 없다. 애초에 AV배우들은 본명이 알려진 바가 없는 편이다. 그 아오이 소라도 예명이었다.[2] AV사무소(AV배우들을 관리하는 연예기획사)로 애니메이션 제작기업인 선라이즈와는 별개의 회사다.[3] 단 최근에는 나이가 들수록 전에 비해 얼굴은 물론 육덕을 떠나 얼굴과 몸 전체에 살이 많이 붙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게 된 편. 그나마 다시 체중 관리를 하는 듯하다. 게다가 얼굴에 살이 잘 붙는 체질이라 좀만 살쪄도 금새 티가 확난다. (물론 이쪽 취향이 있으면 상관없다지만) 공장장 테크를 타고 나서는 안티도 많아졌다.[4] 판매량이 감소하자 다시 유모로 돌아섰다.[5] 그냥 운동하는 것 같은데, 왠지 야하다. [6] 학창시절 츠보미를 흠모하는 소년이 츠보미가 주연하는 AV가 담긴 pmp를 학교반장에게 빌려줬다가 걸리는 바람에 공개망신 당하고 왕따까지 당해서 운다는 내용.[7] 밴드의 팬이자 츠보미의 팬이기도 한 누군가는 일본에서 열린 츠보미 사인회에서 츠보미 본인에게 곡을 들려주고 밴드에게 보내는 감사 사인을 받아오기도 했다. 게다가 링크된 유튜브 동영상에다 노래해줘서 고맙다며 또 듣겠다고 '''댓글까지 남겼다!'''[8] 참고로 이곡의 이름은 2015년 발매된 싱글 타이틀곡인 '그저 귀여운 츠보미였는걸'이다.[9] 츠보미 뿐만 아니라 오구라 유나, 타카스키 마리 등 다른 AV 배우들의 유튜브 영상들에도 노란 딱지가 붙어있다.[10] 이게 놀라운 것이, 그 난다고 평가받던 오자와 마리아도 하드한 것을 찍으면서 정신적 부담을 견디지 못해 술과 약물에 의존하다가 외모가 폭망해 버릴 정도로 하드코어 AV는 배우 수명을 매우 소진시키는 일이기 때문.[11] 해당 사용자는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다중계정을 수백 번 만들어서 악용한 적이 있다. [12] 실제로 인기순위에도 웬만하면 순위권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