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미 유카/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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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작품과 작품 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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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あははははは♥
아하하하하하♥
몽환세계에 있는 저택, 몽환관의 주인. 이 당시 이름은 성이 없이 그냥 유카(幽香)였다.神であろうと、力こそが全てよ!
신이라 해도, 힘이야말로 전부야!
잠을 자다가 하쿠레이 레이무와 키리사메 마리사의 방문을 받은 유카는 잠에 취한 소리로 "자꾸 시끄럽게 굴면 '''원자의 안개'''로 만들어 버리겠어…라면 좋겠는데."
하지만 실제로 적을 원자 안개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존재. 신작 키리사메 마리사 문서에서 잠깐 언급되었지만, 유카의 극태 레이저는 마스터 스파크를 위시한 동방 프로젝트 마포 계열 탄막의 시초이다. 괜히 최강요괴가 아니다.
탄막 스타일은 판이하지만, '''잠꾸러기에 아는 거 많고 수상한 최강의 요괴 with 양산''' 이라는 점에서 신작의 야쿠모 유카리의 프로토타입이 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생각해 보면 이름도 비슷하다.
2. 작품 내에서의 모습
2.1. 동방환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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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환상향에서 잠옷 버전과 잠 깬 버전으로 각각 5면과 6면 두 스테이지 연속 보스로 등장하는데, 5면 보스로 등장시에는 마치 야쿠모 유카리처럼 잠에 취해서 대충 싸우고 있다는 듯이 '''화면 전체에 마포를 때려 박는 모습'''은 상당한 임팩트를 남겨준다. 하지만 사실은 가장 쉬운패턴(...) 전체적으로 패턴을 자주 바꿔 뻘미스가 나기 쉽다.'''でも、甘くみちゃぁ……ね♥'''
'''그래도, 우습게 보면...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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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면에서 잠에서 완전히 깨어난 뒤 제대로 차려입고 분신과 함께 때려박는 듀얼 스파크를 보고있자면 꽤 무섭다. 하지만 역시 가장 쉬운 패턴이라... 또한 전체적으로 패턴이 쉬운 편이라 클리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같은 구작의 신키와 비교해도 더 쉬우면 쉽지 결코 더 어려운 편은 아니다. 하지만 마지막 발악패턴은 정말로 어렵다. 하드만 가더라도 직접 피하는건 어지간해선 불가능할 정도. 폭탄으로 떼우면 금방 넘어가버려서 그다지 부각되지 않을 뿐이다. [1]
2.2. 동방괴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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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괴기담의 플레이어 캐릭터로 나와 마계를 농락한다. 유카 왈 '''대량학살도 놀이야~'''.
물론 자기가 만든 세계 속에서 저렇게 날뛰는 녀석을 내버려 둘 리 없어서 신키가 화를 내는데 '''네가 신이건 뭐건 힘이 전부야!''' 라면서 되려 치고든다. 화영총의 시키에이키와의 대사와 비슷한 감이 있는 점에서부터 알 수 있지만 유카는 캐릭터적으로도 구작과 큰 차이가 없다. 자기가 약한 것을 괴롭히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도 판박이이다. 다만 구작 쪽이 좀 더 유쾌한 감은 있다.
헌데 게임상 성능은 그런 것 같지도 않다. 척 보면 샷 모양이 영야초 사쿠야 단독 또는 성련선 마리사 B라서 괴리감이 더더욱 심해지는 기체이다. 확산샷인데 탄하나하나의 데미지는 미마나 마리사급으로 추정될 정도로 강한 편이지만 탄이 집중되지 않는다. 확산샷이라 약한놈들은 잘 죽지만, 체력이 단단한 적들이 잘 죽지 않아 몸빵으로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동방괴기담에서 배드 엔드를 탈 경우엔 컨디션이 좋을 때 재도전을 하자고 한다. '''플레이어에게'''.
굿 엔드에서는 마법소녀가 되어보기 위해 마법을 연마한다. 이것저것[2] 해보긴 하지만 기본이 안 되어 있으니 헤메다가, 결국 키리사메 마리사를 '''스토킹'''한다. 덕분에 마법의 기본을 배워서 더 민폐덩어리가 되었다나 뭐라나. EX스테이지 보스인 앨리스를 이긴 뒤에도 앨리스가 자신만만하게 말한 '궁극의 마법'을 배우겠다면서 '''또 스토킹'''한다.
결국 희옹옥 시점에서 유카는 궁극의 마법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 그 외에는 마법소녀 지망생인 탓일까, 봄 사용시 이펙트가 참 닭살돋는다.
2.3. (서방)희옹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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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트윙클 스타 스프라이츠나 동방몽시공처럼 대전 슈팅 게임인 서방 프로젝트 희옹옥에서 게스트 캐릭터로 등장하여 동방화영총에서 쓰는 것과 유사한 공격 패턴들을 사용한다. 탄막 중시형 타입이다. 히든 캐릭터답게 성능은 최강급이다. 특히 1레벨 챠지샷인 맹풍은 한 방에 측면부터 전방까지 싹 쓸어 버릴 수 있는 고성능이다. 특수 공격에 의해서 나가는 꽃탄이든 2챠지 이상의 챠지로 나가는 특수 공격이든 간에 희옹옥에서의 유카의 공격은 스치기만 해도 2방이면 상대가 끝장난다.[3] 1hit당 대략 1~20%의 실드를 깎는 다른 캐릭터들의 탄막에 비하면 가히 살인적인 파괴력이다. 다만 차지 속도와 스피드가 전 캐릭터 중 최악이라 잘 버티면서 상대 필드에 꽃탄을 깔아 놓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서방희옹옥의 스토리 자체가 공기 수준인지라 딱히 드러나진 않지만 기본적인 설정은 대부분 동방 구작의 유카와 같은 듯하다.
이하는 희옹옥의 설정 텍스트 중 유카에 대한 언급 부분이다.
(희옹옥의 創曲幻想.txt 중)
■3.요괴모에
자 그러면, 관계는 없습니다만(있지만) 혼자서만 도안이 다른 '유카(幽香)' 라는 캐릭터는, 실은 옛날 제가 만들었던 STG인 동방환상향의 라스트 보스이며 동방괴기담의 플레이어 캐릭터 중의 한 사람입니다.
요괴입니다. 예에. 요괴 모에~.
전혀 동양풍스럽지 않은 것은 요괴이기 때문입니다. 예에. 요괴 모에.
덧붙여서, 1레벨 모아쏘기인 萌風(맹풍)을 열에 열사람은 "모에카제" 라고 읽을게야, 라고 생각하며..
요괴 나오지 않을려나. 내 방이라든가, 직장이라든지에.
무녀라도 괜찮음.
덧붙여서 유카는 괴기담 엑스트라 ED 후에 예정대로 궁극의 마법이란 것을 습득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는 작자도 모릅니다. 필시 모에한 것(萌える物)임이 틀림없어. 모에~(萌ぇ~).
이 당시 달고나온 이명은 소암소정(宵闇小町). 글자를 풀어보면 해질녘의 아리따운 처녀. 셀렉트 화면의 그림만 보면 납득이 갈 법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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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인이 매우 무섭다.'''
게스트 캐릭터라 그런지 혼자만 그림체가 매우 티나게 다르다.
히든 캐릭터라 그런지 마지막 크래딧에서도 유카가 안 나오고, 시디 커버에서도 안 나왔다.[4]