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 아를랑 페르난데즈

 




1. 개요
1.1. 성능
2. 캐릭터 스토리
3. 인물 관계
4. 대사
5. 기타


1. 개요


[image]
[image]사막 상회 지역 대표
[image]
[image]사막 상회 회장
[image]
[image]명예의 사막 상회 회장
<rowcolor=#EEDD77> '''서명'''
'''혼결정'''
'''스토리 보상'''
[image]
[image]
[image]
'''스탯 (SSR/LV 70/+0 기준)'''
<rowcolor=#EEDD77>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4811
20313
8
Karen Arla Fernandez / カレン・アルラ・フェルナンデス
/ 卡蓮‧阿爾拉‧費南德

露월 (이슬의 달) 10일 생[1] / 22세 / 162cmTranslated by @RGCDaily
(CV. 타네자키 아츠미)
사막 상회의 회장.
빈틈없고 엄격하며 말수가 적은 편. 하지만 말을 할 땐 조목조목 열거하며 설명하는 습관이 있다. 누구에게나 냉담하고 어떠한 이유로도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는 법이 없다.
비늘 일족의 야인이지만 외관상으론 야인의 특징이 두드러지지 않아 오직 소수의 사람만이 그 사실을 알고 있다.[2]
유년 시절 전장에서 시어도어로부터 거두어져 자아를 억압받은 채 스파이로 길러졌다. 현재 시어도어의 지시로 사막 시장에 잠복하여 은밀히 사막 왕국의 동향을 살피고 있다.
마음 깊숙한 곳으로부터 변화를 느낀 카렌. 자유의지를 따르기 시작하면서 타인이 아닌 자신의 생각과 판단으로 행동하는 자신의 새로운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SSR)
<colbgcolor=#633E33><colcolor=#EEDD77> '''참모 스킬'''
'''성원'''
금속성 캐릭터가 실드나 「피해 감소」 또는 「도발」을 지니고 있으면 흑속성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20% 증가한다. (최대 60%)
'''패시브'''
'''완전무장'''
금속성 캐릭터가 실드나 「피해 감소」 또는 「도발」을 지니고 있으면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20% 증가한다. (최대 60%)
'''1혼 스킬'''
'''장비 전환'''
총열을 변경하고 흑색이 아닌 혼을 2개 제거한 후, 자신에게 2턴간 「피해 감소」를 부여한다. [3]
'''2혼 스킬'''
'''대포 단속'''
가장 위에 있는 총구로 사격을 가한다.[기관총][화염방사기][레이저]
'''4혼 스킬 방형'''
'''화력 전면 개방'''
모든 총구를 개방하여 동시 사격을 가한 후, 자신에게 2턴간 「전의」를 부여한다.[4]

1.1. 성능


2018년 7월 25일 상인의 혼부여에 출시되었으며 이즈미처럼 모드를 변환하는 스킬을 들고왔는데, 1혼을 사용하면 2혼스킬의 공격이 변하는 형식이다. 다양한 상황에 따라 맞춰서 사용하는 전법을 특징으로 내세운 캐릭터. 스킬마다 금, 백혼을 제거하여 본인의 공격기회를 늘리는 마이웨이 스타일이다. 패시브나 참모스킬은 본인 또는 아군을 최대 45% 딜상승 시켜주지만 조건이 3가지인만큼 조건없는 계수상승참모가 더 크게 와닿는다.[5]
1혼에 피해감소가 붙으며 혼제거를 동시에 하기 때문에 셜록과 조합하여 한번에 강화와 피해 감소를 얻을 수 있어서 백야미츠키 참모와 적절하게 궁합이 맞는다. 4혼을 사용하면 전의버프도 붙으므로 백야미 효과로 매 턴마다 스킬을 쓰는 특성상 전의가 꺼질 일은 없다는 것도 장점. 4혼이 잘 모이면 상당한 타격을 입힐 수 있다.
그럼에도 여러가지 불편한 요소가 카렌을 준수한 캐릭터로 끌어올리기 힘들게 만든다. 상술하듯 혼을 삭제함으로써 흑혼을 쓰기좋게 정렬하는 것까진 좋지만, 흑혼을 제외한 혼 두종류를 동시에 날려버리기 때문에 전후방 캐릭터들의 협공을 방해해버린다. 흑혼 활용면 또한 혼생성에 비해 예열시간이 길며, 난사 후 흐름이 끊기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때문에 득보다 실이 더 크다. 현 단점 중 가장 치명적.
미라지에 등장한 신캐인 소피와 더불어 다양한 전법을 쓰라고 실드공격, 일반 전체공격, 관통공격 모두 가지고 있지만 원하는 공격을 하기 위해선 1혼스킬을 한번 혹은 두번 써야해서 예열이 극심하다. 그리고 기본셋팅인 기관총의 공격대상이 랜덤이라는 것. 4혼 스킬도 기관총 랜덤타겟 때문에 시체를 때려[6] 딜로스가 나는 상황이 발생하며 일반, 실드, 관통공격의 형용할 수 없는 불협화음으로 대체 이게 무슨 메리트인가 고뇌하게 만들기도 한다. 더불어 2혼스킬들의 각 배율이 예열이나 혼보드 관리의 어려움에 비해 좀 짜다.
평가는 공격성능과 시너지는 나쁘지않지만, 공격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오래 걸리는 나머지 낮은 평가를 받는다. 현 조합은 리사 SP와 셜록, 백야미. 물론 원더랜드 기용성은 전혀 없는 조합이지만, 통상 조합에서나 일부 탐색에서 쓸만하다. 예열만 어느정도 충족하면 전의와 강화를 항시유지하며 전투할 수 있기에 화력 자체는 좋다.
[과거 평가]
9월 18일에 밸런스패치 대상이 되었는데, 매커니즘 자체는 전혀 손대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계수와 패시브 수치를 상승시켜서 엄청난 딜효율을 얻게 되었다. 비로소 예열에 걸맞는 폭딜러 스타일을 쟁취한 셈. 물론 예열이라는 걸림돌 때문에 당장은 원더랜드 취직처가 불투명하긴 하지만, 상당히 높은 전투능력은 눈여겨볼만하다. 이번 패치 전에도 간간히 상자덕에 활약한 적이 있었기 때문.
원더 이외의 활약상이라면 탐색 던전에선 '''0티어 적폐 캐릭터'''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수준의 성능을 보인다. 탐색 장비인 융모 장갑(자체적으로 장기효과[14] 보유 및 전투 시작 시 흑혼 2개 생성)과 카렌 전용 장비인 교섭 도구(카렌의 스킬 위력을 10% 상승시키고, 매턴마다 카렌이 지정되어 있을 경우 1혼스킬 사용)덕분에 혼정리와 백야미 참모로 인해 꾸준히 유지된 버프가 그대로 계승되거나 곧바로 복구가 되어 그야말로 화력덕후의 로망 그 자체가 된다. 적셜록(원본 셜록도 가능하다.)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예열은 초반 첫 전투 빼면 대부분 해결가능한 수준이라서 원더랜드의 단점과 전혀 공유되지 않는다.

단 발자크의 도전이 모험가의 공방으로 대체된 이후로는 탐색도 그렇게까지 잘 쓰이지 않는다. 공방은 발자크보다 전체적으로 적들의 수준이 높은 편이라 한방에 쓸어버리기가 어려우며, 강력 반격이나 되돌리기 등 카렌에게 치명적인 효과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적들도 나오기 때문. 오히려 이슾, 그슾을 메인 딜러로 한 턴밀 조합이 흥하고 있다.
덤으로 시온과 더불어 가챠율 업데이트 이전에는 등급이 레어캐였으나, 패치 이후에는 일정이상으로 얻을 수 있는 확률로 내려간 캐릭터이기도 하다.

2. 캐릭터 스토리


태양왕국의 내전이 끝나고, 모두들 신임 여왕님의 대관식으로 분주하다.

여왕님을 도왔던 셜록도 이 연회에 초청을 받게 되고,

이 소식을 알게 된 카렌은 몸소 아름다운 축하 예물을 준비한다.

사막 상회의 대표라 소개하며 셜록과 함께 연회로 향하는데……

제목: 자유 의지
콜렉션 형태 : '총알이 박힌 기관총'
스토리는 사막 시장에서 시작하고 시간적 배경은 태양왕국 내전이 끝나고 안젤리아 카를로스가 태양왕국의 권력을 장악하고 난 후다. 카렌은 악덕상인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녀는 악덕상인한테 그에게 벌을 내린 이유[7]를 설명 중이었다. 그러자 지나가던 셜록이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악덕상인이 상회의 회원이라는 사실을 말한다. 그러나 카렌은 그를 염꼬리도마뱀을 불법으로 수렵한 이유로 상회를 통해 퇴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한다. 셜록은 그녀가 보석 모조품을 제작할 때 쓰이는 결정이 체내에 들어있다는 염꼬리도마뱀을 언급한 걸 듣고는 깝놀한다. 그건 1개만 팔아도 10000쿨렌 이상 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카렌은 위조된 보석이 마찰을 가하면 폭발하는 특성 때문에 옛날부터 거래를 막고 있었다고 한다. 악덕상인은 카렌이 회장이 되기 전에는 모두가 염꼬리도마뱀을 팔아왔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정확한 증거를 대라고 한다. 셜록은 이때 "10000 쿨렌 이상이라면, 저였어도 팔았을 것 같습니다만."이라고 말하지만 카렌이 그 위조된 보석을 한 목걸이를 리사의 목에 달린다면 어쩔꺼냐고 핵심을 찌르자 그는 순간 마음이 찔렸다. 악덕상인은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카렌을 잡종 야인이라고 부르며[8] 그녀가 인간이었다면 도마뱀 귀족들한테 인정을 받지 못했을 거라고 발을 빼려고 한다. 그러나 카렌은 화내기는 커녕 자신의 그런 잡종의 특성 덕분에 매우 편리하게 인정을 받을 수 있었지만, 상회를 장악한 건 순전히 자기 능력이라고 말하며 악덕상인을 깐다. 그러자 악덕상인은 인간과 야인은 서로 사이가 좋지 않으며 사막의 도마뱀 일족들도 순수 혈통을 더 좋하하고 믿는다고 떠나라고 한다. 결국 인내심에 한계에 다다른 카렌은 총을 꺼내서 그를 위협하고 쫓아낸다. 악덕상인이 도망간 이후 셜록은 카렌에게 안젤리아의 여왕 대관식에 참여하고자 휴가를 신청한다. 카렌이 그가 휴가를 신청하는 이유를 물어보자 셜록은 안젤리아를 어려울 적에 자신이 많이 도와주었다며 그 보답으로 그녀한테서 초대장이 왔다는 것이다. 그는 대관 선물을 주려고 하나 그의 전매특허(...)인 구두쇠 기질을 보이며 최대한 돈을 아끼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폴리바 사막. 카렌은 셜록과 헤어진 후에 서펀티스의 습격을 받게 된다. 화염방사기로 이들을 통구이로 만든 후 카렌은 이들 보고 불쌍하게 여긴다. 이후 그녀는 경호원 1명을 만나게 되고 그녀는 시어도어 페하의 안전을 확인하고 싶다고 말한다. 경호원이 따라오라 하자 카렌도 온다. 시어도어의 은신처에 도착 후에 그녀는 시어도어를 계속 기다렸으나 경호원은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되도록이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는 섭정왕의 메시지를 전한다. 카렌은 전하가 아무도 만나기를 바라지 않으며 혹시 왕좌를 포기한 건 아닌지 걱정한다. 경호원은 섭정왕의 생각을 자의적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그녀에게 주의를 준다. 그러면서 되도록이면 시어도어의 은신처로 오지 말고 제자리에서 명령을 하달 받으라고 요청한다. 은신처를 나온 후 카렌은 사막에서 악덕상인을 만난다. 그는 계속 그녀를 미행하고 있었으며 자기가 고용한 도적들이 그녀가 여기 주변을 돌아다닌다고 알려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그 전에 도망가던 모습은 어디 갔던지 대범하게 그녀한테 덤비려고 한다. 카렌은 도적들을 전부 죽였고 악덕상인은 그녀에게 목숨을 구한다. 그러자 카렌은 악덕상인이 자신을 향해 잡종 야인이라고 비하한 것에 대해 화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가 그 이유를 묻자 그녀는 또 "첫째. 난 애초에 그런 말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이다. 둘째. 그 비늘이 있었기에 사막 도마뱀 일족에게 그나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나를 시어도어 폐하께서 이곳에 보내셨다."라고 나열(...)한다. 악덕상인은 시어도어란 말을 듣고 깜짝 놀라고 그녀가 섭정왕의 사람이라는 걸 알아챈다. 그녀는 그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었으며 그것에 대한 보답으로 카렌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어도어가 원하는 걸 얻도록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이 시어도어의 체스말에 불과해도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 이후 자기가 그걸 알려주는 이유를 또 나열(...)하고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된 악덕상인을 죽인다. 그를 죽인 이후 카렌은 안젤리아의 대관식을 참석하기 위해 어떤 신분을 사용해야 할 지 망설인다.
날이 지나고 카렌은 염꼬리도마뱀 무리를 몰살한 후 위조된 보석을 제작하기 위한 결정을 찾으려고 한다. 염꼬리도마뱀의 결정을 찾은 후에 그녀는 사막 시장의 리사-네드 부부한테 가 이야기를 나눈다. 셜록은 카렌이 자기 딸과 사위한테 무슨 짓을 하는 줄 알고 덤비려고 하지만 부부의 만류로 그만둔다. 카렌은 단지 태양 왕국 대관식의 출석 명단을 보고싶다는 것이다. 셜록은 그녀가 참석한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으며 그녀는 사막 시장 상회의 회장 자격으로 가는 거라고 답한다. 셜록은 카렌이 자신의 위상이 높아져서 그녀의 회장 자리가 위협 받을까봐 참석하는 거 아니냐고 트집을 잡는다. 그는 노발대발하며 네드와 리사도 데리고 가려고 한다. 그러나 부부는 거절하였고 카렌은 자기랑 같이 가자고 한다. 셜록은 혼자 가겠다는 고집을 계속 부렸으나 그 때 그녀는 그에게 염꼬리도마뱀의 결정을 보여준다. 셜록은 이게 진짜 루비이며 감정가는 10000쿨렌은 족히 넘어간다고 말한다. 그 루비는 사막 상회 연합의 이름으로 안젤리아한테 주는 예물이었다. 그러면서 카렌은 셜록보고 따로 선물을 준비를 안 해도 된다고 말한다. 그러자 그는 욕심을 부리며 차라리 자기한테 주는 게 더 좋다고 궁시렁거렸지만 카렌이 츳코미를 걸자 3일 뒤에 출발한다고 말을 바꾼다.
시어도어의 은신처. 카렌은 안젤리아의 암살 계획을 꾸미고 있다. 카렌은 대관식에 참여하여 위조품 보석을 폭발시켜 동반 자살을 하겠다는 것이다. 시어도어는 이 사실에 분노하였으며 카렌한테는 결정권이란 없다고 퇴짜를 놓는다. 카렌은 그럼 자신은 무얼 해야 하는 지 물어본다. 그러자 시어도어는 그녀의 사막 상회 회장 지위를 이용해서 알아서 행동하라고 말을 한다. 그러고는 그는 들어가버린다. 그녀는 사실 10년 전에 시어도어가 윌리엄 카를로스 선왕의 명령에 따라 시찰을 나갔던 전쟁 지역에서 자신을 구해주었다는 걸 회상하며 자기는 쭉 명령만 따르며 움직였다고 생각한다. 경호원이 갑자기 들어왔고 그는 또 경고를 한다. 카렌은 그의 말을 씹고 자신이 앞으로 스스로 할 일을 선택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인다. 경호원은 그녀를 멈춰 세우며 섣부른 짓을 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받기 전에는 절 때 못 간다고 위협한다. 하지만 경호원은 그녀의 손에 죽었고 카렌은 대관식에 참석한다.
안젤리아의 성. 제롬과 프렐리카는 여왕의 대관식 경호를 맡고 있다. 마지막 손님으로는 셜록과 카렌이 왔다. 제롬은 초청장엔 문제가 없으며 여왕에게 줄 선물을 좀 검사하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갑자기 한 남자 귀족이 반역을 일으키며 안젤리아는 왕의 자격이 없다고 반군을 일으킨다. 넷은 반군을 겨우 무찔렀고 프렐리카는 이들을 감옥에 집어 넣으라고 한다. 제롬은 아직 예물 검사를 마치지 못했다고 말하지만 프렐리카는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며 카렌의 목걸이를 대충 확인한 후 들여보낸다. 안젤리아를 알현한 카렌은 루비 목걸이를 그녀에게 바친다. 그러자 카렌은 그 목걸이를 어디에 부딪히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9] 셜록은 안젤리아한테 준 목걸이가 염꼬리도마뱀의 결정이 아닌지 걱정을 한다. 그러자 나야가 활을 들고 병사들이 왕좌로 들어와서 경계를 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셜록은 "비싼 목걸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다루라."는 말로 바꾼다. 그러자 나야는 "저 고철 덩어리가. 또 사람 놀래키고 있어!"라고 디스한다. 안젤리아는 대관식 이후에 연회가 있을 예정이며 셜록과 카렌한테 더 머물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카렌은 시장 일을 봐야 한다며 돌아간다. 그리고는 나머지 일을 셜록에게 맡긴다. 그녀는 돌아가며 안젤리아한테 "우리가 살고 있는 사막은 늑대 무리들 천지랍니다. 그 늑대 무리들 중에서 오직 한 마리만이 진정한 왕이 될 수 있죠."라고 말하며 절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말라고 당부한다. 마지막으로는 "영원히 그 늑대 무리의 왕으로서 군림하시기를."로 말을 마치고 제 갈 길을 간다. 나야는 카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10]
폴리바 사막. 카렌은 셜록한테 목걸이를 의심한 것에 노심초사 했으며 그가 제대로 진위를 파악 못했을 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염꼬리도마뱀의 결정은 손을 쓰면 최대 10년까지는 폭발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자 바로 시어도어가 목걸이의 진위 여부를 물어본다. 카렌은 시어도어가 은신처에서 나온 것에 놀랐으며 그에게 먼 길을 떠날 것인지 물어본다. 시어도어는 자신은 사막과는 어울리지 않으며 이 곳을 떠나려고 한다고 한다. 카렌이 왕이 가려는 장소를 묻자 시어도어는 그녀도 자연스럽게 알게될 것이라며 자기도 마지막으로 카렌이 무얼 결정했는지 확인하고 싶어한다. 카렌은 자기가 안젤리아에게 준 목걸이가 진짜이길 원했는지 아니면 가짜이길 원했는지 왕에게 되물었지만 그는 자기가 무슨 생각을 하든지 간에 그 목걸이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며 그러나 자신의 부하가 목숨을 잃는 일만큼은 보지 않아도 되겠다고 말한다. 카렌은 왕이 자신을 걱정했냐고 묻자 그는 자신의 명령을 어긴 것에 대해 화내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카렌이 필요가 없으며 언젠간 그녀가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게 된다면 시어도어가 그녀를 필요로 하게 될지 모르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시어도어가 사라진 후 카렌은 앞으로 무얼 할 지를 망설이는 것으로 스토리는 마무리된다.


3. 인물 관계


  • 시어도어 카를로스 - 주인[11]
  • 셜록 오르티즈 아길라 - 정적

4. 대사


<colbgcolor=#633E33><colcolor=#EEDD77> '''원본 (흑속성)'''
'''기본'''
농땡이 부릴 생각 하지 마라. 출발할 시간이다.
가장 쉽게 이해하고 분석할 줄 못한다면 그대와는 대화가 안 통할 것 같군.
그것이 나의 문제인가? (SSR)
높은 지위에 있는 자가 깨달아야 할 것은 감정에 휘둘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것을 알지 못하면 일 진행에 어려움을 겪을 테니까. (SSR)
로봇이 그만큼 돈을 버는 데에 목숨을 거는 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군. (SSR)
'''선택'''
라져
'''전투'''
'''1혼'''
총알 변경 (SR 까지)
연사 모드 (총 변경)
화염 모드 (화염방사기 변경)
빔 모드 (레이저 변경)
'''2혼'''
계획대로 사격 (SR 총)
연속 사격 (SSR 총)
오물 소독 (SR 화염방사기)
다 태워버린다 (SSR 화염방사기)
관통 (SR 레이저)
빔 사격 (SSR 레이저)
'''4혼'''
전탄 발사!
적 확인...소멸. (SSR)[12]
'''클리어'''
이겼군, 뭐 계산대로 이행한거지만.
나와 그대가 무엇이 다른지 그것조차 모르는 건가?
나의 비밀을 간파하는 자들이 기다리는 미래는 죽음 뿐.
내 생각에는 그대가 없어도 이 세상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SSR)
그대의 행동은 그대의 지능 수준만큼 상상에 그쳐있군. (SSR)

5. 기타


  • 원리원칙을 고지식하게 지키며 캐릭터 설명에 써져있는 것처럼 자기 귀에 밟히는 소리가 들리면 자신의 주장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잔소리를 하는데 본인은 진지하지만 유저들은 말투가 웃기다는 반응이다. 13화에서 나야 역시 왜 저렇게 배배 꼬면서 열거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할 정도.
  • 캐릭터 설명에 나와있듯 유년시절부터 시어도어와 엮인 관계다. 그래서인지 시어도어의 정보원으로써 안젤리아의 동향을 보고하는 행동을 하였다. 그리고 시어도어가 모든 지위를 다 잃고 방랑생활을 하게 되었음에도 자처하여 시어도어를 모시러 나온다. 이 사실에 시어도어도 의문을 품지만 자기는 당신의 명령으로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반론한다. 이를 보아 은인으로써의 마음도 갖고 있는게 아닌지 추측. 전용 스토리에서도 그 면모가 나오는데 시어도어를 은거시켜주고, 스스로의 희생을 불사하면서까지 안젤리아와 충돌하려는 계획까지 하고있었다. 시어도어의 명령을 무조건 듣진 않는다고 했지만, 모든것이 시어도어를 위한 행위였으며 시어도어의 말에 따라 드물게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반대로 시어도어 또한 카렌을 일개 장기말로 취급하지 않는 묘사가 있다.
  • 성격을 빼고 본다면 외모가 꼭 이 캐릭터와 닮았다.[13]
[1] 현실날짜로는 8월 10일
[image]
[2] 일러스트를 잘 보면 양어깨와 양팔에 도마뱀 비늘이 있다.[3] 바뀌는 순서는 기관총 → 화염방사기 → 레이저 식으로 순환하는 방식[기관총] 임의의 적에게 실드 공격(x0.6)을 3회 가한 후, 흑색이 아닌 혼을 1개 제거한다.[화염방사기] 적 전체에게 공격(x1.2)을 가한 후, 흑색이 아닌 혼을 1개 제거한다.[레이저] 지정된 적에게 관통 공격(x1.2)을 가한 후, 흑색이 아닌 혼을 1개 제거한다.[4] 유일하게 기본+실드+관통기 동시 공격을 가하며 상대의 배리어도 가볍게 씹는다.[5] 3월에 패치받은 시온이 1혼 스킬로 전부 충족시키긴하지만 시온의 1혼스킬 외 개별적인 전투성능이나 시너지가 큰 편이 아니라 생존원더 외에는 잘 쓰이지않아서 문제.[6] 그런데 이 경우는 랜덤타겟이더라도 시체를 때리는 캐릭터가 있고 아닌 캐릭터가 있다.[7] 그녀는 유희왕 브레인즈후지키 유사쿠마냥 "첫째. 네가 판매한 보석은 모조품으로 상회의 신뢰를 떨어트렸다. 둘째. 고객의 생명을 돌보지 않음으로써 인륜을 경시하였다. 셋째. 나는 상회의 회장을 맡은 몸, 따라서 당연히 위와 같은 일을 신속히 처리해야 할 권한과 책임이 부여돼있다."라고 나열한다.(...)[8] 카렌을 인게임에서 보면 인간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그녀의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도마뱀 비늘이 약간 보인다.[9] 이 때 셜록은 "저렇게 비싼 목걸이는 나를 줬어야지..."라고 혼잣말 하며 욕심을 떨치지 못한다.(...)[10] 카렌이 저런 말을 한 이유는 그녀는 산전수전을 다 겪어본 경험자로서 아직 햇병아리 여왕인 안젤리아한테 앞으로 엄청난 어려움이 닥칠 것이라는 걸 암시하는 듯하다.[11] 다만 단순한 주종관계는 아닌것으로 보인다. 카렌 쪽에선 거의 양부 격으로 생각하는 것 같으며, 시어도어도 랄프나 자한같은 장기말하곤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12] 이 대사와 함께 사격을 다 가한 후 맨 마지막에 미사일 여러 개가 발사되어 상대 측을 흔적없이 초토화시키는 모습이 가히 압권.[13] 둘 다 적발적안, 숏컷, 도도하고 냉랭한 분위기의 외모지만 차이는 체리는 시원시원하면서도 터프한 누님 같은 성격이라면 카렌은 이를 반영한 듯이 완전히 냉정하면서도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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