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시로 니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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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るさいね。
ちゃんとショバ代払ってるんだから文句いうなよ
시끄럽네.
제대로 자릿세는 내고 있으니까 불평하지 말라고.
お祭りには魚がよく売れる。
'''人間から漁業権を奪って占有すればぼろ儲けね!'''
축제 땐 생선이 잘 팔리지.
'''인간에게 어업권을 뺏어서 독점하면 떼돈 벌겠네!'''
1. 기본적인 설명
동방풍신록 3면 보스. 캇파 요괴이다.
아키 자매와 히나를 이기고 산에 도착한 하쿠레이 레이무와 키리사메 마리사. 우선은 계곡을 따라 쭉 올라가기로 하는데, 누군가가 갑자기 나타나더니 혼자 놀라서 도망친다. 이에 호기심이 발동한 레이무와 마리사는 그 인물을 쫓아간다.
도망치던 것은 광학미채를 시험중이던 카와시로 니토리였다. 광학미채를 실험하던 중이니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을 것인데도, 인간을 보면 도망가는 캇파의 습성 때문에 두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이다. 문제는 사실 광학미채가 실패작이라 모습이 숨겨지지도 않았고 결국 레이무와 마리사에게 쫓겼다는 거지만.
니토리도 캇파답게 가방이나 옷 주머니에 다양한 공구, 소재, 연료, 알 수 없는 물질을 넣고 다니면서 혹시나 바깥 세계 물건이 손에 들어왔을 때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공구는 물리적 장비를 만드는 데엔 문제가 없을 수준이나, 주문적인 장비나 매직 아이템의 제작엔 약간 미숙하다고 한다.
구문구수에서 서술된 점 때문에 말이 많은 캐릭터 중 하나인데, 기존의 '인간을 가장 가까운 친구로 여기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인간이나 다른 요괴를 깔보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서술되어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인간 맹우 설정의 근거는 니토리가 플레이어에게 진 뒤 '옛날부터 인간과 갓파는 맹우였으니 가르쳐주지!' 라는 식의 RPG스러운 대사를 한 것이 전부이며 직후 레이무는 '맹우는 개뿔, 숙적을 잘못 말한 거겠지'라고 말하며 맹우드립이 헛소리임을 인증했다. 구문구수의 관점에서 보면 이 행동 역시 얕보이지 않기 위한 블러핑이라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인간이 가까이 다가오면 물가로 끌어들인 다음 시리코다마를 빼간다고 한다. 시리코다마가 빠진 인간은 죽는다. 이걸 뽑는 도구 '시리코기'도 있다고 한다.
혼자 있을 때에는 인간이나 요괴가 다가와도 도망치지만 무리 지어 있을 때에는 그러지 않는다. 혼자서 도망칠 수 없다면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긴 하지만 겁쟁이라 무리하는 태도가 눈에 보인다고.
다만 위에도 언급되었듯이 인간 우호도는 중으로 평가되어 그리 나쁘지는 않을 뿐더러 공격하는 때도 영역을 침범했을때의 이야기고 캇파 바자에 인간이 다른 요괴들만 조심한다면 참여해볼수도 있다는 묘사로 봐서는 적대시하지는 않는것으로 보인다.
2. 작품 내의 모습
3. 동인 작품에서의 모습
4. 기타
동방풍신록의 체험판이 나왔을 때 발표 이틀만에 니코니코 동화에 캐릭터 송이 올라왔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캇파파~캇파파~니~토리~♪'로 시작하는 니토리의 노래(にとりの唄)가 그것이다. # 이 캐릭터 송은 동방지령전에 일부 편곡되어 등장하기도 했다.
구문구수에서 공개된 설정에서, 동인계에서의 그동안 인식되어졌던 설정에 큰 반전이 생겼으나, 그동안의 공순이 입지와 친근한 이미지 탓인지 이를 반영한 동인지는 드물다. 하지만 심기루에서 큰 캐릭터 변화가 닥쳐오면서 은근히 소악마 내지는 깡패 캐릭터로 묘사된 일러스트 등이 은근슬쩍 늘어나는 걸 보면 두고 봐야 될 듯.사토리 : (마리사의 생각)'마음을 읽는다고? 뭔가 사기인게 틀림없어. 정말이라면 지금부터 생각하는 것도 알거야. ''캇파파-캇파파-오이의 큐쨩[2]
통째로-.''마리사 : 오, 정말이었냐! 마음을 읽는다는건.
커플링으론 카기야마 히나나 지령전에 함께 나온 마리사가 있다. 장기 친구인 이누바시리 모미지와 엮이기도 한다.[3]
필드 BGM인 '신들이 사랑한 환상향'은 동방 음악 중에서도 명곡으로 뽑힌다. 동인들의 어레인지곡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제목대로, 니토리의 테마곡이라기보다는 환상향, 또는 동방 프로젝트 자체를 상징하는 곡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환상만화경의 첫 PV의 노래도 이 음악의 어레인지. 그리고 갈수록 인기가 올라가더니 9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 음악부문에서는 5위에 진입했다. 10회에는 6위, 11회에는 7위로 필드곡 부문에서 여전히 1위. 필드곡으로서는 드물게 순위권에 들어온 사례.
니토리 자신의 인기는 제5회 동방 인기투표에서는 같은 풍신록의 2면 보스인 카기야마 히나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말하자면 인기는 있는 캐릭터인데, 니토리 하나만 바라보는 팬이 적을 뿐이다. 그러나 6회 투표에서는 다시 히나를 제쳤다. 그래도 8회 투표에서는 18위로 순위가 많이 올라 모리야 스와코보다도 앞서 나가고 있다. 확실히 2차이상의 창작에서 타 캐릭터가 할 수 없는 독자적인 역할로 굴려진 효과가 있는 듯. 풍신록 보스 9명 중 3번째 순위. 하지만 9회 20위, 10회 24위, 11회 30위로 2차 창작 붕괴급의 캐릭터 변화로 신작에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음에도 순위가 떨어지고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인 루돌 폰 슈트로하임과 엮이기도 한다. 슈트로하임이 인조인간이고 과학력이라는 단어를 언급하기 때문인 듯.
여담으로 pixiv에 뽀로로의 일본식 표기인 'ポロロ'를 검색하면 얘가 나온다. 스펠카드 중 하나인 '수부「캇파의 포로로카」 水符「河童の'''ポロロ'''ッカ」)' 때문.
[1]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캇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는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이다. 나쓰메 소세키의 문하로 들어가 활동했으며 '''캇파'''는 그의 단편작품 중 하나로 그가 꿈꾸는 이상적인 집단 공동체의 사상, 관습, 법규, 문화 등을 그려낸 작품이다. 소설 속 캇파 사회는 근대화가 이루어져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업자들은 안락사를 받은 다음 고기로 팔려나갈 정도의 극단적인 자유방임주의 체제인데, 니토리를 비롯한 동방 프로젝트 내 캇파들의 높은 기술력과 돈을 밝히는 장사꾼 속성은 이런 내용을 굉장히 순화해서 반영한 것. 덧붙여, '캇파' 제 2장 초반에 주인공이 캇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을 묘사한 씬이 있는데, 이 부분이 원어로 '河童'''にとり'''囲まれていました。' 이름이 여기에서 유래한 것이 아닌가 싶다.[2] 일본 모 식품회사에서 팔고있는 오이절임의 이름.[3] 이누바시리 모미지 프로필에 갓파와 장기를 하면서 논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