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노 나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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管野直枝
Naoe, Kanno
스트라이크 위치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무라카와 리에[1] /미카엘라 크란츠
모티브: 2차대전 일본 해군의 칸노 나오시[2] (菅野 直, 격추수 72)
1. 개요
후소해군 제343 해군 항공대 소속. 1944년말 15세, 소위, 9월 23일생. 사역마는 불독. 애용하는 기체는 영식 22형 갑.[3] 502 배속 후에는 시덴 21형을 사용한다. 무장은 99식 2호 2형改 13mm기관총.
고유 마법으로 압축식 초경도 방어 마법진을 가지며 츠루기 일섬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츠루기(剣, つるぎ)는 검을 뜻하며 시마다 후미카네의 말에 의하면 343해군항공대, 통칭 츠루기(검)부대에서 따왔다고 한다.
일인칭은 "나(オレ)".
후소해군 에이스의 한 명으로 용맹 과감, 저돌 맹진의 순수한 파이터다.
엄격한 부모님의 아래에서의 어린 시절은 독서를 즐기는 점잖은 소녀[4] 였다고 한다. 위치 능력의 각성으로 숨어있던 투쟁 본능이 표출해 훈련생 시절에는 몇 번이나 스트라이커 유니트를 파손시켜, "디스트로이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적은 큰만큼 떨어뜨리는 보람이 있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 큰 것을 좋아하고, 목표 바로 윗쪽으로부터의 급강하에 의한 교차사격을 자랑으로 삼는다. 특기인 초경 실드는 통상체 전체를 가리며 실드를 직경 십수 cm까지 압축해 강도를 높이는 능력이지만 그 크기로 인해 방어에는 적합하지 않고, 총알이 떨어지면 칼로, 칼이 부러지면 육탄전이라는 난폭하고 유래없는 전투 스타일을 사용한다. 코어가 노출되면 실드를 압축시킨 후 '''정권 지르기'''로 파괴도 가능하다고 말해진다.
독불장군에 협조성이 없는 성격이지만, 알렉산드라 대위에게는 순순히 따르는데 이는 어릴 적 특히 상냥하게 해 준 친언니의 모습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타카미의 친 여동생인 히카리에게는 갈수록 츤데레 모습이 보이는 듯.
후소 요리는 상당한 솜씨로 대하기 까다롭고 과격한 성격으로 알려졌으며, 시모하라 사다코와 가벼운 교제를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은 "부모자식?" 또는 "야생 동물을 길들이는데 성공"등의 농담의 대상이 되었다.
2010년도 트위터 단편 "시모하라 사다코, 착임하다."에서 군들라 랄이 시모하라 사다코에게 요리를 잘 하냐고 묻는데 사다코가 칸노에 대해서 묻자, 칸노가 요리를 하는 것은 도박감이라고 대답한다.
월드 위치스 마녀들의 항적운(WW Contrail of Wiches)에 따르면 니시자와 요시코가 502부대 기지에 들렀을 때에 모의전을 해 압도당함으로서 서로 "칸노", "언니"라고 부르는 관계가 되었다.
브레이브 위치스 TVA 전후로 동인계에서 취급이 꽤 달라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시마후의 원화만 보면 작은 체구와 찡그린 표정이 맞물려서 츤데레 로리로 해석되어 프란체스카 루키니마냥 귀여운 어린애같이 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막상 TVA가 나오니 목소리와 행동거지부터 로리 분위기는 전혀 아닌데다가, 성격도 츤데레를 넘어서 성깔 더러운(...) 수준으로 묘사된 탓에 현재 동인계에선 일단 어린애 이미지는 거의 증발.
2. 작중 행적
2.1. 스트라이크 위치스 극장판
1기와 2기 사이의 극장판에서 사냐와 에이라가 다시 501부대로 되돌아갈 때, 배웅해주는 것으로 등장만 했다.
2.2. 브레이브 위치스
부대원들은 해당 캐릭터를 "칸노"로 호칭한다.[5]
1화 오프닝 시작 전에서의 소개 부분에 강한 존재감을 가지고 등장하는데, 들고있던 총을 내던지면서 네우로이에 실드를 집중시킨 주먹으로 막타를 날린다.
2화에서 카리부치 타카미와 절친이며, 카리부치 히카리와 첫 만남에서 카리부치 타카미의 여동생인 줄 모르고 서로에게 안 좋은 인상으로 만났다. 앞으로 카리부치 히카리와 험난한 관계를 가질 듯하다.
3화. 카리부치 히카리와 구보 대결에서 졌으며, 카리부치 히카리와 같이 니파를 구해주는 길에 네우로이에 습격을 당하면서 히카리가 니파를 들면서 도움을 받으면서 히카리를 츤츤거리면서 인정해주고, 군들라 랄은 히카리의 교육을 에디타에게 맡기기로 하고 서류를 책상 서랍에 넣어둔다.
4화. 히카리의 시험을 겉으로는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 많이 걱정하고 있다. 히카리가 근육통 때문에 의도치 않게 뜨거운 수프나 차가운 물을 얼굴에 뿌릴때 마다 괴성을 지른다. 시험 마지막 날에 의도적으로 히카리를 자극해서 통과시켜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5화. 자기 방에 시인들의 시집을 모아두고 있는 것을 히카리에게 들켜 화를 낸다. 히카리 등이 조난 당했을때 출격하기 귀찮다고 투덜대지만 사실 누구보다 먼저 유닛을 착용하고 대기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진다.
7화. 겨울 아침부터 썰매를 타야되냐며 투덜거린다 감기에 걸린 히카리를 위해 나무로 개를 조각하지만 사샤는 고양이, 히카리는 돼지로 알아봐서 창피해하며 시무룩한다. 크루핀스키의 독버섯인 웃음버섯 수프를 먹고 폭소를 하며 쓰러진다.
8화. 크루핀스키의 지휘아래 수송함대 호위 임무를 맡게 되었는데 하루종일 여자타령만 하는 크루핀스키를 보면서 패고 싶다고 이를 간다.
9화. 칸노의 에피소드. 사샤가 자기를 지키느라 대신 격추 당한 탓에 자책감에 시달린다. 사샤를 대신해 전투대장의 역할을 맡게되고 히카리의 접촉 마안 작전은 분명 다 죽을거라며 겁을 먹는다. 그러나 히카리의 충고로 정신을 차리고 히카리, 니파와 같이 작전을 짜서 네우로이를 격추 시킨다. 아래는 대화의 전문.
10화. 시작 부터 전 편에 파트너로 인정한 히카리와 함께 네우로이를 격파 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위험한 작전을 카리부치에게 맞긴다는 소문을 듣고 다른 동료들과 같이 히카리 에게는 너무 위험하다며 히카리를 감싸주는 모습을 보여 주다가 얘기하는 대상이 히카리가 아니라 타카미라는 것을 다른 동료들과 같이 알게 된다. 그 후, 타카미가 오면서 문제가 불거지자 다른 동료들과 사우나를 하면서 고민하던 중 크루핀스키의 말을 듣고 전장에 필요한 건 강한 쪽이라며 언급 하지만 의외로 칸노 역시 히카리가 떠나는 것이 싫은 듯.칸노:안돼....이 작전은 실패할꺼야....우린 모두 죽을꺼야...
11화. 전 편에서 타카미의 등장과 함께 불거진 사건 때문에 결국 히카리는 다른 부대로 가게 되었고 갈 준비를 마치고 자신의 스트라이크 위닛과 작별 인사 하는 히카리에게 다가가 평소에 히카리가 갖고 싶어 하던 자신의 장갑을 잘가라며 이별 선물로 준다. 그 후, 동료들과 함께 그리고리를 해치우려 출동 하였고 돌아 왔던 타카미와 같이 그리고리와 대치 하였고 뒤 이어 발사가 안된 마도 탄환을 동료들과 같이 들어서 그리고리 에게 꽂아 넣어 그리고리를 이기는 데 에는 성공 하지만 다시 부활과 함께 실패 하고 만다.
12화. 그리고리의 처치를 실패 하고 나서 타카미가 한 번 더 해치우기 위해 위험한 절대 마안을 쓸 때 동료들과 함께 절대 마안의 약점인 방어력 약화를 위해 동료들과 함께 타카미 앞에 나와서 실드를 쳐주지만 그리고리는 해치우지 못하였고 마지막 희망으로 철갑탄을 발사 하지만 그것 또한 무용지물이 되어 좌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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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어찌 할까 하고 동료들과 좌절을 계속 하고 있다가 갑자기 떠오른 작전인 철갑탄에서 나온 탄심에 있던 마력을 히카리가 건내 준 장갑에 담은 채 그대로 히카리와 함게 구름 안 으로 들어간 다음 히카리와 함께 그리고리를 처리 하는 데에 끝내 성공 한다.
3. 관련 문서
[1]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에서의 인연 때문인지 향후 이 캐릭터를 맡게 된다. 발트루트 크루핀스키 성우인 이시다 카요와 같은 경우.[2] 해당 모티브의 캐릭터는 동분기 어느 작품에도 등장하고 있다.[3] 다만 하루를 멀다하고 부셔먹는 통에 국적 표시를 제외한 다른 도색은 일절 없다.(...)[4] 실제로 5화에서 그녀의 방에 문학서적이 많이 있는 것이 언급된다.[5] 501에서도 해당 기믹의 캐릭터가 있다. 다만 502에서는 그녀를 이름으로 부르는 캐릭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