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 카스라나/제6야상곡
[image]
1. 개요
키아나 카스라나의 태생 A랭크 발키리 슈트인 성녀의 기도의 영혼 각성 발키리. 카렌 카스라나의 태생 S랭크 발키리 슈트로, 인게임 상에서의 행적이나 복장 때문에 보통은 '''괴도'''로 불린다.
한국 서버에서는 1주년 패치에서 백야집사와 함께 추가되었다. 등장 소식이 들려오던 초기에는 앞서 오픈 월드 보스로 수녀복을 입은 카렌이 등장했었고, 마침 원본인 성녀의 기도도 수녀복장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수녀복의 모습을 예상했었지만, '''정작 공개된 모습은 외전인 천수각편에서 등장한 괴도 모습이었다.''' 캐릭터 출시와 동시에 3만 수정 이벤트로 제6야상곡 조각 총 100개를 지급했는데, 덕분에 당시에는 신규 태생 S랭크 발키리임에도 불구하고 획득이 굉장히 용이한 편이었다. 해당 이벤트가 종료된 이후에도 오픈월드 상점에서 하루에 최대 2조각 씩 구매가 가능했고, 오픈월드 상점의 개편 이후에는 전장의 보고 상점에서 주당 최대 8개의 조각을 구매할 수 있어, 다른 태생 S랭크 발키리들과 비교해서는 비교적 육성이 용이한 편이다.
설정에 의하면 해당 슈트는, 신주의 정위 선인과의 전투 이후, 천명의 부패함을 생생하게 목격하게 된 카렌이 이에 저항하기 위해 '''괴도 아이리스'''라는 이명으로 입고 활동하던 복장이라고 한다. 인게임의 카렌 슈트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생전에 실존했던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각종 이벤트 등 공식 선상에서 카렌이 등장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제6야상곡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주 역할은 당연히 '''괴도(...)'''. 본인은 아닌 척 하지만, '''당연히 주변 사람들은 다들 눈치채고있기에 골 때리는 상황 연출이 많다.'''
먼저 등장했던 성결 예장·금양과 마찬가지로 경쾌하고 화려한 기본 공격 모션을 지니고 있지만, 순수 물리 딜러 포지션의 성결 예장·금양과는 달리, 이쪽은 빙결 원소 공격을 주력으로 삼는다. '''까마귀 깃털'''이라는 표식과 '''야안'''이라는 동력으로 공격을 강화시키며, 분기 공격은 '''적을 관통하면서 공격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다수전에 매우 강한 발키리이다. 빙결 원소 딜러인 이유는 카스라나 가문은 빙결의 힘을 가진 제왕급 붕괴수 파르바티의 힘을 가진 퓨전 솔져 케빈 카스라나의 혈통을 이어받은 가문이며 그래서 케빈의 빙결의 힘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 아스트랄한 복장을 제공해준 사람은 다름이 아닌 '''오토 아포칼립스'''(...)인데, 당시 천명에 대한 불신이 쌓여 있던 카렌에게 괴도가 되기 위한 각종 조언과 함께 해당 복장을 제공해주었다고 한다.
2.6버전에서 기본 공격 4타가 원거리->근거리 판정으로 조정되었다.
2. 스킬
- 모든 스킬은 스킬 레벨 MAX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성능
'''야안'''이라는 동력과 '''까마귀 깃털'''이라는 표식 스택, 그리고 '''적을 관통하는''' 능력을 지닌 분기 공격이 특징인 발키리. 가장 큰 특징은 분기 공격으로, '''적을 관통하면서''' 빙결 원소 대미지를 입히는데, 덕분에 복수의 적을 동시에 타격하기에 좋고, 분기 공격 중간에는 '''무적 판정'''을 받아 역공에도 쉽게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야안'''이라는 동력을 사용하여 분기 공격을 최대 +2회만큼 추가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자체 표식 스택인 '''까마귀 깃털'''은 최대 3회까지 중첩시켜 자신의 원소 대미지를 증가시키고, 표식을 수확하여 적에게 추가적인 빙결 원소 대미지를 입히는 효과가 있어 누적되는 화력이 상당한 편이다.[2] QTE와 필살기 역시 고성능으로, QTE는 자체적인 대미지도 빙결 2*480%로 강력하지만, '''발동 후 적에게 까마귀 깃털 표식을 중첩시키고 분기 공격으로 연계가 가능하다.'''[3] 필살기도 '''사용과 동시에 적에게 까마귀 깃털 표식을 3회 중첩'''시키며, 사용 후 '''까마귀 형태'''로 돌입하여 12초 동안 빠른 속도로 야안이 회복되는 효과를 제공해주는 고성능의 강력한 효과를 갖고 있다.
단점은 강력한 QTE와 자체 대미지 증가 패시브의 조건이 '''실드 파괴'''라는 점. 기본적으로 원소 계열 발키리들은 물리 배율이 낮기 때문에 실드에 대한 타격 능력이 낮은데, 제6야상곡은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려면 '''실드 파괴 능력이 뛰어난 물리형 발키리들과 조합이 강요된다.''' 또한, 분기 공격과 까마귀 깃털 표식으로 꾸준하게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타입의 딜러이기 때문에 '''서포터들과 조합되는 순간딜 기믹에는 취약'''하여, 덕분에 누적 화력 자체는 높은 편이지만, 파티의 조합 구성이 어려워 다른 태생 S랭크 발키리들과 비교해서 딜 포텐셜은 낮은 편이다.[4] 그 외에 다른 원소 딜러들과는 다르게 분기 공격을 제외한 기본 타수에는 원소 타격이 붙어 있지 않다는 점도 아쉬운 점으로 꼽히며[5] , 단점까지는 아니지만 까마귀 깃털 3스택이 쌓인 적은 2초 동안 시공 속박 상태로 만드는데 '''속박 상태에 걸린 적은 HP가 0이 되더라도 죽지 않는다는 난점이 있다.'''[6]
기본적인 운영은 분기 공격으로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누적시키다가, SP가 모이면 필살기로 단숨에 제압하는 방식이 된다. 운영에 있어 가장 큰 장점은 '''조작성의 간편함'''으로, 특정 커맨드 or 동력을 신경써야 하는 다른 캐릭터들의 분기 공격과는 달리, 제6야상곡은 '''공격 버튼만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강력한 섬멸능력을 지닌 까마귀 표식+분기 공격이 사용된다.''' 덕분에 별다른 컨트롤 없이 원버튼 플레이만 하고 있어도 적들이 모두 죽어있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구심연 당시에는 원소 딜러라는 이점과 조작의 용이성으로 홍련 미만에서는 보스층을 제외하고는 솔딜로 돌파가 가능했으며[7] , 공간의 율자가 등장한 이후로도 공간의 율자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기갑 타입의 몬스터들을 상대해줄 수 있어 세컨드 딜러로 자주 기용되었다. 이후 추가된 디랙의 바다와 양자 심연에서도 초기 SP 90의 이점으로 활약하기 나쁘지 않은 편. 기억전장에서도 기계 타입 보스들을 상대로 QTE를 주력으로 사용하여 활약이 가능'''했었다.'''
그러나 이후 심연의 섭동(하트리)이 점차 끓어오르게 되고, 초강력 원소딜러인 '''이치의 율자와 안개성의 해청의 등장 및 현신화·물망초의 리뉴얼''', 새로운 기억전장 난이도인 '''종급 기억전장의 추가''' 등으로 파워 인플레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고난도의 심연에서는[8] 서포터들과 조합되는 순간딜을 요구하게 되는데, 제6야상곡은 딜사이클의 특징상 서포터들과 조합되는 순간딜에 매우 취약하다. 또한, 종급 기억전장에서도 보스들의 높은 방어력으로 실드 파괴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이전과 같이 QTE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없어 제6야상곡이 딜러로 뛰기가 많이 어려워진 편.[9] 그나마 파티 조합의 영향이 적은 멀티 컨텐츠에서는 괜찮게 활약할 수 있으며, 획득이 용이하고 세팅비용이 저렴한 덕분에 무/소과금 유저들에게는 활용성이 전혀 없지는 않으나, '''게임의 메인 컨텐츠인 심연과 기억전장에서 모두 밀려나버린만큼 입지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3.7버전에서는 전용 무기인 바이올렛 아리아의 초월 무기로 '''유야의 랩소디'''가 등장하게 되면서 다시 부활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기도 했었다. 하지만, 현신화·물망초와는 달리 '''제6야상곡 본체의 리뉴얼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설레발로 끝났다.''' 유야의 랩소디 자체는 분명 강력한 초월 무기이지만, 정작 제6야상곡 자신의 문제점[10] 이 전혀 해결되지 않아 여전히 주력 발키리로 기용하기에는 미묘한 편. 덕분에 애꿎게도 '''유야의 랩소디는 최악의 초월 무기로 평가를 받는다.'''[11]
4. 추천 파티
5. 추천 장비
공식 추천 장비는 전용 무기인 '''바이올렛 아리아'''와 빙결 원소 대미지를 대폭 상승시켜주는 '''노히메''' 3세트. 무기는 전용 무기인 '''바이올렛 아리아'''와 초월 무기인 '''유야의 랩소디'''가 절대적 1순위로, 무기 선택에 있어서는 다소 제약이 있는 편인데, 기본적으로 '''쌍권총 계열 발키리들은 제6야상곡을 제외하면 전부 물리 기반이기 때문에 혜택을 볼 수 있는 무기가 매우 적다.'''[12] 전용 무기를 제외하면, 모든 대미지 증가 효과를 지닌 '''뇌도·귀각'''과 신의 열쇠 무기인 '''샤마시의 심판·총''' 정도가 그나마 혜택을 볼 수 있는 무기이며, 이마저도 없을 경우에는 공격력 스텟이 높은 토르의 망치 같은 무기들이 대체품으로 선택된다.
성흔은 '''노히메''' 3세트가 가장 무난한 편이다. 기본적으로 분기 공격의 메커니즘이 다수전에서 활용하기 좋으며,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대미지 증가 스킬들이 대부분 모든 대미지를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적의 숫자가 많을 수록 높은 빙결 대미지 증가 효과를 제공하는 노히메와 궁합이 매우 뛰어나다. 노히메 이외에는 창기사·월혼과 함께 추가된 '''로버트·피어리''' 역시 종결로 사용할 수 있는데, 노히메의 대미지 증가 효과는 필드 위에 빙결/감속에 걸린 적의 숫자에 의존하기 때문에, 단일 대상에 대한 대미지 기대값은 피어리 쪽이 우수한 편이다. 다만, 상술했듯이 제6야상곡은 기본적으로 다수전에 알맞는 발키리이기 때문에 노히메의 선호도가 좀 더 높은 편. 그 외에는 김성탄,'''셰익스피어(하)''',라스푸틴,스콧,에드윈 허블 등의 빙결 원소 대미지 증가 성흔들이 선택된다. 다만, 누적 대미지로 적을 제압하는 스타일이니만큼, 슈뢰딩거(상)이나 뉴턴(하) 등의 성흔과는 궁합이 좋지 못하다.
6. 대사
금양, 사냥꾼과 달리, 괴도라는 컨셉에 맞게 '''거의 모든 대사가 기존 카렌과는 차별화 되어 있다.'''
[1] 일본 서버에서는 흑우의 야상곡(黒羽の夜想曲)(羽 : 깃털 우)이라는 명칭이 되었다.[링크] A B C D E F 링크스킬[SS] A B SS해금스킬[SSS] SSS해금스킬[2] 비슷하게 표식 스택을 회수하여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역신 무녀와 비교하면, 수동으로 납도를 통해 표식을 회수해야 하는 역신 무녀와 달리, 제6야상곡의 까마귀 깃털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수확된다.''' 때문에 3스택 효과를 누리려면 1,2스택에서 자동으로 터지기 전에 추가 스택을 빠르게 쌓아야 한다.[3] QTE와 즉발 분기+표식딜까지 합치면 QTE 한 사이클만으로 원소대미지가 최소 2,000%이상 들어가는대다가, 대미지 증가 효과까지 받으면 '''현신화·물망초에게도 밀리지 않는 엄청난 순간 폭딜이 가능하다.'''[4] 원소 서포터 발키리들로는 제6야상곡의 QTE조건인 실드 파괴를 만족시켜주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물리 발키리들과 조합을 구성하게 되면, 전반적인 파티의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5] 같은 태생 S랭크 발키리인 영기사·월륜,현신화·물망초,진홍의 기사·월식,뇌전 여왕의 귀신 갑주는 물론이고, 태생 A랭크 발키리인 진염행혼,발키리·서약,앵화윤무,헌트 슈트·팬텀 아이언 등의 대다수의 원소 발키리들이 기본 스킬 또는 콤보수와 관련된 스킬로 기본 공격에 추가 원소 대미지 효과를 겸비하고 있다.[6] 일반 컨텐츠에서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으나, 기억전장과 같은 타임어택 컨텐츠에서는 1초차이로 점수가 갈리는만큼, 이러한 타임 로스트가 큰 단점이 된다.[7] 덕분에 이당시 별명의 하나가 '''심연 공무원'''이었다.[8] 제6야상곡이 현역으로 뛰던 시절과 비교하면, 그 당시의 무한 온도가 지금의 홍련 온도와 비슷하다(...).[9] 실드를 파괴하지 못하면 QTE를 쓰지 못하는 것과 더불어, 자체적으로 지닌 강력한 모든 대미지 +50% 효과를 얻을 수 없어 화력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10] 부족한 폭딜기믹+원소 딜러에게 어울리지 않는 해괴한 스킬구성 등.[11] 기존의 바이올렛 아리아는 출격/필살기 사용시 모댐증 50% 제공이라는 무지막지한 범용성을 지니고 있었는데, 초월하여 유야의 랩소디가 되면 이 범용성을 잃게된다. 덕분에 위챗이나 커뮤니티 등에서는 초월 무기가 초월 이전보다 티어가 낮은 진풍경을 목격할 수 있다(...).[12] 심지어 전용 무기인 바이올렛 아리아도 모든 대미지 증가 효과라서 범용성 쌍권총 무기 취급으로, '''제6야상곡 이외에 다른 발키리들이 훨씬 잘 써먹는다(...)'''. 그나마 초월 무기인 유야의 랩소디는 오로지 제6야상곡 전용으로만 설계된 무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