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원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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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해고속도로 31번. 중부내륙고속도로 2번.'''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에 있는 남해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의 분기점. 명칭은 칠원읍에서 유래했다.
2. 구조
2.1. 남해고속도로
2.1.1. 부산 방향(상행선)
2.1.2. 순천 방향(하행선)
2.2. 중부내륙고속도로
2.2.1. 양평 방향(상행선)
- 진입 가능 : 남해고속도로 양방향
2.2.2. 창원 방향(하행선)
- 진출 가능 : 남해고속도로 양방향
3. 역사
마산외곽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마산외곽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의 분기점으로 개통하였다. 2008년 마산외곽고속도로에서 남해고속도로 분기점으로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4. 효과
과거 남해고속도로 본선이 구 마산시 시내로 지나다녔을 때는 해당 구간의 교통 정체가 극악이었으나 2001년에 마산시를 지나가지 않는 형태로 마산외곽고속도로가 개통되어 마산시내 구간의 차량흐름이 많이 나아졌다. 그래도 주말과 명절엔 많이 밀린다. 이 분기점이 개통되면서 내서 분기점 진주 방면으로의 진출입 통로가 폐쇄되었으므로, 마산회원구나 마산합포구로 가는 경우에는 내서 방향으로 직진, 김해시, 창원시 진해구, 부산광역시로 가는 경우에는 이 분기점이나 내서 분기점 어느 곳이든 상관없이 갈 수 있고, 진주로 가는 경우엔 내서 분기점이 아니라 이 분기점에서 남해고속도로로 갈아타야 한다.
5. 여담
서부 경남과 부산으로 가는 남해고속도로와 수도권, 충청도 지역으로 가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만나는 구간이다 보니 명절이나 연휴철에 정체가 심하다. 그러나 지금은 이 분기점을 포함한 남해고속도로 산인 분기점 ~ 창원 분기점 구간은 명절이고 연휴철이고 평일이고 주말이고 할 것 없이 상습 정체구간으로 악명이 높으며 '''특히 부산방향은 뭐 긴 설명이 필요없다.'''
또한 이 분기점과 북창원 나들목 사이에 있는 창원1터널 및 함안2터널은 전국에서도 교통사고 위험이 높기로 악명높은 터널이다. '''특히 그 악랄한 창원1터널 얘는 전국 고속도로 교통사고 최다발생 터널로 악명이 높다.''' 남해고속도로 부산 - 진주 구간을 통틀어 유일한 왕복 4차선 구간이라 차선 수 대비 교통량이 많은데다, 교통량의 상당수가 대형 화물차 및 버스이기 때문에 상당히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남해고속도로 9중 추돌사고 또한 창원1터널에서 벌어진 일. 때문에 양방향 모두 이 두 터널을 아예 묶어서 구간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또한 터널 양쪽 입구에 CCTV를 설치하여 차선변경을 단속하는 '''스마트 법규위반단속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설치하였다. 양방향 터널 입구에는 '''터널 내 교통사고 전국 최다'''라고 대문짝만하게 써서 걸어 놓았다.
2017년 2월과 2018년 9월에 화물차와 승용차 간 추돌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다만 해당 사고는 도로 구조의 위험성으로 인한 사고가 아닌 화물차 운전사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