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계급
1. 소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등급제인 계급 제도는 5대5 경쟁 모드로 결정되는 스킬 그룹, 윙맨(2대2) 모드로 결정되는 윙맨 스킬 그룹, Danger Zone 모드로 결정되는 Danger Zone 스킬 그룹, 플레이를 통해 얻는 프로파일 랭크로 나뉜다.
2. 경쟁 스킬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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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에 대한 밸브의 공식 설명은 여기서 볼 수 있다.
총 18개의 계급으로 이루어진 스킬 그룹은 스타크래프트2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처럼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일종의 성취도를 주기 위한 등급전 제도이며, 플레이어의 실력을 파악하여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과 게임을 매치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상위 랭크로 가기 위해서는 다인큐가 거의 필수적이다.
랭크를 책정하는 수치인 MMR은 기본적으로 이기거나 비기면 올라가며,[1] 인게임 점수에따라서도 MMR이 달라지며,[2] 지면 내려간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과의 점수 차이, 랭크 차이가 반영되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정도가 달라진다. 쉽게 말해서 이기더라도 자기 점수가 낮으면 MMR이 별로 안 오르고, 지더라도 자기 점수가 높으면 MMR이 그다지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경쟁모드에서는 게임중 추방되도 게임참가는 적용되어 게임에 대한 결과는 그대로 받는다.[3]
현재 랭크 분포도는 여기서 확인 가능하다.
은장과 샛별, 수호대장은 한국어로 된 랭크 이름과 영어로 된 랭크 이름이 햇갈릴 수가 있으니 주의. 한국어로는 낮은 랭크부터 4급, 3급, 2급, 1급 순이지만 영어로는 1, 2, 3, 4 순이다. 예를 들어 은장 4급 = Silver 1.
처음 경쟁 모드를 플레이할 때부터 '''10승'''을 할 때까지, 소위 '''배치고사'''라고 부르는 기간동안 매치를 돌아 10승이 되면 자신의 계급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동안 2승을 한다면 21시간동안 경쟁 모드를 이용할 수 없다.[4]패배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첫 판에는 실버 2~3급 정도와 매치가 되며, 여기서 이기면 더 높은 랭크와 매치가 되고 지면 더 낮은 랭크와 매치가 되는 식으로 조정된다. 따라서 8~9승 시점에서 매치가 되는 랭크가 거의 자신이 받을 랭크라고 보면 된다.
배치고사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최고 랭크는 전설의 특급 주작인데, 배치고사로 이 정도를 받는다면 핵이다. 아니면 그냥 부계정이라 원래 잘하는 사람이었거나. 헌데 언랭 자체가 주로 심해 위주로 매칭이 되기 때문에 자기가 잘한다고 다 이길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진짜로 팀의 실력에 상관없이 거의 항상 이길 수 있는 핵 유저일 가능성이 높긴 하다. 예외로 그냥 퀵매치를 오래 쉬었던 슈프림 이상이었던 사람이라면 재배치에 간접 계산이 들어가서 배치 게임 자체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덜 반영되어 바로 주작 정도의 계급을 받기도 한다. 이건 준배치 개념이 좀 섞였다고 보면 될 듯.
2.1. 없음 (Unran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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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가 없으면 이렇게 표시된다. 흔히들 '''언랭'''이라고 칭한다. 배치고사가 끝나면 새로운 계급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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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동안 경쟁을 돌리지 않았다면, 랭크가 초기화된다.
글옵의 경쟁은 롤과 오버워치처럼 시즌제로 운영되는 게임이 아니다. 재배치를 받을 땐 다시 10승을 할 필요는 없고 1판만 승리하면 랭크를 다시 받을 수 있다. 보통 이전 랭크 이하로 재배치를 받는데, 재배치를 받는 판에서의 점수에 따라 조금씩 변동이 있다. 슈프림 이상의 랭크에 배치를 받는 경우는 모두 이렇게 재배치를 받은 것이다.
2.2. 은장 (Silver)
'''은장 4급''' - Silver 1
'''은장 3급''' - Silver 2
'''은장 2급''' - Silver 3
'''은장 1급''' - Silver 4
'''은장 특급''' - Silver Elite
'''은장 달인''' - Silver Elite Master
하위 플레이어 30% 이상 정도의 계급
처음 배치를 보면 대부분 실버 막대기 4개 이상부터 계급을 받을것이다. 실버라고 당신이 게임을 못한다는 뜻은 절대 아니니 5인큐 돌리면서 꾸준히 하면 금방 올라갈 것이다.
자세히 보면 은장모양이 다르다. 모양은 회색 바탕의 부사관 계급장 견장이다. FPS를 처음 해보거나, 글옵 랭크를 처음 접해보는 유저들이 여기에 해당됐지만 2015년 말 패치로 인해 랭크 분포도가 조절되어 초수에서 못하는 사람 정도가 들어간다. 은장에서 가장 높은 랭크인 은장 달인이 전체에서 하위 30% 정도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가끔 가다가 일부 유저는 일부러 강등을 당하거나 부계정을 만들어 배치를 이용해 실버를 받고 양민학살을하는 플레이어가 있다. 해외에선 '''스머프(smurf)'''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냥 게임 좀 쉬었다가 다시와보니 갑자기 계급이 사라져있고 다시 받고보니 은장인 어이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본인도 의도하지않게 스머프가 된다. 다만 이때는 본인도 오랜만에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예전 실력이 나올지는 의문
지금 은장이라고 좌절하지 말자. 실버에 배치되거나, 실버에서 최상위 랭크까지 간 사람이 많고, 글옵 팁을 참고해서 플레이 하며 경험을 쌓으면 샛별 혹은 그 이상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최근에 프라임 계정 시스템을 도입하여 양민학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매칭 대상들간의 평균 랭크 계산이 이상하게 되면서, SE와 실버3이 총 5명이 있는 팀과 실버 2, 3이 섞여있는 팀이 만나기도 하는데, 이런경우에 오히려 높은 랭크의 유저가 엄청난 피해를 본다.[5]
2.3. 샛별 (Gold Nova)
'''샛별 3급''' - Gold Nova 1
'''샛별 2급''' - Gold Nova 2
'''샛별 1급''' - Gold Nova 3
'''샛별 달인''' - Gold Nova Master
평범한 플레이어 35% 이상 정도의 계급
파란 바탕에 별이 표기되어 있다. 중수 중에서 실력이 평범한 유저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실버 그룹과 함께 카스 글옵에서 가장 많이 분포되어있는 그룹이다. 백분율로 보면 상위 70~30℅의 유저들이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경험많은 샛별 달인들이나 부계정들이 많아지면서 수호 대장으로 가는 길은 더욱 어려워졌다.
사실 공훈이나 주작 계급까지 올린 유저들이 은장, 샛별 유저를 상대로 헤드샷 에임 연습한다고 부계정 파는 경우가 흔한 상황이고 무엇보다 싼 가격에도 모자라 엄청나게 자주 할인 공세를 펼치는 밸브이기에 프라임 매치로 한결 나아졌다가 무료화로 다시 혼돈이 찾아왔다. 샛별만의 상황은 아니지만.
랭크 패치 이후에는 샛별 달인이 사실상 예전 에케 이상급 랭크대로 보인다. 또한 사람이 워낙 많아서 점수 자체가 이기든 지든 오르내리는 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편인데, 그래서 타 구간에 비해 많이 게임을 해야 하지만 그 많은 사람이 모여있는 만큼 트롤러같은 이상한 인간들도 그만큼 만날 확률이 많아서 실력으로 탈출하기도 어렵고 반대로 본인이 고의로 패작이나 트롤링하는 게 아닌 한 잘 내려가지도 않는 곳이다. 혼자 잘한다고 이기기도 어렵고, 반대로 의도치 않게 버스도 타고 하는 게임이라서 적이나 나나 팀원들에게 영원히 고통받는 구간.
2.4. 수호 대장 (Master Guardian)
'''2급 수호 대장''' - Master Guardian 1
'''1급 수호 대장''' - Master Guardian 2
'''특급 수호 대장''' - Master Guardian Elite
'''공훈 수호 대장''' - Distinguished Master Guardian
상위 플레이어 22% 정도의 계급
어느정도 숙련된 자들이 머물러있는곳이다.
2급 수호 대장이 백분위로 상위 30% 정도이다. 모양은 AK-47이 그려져 있으며, 공훈 수호 대장은 훈장 모양이다. 공훈부터 테두리에 금색 줄로 칠해지며, 배경이 검은색으로 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에케 2급, 에케 1급, 쌍에케, 공훈이라고 줄여 부른다. 외국에서는 첫 자를 따서 MG 1, MG 2, MGE, DMG 등으로 부른다.
2016~7년 쯤 산정 방식에 잠수함패치를 하고 나서는 원래 샛별이었다가 갑자기 영문도 모르고 올라온 사람들과 기존 수호대장이 좀 뒤섞였다. 이때 전체적으로 난잡해졌지만 샛별과 수호대장은 가장 많은 사람이 있는 구간이라 피해가 가장 큰 계급대이다.
2.5. 전설의 주작(Legendary Eagle)
'''전설의 주작''' - Legendary Eagle
'''전설의 특급 주작''' - Legendary Eagle Master
최상위 플레이어 6%
여기서 부터 고수들의 구간이라고 보면 된다. 글옵을 오래한 실력자들이 이 계급 이상에 분포되어 있다.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 대규모 밴 이전에는 여기까지 다다르려면 스스로 핵 혹은 맞핵을 해야하므로 이 계급을 다는 일 자체가 주작이나 다름없다 하여 주작이라고 불렸고, 실제로 본 계급명(Eagle)의 한국어 번역명도 그 점을 반영하여 동음이의어 말장난을 넣은 것이다.[6] 물론 지금은 옛말이 되었다.
특주의 경우 때때로 글엘구간보다 빡세게 게임해야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여기는 진짜 천상계로 올라가기 위한 문턱과도 같은 구간이라, 이 구간대 유저들은 글엘을 찍기 위해 정말 이 악물고 게임하는 구간대이기 때문...
국내에선 각각 주작, 특주로 줄여 부르고 외국에서는 LE, LEM으로 줄여 부른다.
2.6. 궁극의 일급 달인(Supreme Master First Class)
'''궁극의 일급 달인''' - Supreme Master First Class
최정상급 플레이어 2.5%
순수 본인 기량으로 올라왔을 경우 여기서부터는 일반인의 영역을 넘어섰다 봐도 되는 구간이다.
줄임말로 SMFC라고도 불리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선 간단히 '''슈프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7. 절대적 세계 최강자(The Global Elite)
'''절대적 세계 최강자''' - The Global Elite
글옵의 최고 랭크이다. 해외에선 GE,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글엘'''이라고 줄여 부른다. 백분위로는 상위 0.5% 정도.[7][8]
글엘 쯤이면 웬만한 대회를 참전 할 수 있는 수준이나, 극상위권 유저들은 글엘이 쉽다고 비판하는 말도 나오기도 한다. 0.5~1%가 소수이긴 하나 그 내에서도 상위권과 하위권의 실력 차는 확실히 갈리기 때문이다. 스타2의 경우 그랜드 마스터, 롤의 경우 챌린저 등 다른 게임들은 최상위권 내에서도 또다시 최상위권 랭크를 만들어 놓았지만 글옵의 경우 글엘이 마지막 랭크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
Blacksite 업데이트 이후 슈프림~글엘 구간은 새벽이 아닌이상 공훈또는 그 이하의 랭크를 만나는 미스매칭이 잦아졌다. 이로 인해 MMR에 큰 손상을 입거나 리포트봇에 신고를 먹어 트러스트 펙터(Trust Factor)가 낮아져 해커를 자주만나게 되는 악순환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새벽에는 일본 전프로나 현직프로, 해커들이 즐비하기때문에 낮에는 미스매칭, 밤에는 지옥같은 매칭이 이뤄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여기 유저들은 게임이 끝나면 GG, GGWP(Good Game Well Played) 를 치긴하지만 3판안에 연속으로 돌리면 웬만하면 만나게 된다.
핵이 창궐하는 2020년 기준 핵사용 유저들이 해당 랭크 비율을 독식하고있어 정상 플레이로는 도달하기 매우 힘들다
3. Danger Zone 스킬 그룹
2018년 12월 6일 Danger Zone을 추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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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로파일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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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6일 블러드하운드 작전권 업데이트 때 같이 업데이트된 제도이다.
이 랭크는 매치 랭크와는 별도로 일종의 경험치의 개념이며, 일정 경험치를 채우면 다음 랭크로 레벨업을 하는 방식이다.경험치는 게임 검색을 통한 정상적 플레이(다시말해 커뮤니티서버등을 제외하고)를 완료하면 얻을 수 있으며, 획득량은 게임 모드에 따라 다르다. 경쟁은 [이긴 라운드 X 30], 캐주얼은 [점수 X 4], 데스매치는 [점수 X 0.2], 군비 경쟁은 [점수 X 1], 폭파는 [점수 X 2] 이다.]
수요일이 지날때마다 레벨업시 스킨이 드랍되며, 드랍되는 아이템은 일반 드랍과 동일하다. 또한 특정 기간 동안 판매되는 작전권을 구매하면 고유의 스킨이 드랍되기도 한다. 더불어 처음 몇판은 경험치 보너스를, 너무 많이 플레이 하면 경험치 감소 디버프를 받는다.[10] 이 프로파일 랭크가 2 미만이면 이전에 경쟁모드 랭크를 받았었더라도 경쟁게임에 참가할 수 없다. 배치고사 때, 2승을 했을 경우 제한이 되는 것처럼 새 계정으로 바로바로 핵을 사용하는 유저가 경쟁 모드를 하는 것을 방지하려는 의도.
4.1. 무공훈장
프라이빗 랭크 '''레벨 40'''을 찍으면 레벨을 초기화 하고 무공 훈장을 받을 수 있다.
무공 훈장에 대한 설명은 Awarded for outstanding service and achievement in 20xx(그 해 년도)이다. '''20xx년에 뛰어난 복무와 업적에 대한 상을 수여함''' 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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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훈장이 처음 나왔던 2015년엔 '''2015 무공 훈장'''이 지급되었으며, 총 2가지였다. 기존 메달을 받은 상태에서 랭크 40을 한번 더 찍는다면 가운데가 보라색으로 변한 메달 레벨 2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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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가 바뀌었으니 2016년엔 '''2016 무공 훈장'''이 지급된다.
만약 '''2016 무공 훈장'''을 받은 상태에서 또 40레벨을 채웠다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옅은 파랑색이 된 서비스 메달로 업그레이드된다. 여기서 계속 40레벨을 채웠다면 파랑색, 보라색, 자주색, 빨간색, 검정색 순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참고로 이 색들은 무기의 희귀도 색상과 일치하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한글 자막 있음)을 참조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메달의 레벨1에서 레벨3까지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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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는 2017년 무공훈장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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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4일 패치로 2018년 무공훈장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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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8일 패치로 2019년 무공훈장이 추가되었다.(디자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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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9일 패치로 2020년 무공훈장이 추가되었다.
5. 기타
2015년 2분기 말부터 계급 제도에 있어서 엄청난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졌다. 신규 유저수가 늘어 기존 플레이어들이높은 계급으로 이동하고, 대규모 밴으로 핵 덕분에 상위권이었던 플레이어들이 사라지면서 상위권 자리에 공석이 생기면서 대부분의 기존 유저들이 상대적으로 상위권에 도달하기 쉬워진 것이다.
그렇지만 2015년 12월 19일, Reddit에 글옵 개발진이 샛별 달인을 중심으로 정규분포가 만들어지도록 유저 전체의 랭크를 조절했다고 공지했다.[11][12] 대체적으로 하위 랭크의 유저들이 많아지고, 상위 랭크 유저들이 적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 패치 이전 랭크 시스템이 기형적이기는 했다. 2012년부터 롤과 같이 시즌제로 운영하는게 아니라 계속 랭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니 ELO 시스템상 오래 갈수록 상향평준화 되어 글엘이 3프로인데 실버 최하위는 0.19프로라는, 상위 플레이어가 하위 플레이어보다 많은 현실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패치.
랭크 조절 패치로 인한 혼란기에 상위의 유저들은 밸브의 서버에서 플레이하지 않고 FACEIT, ESEA(유료) 혹은 CEVO를 이용하기도 했다. 이 웹사이트들에 들어가서 매치메이킹을 신청하면 게임 내의 랭크와는 관계 없이 독립된 시스템을 이용해서 적과 팀을 찾아주고, 밸브 서버가 아닌 개인 서버로 넣어준다. 이 서버들은 밸브의 VAC보다 더 효과적으로 핵 유저들을 잡고, 밸브 서버처럼 64틱이 아닌 128틱이라 플레이어 위치 표현 등 게임의 많은 부분이 더 부드러워진다. 그리고 물론 상위 유저들은 비슷한 실력의 유저들을 만나기가 더 쉽다.
글로벌 오펜시브의 랭크제에도 일종의 '점수'가 존재하는데, Glicko 2 시스템을 변형해서 결정된다는 것 밖에는 자세한 정보가 없다. [13] 플레이어의 랭크판정 방식이 따로 있지 않는이상 정확한 랭크부여와 승급/강등의 결정, 게임 매칭에 있어서 차질이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는 보통 MMR(Matchmaking Rating)이라고 불린다.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점수 시스템과는 다르게 글옵의 MMR은 게임의 승패만이 아니라 받은 MVP 별의 수, 게임이 끝났을 시점의 라운드 승수 차이, KDA 등에도 영향을 받는다고 많은 유저들이 생각하고 있다.[14]
11월 13일 패치 이후로 랭크 아이콘이 단색을 위주로 사용한 그림으로 변경되었다가 11월 20일 패치 이후로 랭크 아이콘의 디자인이 아주 살짝 변경되었다.
[1] 비겼을 때 랭크가 오르는 일은 꽤 흔하지만 랭크가 떨어지는 일은 없다는 점에서, 비겨도 MMR이 오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2] 점수가 높으면 패배해도 MMR이 많이 안떨어짐.[3] 예 : 추방되더라도 그게임을 이기면 점수를잗고 지면 점수를 잃게된다[4] 엄밀히 말하면 시간 제한 기준은 '대체로 2승에 해당하는 MMR 상승'이다. 간혹 본인은 별로 못 했는데 팀원 덕분에 이겼다면 3승을 해야 제한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무승부를 했는데 시간 제한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5] 당장, 실버 2가 비일비재한 곳에 실버 특급이 매칭되어 오는 실제 사례가 상당히 많은데, 이 실버 특급이 매치 경험이 실버 2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경우, 십중팔구 팀을 이끄는 리더가 되어야하는 실정이고, 설령 리더가 된다 하더라도, 말을 정말 안듣기때문에, (1-2계단 차이는 말을 어느정도 알아듣는다.) 탈주를 하기 쉽다. 하다못해 '''폭탄 담당이 폭탄 설치를 안하는 일이 많이 터지는데, 오죽하겠는가?'''[6] 본디 이글은 모두 알다시피 독수리를 뜻하는 단어다. 반면 주작은 동양 신화에 나오는 사방신 중 하나이며, 영어 번역에서 주작이라는 단어가 나올 이유는 하등 없다. 물론 임펙트를 위해 적절한 의역을 했을 가능성도 있지만.[7] 우리나라 백분위로는 상위 0.08% 정도[8] 약간식 변동이 있어서 많을 때는 1% 정도까지 늘어나기도 한다.[9] 출처. 프로파일 랭크에 대한 정보를 요약해놓은 영문 가이드다.[10]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플레이한 판 수 보다는 얻은 경험치량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경험치가 달라진다. 대략 4500 XP까지는 4배 버프, 7500 XP는 2배 버프, 13300 XP는 버프가 없으며 이때부터는 오히려 경험치 감소 버프를 받는다. 수치가 정확하지는 않으므로 주의.[11] 이 때문에 5~10연승 후 1패밖에 안했는데 강등을 당한 유저들이 2015년 12월에 많았다.[12] 이 때문에 많은 2급 수호대장~주작 들이 강등당해서 샛별 달인으로 갔다. 샛별 달인~공훈에 걸쳐서 수호대장~주작이 뒤죽박죽 섞여 있어서 매치는 아비규환이었다. 대여섯 판을 연승하고 딱 한 번 패배했는데 강등되는 사례도 있었다. 현재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화되었다.[13] 이 랭크 제도에 대해서 밸브가 자세하게 말하지 않는 이유는 이 랭크 제도를 이용한 남용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랭크를 올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플레이어들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유저들간의 추측으로 점수 제도를 추측해서 이 추측을 믿고 실행하는 유저들도 있다. 다음 주석에 후술되어있다.[14] 만약 폭탄을 해제중인 아군을 팀킬하고 자기가 해제해서 MVP를 받으려는 나쁜 놈들이 있는데, 이것도 MVP를 받으면 자신이 점수를 더 많이 얻을수 있다는걸 믿어서 그런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없을때 해체킷이 없는 동료가 해체를 하고있고 나는 해체킷이 있다면 자신이 해체해야 하는데, 보통 해체하기 전부터 보이스로 충분히 어필을 하여 먼저 해체를 하는 게 좋다. 말을 해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비키지 않는다면 팀킬 패널티를 감수하고 동료를 죽여서 본인이 해체를 하는것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