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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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며, 좌측이 마린시티(우3동), 우측이 센텀시티(우2동), 가운데 광안대교. 아래쪽의 도로는 광안대로로 갈 수 있는 장산로이다.
우동
佑洞 / U-dong


'''국가'''
<colbgcolor=white,#191919>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해운대구
'''관할 행정동'''
우1동, 우2동, 우3동
'''면적'''
11.00km²
'''인구밀도'''
7,560.18명/㎢
1. 개요
1.1. 우1동
1.1.1. 해운대역 남부
1.1.2. 해운대역 북부
1.1.3. 동백역 북부
1.2. 우2동
1.2.1. 관련 문서
1.3. 우3동
1.3.1. 관련 문서
2.1. 우1동
2.2. 우2동
2.3. 우3동
3. 교통
3.1. 도시철도
3.2. 버스
3.3. 마을버스
3.4. 광역전철
4. 교육
4.1. 초등학교
4.2. 중학교
4.3. 고등학교
4.4. 대학교
5. 관련 문서


1. 개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법정동. 1, 2, 3동의 행정동으로 나뉘어진다. 1동과 2동이 먼저 분리되고 3동이 나중에 분리되었기 때문에 위치 순서가 좀 특이한데, 수영강과 해안선을 따라 서쪽에서부터 2동 - 3동 - 1동 순서이다.
어원은 한양에서 봤을 때, 해운대구를 가로질러 흐르는 춘천[1]의 우측에 있다고 해서 우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를 반대로 말하면 해운대의 중동과 좌동은 한양에서 봤을 때에 춘천이 가로질러 흐르는 곳은 중동, 춘천의 좌측에 있는 곳을 좌동이라고 붙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에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서 右洞에서 佑洞으로 한자가 변경되게 된다.
1942년 수영출장소에 편입되었고, 1953년 해운대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57년 1월 구제 실시로 동래구 해운대출장소에 편입되었다. 1966년 인구 증가로 행정동이 우 1동, 우 2동으로 분동되었다. 1980년 4월 해운대출장소가 해운대구로 승격하였고,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이 되었다.[2]
센텀시티마린시티 등 신도시를 끼고 있으며, 마린시티는 화려한 외관을 가진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이 많이 모여있다 보니 부산의 동네들 중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경동 제이드 동쪽부터는 해운대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관광지답게 유흥가모텔촌이 형성되어 있으며, 소규모 사창가도 한때 위치하고 있었다.[3]
흔히 해운대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 대부분이 이 동네에 모여 있다고 볼 수도 있다. 해수욕장, 주상복합 아파트 등.

1.1. 우1동


'''인구'''
23,355명[A]
'''면적'''
6.96㎢
'''인구밀도'''
3,358.33명/㎢
'''행정복지센터'''
우1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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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멀리 광안대교가 보인다. 오른쪽에 마린시티더샵 아델리스가 살짝 보이며 광안대교와 바다건너 3km 정도 떨어진 남구 용호동 대단지 아파트 일대인 LG메트로시티, GS하이츠자이까지 보인다.
동래구 시절이던 1966년 1월 1일 1동과 2동으로 분리되었다. 대충 동백섬에서부터 해운대역까지가 행정구역. 해운대해수욕장의 서쪽 절반이 우1동 소속이다. (동쪽 절반은 중1동 소속.) 행정면적은 넓지만, 좌4동 만큼은 아니라도 그 면적의 대부분이 산이라 가용 면적은 해안가를 따라 매우 좁게 형성되어 있다.
서쪽에서부터 동백섬, 웨스틴조선비치호텔, 그린나래호텔, 신라스테이, 글로리콘도 등이 이곳에 있다. 또한 '해운대'라는 접두사가 붙은 학교들의 대부분이 여기 있다. 예외는 해운대 초등학교(중1동)와 해운대 공업고등학교(우2동).
대략 지하철 2호선을 기준으로 '남부'와 '북부'로 나뉘며, 북부는 또다시 장산 자락을 기준으로 동쪽의 넓은 '해운대역 북부'와 서쪽의 좁은 '동백역 북부'로 나뉜다. 물론 북부라고 해도 행정구역상으로는 우1동의 중간쯤에도 못 미친다. 우1동의 '진짜 북부'는 죄다 장산으로 덮여 있다보니...

1.1.1. 해운대역 남부


해운대 해수욕장의 절반을 차지한 전형적인 바닷가 관광도시의 모습으로 호텔, 모텔, 여관, 민박 등의 각종 숙박시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식당, 카페, 소규모 쇼핑시설 등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해운대해수욕장 주변의 숙박업소는 상당수가 여기 있다고 보면 된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서쪽 끝에 아래쪽으로 동백섬이 튀어나와 있다. 이 지역에서 꽤나 오래된 유명 호텔인 웨스틴조선비치 호텔이 동백섬에서 해운대 백사장을 향해 서 있다.
대단지 아파트는 아니지만 해수욕장 전망이 가능한 아파트들도 많은편인데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인 경동제이드를 필두로 한신 휴플러스, 현대 아쿠아팰리스 동백섬, LG하버타운, 한솔 솔파크, 오션파크, 동백 두산위브 더제니스 등이 있다. 한때 우1동을 대표하는 쇼핑몰이었던 스펀지는 2018년 4월부로 철거되고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공사가 진행중이다. CGV 해운대, 스타벅스 더해운대R점 등이 있다.

1.1.2. 해운대역 북부


우1동에서 가장 개발이 덜 된 곳으로, 동네 전반적으로 상대적으로 오래된 주택이나 빌라가 많다. 이 동네는 아파트 지역을 빼면 전반적으로 1970~80년대 분위기가 나며, 그 중에서도 우3재개발지역은 60년대 달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듯한 곳도 있다. 장산 기슭으로 올라가면 동네 너머로 바다가 멀찍이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협성 엠파이어, 협성 프라임빌, 신동비치맨션, 협성그린파크, 현대아파트 등 중소형 아파트들이 몰려 있다. \
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과 해동초등학교와 해운대여중/해운대여고, 해운대관광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그 영향으로 주변에 문구점과 분식점, 김밥집 같은 작은 식당들이 많다. 인근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이들 가게와 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 해운대역이나 구 스펀지 방향으로 내려갈수록 교복점이나 음식점, 미용실 등 가게들이 많고 시장도 있어 북적북적하다.
부산 버스 40이 80년대부터 이 곳을 경유했다. 구 스펀지 주차장 자리에 해운대 비스타 동원 아파트를 건설 중이다.
해운대역 바로 위쪽의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카페와 음식점이 여러 곳 들어섰다. 이 곳은 경리단길을 벤치마킹하여 해리단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해운대의 또다른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1.1.3. 동백역 북부


장산 자락 서쪽에 혼자 떨어져 있는 곳이라 매우 좁으며, 지리적으로 보았을 때 우2동에 편입되거나 우3동이 분동될 때 따라갔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우1동의 나머지 부분과는 거의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아파트 단지들과(롯데아파트, 반도보라빌) 간간히 빌라들만 남아있다.
예전에 동해남부선이 이설되기 전에 앞으로 철길이 지나갔기 때문에 동백역 위로 들어갈 때는 위로 철길이 지나가는 굴다리를 지나야 했다. 동해남부선이 이설된 후 이 굴다리들은 모두 철거되었고, 2017년 4월 기준 옛 철길자리에 공원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기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은 우2동에 있는 해림초등학교로 배정받는다. 사실 행정구역상 동이 다른거지 아주 가깝다.

1.2. 우2동


'''인구'''
31,191명[A]
'''면적'''
3.21㎢
'''인구밀도'''
9,764.80명/㎢
'''주민센터'''
우2동 행정복지센터
대충 센텀센시빌아파트에서부터 동부올림픽타운까지가 행정구역. 특이하게도 해운대로의 남서부와 북동부가 확연히 차이나는 곳으로 일단 북동부부터 설명하자면 예전에는 도심속 오지로 유명했던 승당마을이 있었다. 지금이야 아파트나 저층 빌라가 많이 들어서서 오지 풍경은 더 이상 찾아볼 수가 없다. 다만 버스 한번 타려면 해운대로까지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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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쪽의 수영구 백산에서 바라본 우2동(센텀시티) 야경. 신세계백화점과 영화의전당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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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에서 내려다 본 센텀시티 일부와 광안대교.
남서부는 부산시립미술관, 올림픽타운, 센텀센시빌을 제외하면 '''센텀시티'''로 설명이 끝나는 곳. 정확하게는 센텀시티의 남쪽 2/3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북쪽 1/3은 재송1동), BEXCO,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 센텀시티 몰이 이곳에 있다. 세계 최대 백화점이라 하는 신세계백화점 덕에 교통량이 증가했으며,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도로 하나 없이 맞붙어있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시립미술관 근처에는 남구수영구로 향하는 광안대교의 진입로가 있다.
영남지역 오덕들에게는 부산코믹월드를 오랫동안 BEXCO에서 개최했기 때문에[4] 이 곳과의 인연이 상당히 깊은 편. SETEC과는 달리 주거지와는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서코에서 크게 문제시되는 주민상대의 민폐가 거의 없는 편이다. 다만 BEXCO에서는 부코 말고도 다른 행사나 결혼식 등이 이곳에서 동시에 열리는 탓에 나이 지긋한 사람들이 코스어를 신기한 듯 쳐다보는 일이 많다. 그리고 KNN 신사옥, CGV 센텀시티도 보인다.
단, 이 동네는 패스트푸드점을 제외하고는 아직 외식할 만한 곳이 변변찮은 편[5]이다....[6]

1.2.1. 관련 문서



1.3. 우3동


'''인구'''
28,537명[A]
'''면적'''
0.83㎢
'''인구밀도'''
34,268.67명/㎢
'''주민센터'''
우3동 행정복지센터
우1동의 인구가 5만명을 넘어서면서 행정수요의 지연 및 주민자치회의 공간 부족으로 인해 '''2016년 1월 1일 부로 우3동으로 분리'''되었다. 분동 되는 지역은 마린시티와 요트경기장 일대, 현대베네시티, 경남 마리나 아파트와 대우마리나 아파트 단지 등이다. 사실상 이전 우1동의 서부 주거지구 중 우1동에 잔류한 동백역 북부를 제외한 나머지 전체라고 볼 수 있으며, 겸사겸사 같은 생활권인 우2동의 엑소디움 아파트도 우3동으로 편입되었다. 우3동의 주거지는 모두 공동주택으로만 채워져 있으며, 일부를 제외하면 우3동은 전체가 바다를 매립해서 지은 매립지이기도 하다.[7]
분동의 결과로 절반 이상의 면적이 마린시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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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시티 전경.
대부분 아파트주상복합으로 채워져 있으며, 마린시티로 대표되는 지역이다. 70~80층대 높이의 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해운대 아이파크(파크 하얏트 한국) 등 상징적인 초고층 주상복합 2개를 필두로 해운대를 유명하게 만든 지역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30~40층대 높이의 마린시티자이, 우신골든스위트, 해운대 더샵 아델리스, 트럼프월드마린, 현대카멜리아, 해운대 두산위브 포세이돈 등 고층 아파트들이 많이 위치해 있어서 해운대를 상징하는 곳이다.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들이 많고, 건물들 간격도 오밀조밀하지 않고 여유로우며 길도 널찍하다. 실제로 2000년대 초중반까지 대부분의 땅이 매립지로 방치되다가 개발이 최근에 진행된 우3동에는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 빌라가 전혀 없다.[8]

1.3.1. 관련 문서



2. 아파트



2.1. 우1동


  • 해운대 경동제이드
  •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 2022년 7월 입주
  • 해운대 한신 휴플러스
  • 해운대 한솔솔파크
  •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 더 제니스
  • 신동아아파트
  • 신동비치맨션
  • 협성그린파크
  • 대림 해운대 에이치스위트
  • 해운대 협성프라임빌
  • 해운대 협성엠파이어
  • 해운파크맨션
  • 해운대 반도 보라빌
  • 해운대 엔스타
  • 롯데아파트
  • (주)한양 해운대 한양수자인 마린 - 2013년 11월 입주
  • 해운대 비스타 동원

2.2. 우2동


  • WBC 더 팰리스
  • 해운대자이 - 2013년 2월 입주
  • 해운대자이 2차 - 2018년 1월 입주
  • 해운대 경동리인
  • 트럼프월드 센텀 - 2006년 10월 입주
  • 트럼프 월드 센텀 2 - 2007년 11월 입주
  • 대우 월드마크 센텀 - 2010년 10월 입주
  • 롯데 갤러리움 센텀
  • 센텀 삼환아파트
  • 대우 동삼아파트
  • 센텀 마리나
  • 현대아파트
  • 센텀 센시빌
  • 센텀 두산위브 - 2014년 11월 입주
  • 해운대 동부올림픽타운 - 1999년 9월 입주
  • 삼호가든아파트

2.3. 우3동



3. 교통



3.1. 도시철도



3.2. 버스



3.3. 마을버스



3.4. 광역전철



4. 교육


  • 일단 신시가지가 조성된 좌동과 센텀시티, 마린시티 등 신도시에 위치한 곳의 학생들과, 우1동 북부 등 구도심 지역 학생들의 학력 수준 차이가 꽤 있는 편이다. 후자는 학력적으로 뒤쳐지고 학생들의 질 또한 그리 좋은 편은 아니며, 2010년대 초반 해운대중학교에서 학교폭력에 연루되거나 사고를 친 학생의 80%가 이곳 출신이기도 했다. 중학교 내신 성적 결과나 특목고 진학자, 상위권 대학 진학자 수도 동네별로 확연히 차이가 난다.[9]
  • 우동에는 초등학교가 모두 5개교, 중학교가 3개교가 있다. (해운대초등학교는 중동 위치.) 대부분의 학교는 전통적으로 교육열이 센 편이며 치맛바람도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존재한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부산으로 이주하는 타 지역 학부모들은 이 학교들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험악할 정도로 아이들이 공부에 찌들거나 하지 않지만 사교육을 많이 받는 편이긴 하다.
  • 해강중학교가 2005년에서야 개교했기 때문에 그 전의 해강초등학교, 해림초등학교, 강동초등학교 졸업생들은 선택의 여지 없이 거의 다 해운대중학교/해운대여중/동백중으로 가야 했다. 해강중의 개교 후, 위 3개 학교와 해원초등학교는 전산 추첨으로 전체의 60% 정도가 해강중에 배정받고 나머지 40% 가량의 인원이 각각 해운대중학교와 해운대여자중학교으로 진학한다. 이에 대해 4개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반발이 큰데, 가까운 해강중을 두고 왜 굳이 멀리 떨어진 곳으로 배정하냐는 것이다. 교육청에서는 학생 수가 500명 남짓할 거라 예측했으나 현재 900명 가량으로 많이 늘었다. 실제로 마린시티 개발 당시 제니스와 아이파크 단지를 건설하면서 해원초등학교 맞은편 부지에 해원중학교(가칭)를 세울 계획이었지만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는 이유로 학교 신설은 무산되었다는 썰이 존재한다.
  • 실제로 해운대중학교이나 해운대여자중학교는 상대적으로 경사가 높아 학원 같은 교육시설이 드물다. 또한 지금은 덜하지만 밤에는 비행 청소년이 골목을 돌아다니며 악행을 하는 곳이기도 했다. 그러나 해운대중학교나 해운대여자중학교에 진학하면 해강중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신을 잘 받을 수 있어 요즘은 기피도가 덜한 편이다. 해운대중학교는 그동안 각종 논란이 많았기 때문에[10] 여전히 기피하는 학부모가 많다. 그러나 우1동 북부 지역도 재개발 계획이 수립되고 있기 때문에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 일반계 고등학교는 해강고등학교해운대여자고등학교 두 곳밖에 없다. 해운대고등학교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는 비평준화 지역처럼 선발전형을 거쳐야 하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외국어 고등학교이며 모집대상도 부산광역시 전체다. 해강고등학교의 경우 개교 초기부터 소위 말하는 '날라리 학교' 라는 인식이 굉장히 강해 학부모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매우 강했지만, 요 몇 년 사이 나름대로 준수한 입시성적을 냄에 따라 기피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해운대여자고등학교의 경우 해운대 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여고이기 때문에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 사립이다보니 아무래도 입시나 진학 관리를 많이 해 주는 편이다. 때문에 이 지역 여학생들은 덕문여자고등학교나 이 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입시성적도 그다지 나쁘지 않지만 최근에는 조금 부진하는 모양이다.
  • 해강고등학교가 2006년, 센텀고등학교가 2008년에서야 개교했으며 기존의 해운대고등학교는 2001년 자사고로 전환하는 바람에, 2000년대 중반까지도 이 지역 남학생들은 마땅히 갈 고등학교가 없었다. 때문에 남구의 대연고등학교, 동천고등학교나 좌동의 부산신도고등학교, 양운고등학교, 부흥고등학교(부산)에 위치한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그래서 해운대구 지역 학부모들은 성적이나 역사가 긴 학교들이 위치한 수영구의 덕문여자고등학교나 남구의 대연고등학교, 예문여자고등학교의 고등학교에 보내려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최근에는 내신 경쟁(수시 비중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과 통학 거리, 통학 시간 등의 이유로 최근에는 그냥 해운대구 지역 내 고교에 진학시키는 경우가 다수다. 그래서 소문과는 달리 그냥 평범한 학교가 많다. 특출나게 뛰어난 학교는 없고, 그냥 학교별 수준도 비슷비슷하다. 이 지역 고교들은 중간층이 많아서(2~4등급) 진학 실적으로 봐도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서울의 중상위권 대학이나 부산대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다. 무엇보다도 부산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감할 테지만, 부산은 서울특별시대치동, 목동, 대구광역시 수성구처럼 특정 지역을 일컬어 명문학군이라고 할 만큼 성적이 몰빵(...)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고등학교별 수준도 심한 격차가 나지는 않는다. 사실 해운대구 지역이 부산에서 교육 특구로 뜨기 시작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아직 각 학교의 전통도 길지 않고, 남구동래구의 전통이 긴 학교들의 진학 성적이 해운대구의 학교에 뒤쳐지지 않는다. 또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이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기 때문에[11] 아직 어수선한 느낌이 있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자리 잡을 문제로 보인다.

4.1. 초등학교


  • 강동초등학교
  • 해강초등학교
  • 해동초등학교
  • 해림초등학교
  • 해원초등학교
  • [12]

4.2. 중학교



4.3. 고등학교



4.4. 대학교



5. 관련 문서



[1] 강원도 춘천이 아니라 장산에서 발원하여 동백섬으로 해운대해수욕장까지 흐르는 강. 60년대에 복개 공사가 진행되어, 현재는 좌동 삼정그린코아부터 동백섬까지 복개되어 있다.[2] 출처 부산역사문화대전[3] 사창가 자리에는 신세계건설 빌리브 패러그라프가 지어질 예정이다.[A] A B C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4] 3회 부코부터. 1회는 요트경기장 근처에 있는 해운대무역전시관, 2회는 서면 밀리오레에서 개최되었다.[5] 물론 우2동이지만 센텀시티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한정. 센텀시티는 우2동 나머지 지역과는 반대로 맛집이 넘친다.[6] 단, 이 부분에서도 개인차는 있을 수 있다.[7] 마리나 아파트 단지들, 마린시티 등은 전부 다 수영만 매립지이다.[8] 한일오르듀, 카이저빌 등 10평대의 원룸형 오피스텔은 마린시티에 있긴 하다.[9] 고등학교나 대학교의 경우, 성적은 되는데 집안 형편 때문에 진학을 한 단계 낮춰하거나 포기해야 했던 경우도 있었다.[10] 학생 체벌, 강압적인 두발 규정, 급식 비리[11] 아무래도 공립 학교가 다수인 원인이 가장 크다.[12] 중동에 위치하고 있으나 우1동 남부 학생들이 배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