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치다 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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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田浩翔 (1959년 8월 5일 ~ )

마작이란 역시 잘 된다는 느낌을 가지고 칠 때 감이 예민해지게 되기 때문에, 보다 나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조금 미묘한, 어려운 패일 때도 결과적으로 잘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된다는 느낌으로 치는 게 좋습니다. …… 잘 된다고 느끼게 되면 잡념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보다 나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마작을 칠 때는, 잘 된다는 느낌으로 '즐겁다'라고 생각하며 치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왜 매 국마다 띄엄띄엄 흩어져 있는 거야'라고 생각하게 되면 괜히 감도 떨어지게 됩니다.

일본작사.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 특별고문이자 홋카이도본부 고문으로, B1리그에 소속되어 있다.
본명은 츠치다 코지(土田興司)이며[1], 오타루상과대학 출신이다. 별명은 또이츠마스터, 또이츠왕국의 왕자.
프로 마작사인 동시에 삿포로에서 유메도조(夢道場)라는 마장을 경영하고 있다.
원래는 작귀회 소속이었지만 파문되었고, 1986년 일본프로마작연맹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에 2006년 독립하며 2007년 RMU의 창설에 참여했으며, 2010년에는 RMU를 나와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로 이동하였다.
트위터는 여기이며, 여기에서 각종 마작의 이론들을 해설하는 사이트도 운영 중이다.
'츠치다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작풍을 가지고 있다. 츠치다 시스템이란, 간단히 말하면 또이츠를 중시하는 마작 스타일이다. 첫 배패에서 또이츠가 두 쌍만 있어도 우선 치또이츠 화료를 의식한다고 츠치다 코쇼 본인이 공언할 정도로 또이츠를 중시한다. 그러다보니 정말로 치또이츠 화료가 많다. 또한 작귀회 소속이었던 적이 있는 만큼, 첫 타패에서 절대로 자패를 버리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패산을 정확하게 예측해서 화료하는 것 같은 오컬트 화료를 다수 선보이기도 한다.#. [2] 물론 칠대자 화료도 그 중 일부.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기에 1986년부터 '홋카이도최강위전'을 주최하기도 하고, 2009년부터는 프로작사만의 리그인 '핀체 리그[3]'를 주최하고, 2010년부터는 '레브 리그[4]'라는 리그를 열어 홋카이도 내에서 여성작사를 발굴하기도 한다.
마작 외에도 경마에도 일가견이 있어서, 자주 경마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나 니코니코 생방송의 쓰리애로우스채널(スリアロチャンネル)에서 경마방송을 2년 째 하고 있다. 실제 마작전문 방송인 이 채널에서는 츠치다 본인이 마작을 치는 방송보다 경마에 대한 방송이 더 많을 정도.
작귀회 소속일 당시 사쿠라이 쇼이치를 모델로 한 비디오 드라마 작귀에 배우로서 연기하기도 하였다. 작귀회에서 파문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도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듯 하다. 츠치다가 작귀회에서 파문된 이유는 작귀회의 규정 중에 하나인 '텐파이 이전 도라 타패 금지'를 츠치다가 위반했기 때문이라는 소문 정도만 있을 뿐 정확히는 알려져 있지 않다. 작귀회와 츠치다 양쪽 모두 그 이유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중.
주요저서로는 '마작이 강해지는 또이츠이론', '최강마작 츠치다 시스템' 등이 있다.
별명 등 여러가지 면에서 동패의 스즈키의 모델이 된 것으로 보인다.

[1] 프로 데뷔 후에도 타이틀전과 같은 무대에서 우승을 번번이 놓쳤기에 이름의 운세 등을 보고 츠치다 코쇼로 개명하였다. 개명 다음 해에 바로 타이틀전 우승에도 성공.[2]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도라인 1통을 받으면 바로 역패2 찬타 도라1 로 만관 텐인데, 그걸 받지 않는다 (만약 1통을 받았다면 리치를 건 하가한테 자신과 상가의 더블론 패인 발이 들어가는데, 이렇게 되면 선하네로 화료를 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바로 다음 순에 발을 쯔모해서 텐파이를 만들고, 역시 리치를 걸었던 상가의 4통을 쏴서 역패 2개, 2000점으로 화료한다.[3] 'Pince'는 헝가리어로 와인셀러라는 뜻[4] 'Reve'는 프랑스어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