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 시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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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うすぐ秋になるわね。
木の葉ってね、秋になって初めて紅くなるよう気がするけど、
本当は芽吹いたときから美しくも儚い紅色をしているのよ。
ただ、夏の間わそれを隠しているだけ……。
そんなシャイな落ち葉が頑張って舞い踊ります。
곧 가을이 될 거야.
나뭇잎이란 거 말이지, 가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붉게 되는 느낌이 들지만,
사실은 움틀 때부터 아름답고도 덧없는 붉은색을 띠고 있어.
단지, 여름 동안엔 그것을 숨기고 있을 뿐...
그런 수줍은 낙엽이 힘내서 춤춰보이겠어요.
The Grimoire of Usami 고도 「로스트 윈드로」 코멘트.
1. 기본적인 설명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아키 미노리코의 언니로, 평소에는 자매가 환상향의 가을을 담당한다. 전투 실력은 별로지만 인간이 가을을 방해하러 와서 경고하러 온것 같다. 가을에는 단풍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며 동생에게 아름다운 단풍을 보여주며 우월감에 젖는다. 겨울이 되면 우울해진다.[출처]
2. 원전과 이명의 의미
동방자향화에 실린 '60년마다 보랏빛의 향기를 내는 꽃'을 보자면 가을은 과실과 쇠퇴를 의미한다고 한다. 과실이 미노리코라면 쇠퇴는 시즈하인 것.
모티브로 추측되는 것은 코노하나사쿠야히메와 코노하나치루히메 자매. 사쿠야히메는 풍작의 신으로, 치루히메는 꽃을 가라앉히는 흉작의 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3. 게임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풍신록
동방풍신록 1면 중보스. 1면부터 보스 2인 체제로 내보내기가 그랬는지 신력이 약한 시즈하가 중보스로 등장한다. 대사는 없으나 중보스임에도 스펠 카드도 있으며 스탠딩 CG도 있다.
요괴의 산에 들어가려는 하쿠레이 레이무와 키리사메 마리사를 막았으나 격추당한 비운의 자매. 레이무와 마리사마저 "약하다"며 무시했다.
보통 1면 중보스는 대사에 언급되지 않지만 시즈하는 레이무의 대사에서 단풍때문에 시야가 가려진다며 언급되기는 한다.
3.2. The Grimoire of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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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은 미노리코와 공용. 낙엽과 곡물을 겹친 모양으로 상당히 예쁘다.
3.3. 더블 스포일러
3.4. 동방구문구수
가을에 단풍을 물들이는 단풍의 신. 특히 낙엽활엽수림을 관장한다. 정성스레 손으로 일일이 단풍을 칠하고 다니기 때문에 단풍잎에 노란색이나 진한 갈색이 생기는 이유이다. 낙엽이 떨어지는 것도 그녀의 일이다. 이쪽은 손으로 하나하나 떨어뜨리는게 아니라 나무를 발로 뻥뻥 차면서 떨어뜨리고 다닌다고. 미노리코에게 화사한 단풍을 자랑하는 걸 좋아하지만, 풍작의 신인 동생이 인간들에게 인기가 더 많은지라 살짝 질투하고 있다.[1]
성격은 공허하고 비관적이다. 가을 이외의 계절에는 전혀 할 일이 없는지라 사라져 버리기까지 한다.
3.5. 동방외래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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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The Grimoire of Usami
공식작에서 처음으로 대사가 등장했는데, 종합평가에서 쓸데없이 멜랑콜리하다며 까였다.(...)
3.7.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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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동인계에서 릴리 화이트(봄), 레티 화이트락(겨울)과 더불어 한 계절(가을)을 담당하는 역할로 인식 된다.
원피스의 치마가 단풍 모양이기에 겨울이 되면 낙엽(치마)이 져버린다는 동인 설정이 생기기도 했다. 은근히 풍신록에서의 색기담당.
하지만 이들 자매의 인기는 처참해서, 5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이들 자매가 한때 Win판 캐릭터들 중에서 인기순위 꼴찌를 나란히 차지한 전적이 있다.[2] 덕분에 별명 중 하나가 '''오리지널 캐릭터'''.[3] 그러나 오히려 그런 이미지를 개그로 승화시켜 인지도를 어느정도 높이는데 성공, 동생인 미노리코와 마찬가지로 7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 캐릭터부문에서 신규 캐릭터의 대거 유입에도 불구하고 5회에 비해 4순위나 높아져서 48위를 찍었다. 그리고 12회에서 71위를 먹었다. 동생이 73위니 우월감을 느낄 듯하다. 근데 이 자매는 워낙 순위가 엇갈린다. 어느 때는 미노리코가, 어느 때는 시즈하가 이긴다. 그래도 어느 1면 중보스의 순위가 나락인 걸 생각하면 분명 1면 중보스라는 수치에 불구하고 인기 캐릭터에 속하는 듯.
쇠퇴를 상징하는 단풍의 신이라 그런지 풍요의 신이라 거유로 그려지곤 하는 동생에 비해 빈유로 그려질 때가 많다.
머리의 단풍잎이 문득 보면 게 같다고 해서 머리에 게를 붙이고 나오거나 아예 게가 되어 등장하는 팬아트가 많다.
풍년이 되도록 기도하는 사람은 있어도 단풍이 잘 들도록 기도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면서 동생보다 인기 없는 신이라고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동방구문구수에서는 오히려 경쟁 상대가 적어서[4] 동생보다 신앙이 잘 모일 것 같다는 다른 신의 평이 나온다.
니코동에 서식하는 아키 자매 팬들을 '농민'[5]이라고 부르는데, 이모티콘으론 (農)으로 표현한다. 동영상에서 아키자매가 등장하는 장면에 주황색 댓글이 보인다면 아마 이들일 것이다. 최근에는 아예 닉네임이 농민인 유저가 아키 자매의 테마곡 어레인지로 아키 신앙 투어를 만들었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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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심기루 배경에서 동생과 구경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다수 플레이어의 반응은, '''플레이 하는 우리보다 쟤들이 더 신났네.'''(...)
동방천공장에서 배경이 요괴의 산이고 계절조차도 가을인 스테이지가 있지만 사카타 네무노에 밀려 못 나왔다.(...)
아키 미노리코와 마찬가지로 아키비메노카미(秋毘売神)라고 하는 신과 관련이 있는 캐릭터인데, 아키비메노카미는 고사기에 나오기를, 오오토시노카미의 아이로 토지의 신 하야마토노카미와 곡물의 신 오오게츠히메노카미가 결혼하여 이하 8명의 신을 낳았다고 하는데, 아키비메노카미는 그 중 한명에 해당된다고 한다. 아키비메노카미를 포함한 하야마토노카미와 오오게츠히메노카미에서 태어난 8명의 신들은 식물(특히 벼)의 성육을 나타낸다고 하며, 그중에서도 아키비메노카미는 가을과 벼와 농사의 신 혹은 벼의 수확을 하는 행위가 여신으로 신격화된 존재이기도 하며, 풍작을 관장하고, 신덕이 양면성이 존재하는 만큼 흉작을 관장하기도 하는 존재라고 한다. 그리고, 아키 미노리코와 여기에서 언급하고 있는 아키 시즈하의 성 또한 아키비메노카미와 같은 "아키"가 들어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